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3월 12 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세계 1위 스타틴 제제인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최근 고지혈증 치료가 콜레스테롤 관리를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함으로써,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대표제품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런 크레스토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은 전세계 55개국 6만 5천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24개의 대규모, 장기간 임상연구 프로그램인 갤럭시(GALAXY)를 통해 입증되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 출시 이래로 지난 10년 간 크레스토를 통해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우수한 파트너인 유한양행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유한양행과 함께 많은 환자들에게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햇빛에 의한 피부 노화, 즉 광노화를 막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그러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3월에는 등산, 나들와 같은 야외 활동 증가와 함께 자외선량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피부가 손상을 받게 된다. 이 시기에 대표적인 광노화 증상인 거칠어진 피부결, 피부 건조함, 탄력 저하,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런 탓이다. 피부 손상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 제품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어야 하는데 실상 이를 지키는 것은 어렵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피부 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의 퇴보로 인해 발생하는 ‘내적 노화’와 흡연, 영양실조, 자외선 등에 의해 발생하는 ‘외적 노화’가 그것이다. 환절기에 경험하게 되는 피부 손상 증상은 후자인 ‘외적 노화 (광노화)’로 구분되는데, 광노화는 비타민 A 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비타민 A(retinol)는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표피 안까지 작용해 실질적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A 유도체 레티노산(Retin
앞으로 콤보백신 접종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정부가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 포함된 11종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폐지하면서 지역과 병의원에 상관없이 무료로 콤보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기존의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각각 접종하는 방법과 DTaP(디티피)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백신이 결합한 DTaP-IPV 콤보백신을 접종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전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콤보백신 접종률은 66.2%로(2013년 2분기 기준/1차 접종 기준) DTaP와 폴리오백신을 각각 접종하는 비율을 크게 넘어섰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의 백신사용량 집계에 의하면 최근 출생한 신생아 10명 중 7명은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따로 맞는 대신, 두 가지 백신을 하나로 합쳐 4가지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예방하는 콤보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콤보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기존에 두 가지 백신을 각각 맞을 때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 접종 편의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따로 접종할 때 DTaP백신 5회, 폴리오백신 4회까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폴피리(FOLFIRI: Irinotecan, Leucovorin, (infusional) Fluorouracil, 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해 3월 5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를 표적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체의약품으로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 그 이후 질병이 진행될 경우 동반 화학요법 교체 후 연속 2차 치료에 효과를 입증하고 국내 승인된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특히 아바스틴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유전자 변이 여부에 제한 받지 않고 전반적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환자들은 아바스틴 투여시 기존의 5%에 해당하는 비용만 부담하게 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바스틴은 표적치료제로서, 정부의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 확대 정책에 따른 첫 보험 적용 사례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3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대장암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골관절염치료 신약인 ‘시노비안주’의 보험등재를 완료해 이달부터 시판한다. LG생명과학은 히알루론산 구조의 안정화 기술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적용해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체내안정성과 점탄성을 극대화하여 국내 최초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3회투여 제형과 치료효과가 동등한 골관절염치료 신약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사용해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내 투여시 관절강내 활액의 점탄성을 높여 상실된 윤활 및 완충기능을 회복해주는 특징이 있고, 다른 관절염 약물치료계열인 소염진통제(NSAID)나 스테로이드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장점이 있다. LG생명과학은 “특히 금번 개발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례이며, 약 4년에 걸쳐 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국내 첫 히알루론산 골관절염치료 신약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한국 MSD (대표 현동욱)는 고혈압 치료제 코자엑스큐(성분명: 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 캄실산염) 출시 5주년을 맞아 전국 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러브인액션 – 고혈압 이기는 코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 이기는 코자’ 캠페인은 한국MSD의 기업책임활동인 ‘러브인액션’의 일환으로, 고혈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내과 전문의들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접수하면, 한국MSD에서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한 뒤, 작품 수에 따라 기금으로 적립ㆍ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일부는 고혈압 환자들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오는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소은 상무는 “고혈압 환자는 적절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따뜻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는 문화 콘텐츠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고혈압 환자와 환자 가
태평양제약 (대표 안원준)은 기존 히알루론산(이하 HA)필러 제품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50mg/ml의 고밀도•고함량 HA 필러인 클레비엘(제품명: 클레비엘 컨투어)을 출시하였다.클레비엘은 또렷한 라인을 형성시켜 코•팔자주름•턱 용도에 특화된 ‘컨투어’를 10일 출시하게 되었고, 이어서 볼륨효과를 이상적으로 나타내어 이마•볼•뺨 용도에 특화된 ‘볼륨’을 출시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에서 5년 간의 기술개발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4L 테크놀로지 특수공정기술을 통하여 HA 함량을 2배로 늘려 모양 유지를 오래 지속시키고 제거가 용이하여 안전한 고점탄성의 물성을 가진 필러로 구현되었다. 이 기술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NET인증을 국내 필러 중 최초로 획득하였다. 태평양제약은 클레비엘 출시를 통해 필러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주)와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를 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주)가 국내판매권을 가지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중환자실과 중증수술환자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국내에 5종이 출시되어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메디코(주)에서도 자사의 제품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가 다른 필터주사기에 비해 제품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병원에서 선호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항생제와 더불어 필터주사기를 병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신풍제약(주)은 고지혈치료제 ‘콜로스타정’ 5mg, 10mg, 20mg (성분 로수바스타틴칼슘)을 4월 1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4월 10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정’의 제네릭 제품이다. ‘콜로스타정’ 주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은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율속 단계인 3-hydroxy-3methyl glutaryl coenzyme A(HMG CoA) reductase를 경쟁적으로 저해하며, 전 임상시험(rat and human liver microsomes)에서 기존의 statin제제들 보다 HMG CoA reductase를 저해하는 작용이 강력하다고 말한다.로수바스타틴칼슘 성분의 ‘콜로스타정’은 LDL-C 수치를 낮추면서 HDL-C 수치는 증가시켜 줌으로서 지질 수치를 개선시켜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및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가 입증된 제제이다. 또한 CYP 450 2C9 과 2C19 으로 주로 대사되어 CYP 450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으며, 반감기가 19시간으로 매우 길어 하루 중 아무 때나 투여가 가능하다. 5mg, 10mg, 20mg 전 함량이 출시될 예정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주관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한 결과, 아로나민은 브랜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활성형 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소외 이웃과 과일을 나누는 ‘과일트럭 행사’, 기념음반 수익금을 활용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16회 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00여 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의 1만 1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 • 선정 제도이다.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는 제2회 “행복한 장(腸), Happy Bowel(크레센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감동 사연 및 노래개사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우의 고충과 애환을 사회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고, 환우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및 일반인이 대상이며, ▲환우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개사 공모와 ▲투병생활 동안 가족,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사연, 환우를 위한 주변인의 응원 사연 공모(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 자유형식) 중 선택, 참여하면 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감동사연 및 노래개사는 캠페인 공식 이메일(ibdkorea0519@gmail.com)로 응모하면 되며, 수상작은 캠페인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연과 노래개사 응모 분야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며, 5월 18일 ‘해피바울 건강콘서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JW중외메디칼이 신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오는 13일 부터 시작되는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에서 △허니룩스 LED Echo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신형 검진대 △연식 내시경 등 총 46개의 의료기기와 진단시약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무영등 허니룩스 LED Echo는 높이를 낮추고 경량화해 대형병원에 비해 천장이 낮은 중소 규모의 수술실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전시되는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는 9인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연식 내시경(부드럽게 휘어지는 내시경), 신형 G2000 검진대, 수술대,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LED 무영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당뇨치료제 보그메트(Voglibose+Metformin)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된 보그메트 심포지엄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명희 서울개원내과의사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동경희대병원 정인경교수가 초기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그메트 임상 결과를 중심으로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이 날 정 교수는 “보그메트는 메트포르민 단독 투여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를 보였으며 위장관 부작용 감소, 저혈당 발현빈도 감소 등이 확인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며, “기전상 췌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췌장기능이 살아있는 초기 당뇨환자들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100 여명의 개원의들은 강연 직후 보그메트 주요 처방군 및 급여기준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며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보그메트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voglibose, metformin 조합의 개량신약 복합제로, 임상에서 효과적인 혈당 조절은 물론 위장관 부작용 감소, 저혈당증 개선, 체중 감소 효과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상처, 화상 및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입술포진 등 다양한 피부손상에 효과적인 상처치료제 ‘티로서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색의 하이드로겔 타입의 상처치료제로 항균작용을 통한 상처치유에 탁월하고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쿨링작용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바른 후 얼굴에 남지 않아 끈적임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티로서겔은 독일 엥겔하드(Engelhard)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외용항생제다. 현재 독일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 판매 1위 제품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티로서겔은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흉터발생을 최소화해 다양한 상처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상처가 많이 발생하는 아이들은 물론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하다. 사는 게 바빠서, 가족 챙기느라 혹은 아름다움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한다. 여성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사이 여성의 척추와 관절은 소리 없이 망가져 가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은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지속된 후 사라지기도 해 악화되지 전까지 이상 신호를 무시하기 쉽다. 평소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어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알게 모르게 여성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본다.하이힐을 즐겨 신는다하이힐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 하이힐을 여성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여성도 많다. 하지만 5cm 이상의 하이힐은 무릎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하이힐을 신으면 신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데, 이를 지탱하기 위해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5cm 하이힐은 무릎이 받는 압력이 23%, 7cm는 26%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힐은 40 - 50대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진 관절염이 20 - 30대 여성에게서 급증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하이힐은 발의 통증은 물론 외형까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