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하고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27일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로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광고상이다. 이번 심사는 학계 및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100명의 소비자 투표인단에 의한 2차 심사, 소비자단체 및 학회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만한 주변 경험을 재미 있게 풀어낸 것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분들의 마음의 피로까지 풀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2008년 신문부문 ‘박카스 놀이동산’편, 2009년 TV부문 ‘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이 대사심순환치료분야가 전문인 LG생명과학에서 판매된다.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정에 대한 판매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공동 영업을 시작한다메바로친정은 구 산쿄㈜ (현재 다이이찌산쿄㈜)가 그동안 씨제이제일제당(주)와의 공동판촉계약을 3월말로 종료하고, 4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합병원 영역에서, LG생명과학이 병의원 영역에서 제품판촉을 담당한다. 또한 이 제품의 전체 유통은 LG생명과학이 담당한다.다이이찌산쿄의 메바로친정 은프라바스타틴 (Pravastatin sodium)을 주성분으로 하는 HMG-CoA reductase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로써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킴으로써 동맥경화지수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다른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와 달리 수용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표적 장기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적 evidence를 바탕으로 그 유효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메바로친정은 5mg, 10mg, 20mg, 4
유한양행이 제품 구성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인 ㈜엠지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 이번 지분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유한양행은 지분율 36.83%로 ㈜엠지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엠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 및 전해질을 한bag에 담은 All-in-one 개념의 3 챔버백(3-Chamber bag)제품을 개발하는 등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TOP3로 성장한 전문기업이고 현재 베트남, 몽골 등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거대 제약사인 일반천 제약그룹(Halfsky pharmacy Co., LTD)과 6,50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유한양행은 이번 지분 인수 결정을 통해 유한양행의 강력한 마케팅•영업 역량과 영양수액제 제품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국내 영양수액제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은 물론 중기적으로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유한양행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가겠다는 것이다.
국내외 다발성경화증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현재와 미래 조명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한국UCB제약(대표이사 톰 로버츠)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와 서울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아보넥스(Avonex)’와 ‘팜피라(Fampyra)’ 출시 기념 다발성경화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장인 서울아산병원 김광국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광호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임정근 교수를 비롯한 국내 다발성경화증 분야의 저명한 신경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교 베른트 C. 키사이어 (Bernd C. Kieseier)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다발성경화증에서의 인터페론제(Interferons for Multiple Sclerosis)’로 인터페론 치료와 관련한 면역원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UCB제약이 런칭하는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아보넥스(Avonex)가 가진 특장점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키사이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인터페론 제제 선택에 있어서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효과와 안정성, 환자
바이엘 코리아는 발포 멀티비타민 베로카의 새 광고를 4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타민 같은 남자’ 이승기를 2년 연속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라는 테마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이승기는 도심의 출근길, 오피스, 수영장 등을 배경으로 성공한 도시 남자의 하루를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김현철 대표는 “연예계 비타민으로 통할 만큼 밝고 에너지가 가득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제품의 특징과 잘 부합해 해를 거듭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베로카를 접하고, 하루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물에 타서 마시는 형태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카페인과 설탕, 인공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멀티비타민이다. 물에 녹여 마시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상큼한 오렌지 맛과 청량감으로 스파클링 오렌지 음료처럼 간편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비타민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비바코’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오리지널 제품(크레스토)의 우수한 효능, 효과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비바코는 크레스토 원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생산 및 공급받아 ‘크레스토’와 동일한 원료로 생산되며 낱알 식별까지 똑같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고지혈증 치료제 ‘비바코’(성분: 로수바스타틴칼슘)를 오리지널 제품의 물질특허 만료일인 4월 11일 이후 판매를 시작한다. CJ는 전국 단위 심포지엄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비바코의 주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 제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및 목표 도달률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DL-C감소 효과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지연시키는 점이 확인되어 스타틴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지연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2013년 유비스트 기준 약 7,000억 규모이며, 이 중 비바코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시장은 약 900억 규모로 매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바코
노바티스는 진성적혈구증가증(PV, polycythemia vera) 환자를 대상으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와 기존의 최적 치료요법(BAT, best available therapy)을 비교한 제 3상 임상시험에서 하이드록시우레아에 내성이 있거나 저항성이 있는 환자에서 사혈(적혈구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몸에서 혈액을 빼내는 시술)치료 없이 적혈구 용적률(hematocrit) 조절 및 비장크기 감소를 확인하였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혈구가 과다 생성되는 만성 난치성 희귀 혈액암이다. 과다 증식한 혈구세포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혈전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혈전은 뇌졸중 및 심장발작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여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또한, 진성적혈구증가증은 비장비대증과 심신을 약화시키는 증상을 동반하며, 많은 진성적혈구증가증환자들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 및 저항성을 보여 이로 인한 질환 진행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RESPONSE임상연구는 전 세계 109개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연구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하이드록시우레아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내성이 확인 된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자카비(10 mg 1일 2회) 와 기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백혈병 치료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터키 국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社(Abdi Ibrahim Pharmaceuticals )”에 본격 수출한다. 일양약품은 지난 해 6월, 압디이브라힘社와 “슈펙트”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후, ‘터키와 주변 6개국에 “슈펙트” 현지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슈펙트” 수출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일양약품은 금번 체결로 “슈펙트”와 “놀텍”의 본격적인 유럽진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외 매출 상승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지난 해 중국 정부와 ‘기술수출 및 판매’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 “슈펙트”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압디이브라힘社(Abdi Ibrahim Pharmaceuticals)”는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터키 내 제약회사 중 1위 기업이며, 영업,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선정
대웅제약은 지난 22일,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청계산에서 2014년의 첫 정기산행 행사를 가졌으며 서초 지역 자락에서 출발해 매봉정상에 이르는 총 9km의 산행을 약 3시간에 거쳐 완주했다. 대웅제약은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력을 단련한다는 취지에서 매월 임직원이 함께 산에 오르는 행사인 ‘소통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올해 시작한 첫 정기행사로, 대웅제약이 최근 비전으로 선포한 ‘글로벌 2020’에 대한 임직원의 염원과 의지를 확인하고 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산행을 기획한 인사팀 윤영식 차장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소통등산’은 매월 소통 주제를 정해놓고 4~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기행사”라며 “평소엔 말하기 힘든 애로사항이나 혼자 해결하기 힘든 업무 고충 및 개선할 아이디어 등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후 식사 겸 이어진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선 ‘여직원 팔씨름대회’가 열렸다. 미리 기획한 이벤트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열기가 더했고 임원들이 레스토랑 상품권 등 다양한 즉석 시상품을 후원하며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환절기에 미세먼지, 황사까지 발생하여 건강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의 경우에는 걱정이 더 크다. 그러나 만병을 이기는 건강체질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평소부터 초유(初乳)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TV에 방송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전문가가 초유를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실제로 초유를 6개월 이상 섭취하면서 효과를 본 가족의 사례까지 보여준 것이다. ‘첫 젖’이라는 뜻의 초유(初乳)는 사람을 비롯한 포유동물이 출산 후 72시간 동안만 분비하는 노란색 진한 젖인데,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인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이 내린 선물”,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등으로 불린다. 사람의 초유는 상용화가 어렵지만, 젖소의 초유에도 면역력을 길러주는 동일한 항체단백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젖소 초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는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최고의 약이고 최고의 식품이다. 갓 태어난 생명이 죽지 말고 잘 크라는 자연의 섭리가 바로 초유이다. 그래서 면역단백질이 들어있고 락토페
박스터(대표 손지훈)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플로실(FLOSEAL) 심포지엄’을 국내 신경외과 뇌혈관 수술 전문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항응고 및 응고의 원리 그리고 뇌혈관 수술에서의 지혈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양대 의대 김재민 교수가 좌장으로 항응고와 응고, 신경외과 수술에서의 지혈에 대한 논의를, 2부에서는 뇌혈관 수술에서의 지혈에 관한 주제를 인제대 의대 정영균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를 이끌었다. 울산의대 안재성 교수는 발표에서 “뇌수술에서 지혈은 매우 중요하므로 각 지혈제들의 기전을 이해하고 이것들이 실제 수술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플로실의 경우 지혈 효과가 우수하고, 불규칙한 조직 표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뇌출혈 수술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박스터의 문준식 의학부 상무는 플로실 소개 순서에서 ‘Fast & Flowable’ 이라는 주제로 “젤라틴 건조제 (Gelatin Granule)와 트롬빈 (Thrombin) 성분으로 구성된 플로실(FLOSEAL Hemostatic Matrix)은, 척추,
스페인 제약회사 라보라토리신파(대표이사: 이주철)의 더모스킨케어 브랜드 ‘Be+(비마스)’가 건성 및 극건성 피부에 적합한 보습 케어크림을 출시했다.이번 비마스의 신제품인 ‘베리드라이 스킨 케어 크림’(제품명: 쿠이다도 피엘레스 무이 세카스)은 아비신(Abyssine)과 뉴트라젠(Neutraze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피부 자극,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비마스 베리드라이 스킨 케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수분량 평가 결과 충분한 피부 보습력을 검증받았으며,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유아에서도 보습력, 우수한 사용감, 제품 만족도를 인정 받아 건성 및 극건성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보라토리 신파 배미애 이사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비마스 베리드라이 스킨케어 크림은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피부의 자극감이나 붉어짐을 완화하고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라인으로서 심각한 건성 및 건조한 피부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보습 솔루션이다.”라고 전했다.라보라토리 신파 비마스의 모든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MSD의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가 2013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Prix Galien Award) 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수상한 조스타박스는 최초의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약 60여 개국에서 접종을 허가 받았으며, 안전성 및 효능이 입증되어 지난해 9월부터는 영국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백신에 포함되었다. 국내에서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허가 받았으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었다. 조스타박스는 50대에서 약 70%, 60세 이상에서 51%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있다.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신약 개발에 있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제약사에 수여되는 상으로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969년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처음 제정됐으며, 제약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MSD 연구소장인 로저 박사(Dr. Roger M. Perlmutter)는 “MSD는 제약 연구 부문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본 성과는 조스타박스가 시장에 나올 수 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릭수미아펜주(Lyxumia, 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릭수미아펜주는 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해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또한, 메트포민이나 설포닐우레아, 피오글리타존 제제의 단독 혹은 병용요법으로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와 기저 인슐린(메트포민 병용요법 포함)의 투여로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병용투여 가능하다. 릭수미아펜주는 체내 혈당 수치를 감안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또한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의 분비를 억제하는 GLP-1 유사체로, 기존 제품 대비 주사 횟수가 적고 위장관 부작용이 개선된 제품이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식사 후 수 분 내에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췌장의 알파 세포에서 글루카곤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고,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제2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안국약품은 24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의원 채널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존처럼 종병 및 의원 시장에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전략적 판매 제휴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비아그라와 비아그라 엘의 가치를 알리고, 파트너쉽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드 제약사업부문(Global Established Pharma Business)의 김선아 부사장은 “의원 채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의원 채널에서의 가능성을 고려해 많은 경험을 갖춘 안국약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안국약품 어 진 사장은 “비아그라의 전략적 판매 제휴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제2의 도약과 함께 양사의 상호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세계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는 1999년 국내에서 발매되었고, 지난해에는 복용편의성을 높인 구강붕해형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