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제일병원은 지난 11월 4일 예약 없이 언제든 융모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의 융모검사 클리닉 운영을 알렸다. 임신 중기 양수검사보다 더 이른 시기에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융모막융모생검법(CVS, 이하 융모검사)으로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가장 흔한 태아 염색체 이상 유무를 24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4명의 산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팀제로 운영되는 융모검사클리닉의 정진훈 센터장은 제일병원의 30여 년간 축적된 유전학검사실의 기술로 가장 높은 정확도의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며, 외래시간 언제든 산과 전문의와 유전검사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산모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정진훈 센터장을 만나 융모검사클리닉에 개소 취지와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그의 신념과 포부를 들어봤다. ▲ 제일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는 1994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인제의대 산부인과 석∙박사를 수료하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를 거쳐 2002년 제일병원 산부인과 주산기분과 전임의로 시작해 현재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출판한 ‘산과학’ 4판, 5판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정유년(丁酉年) 첫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7일과 21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11일(수) 오전 11시 ▲ ‘수면과 건강’ :12일과 26일(목) 오후 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8일(수) 오전 11시 ▲ ‘궁금해요 간이식’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산부인과 특강 - 자궁근종 어떻게 할 것인가?’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6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산부인과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허리 디스크병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의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10년간 장기간 추적관찰하여 세계 최초로 입증한연구 논문 '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Long-term Follow-up Results of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를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발표했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PELD)은 피부를 약 0.6 cm 정도만 절개하고 그 틈으로 매우 가느다란 내시경, 레이저 등 기구를 삽입해 모니터 화면으로 확인하며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 범위가 크고 출혈이 많아 그만큼 합병증의 우려가 컸던 개방형 척추수술의 위험성은 극복하면서, 전신마취나 수혈 없이도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직접 시술하여 치료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분 마취로 30분 정도에 시술이 끝나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이번 논문을 위해 10여 년 전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은 환자 38명을 선별하고 평균 1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38명 모두 허리와 다리 통증
차병원 그룹은 강남 차병원이 오는 1월 13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강남 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교실에서 ‘산전 유전 진단방법과 산후 케어’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남차병원 차동현 산부인과 교수가 산전 유전진단 방법과 산후 관리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이와 관련한 산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유전질환의 특징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 대부분이므로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임신 전 유전 상담을 받고, 임신 후에는 적절한 검사 및 진단을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산부나 임신과 육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강남차병원 산전관리실(02-3468-3325)로 하면 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017년 1월 6일(금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분당차여성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임신과 산모건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강석호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임신 중 태아의 성장 과정’과 ‘임신 중 쌍태아 관리법’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 분당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의하는 ‘산모대학 무료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에세이집 ‘뇌혈관 청소부’를 최근 출간했다. ‘뇌혈관 청소부’는 오랜 기간 뇌혈관을 다뤄온 신경외과 전문의 김범태 교수의 인생사를 담았다. 책은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한 의료봉사 이야기, ▲특별한 환자와의 인연,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및 특허등록, ▲의사들을 위한 교육과 영문 교과서 출간 노력 등, 20여 년간 꾸준히 기록한 글들을 통해 김 교수의 의료 철학을 환자와 그 가족, 후배 의사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 일반 독자를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뇌혈관 질환 상식’을 부록으로 엮어냈다. 김 교수는 출간사를 통해 “복잡한 뇌혈관을 청소하는 의사로서 우리 인생의 복잡한 길과 뇌혈관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 책이 복잡한 머리를 움켜쥔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태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졸중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세부전공은 뇌혈관 질환(뇌졸중)으로 현재까지 13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매년 전국 규모의 신경해부학 강좌와 뇌혈관수술 환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의사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장, 순
흔히 ‘침묵의 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환자 본인도 골절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국내 골다공증 환자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 82만 명을 넘어섰으며, 골다공증에 대한 요양급여 역시 매년 약 6%씩 증가해 928억 9천만 원을 육박하고 있다(Fig. 1). 대한골다공증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우리나라 50세 이상 인구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로 5명 중 1명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서는 3명 중 1명꼴로 골다공증 골절 발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고,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크게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약제(비스포스포네이트), 선택적 여성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등과 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약제(부갑상선호르몬 등)로 나뉜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대규모 임상연구 및 한국의 골다공증 치료 상황
꾸준한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실용분야 저술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이번에는 대중들에게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책 의료관광을 펴냈다. 안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책은 2009년 의료법 개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해진 것을 기점으로 의료관광을 병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모델이라는 마케팅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연구를 해온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관광분야 전문가(경기대 박종덕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은 주로 한국의 의료관광의 취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치료받은 환자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의 개발과 개발된 관광 상품을 진료 프로세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지를 다루었고, 다음으로는 의료관광사업 추진으로부터 나타나는 각종 리스크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다. 책은 모두 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 의료관광서비스의 이해, 2장 현대 의료관광의 이해, 3장 의료관광상품 개발, 4장 의료관광 경영리스크 관리전략, 5장 의료관광 서비스, 6장, 의료관광 현황, 7장 의료관광 분야의 마케팅 조사 사례 연구, 8장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안
삼성서울병원내과 의료진들이 최근 삼성내과매뉴얼 7판을 출간했다.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근무를 거치면서 겪어 온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방대하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발전하는 내과학의 정보와, 내과 주치의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료지침, 가이드라인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제7개정판에서는 Harrison 내과학 제19판을 기본으로 하여, 각 내과 분과의 주요 학회, 연수강좌, 최근 발표논문까지 총망라하여 최신의 가이드라인과 진료지침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군자출판사 / 1006 페이지 / 38,000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2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수면과 건강’ :13일(화) 오후 1시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14일(수) 오전 11시 ▲‘대장암 교실’ : 14일(수) 오전 11시 ▲‘부인암과 재활’ : 16일(금) 오후 1시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 17일(토) 오후 3시 ▲‘천식의 이해와 관리’ : 19일(월) 오후 3시 30분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 21일(수) 오전 1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2일(목) 오후 1시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2일(목) 오후 1시 30분 ▲‘궁금해요 간이식’ : 26일(월) 오전 11시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 26일(월) 오후 1시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비만도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6 APECS (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하지정맥류와 다리동맥 등 팔다리 혈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라이브 시연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은 26일과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등록비는 전문의 3만 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1일은 6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APECS2016 사무국 전화(02-3144-2227) 또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 전화(02-2030-5544)로 하거나 이메일(apecsmeeting@gmail.com)로 하면 된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오는 11월 17일(목) 병원 2층 이화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인의 고질병, 당뇨병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 당뇨병 바로알기(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내분비내과 심은진 교수), ▲ 당뇨병 영양관리(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양지혜 영양사), ▲ 당뇨병 운동관리(이대목동병원 문효진 운동처방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의학적 이해를 돕고, 내 몸에 맞는 칼로리 확인,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이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남병원 대표전화(1566-6688)로 하면 된다.
진행성 질환인 당뇨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생활습관의 개선과 체중조절, 식이요법과 함께 혈당 조절 효과에 따라 경구용 당뇨 치료제의 1제, 2제, 3제 요법을 거쳐 인슐린 요법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이다. 하지만 이 기저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보통 속효성 인슐린 혹은 GLP-1 유사체와 병용하여 치료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속효성 인슐린이나 GLP-1 유사체의 경우 매일 간격으로 주사해야 한다는 점과 속효성 인슐린의 경우 약물의 용량 조절이 어려워 주사를 거르거나 중도에 포기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기 쉽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5년 5월 릴리의 주 1회 투여 용법의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식약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받으면서 국내 의료진과 당뇨 환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존의 제품과 다른 투여 간격으로 환자들의 주사제에 대한 거부감을 확실히 감해줄 수 있는 옵션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GLP-1 유사체 계열 제품과 달리 기저인슐린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보험급여 허가를 받지 못해 시장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인슐린과의 병용 시 효능을 입증한 근거가 없다는
건국대학교 화학과 허용석 교수 연구팀이 면역체계에 의한 암세포 파괴를 방해하는 면역 체크포인트(immune checkpoint) 단백질과 면역항암제들의 복합체 결정 구조를 규명하여, 면역 세포의 암세포 공격을 활성화시키는 면역항암제의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암세포는 일반 정상세포와 달리 면역세포인 T세포에 의해 인식되고 파괴된다. 그러나 암세포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을 이용하여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암세포와 T세포에 발현되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에는 PD-1, PD-L1, CTLA-4 등이 있다. 이들이 서로 결합하게 되면 암세포가 T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암세포가 아닌 것처럼 속일 수 있게 된다. T세포는 가슴 샘에서 분화한 면역세포로서, 세포의 면역에 주된 역할을 하고 외부항원에 대한 B세포의 항체 생성을 돕는다. T세포의 종류는 살해 T세포, 도움 T세포, 조절 T세포, 기억 T세포 이렇게 총 4가지로 그 중 살해 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 항암제는 면역 체크포인트 저해제로 불리며, T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돕는다. 면역 항암제는 면역 체크포인트 단백질을 찾아내어 암세포의 면역회피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중년층에 발생할 수 있는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 저널 Journal of Neurological Surgery Part A: Central European Neurosurgery 최근호에 발표했다.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은 척추 신경 뒤에 있는 황색인대가 뼈처럼 딱딱해지면서 신경을 누르는 병으로,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다리에 마비가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요추의 신경 눌림과는 다르게 배도 아플 수 있고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은상수 부장이 개발한 새로운 현미경 수술법은 아래 뼈 부위를 남겨서 정상 뼈와 관절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신경을 누르는 골화된 황색인대만을 제거하는 방법 'Lamina fenestration(뼈에 동그란 구멍을 내는 방법)'이다. 나사못을 넣어야 하는 수술법보다 상처가 작고 수술이 간단하며, 기존의 단순 감압법과 비교하여 불안정성을 줄일 수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17명의 환자를 치료해서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불안정성 없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였다. 모든 환자들에서 통증이 감소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