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감염질환 전문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도입된 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폐렴, 급성중이염 등 폐렴구균 질환 감소에 미친 영향(Impact)을 살펴보고, 예방접종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임팩트(Impact) 심포지엄’을 4월 8~9일 양일간 개최했다. 임팩트 심포지엄은 프리베나13의 ‘임팩트(Impact)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와 더불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임팩트, Impact)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PCV13의 전세계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Worldwide Impact of PCV13)’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은화 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서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이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이염 등의 발생률
2017년 1분기 C형 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액 실적을 조사한 결과, 낮은 약가에도 불구하고 BMS의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와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가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원조 강자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여전히 건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4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길리어드 '소발디'의 원외처방 실적은 약 180억 9,500만 원으로 2016년도 4분기와 비교해 18.5%의 상승률을 보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길리어드의 또 다른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 역시 1분기 49억 6,900만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내며 전분기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다. 이와 정반대로 BMS의 '순베프라'와 '다클린자'는 두 품목 모두 2016년 4분기 대비 약 25% 정도의 하락을 보이며, 각각 14억 1,200만 원과 59억 4,900만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하향세를 이어갔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DAA)의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적극적인 논평활동으로 의약계 발전을 이끌어온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연건동 소재 함춘회관(서울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6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 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환자의학회에서 소개된 간접 열량 측정 기술은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되어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서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지난 22일에 열렸던 런천 심포지움에서 간접 열량 측정기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한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조용석 교수는, “중환자 영양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중환자에게 필요한 적정 칼로리를 찾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라며, "간접 열량 측정기는 환자감시장치에 모듈을 연결하여 휴식 대사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유럽 및 미국영양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환자에게 가장
GSK는 지난 4월 19일 제69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앙대학교 이갑석 교수가 진행한 ‘항바이러스제: What we know, and what we don’t know’ 강연을 통해대상포진 치료제 ‘발트렉스(성분명: Valaciclovir HCl)’의 복용법 및 치료 효과가 공유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에서 공유된 내용에 따르면, 아시클로비르(Acyclovir)와 아시클로비르의 전구약물(Pro-drug)인 발트렉스의 대상포진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발트렉스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대상포진 통증과 PHN(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통 받는 시간이 각각 34%, 32%로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개월 이상 대상포진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면서도 아시클로비르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발트렉스는 생체 내 이용률이 아시클로비르 대비 3~5배 높아 복용 횟수를 줄였다는 큰 장점이 있어, 구순포진에는 하루(1회 2000mg, 1일 2회), 대상포진에는 일주일(1회 1000mg, 1일 3회) 동안 경구 복용한다. 중앙대학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발트렉스는 우수한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구 자원메디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시각장애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ㆍ사용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이동이 불편해 수도권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행사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체험전시회는 오늘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이룸센터, 전국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전국 11곳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체험해 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올인원 스마트 독서확대기 ‘센스뷰 비전’, 시각장애인용 광학인식 음성독서기 ‘책마루2’와 함께 차세대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네5’는 셀바스헬스케어의 보조공학 브랜드 힘스(HIMS)의 기술력에 계열사의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 기기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셀을 이용하여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셀트리온제약은 4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트룩시마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11월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2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받아 4월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에 돌입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서철원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교수,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 약 50여 명을 비롯한 의료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홍승서 수석고문의 바이오시밀러 산업 소개 및 세계 최초로 선진 규제기관에서 허가를 받은 혈액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개발 과정,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의 트룩시마 임상 결과 발표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 위원장을 역임 중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사의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가 하트맘 부모교실에 참가해 제품 샘플링 및 SNS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참가한 하트맘 부모교실은 예비맘, 육아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엄마들이 직접 만든 임신, 육아, 교육 교실로 선배 엄마들이 직접 경험한 제품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성제약은 이날 홍보부스에 함께 참여해 예비맘, 육아맘들에게 바이오가이아 제품 샘플링을 하였으며, 평소 엄마들이 궁금해하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 동성제약 바이오가이아 담당자는 “기존의 병원을 통해서만 유통이 되던 바이오가이아 제품이 올해부터는 약국(OTC) 유통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이 확대되었다”며 “향후에도 육아교실과 같이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함으로써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의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동성제약을 통해 공식 수입판매되고있는 유산균 브랜드다. 바이오가이아는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균주를 사용한 프로바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3M은 교내 세정시설 부족, 학생들이 단체생활 중 매번 손씻기 어려워하는 점 등 현실적인 문제에 착안해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모토로 럽유어핸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제1회 캠페인에 참여 신청한 서울시내 초·중학교 66곳에 손위생 교육키트를 전했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손위생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교마다 대형 손소독제 및 휴대용 손소독제 총 12,500개를 지원했다. 올해도 서울시내 초·중학교 100여 곳에 손위생 교육키트 및 손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손 위생법’ 동영상을 24일 유튜브에 공개한다(https://youtu.be/S1cT7_qldX8). 한국3M 헬스케어사업부 정아름 과장은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손위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목표로 교내 손위생 인식 향상 및 실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
대웅그룹은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 및 주니어급 경력자를 동시 모집한다. 주니어급 경력자는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해당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의미한다. 공통적으로 약학전공자 또는 약사를 우대하여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해외생산법인∙연구∙개발∙생산∙IT∙영업∙마케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직군과 통합직군으로 약 150여 명 규모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통합직군의 경우 전공 제한이 없다. ◈ 전문직군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특정 자격조건∙전공 등을 통한 사전학습이 선행돼야 하는 직군으로, 해외생산법인, 연구, 개발, IT, 생산부문이다. 해당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각 부문별 자격요건 및 필수 전공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문직군 채용에서는 해외생산법인의 국내 채용을 처음 오픈했다. 국내 유학중인 인도네시아, 중국 출신의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해당 국가 어학 및 각 직무별 우대
GSK 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내 브랜드 부스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시린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린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시린이 증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20대에서 40대 성인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시린이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빈번하게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린이 전용 치약 사용은 시린이 증상 완화를 위해 경제적으로 손쉽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센소다인은 다양한 음식을 테마로 하는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 시린이 테스트는 물론 시린이 전용 치약인 센소다인을 통한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센소다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PCSK9억제제 ‘프랄런트주(성분명: 알리로쿠맙)’로 LDL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해도 인지기능장애 및 백내장 발생 등의 부작용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월 미국 심장학회지(JACC)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에서 프랄런트주로 진행한 2, 3상 임상연구 14건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LDL-C 수치가 연속 2회이상 25 mg/dL 미만또는 15 mg/dL 미만으로 유지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환자군(25 mg/dL 이상) 간의 치료 관련 부작용 발생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최소 8주에서 104주간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최대 2년간 치료받은 5,234명의 환자를 알리로쿠맙 치료군(n=3,340)과 대조군(위약 또는 에제티미브 치료군, n=1,894)으로 나누어 무작위이중맹검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알리로쿠맙 치료군에서 LDL-C수치가 연속 2회 이상 25mg/dL미만으로 낮게 유지된 환자는 839명(25.1%), 15mg/dL미만으로 유지된 환자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한국MSD (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7일 한국MSD 본사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FDA 승인 20주년을 맞아 “프로페시아, 20주년의 자신감”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SD에 따르면, '프로페시아, 20주년의 자신감' 캠페인은 프로페시아가 1997년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남성형 탈모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제(minoxidil, finasteride) 중 세계 판매 1위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성장한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MSD는 '프로페시아, 20주년의 자신감'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풍성한 모발을 가진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프로페시아의 심볼 마크 모라이언(毛 Lion)과 아라비아 숫자 20을 접목시켜 프로페시아의 20주년 자신감을 상징하는 특별 로고를 제작했다. 또한 캠페인이 진행되는 2017년 한 해 동안 ▲프로페시아의 의미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확보를 위해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활용한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K-CDM; Korean Common Data Model)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K-CDM은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처방약,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공통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없이 부작용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간 인과관계 분석 등을 위해 건보공단‧심평원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왔으나 보험청구자료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검사·치료 등이 누락되어 있고 약물복용과 검사․처치에 대한 선후관계 등이 명확하지 않아 정확한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올해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병·의원 4곳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308,000여 명의 환자 정보를 K-CDM으로 구축하였고, 향후 5년간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K-CDM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K-CDM 구축으로 특정약물이 한국인에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