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스모그, 즉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인해 건강악화를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납∙카드뮴∙황산염 등 화학물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 속 염증을 유발시켜 뾰루지 ∙ 여드름 등 여드름성 피부질환을 발생 ∙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미세먼지에 의해 갑작스레 발생한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분별하게 여드름을 짜내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여드름을 함부로 짜게 될 경우 해당 부위가 감염될 수 있고 또 심할 경우 흉터를 발생시킬 수 있다.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은 삼가는 게 옳다. 하지만 도드라진 여드름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면, 짜도 되는 여드름과 짜지 말아야 하는 여드름을 구분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대개 염증이 없이 피지로만 채워진 개방성 여드름은 스팀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된 일회용 바늘이나 청결한 면봉을 사용해 피지를 배출시켜 주면 된다. 그러나 낭포에 고름이 있는 화농성여드름이나 딱딱한 결절이 있는 경우는 자가적인
겨울철에는 옷으로 커버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추운 날씨로 인해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비만이 심해진다. 부위별로 비만이 집중되면 척추와 관절에 부담을 줘 질환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은 비만을 겪고 있다면 척추 건강을 재점검해야 한다. 상체 무게가 하체에 가해지는 상체 비만, 발목 질환 가속화상체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신체의 불균형이 나타나기 쉽다. 상체 비만의 경우 상체 무게가 하체에 가해져 발목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발목은 다른 곳들보다 가늘기 때문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고 발을 자주 접질리기 쉽다. 발목이 손상되면서 근육과 인대 같은 조직이 낡아져 두꺼워지면 발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과체중으로 인한 발목 관절 퇴행은 정상 체중인들보다 빨리 나타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면서도 발목 외상 후에도 다시 다칠 확률이 높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상체 비만인 경우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발목 질환이 나타나기 쉽다”며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 하는 것은 척추와 발목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과한 운동을 하면 발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
평소 아이가 다른 또래에 비해 키 성장이 더디거나 체격이 왜소하다면 편도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아데노이드는 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해 호흡기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입을 크게 벌리면 마치 종유석처럼 늘어진 목젖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보통 편도아데노이드는 5~10세까지 점차 커지다가 면역기능이 증가하면서 사춘기 이후에 매우 작아지거나 아예 없어진다. 따라서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취학 전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수면 중 코골이나 무호흡증 등 어린이들에게 수면호흡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지면 주 호흡경로인 코가 막히면서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령기의 아이를 둔 부모가 아데노이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편도 아데노이드 비대가 비단 아이들의 코골이, 무호흡, 주간 구호흡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키와 체중 성장을 저해하고 야뇨증,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까지 동반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잘 때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앓
중국발 미세먼지의 공포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몸 속에서 정화•배출되지 못하고 기관지나 폐에 쌓이면 비염,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알루미늄,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빈번하게 날아들고 있다. 또 국내 대기 정체로 작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배출이 관건! 물과 친해져야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와 세균 등은 호흡기를 통해 외부에서 몸 속으로 들어온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를 배출시킬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기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심국제병원 내과 김연경 과장은 “코 점막 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여 미세먼지나 세균 등을 다시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목 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야 미세먼지 배출이 용이하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본사(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9길 14)와 공장(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산단1로 167)에서 어버이 직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동화약품 직원의 미취학, 초・중등생 자녀와 동행 부모 약 30명이 참석했다. 어버이 직장 방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약품 회사소개와 공장 내 품질보증 실험실과 활명수 생산라인 견학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자녀가 어버이 직장을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키우고, 결과적으로 내부 고객의 소속감과 자부심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자사는 내부 구성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복한 동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버이 직장 방문 프로그램은 그 의미를 가장 잘 담고 있으며, 내부적인 호응도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내부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서로 간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서히 풀리는 날씨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썩인다. 봄바람으로 들뜨기 시작하는 마음과 달리 이 시기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지끈지끈 통증을 동반하는 ‘무릎 관절증’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50대 이상은 봄철 무릎 관절증에 취약하다.무릎 관절증이란 퇴행성 관절염을 포함하여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2년 244만 명이 무릎 관절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0대 이상 환자는 압도적으로 많은 222만 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무릎 관절증은 무릎이 아프고 부종이 생기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동반될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연골 조직이 닳고 손상되어 발병하는 일차성 무릎 관절증과 충격과 세균 감염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이차성 무릎 관절증으로 구분된다. 그렇다면 고령층에서 유독 무릎 관절증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낮아져 연골 세포의 치유능력 및 관절 보호 기능이 떨어지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 지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이면 날씨가 좋아 노인들의 등산, 꽃놀이 등 야외
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벼운 옷차림을 위한 여성들의 다이어트가 시작되고 있다. 국내 저체중 여성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여성들의 왜곡된 체형인식으로 인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날씨가 따듯해질수록 정상 체중임에도 무리한 저칼로리 식사와 금식 등을 통해 체중감량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여성들이 주의 해야 하는 뜻밖의 질병은 ‘담석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담석증은 국내에서 최근 6년간 연평균 7.3%씩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질병으로 밝혀졌다. 담석증은 그 동안 중장년층의 질병으로 인식되어 젊은 여성들에게 다소 생소한 질병이었다. 그러나 요즘 정상 체중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생활화 하는 습관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도 피할 수 없게 된 담석증의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초 저지방 다이어트, 담낭 운동성을 저하시켜 담석증 초래 담석증은 담낭 속 저장 된 음식물 등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겨난 결석을 의미한다. 우리 몸 중 간에는 하루 1L정도의 액체 형
추운 날씨가 한풀 꺾인 3월이 되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날이 따뜻해 졌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큰 부상을 당하기 쉽다. 겨울 동안에 신체가 경직되어 있고 피하지방의 축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런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간다. 봄을 맞아 등산,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관절 부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등산, 발목과 무릎 통증 주의3월에는 겨울 동안 쌓였던 눈과 얼음이 서서히 녹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해빙기의 산은 흙이 질퍽하고, 등산객들은 발이 젖을 확률이 높다. 이때 등산객들은 길이 미끄러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무리하게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발가락이 골절되기도 하고, 발목을 삘 수도 있다. 무릎관절증도 등산객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추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겨울과 달리 날씨가 풀리는 봄이 되면 야외 활동과 함께 운동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한다. 이때 굳어 있던 관절이 다 풀리기도 전에 움직이게 돼 무릎에 무리가 가해져 무릎관절증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산행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에서는 발 뒤꿈치를
봄을 알리는 3월이다. 하지만 겨울내 수차례 찾아온 짙은 초미세먼지가 대기중에 아직 가득한데 봄철 잦은 황사바람까지 예고되고 있어 봄철 황사대비를 서둘러 해야 할 전망이다. 황사는 황토 먼지와 함께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며,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황사로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숨을 쉬면서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가면 폐의 기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는 한번 체내로 들어가면 몸 밖으로 다시 배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미세먼지를 흡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황사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과 건강한 피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알레르기, 여드름황사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에 실려 온 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불결한 손으로 무심결에 만지다가는 트러블 부위가 덧
애브비는 ULTRA 1과 ULTRA 2임상시험의 공개연장 연구로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환자를 대상으로 한 휴미라(아달리무맙) 치료에 대해 장기간동안 진행 중인 ULTRA 3 임상시험의 하위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최장 4년간 아달리무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약 절반이 부분 메이요 점수(Partial Mayo Score)로 평가했을 때 관해 및 점막 치유를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크론병대장염기구(EC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이 만성적이고 소모적인 질병을 관리하는 동안, 장기간 관해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 달성 목표이다”라고 책임연구원이자 미국 뉴욕 아이칸의과대학의 Helmsely염증성 장질환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프레드릭콜롬벨 박사는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하위 분석 결과는 임상적 관해 유지와 점막 치유 촉진을 위한 아달리무맙의 사용 근거를 더욱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ULTRA 3 임상시험에서, 초기 연구 시점부터156주째에는 참여 환자의 46.4% (273/588)가 부분 메이요 점수에서 관해에 도달했으며, 144주째에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년 인구가 많아지면서 노년층의 미용과 건강 열풍 또한 대단하다. 체중감량이 미용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층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1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09-2011년 19세 이상 비만 환자 중 40대 이상 비만 환자는 68.8%며 이 중 60대 이상은 46.6%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체중 조절이 어려워 걸리기 쉬운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노화가 진행됨과 같이 연골과 뼈도 퇴행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이나 심한 외상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 약화와 비만도 관절염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대부분이 무릎 안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고 연골 손상을 가속화 하기 때문에 관절의 변형이 빠르게 올 수도 있다. 인천모두병원 김종민원장은 “중년 이후 남성은 식습관 및 운동부족으로 배가 나오기 쉽고 여성은 폐경 이후 골밀도가 낮아지고 체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1차 표적치료제 퍼제타?(Perjeta?, 성분명: 퍼투주맙)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제타?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 항 HER2 치료 또는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HER2 양성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게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및 도세탁셀과 병용투여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성장인자가 과발현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기존의 항암제에 허셉틴을 추가 하여 의미 있는 생존기간을 연장하였지만, 여전히 일정기간 후에 병이 진행되어 악화되는데, 초치료로 항암제, 허셉틴?에 치료 효과가 높은 퍼제타?를 추가 하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생존기간의 연장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보여 국내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HDI(HER2 Dimerization Inhibitor, HER2 이합체화 억제제) 단일클론항체인 퍼제타?는 HER군 수용체의 이합체화 과정에서 HER2 수용체를 표적하여 작용해 이합체화를 억제한다. 특히 기존의 허셉틴
사노피의 희귀질환 사업부문인 ㈜젠자임 코리아 (사장 박희경)는 2월 28일 ‘제7회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희귀질환 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착한 걸음 6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 소외 받는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여 가지의 희귀질환이 있으며, 국내에는 약 50만 명의 희귀질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계 희귀질환의 날’ 캠페인에는 세계 각국의 젠자임 지사가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한국에서 진행한 ‘착한걸음 6분 릴레이’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알아보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만보기 또는 휴대전화의 위치기반 앱(APP)을 휴대하고 6분간 걷는 방식으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직원 264명이 참여하여 모인 누적 거리 119km를 후원금으로 환산해 기부금1100만원을 회사 차원에서 마련했고, 이는 희귀질환 중
JW중외신약이 복합 항생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항생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페니실린계 복합 항생제인 ‘목사멘틴정(37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목사멘틴정’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아목시실린(Amoxicillin-페니실린계 항생제)과 클라블란산(Clavulanic acid-베타 락타마제 저해제)의 복합제로 급•만성 기관지염을 비롯해 기관지 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급성 중이염, 만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뛰어난 효과와 항균성을 나타냈고, 정제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작게 만들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신약은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목사멘틴정(375mg)’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클리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경우 약효가 광범위하고 안전해 오랜 시간동안 대표적인 항생제로 사용되고 있다”며 “클리닉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JW중외신약의 경쟁력을 활용해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손발이 저리고 차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추운 날씨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무심코 넘겨버리게 된다. 하지만 손과 발의 저림이 지속되고 목이나 허리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척추 ∙ 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다리가 저릿저릿? 허리디스크 위험 높아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다. 다리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한쪽 다리나 엉덩이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심한 경우 양쪽 다리 모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디스크는 대개 후방 또는 후외방으로 돌출되는데 이 경우 바로 곁에 있는 척추신경을 누르게 된다. 돌출된 디스크가 척추신경을 누르면 저릿저릿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엉덩이나 다리, 심지어 발바닥까지 아프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저염식 식단과 섬유질의 균형 잡힌 식사로 근육 손상을 막아주는 한편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