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치료 중단으로 재발된 중등도 및 중증의 건선 환자들을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로 치료한 결과, 환자들이 빠르게 깨끗한 혹은 거의 깨끗한 피부(건선 중증도 지수, PASI 90~100)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 재치료 기간 중 세쿠키누맙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7 미국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기존 데이터에 따르면 건선은 불규칙적인 치료에 비해 규칙적인 간격으로 치료하는 것이 지속적 치료 효과가 우월하다고 입증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선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을 수 있다. 이번 새로운 분석 결과에 의하면, 건선 환자가 치료 중단으로 증상이 재발해 코센틱스로 재치료한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 16주 만에 기존의 높은 치료 효과에 다시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생물학적 건선 치료제는 시간이 지나면 면역원성으로 인해 장기적인 치료 효능에 문제가 생긴다. 코센틱스는 면역원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코센틱스는 완전 인간 항체로 인터루킨-17A(IL-17A) 사이토카인을 선택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ts & Community Network, ARCON)가 주최하여 지난 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한 ‘서울시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이를기념한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이 진행됐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캠페인은 끝났지만, 함께 만드는 화장실 지도 만들기의 아름다운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라는 뜻을 담은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에 캠페인을 주관한 커뮤니티 매핑센터(센터장: 임완수)와 후원사인 한국다케다제약,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학생 서포터즈, 중∙고등학교 교사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고 28일 밝혔다.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은 그간의 캠페인 활동을 정리하고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들에게는 수료증 및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를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TTOK’ 화장실 지도 5,000개 업데이트 돌파를 기념하여 화장실 시민연대와 함께 낙후된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4개월간의 캠페인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봄철 꽃가루 발생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보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에게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제공하여 부작용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약물로 ▲성분 및 효능·효과, ▲복용 시 주의사항과 보관방법 등은 다음과 같다. 항히스타민제 성분 및 효능‧효과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 등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서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이 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효능·효과가 있다. 이외에 다른 항히스타민제 성분(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등)의 경우, 전문의약품에 해당되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알약 형태의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으며, 정제와 시럽제 모두 전신 작용을 하므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와 ‘2017년도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J헬스케어는 올 12월까지 매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숲을 위한 헛개 나무 심기’, 헛개수 페트병을 화분으로 만들어 벽면을 채우는 ‘버티컬 가드닝 조성’ 등 새로운 활동으로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 해 8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첫 MOU를 체결한 이후 약 5개월 동안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씨앗폭탄 가드닝,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및 건강가방 제작 등 특색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 자원봉사자와 임직원들에게 웰빙헛개수 전용관에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도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건강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해 CJ헬스케어만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홍보위원장에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약품 상임고문에서 같은 회사의 권세창 사장으로 교체되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서 당연직으로 겸직하게 돼 있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다시 맡는 등 나머지 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유임됐다. 삼진제약 원료의약품특별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은 추후 인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또 녹십자그룹의 계열사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녹십자셀(대표이사 한상흥)'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모두 196개사(정회원 181개사, 준회원 15개사)로 늘어났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종합비타민 아로나민골드의 신규 TV-CM으로 ‘1등 일반약’, ‘피로불감증’ 등 2가지 버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광고는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의 효능과 차별성을 강조한 기존 콘셉트에서 더 나아가, 아로나민골드를 찾는 고객들의 브랜드로열티를 부각하고 일반의약품 1위로서의 확고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먼저 ‘1등 일반약’ 편은 약국에서 아로나민을 찾는 고객들의 모습을 시대별로 보여주며 “54년 동안 사랑 받는 것보다 더 놀라운 건 일반약 판매 1위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에 오른 점을 내세우며, 단순히 54년 된 브랜드가 아닌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로서의 신뢰감을 전달했다. 또 다른 CM인 ‘피로불감증’ 편에서는 ‘피로한지도 모르고 어깨 통증, 눈의 피로, 근육 통증이 피로 때문인지도 모르는 당신은 피로불감증’이라고 설명하며, ‘하루 두 알, 아로나민골드’를 통해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로나민골드는 1963년 첫 발매 이래 활성비타민의 우수성과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에 힘입어 아로나민 시리즈의 대표제품이자, 일동제약을 상징하는 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동성제약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동성제약는 한림제약에 이어 두 번째로 첨복단지에 입주하는 제약기업이 됐다. 이번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 축사를 발표해 대구시의 제약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전문의약품을 집중 육성할 목표로 첨복단지에 입성했다. 치료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첨복재단과의 공동 R&D 연구 등을 통해 신제형 개발 및 신물질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첨복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실험동물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적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노력 중인 동성제약는 중국‧인도를 비롯해 대만‧홍콩‧말레이시아‧싱가폴‧부루네이‧인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전체 시장에 진출해 있다. 동성제약은 대구 동구 동내동 1113-6 부지 2,080㎡ 면적에 입주하며, 28일 착공에 들어가 올해 내로 연구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소 착공을 위해 동성제약은 백억 원 정도의 투자를 협약했으며, 연구소가 착공되면 10명의 신규고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매출 순위 20위에 드는 국내사들의 정기주총이 모두 개최됐고, 이에 메디포뉴스는 매출액 20위권 제약사들의 2017년 키워드를 매출액 순으로 해당 기업 대표의 신년사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로부터 경영 방침과 실적 목표, 향후 새로운 사업 계획 소개를 조사해 정리했다. 지난 1편에 이어 매출 순위 11위부터 20위 제약사의 향후 전략을 살펴본다. ◈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정기주총을 통해 4,674억 원의 매출액, 226억 원의 영업이익을 승인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한성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윤리와 준법경영을 기반으로 공정거래법과 약사법을 준수하는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섭 의약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배준식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과 이준상 전 JW메디칼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와 감사로 각각 확정했다. JW중외제약은 공시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R&D 부문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동안 구축한 핵심 전략 기술과 개발 경험에 글로벌 인프라를 가미하여 Wnt 표적항암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최근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의 주식을 추가로 장내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매입한 주식 규모는 휴온스글로벌 4,618주, 휴온스 2,295주, 휴메딕스 2,674주로,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회사의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1월에도 사업 다각화 성공 및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하고자 휴온스글로벌 7,153주, 휴온스 3,770주, 휴메딕스 7,136주를 매입한 바 있다. 1월과 3월에 걸쳐 총 9억 원 규모를 투자한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 주식 11,771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이 41.39%로 늘었고, 휴온스 주식은 6,065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0.10%로, 휴메딕스 주식은 9,810주 매입해 지분율이 0.28%로 늘었다. 윤성태 부회장은 "최근 ‘허니부쉬’ 소재를 이용한 이너뷰티 제품을 개발 중이며 휴메딕스 제2공장 완공, 1회 제형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피하지방 감소 의료기기 ‘크라이오 엘사(Cryo Elsa),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 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해 약 5,200,000 USD (약 58억 원) 의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수취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 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을 이용한 간접투자를 통해 CoLucid Pharmaceuticals Inc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에 투자한 1,000,000 USD으로부터 4,100,000 USD 투자이익이 발생하여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번 수익은 CoLucid Pharmaceuticals Inc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 가 올해 1월 글로벌 제약사인 Eli Lilly (일라이릴리)에 960,000,000 USD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CoLucid Pharmaceuticals Inc는 편두통 치료 신약인 '라스미디탄(lasmiditan)'을 개발하는 미국 회사로서, 최근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은 TVM Life Science Ventures VII Fund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약 7,100,000 USD를 미국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 허병우)의 약국전용 온라인 쇼핑몰 팜스트리트(www.pharm-street.com)에서 황사마스크 ‘5Why‘, 눈가전용티슈 ‘오큐시스‘, 건강기능식품 ‘더블브이 비타민D&아연‘ 등 다양한 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약국전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의 마음을 담아 다섯 번 묻고 다섯 번 생각한다는 의미가 담긴 신제품 ‘5Why 황사 마스크‘는 PM2.5 초 미세먼지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다. 식약처에 따르면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으며,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 ‘5Why 황사 마스크‘는 사이즈 조절 및 장시간 착용이 편리한 일반형, ‘캐니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알로바 원단을 사용해 부드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를 통해 잠재적으로 질환의 진행 과정을 예방하거나 더 나아가 질병 진행을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웨일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ine)과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3년간 진행되는 이번 협력은 호흡기 분야에서 베링거인겔하임과 웨일코넬 의과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진행된다. 웨일코넬 의과대학 유전의학부는 만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와 기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에 대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베링거인겔하임이 호흡기 치료 영역에서 축적한 연구 개발에 대한 전문성에 더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베링거인겔하임과 웨일코넬 의과대학의 협력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행 공동 작업에 이어 두 번째다. 웨일코넬 의과대학의 유전 의학 학장이자 이번 협력을 이끌고 있는 로날드 G. 크리스탈 박사(Dr. Ronald G. Crystal)는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의 분자 수준의 발병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전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치료적 접근법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사업단장을 필두로 글로벌 기술이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혁신과제들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오는 3월 30일 KOTRA 주최로 열리는 ‘혁신기술 상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4월에는 ‘KPAC(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BIO KOREA 2017’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수행한다. 이어 6월에는 ASCO,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등 국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질환별 메인 학회는 물론 기술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전시 행사까지 국내외 글로벌 신약개발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KOTRA 주최의 혁신기술 상담회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수의 혁신신약, 개량신약, 첨단 바이오 기술 등 기술에 있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
한국암웨이는 김장환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된다. 김 대표는 1993년 한국암웨이 재무관리 부서를 시작으로 인사ㆍ총무ㆍ구매ㆍ영업ㆍ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시장정화를 통한 직접판매 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 의 한국 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의 기틀을 갖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 지역에 설립한 것도 김 대표의 주요 업적 중 하나다.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암웨이의 최고경영자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20만 암웨이 사업 파트너인 ABO 분들과 소비자들의 보다 행복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배경은 대표 산하에 전문의약품 분야 외 컨슈머헬스케어 및 당뇨순환기 분야 사업을 위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인사는 해당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사업부 대표를 각각 선임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의성 신임대표는 지난 1월 1일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교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통합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대표로서,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신임 대표는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각각 사업부의 사업 전략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신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 위치한 ‘알토 대학교 경영대학원(Aalto University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