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피부 트러블 전용 습윤드레싱 ‘이지덤뷰티’를 출시했다.이지덤뷰티는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과 기미, 주근깨 등의 레이져 치료 후 빠르고 깨끗한 치유를 위한 제품으로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됐다.이지덤뷰티는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 생성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에 의한 상처감염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대웅제약은 기존 스팟형 습윤드레싱이 지닌 단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테두리가 얇은 베벨링스팟 제형을 도입하여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또한 전용 핀셋을 내장하여 크기가 작은 밴드를 손으로 탈부착 할 경우 발생하기 쉬운 세균감염문제를 해결,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지덤뷰티는 지름 1cm, 1.2cm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됐고, 수량에 따라 42매, 27매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 이지덤은 이지덤플러스, 이지덤씬, 이지덤밴드, 이지덤뷰티의 4개 제품 라인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출시 후 매년 30% 이상 성장, 2013년에는 48%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또한 제품의 우수한 효과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케다제약의 당뇨치료제 액토스릴을 국내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최근 당뇨치료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복합제가 개발되고 있는 추세인데, 액토스릴은 다케다제약의 TZD계열 당뇨치료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에 글리메피리드를 최초로 복합 처방한 의약품이다. 즉,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과 인슐린 분비기능을 향상시키는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의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1일 1회 1정을 아침식사와 함께 복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고, 30mg/2mg, 30mg/4mg의 두가지 용량으로 4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은 “액토스릴이 글리메피리드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복약편의성도 높여 당뇨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사장도 “액토스릴의 두 가지 성분이 같이 작용하여 강력하게 혈당을 조절해주듯이, 한국다케다제약이 일동제약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DPP-4 억제제계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한 가브스 5주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서울 콘래드호텔 및 잠실롯데호텔 등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조기치료의 중요성, 심혈관계 및 대사질환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비롯하여 가브스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는 “DPP-4 억제제는 저혈당, 체중 증가 등 기존 당뇨병 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 발생이 적고, 메트포르민과 병용하여 우수한 혈당강하효과를 보여주어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약물”이라며, “가브스는 DPP-4 억제제 중 가장 먼저 개발되었고, 국내에 2009년 2월 출시된 후 5년 동안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임상경험을 통해 효과를 보인 약물이다. 특히, 노인 환자의 혈당 강하 목표 개별화 치료에 대한 연구가 있어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연자로 참석한 윤영길내과 윤태승 원장은 ‘Early Treatment To Maximize Benefits’ 라는 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와 ‘당뇨병 관리 워크숍’ (이하, EGDM 프로그램)의 협약식을 가졌다. EGDM 프로그램 (Essential Guideline to Diabetes Management Program)은 임상 현장에서 개별화된 치료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개원의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본 EGDM 교육 과정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한독과 사노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EGDM 프로그램은 1차 진료현장에서 당뇨병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국형 당뇨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당뇨병 치료의 1차 진료수준을 높이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학회 차원에서 주도하는 최초의 개원의 대상 전문 교육 과정인 EGDM 프로그램은 지난 2000년 이래 254회 진행됐으며, 14,471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대한당뇨병학회에 등록한 당뇨병 전문가 수를 기준으로 약 14%에 해당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는 '인판릭스-IPV, 제 2회 예쁜 아기 포토콘테스트'의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자사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아기 모델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부터 5차까지 교차접종 없이 접종이 가능한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제 2회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약 1,700여명이 지원해 340:1의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선발된 최종 5명은 인판릭스-IPV를 알리는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이번 콘테스트 오프라인 심사는 카메라 테스트와 인판릭스-IPV 홍보모델 박민하, 영유아 자녀 엄마들 및 GSK 관계자가 직접 참가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접종 대상 자녀(만6세 이하)가 있는 엄마 25명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내 아이가 접종하는 백신, 인판릭스-IPV"에 적합한 이미지의 모델을 선택해서 의미를 높였다. 인판릭스-IPV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아기 모델 선정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모두 엄마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엄마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이 예방접종에 지속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는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산도스 아리피프라졸정(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을 출시했다. 조현병 치료제인 산도스 아리피프라졸정은 도파민 부분 효능제(Dopamine Partial Agonist)로써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양성증상은 물론 음성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운동장애 및 대사장애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은 치료제이다.이번 출시된 ‘산도스 아리피프라졸정’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고품질 의약품이며, 국내 출시 용량은 5 mg, 10 mg, 15 mg 이다.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이번 ‘산도스 아리피프라졸정’의 출시가 한국산도스의 주력 분야인 정신신경용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런던킹스칼리지와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옥시토신이 거식증 환자가 음식, 체형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시토신은 출산, 수유, 사랑 등 애착과 관련된 행동 시에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기존의 옥시토신은 많은 정신질환의 치료제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자폐증 환자들에서 사회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31명의 거식증 환자와 33명의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옥시토신과 위약을 번갈아 투여한 결과 거식증 환자에서 음식 사진 및 살찐 신체 부위 사진에 대한 주의편향이 감소됐다. 특히, 자폐 특성 중 의사소통 장해를 보인 거식증 환자들에게서 옥시토신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옥시토신이 거식증 환자가 갖는 부정적 정서인 ‘혐오감(disgust)’에 과도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거식증 환자들에게 옥시토신을 투여했을 때 음식과 체형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주의편향(attentional bias)이 감소한 것은 옥시토신이 거식증 환자들이 위협적으로 느끼는 자극에 대한 경계수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음을 최초로 입증한
BMS와 화이자가 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Apixaban))의ARISTOTLE 3상 임상 내용을 환자 연령에 따라 하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ARISTOTLE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와파린 대비 엘리퀴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이었다. 이번 하위분석을 통해 엘리퀴스가 연령 그룹에 따른 차이 없이 일관되게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낮은 출혈 위험과 함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고령의 경우(75세 이상) 더 많은 사망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엘리퀴스로 인한 혜택은 고령군에서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유럽심장학회지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되었다. 엘리퀴스는 분석에 포함된 모든 연령 그룹에서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데 있어 와파린보다 더 효과적이었으며, 주요 출혈, 전체 출혈, 두개내 출혈 횟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모든 연령 그룹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주요 결과, 주요 출혈 사망에 대해 유의한 차이 없이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모두 p>0.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지난 2013년 말에 헬스케어 리서치 전문 회사 입소스(Ipsos)에 의뢰한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 및 인슐린 펜 특징 인지 조사’ 결과, 전체 환자 중 26%가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을 혼동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리서치는 최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2형 당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환자들의 연령대는 45세-64세 였으며, 5년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 펜의 특징을 인지하는 데 있어서 연령이 높은 환자그룹(60-64세)이 연령이 낮은 환자그룹(45-49세)과 비교했을 때 인슐린 펜을 혼동하는 비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에 참여한 전체 제2형 당뇨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7.5년으로, 이들 중 55%는 고혈압을 35%는 고지혈증을 앓는 등 만성질환을 함께 동반하고 있었다. 이들의 약물 이외의 혈당 관리 방법으로 전체 응답자의 72%가 운동, 51%가 식이요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83%가 평균 주 2.5회 자가혈당 측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혈당 관리 수치에 대한 인지율은, 전체 응답자 중 35%만이 본인의 당화혈색소 수
올해로 탄생 117주년을 맞이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3월 22일 제22회 ‘세계 물의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활명수(살릴活, 생명命, 물水)’제품 본연의 뜻을 살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니세프(UNICEF)와 3월 한 달 동안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원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서는3월 22일까지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기’를 누르면 된다.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좋아요’ 1회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된다. 10만 건의 ‘좋아요’ 달성을 목표로 총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1897년부터 생명을 살리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얀센 본사가 글로벌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전담 기구, ‘얀센 Global Public Health(이하 얀센 GPH)’를 최근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자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전세계 환자들의 치료격차를 좁히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얀센 GPH는 일종의R&D 기관으로, 공중보건 문제개선을 도모하고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얀센이 설립했다. R&D를 넘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추진한다. 소외지역의 공중보건 시스템 개선과 정책 마련을 위해 공중보건 단체와도 협력할 방침이다.윔 패리스(Wim Parys) 얀센 R&D∙글로벌 공중보건 담당 부사장(GPH 공동 대표)은 “글로벌 공중보건 과제의 핵심 중 하나가 의료혜택이 부족한 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얀센 GPH는 소외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얀센의 R&D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필요로 하는 ‘맞춤 의약품’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얀센 GPH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질병인 결핵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제내성 결핵
종근당은 기침감기와 코감기에 효과적인 ‘모드콜플루 코프’와 ‘모드콜플루 노즈’를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여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종근당은 이미 주•야간 시간대별로 복용할 수 있는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 2종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증상별 치료에 적합한 모드콜플루 코프와 노즈의 출시로 감기약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환절기를 맞
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졌고, 바람은 아직 쌀쌀하지만 기온은 겨울에 비해 10도 가량 따뜻해져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기온이 상승하면 피부 기능이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솟아나거나 심해진다. 봄철, 여드름 왜 생기나? 봄의 따스한 온도는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반면 황사로 인해 공기중의 먼지가 많아지면서 피부는 더러워지고 건조한 봄바람으로 인해 피부 수분은 낮아지게 된다. 때문에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고 모공이 막히게 되면 피부에 상존하는 세균이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환경 변화외에 호르몬분비가 활발한 사춘기 청소년들은 기존의 여드름이 심하게 악화될 수 있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외출 후 땀과 먼지로 더러워진 피부를 깨끗이 씻고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 뾰루지도 여드름의 일종이므로 함부로 짜지 말고 깨끗한 면봉으로 짜내어 여드름 연고를 발라주고 심하면 치료받는다. 봄철 여드름 피부 관리는 이렇게 ◆ 여드름 피부 세안법 =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3대 실명 원인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도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눈의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고 유연한데, 노안이 되면서 노랗게 변하고 그 유연성이 적어졌다가 하얗게 변하면서 시력이 떨어질 때 비로소 백내장이라 부르게 된다. 동공이 하얗게 변한다면 백내장 의심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감퇴이다. 수정체 주변부에 혼탁이 있으면 시력장애를 초래하지 않으나 혼탁이 중심부에 있으면 백내장 초기라도 시력이 떨어진다. 특히 밝은 곳에 나아가면 동공이 작아져 시력이 몹시 감퇴하는데 이를 ‘주맹(Day blindness)’이라고 한다. 부분적인 혼탁으로 굴절상태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한 눈으로 볼 때 둘로 보이는 ‘단안복시’와 수정체가 백내장성 변화가 오면서 굴절력이 증가하여 돋보기 없이도 가까운데 글씨를 잘 볼 수 있는 ‘수정체성 근시’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백내장이 심한 경우 시력이 저하되면서 육안으로도 동공 안이 하얗게 변한 것을 때로 볼 수 있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백내장의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에 내원하여 동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들이 아기의 머리가 납작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기들을 엎드려 재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통 아기를 바로 누이게 되면 토할 경우 토사물을 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종종 아이들을 엎드려서 재우라는 조언들이 있지만 아기들을 재울 때는 똑바로 눕혀서 재우는 것이 좋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기를 똑바로 눕혀서 재워야 건강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똑바로 자는 아기들은 엎드린 자세로 자는 아기들에 비해 생후 한 달 동안 열이 나는 횟수가 적고 생후 석 달에서 여섯 달 사이에는 중이염 발생률이 낮으며 코가 막혀 숨을 잘 못 쉬는 경우도 적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아과협회(APP)는 아기를 재울 때 엎어 재우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재우지 말고 반드시 등을 바닥에 붙인 채 똑바로 누운 자세로 재울 것을 권고했다. 또 푹신한 베개나 이불은 사용하지 말고 딱딱한 매트리스에서 재워야 하며 아기 침대 난간에 대는 범퍼 패드도 유아 질식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엎드려 재우기와 함께 위험한 수면습관 중 하나가 부모나 어른이 아이와 함께 자는 것이다. 한진규 원장은 “1세 미만 영아는 수면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