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하동군과 진료협력 MOU를 체결하여 실질적인 의료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 여상규 의원, 최의자 하동군 보건소장 및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편리한 협력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하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순한 진료 수준을 넘어 정밀검진과 수술로 이어지는 완치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하동지역 주민과 일반 중증질환자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동군 보건소를 이용 하는 주민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일반예약보다 신속하게 안내와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정진엽 원장은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인연으로 하동군에 보다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하동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진료 협약을 확대하여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의료
척추가 휘는 척추질환으로 알려진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의 수가 급증하면서 아이들의 허리 건강과 성장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아동 척추측만증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산 온 종합병원 재활의학센터(이성용 소장)는 동서대학교 레포츠과학부 운동처방학 교실(임백빈 책임교수)과 함께 지난해 12월 부산 사상구 소재 초등학교 6학년생 75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33명은 척추측만증이 의심되어 정밀진단을 받았고, 특히 정밀검사를 실시한 학생들 가운데 척추가 10도 이상 휘어져서 즉시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아동이 19명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10도 미만의 각도는 측만증으로 보지 않고 45도 이상은 수술을 고려해야 할 중증 척추측만증이다. 10도 이상의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와 자세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질환으로 최근에는 초등학생들까지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보통 정상적인 척추는 뒤에서 봤을 때 곧은 일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척추측만증 환자의 척추는 대개 알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조강희)는 2013년 1월 11일 1시부터 의료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재활로봇,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송시헌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서울의대 한태륜 교수, 고려의대 김세주 교수를 좌장으로 재활로봇에 대하여 조강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현섭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보니파시오병원 윤승호 원장, 건양대학교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을 좌장으로 권역재활병원 정책에 대하여 부산대학교병원 고현윤 영남권역재활병원장, 보건복지부 차현미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의 발표가 있었다. 제3부는 아주의대 나은우 교수, 경희의대 김희상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한 울산의대 전민호 교수, P&S Mechanics 송재찬 대표이사의 발표가 있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2007년 12월 대전권역 재활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7월에 대전충청지역 류마티스 및 퇴행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동남아 의료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로의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10일 미얀마 의료관광시찰단 2명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의 유력 일간지인 피플스 에이지(People's Age) 발행인인 카웅 탄(65)씨와 논설위원 킨 마웅 요(69)씨. 특히 카웅 탄씨는 5개의 신문사를 소유, 현지 여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웅 요씨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카웅 탄씨는 “미얀마에서는 연간 약 3만5천여명의 의료관광객이 주로 인도나 태국 등지로 치료와 수술, 휴식을 위해 떠나고 있다”며 “한류 바람이 거세고, 한국의 선진적 의료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의료관광 가능성을 살펴보러 내한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수도권 병원들의 성형시술 시스템을 둘러본 후, 자국내 중증질환자들 치료를 위한 최적지를 고르기 위해 화순을 찾았다. 마웅 요씨는 “불교신도가 많은 미얀마 국민들은 번잡한 대도시보다는 차분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에선 유일하게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상급종합병원이라 들었다. 인천공항이나 수도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지역 최초 1,000병상급 규모와 최신 장비, 최고 의료진을 갖추고 1월 14일 월요일부터 신축암센터(이하 신관)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신관 1층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 총 11개 진료과와 외래약국이, 2층에는 가정의학과, 심장내과, 뇌졸중센터, 건강증진센터, 국제클리닉이 등이 위치한다. 소아청소년과와 치과는 기존 본관에서 외래진료가 이뤄진다. 기존 외래 진료의 혼잡과 환자 이동 동선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인근구역에서 집중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배치했다. 독립적인 진료가 가능한 진료과별 배치와 각 임상과의 진료진의 협진이 필요한 분야로 진료시스템을 재구성했다. 특히 뇌졸중센터와 심혈관센터를 한 곳에 배치하여 검사와 치료‧시술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하여, 울산대학교병원의 장점인 협진시스템을 더 강화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고의 검사 시스템과 검사 장비를 갖춘 고품격 건강증진센터도 운영을 시작한다. 건강증진센터는 기존 단일코스에서 기본코스와 정밀코스로 분리 운영하여 고객 프라이버시의 존중과 대기시간과 검사 동선을 최적화 가장 단순해 편안하고 안락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울산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과 관련해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충남대병원 구성원들의 결의문을 임상과장 회의에서 채택 발표했다.송시헌 병원장과 교직원 2004명의 전체 직원들은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에 적극 참여한다는 서명과 함께, 다음주 세종충남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의 발대식에 적극 참여함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올 3월부터 계획하고 있는 세종 충남대병원 특별진료센터의 설립에도 진료 및 행정지원에 전폭적 지원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행정적 절자만 해결된다면 3월부터는 세종시에도 야간 응급진료를 포함한 대학병원급의 진료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결의문에서는 세종시의 국가균형발전과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 충남대병원이 하루 빨리 건립되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며,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및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교직원들은 모두 합심하여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뜻을 모았다.한편, 송시헌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이러한 결의문 발표는 병원 전체 구성원들의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는 동시에 세종 충남대병원 설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인식하면서 지역 거
최근 들어 폭설에 한파주의보까지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가족건강관리요령은 무엇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의 도움으로 그 해법을 살펴본다.“적당한 실내온도 유지는 필수”엄마가 느끼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적당하다. 이제 막 기기 시작했거나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라면 한창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어른이 약간 서늘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즉 적정온도는 18~20℃정도. 20℃가 넘으면 약간 덥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 모이므로 실내온도를 잴 때는 아기의 키 높이에서 재는 것이 좋다.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이 좋다”겨울엔 옷을 어느 정도 입어야 할까? 아이들인 경우 활동량이 많아서 어른이 생각하는 만큼 춥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들은 옷을 너무 두껍게 입었을 경우 오히려 땀이 나서 땀이 다시 식었을 때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한 많이 입히면 몸의 움직임이 둔해져 아이가 쉽게 넘어지거나 하는 등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미만의 아기라면 짧은 속옷, 긴 속옷, 겉옷을 입힌다. 6개월 이후의 아기나 유아라면 실내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장기 등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 큰 대표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12월 28일, 장기이식관리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2년 장기등 기증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2011년 한 해 동안 국내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를 위한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및 종사자에게 포상한 것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표창을 받았다. 김영훈 병원장은 “장기기증에 동의해 주신 기증자 및 유가족들의 숭고한 의미를 받들어 더 많은 분들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2011년 1월에는 서양인 국내 최초 뇌사자 장기기증이 이루어지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15명의 소중한 생명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장기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
척추관절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31일까지 ‘우리아이 성장판 나눔검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병원의 이번 행사는 성장클리닉센터 개설을 기념해 실시하는 것으로, 또래보다 10cm이상 작거나, 사춘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1년에 4~5cm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5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검사는 성장판 검사와 X-ray 두 가지 항목으로 진행된다. 성장판 검사는 골연령 측정을 위해 발목뼈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며, 이를 통해 2차 성장시작 시기, 성장이 멈추는 시기, 예측되는 성인 신장 등 성장에 관해 종합적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X-ray 촬영을 통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성장을 방해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후 전문의의 심층적인 상담을 받게 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키에 민감한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육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클리닉센터를 개설하고 성장판 나눔검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처방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3일 KAIST 의과학대학원(원장 유욱준)과의 교육• 연구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내용으로 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요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교육 및 연구 차원에서의 인적 교류 △관련자료 및 정보의 교류 △연구장비 공동 활용 △기타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오늘 전북대병원과 KAIST 의과학대학원이 상호 교류와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게 된 것은 실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며 “전북대병원은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 우리 병원과 KAIST 의과학대학원이 적극 협력할 경우 그 시너지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취업, 결혼, 건강 등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 결심과 소망이 쏟아지기 마련. 이 중 건강과 관련된 결심 1위는 단연 다이어트와 금연이다.비만과 흡연을 몸의 불균형한 상태나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두 가지는 그 자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각종 암과 성인병 등 다른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다면 새해 금연과 다이어트 결심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말고 꼭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겠다.척추관절 첨단 구리튼튼병원 태현석 원장은 "비만인 사람은 대개 근육보다 지방이 많고 근력이 약해져 있어 근육이 척추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해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며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몸의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쏠려 요추와 디스크(추간판)에 압박을 줘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게다가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내장기관을 담고 있는 복부 안의 압력이 높아져 척추와 추간판을 자극하게 된다. 디스크가 지속해서 압박과 자극을 받으면 척추 뼈 중에서 가장 약한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 의료대장정’의 첫 의료봉사팀을 필리핀 까비떼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그린닥터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전 세계의 의료낙후지역에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인술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봉사, 구호단체이다. 그린닥터스는 2013년 1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7월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등 총 5∼6개국에 300여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는 그린닥터스 이사장인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을 진료단장으로 하여 정근안과, 온 종합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의사와 필리핀 의사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그린닥터스 청소년 봉사자 10여명과 현지 한인 선교사들이 합류하여 의료봉사단을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의료봉사 현장에서 행정과 진료보조를 맡는다.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2004년 이전 부터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많은 이웃들이 있다”며, “그린닥터스는 최대한 많은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3일 요양기관정보화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받았다.전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정보화지원 사업의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였고,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 확산에 적극 협력하여 표창을 받게 되었다.이날 표창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덕호 광주지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대신하여 수여했다.김덕호 광주지원장은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안정적 운영과 사용의 편리성 때문에 현재 80%가 이용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요양기관정보화지원에 적극 협력하여 표창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이에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시스템의 편리성으로 인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정보화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거나 심사결과를 받을 때 사용료 없이 인터넷 망을 통해 직접 청구하고, 심사결과를 통보받는 방식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3년 1월 2일(수) 오후 5시 30분 신관 7층 강당에서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약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15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이동국(신경과)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선진의료서비스 기틀 마련을 위해 미국 Alabama 의과대학 연수를 수료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동국 신임 병원장은 대외적으로 대한신경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부회장, 대한근전도학회 법제이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교육연구부장 및 동서의학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하여 의과대학 및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왔다. 그 외 의과대학장 안기성(신장내과) 교수, 진료부원장 김숙영(안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류재근(순환기내과)교수, 적정진료관리실장 조명래(정형외과) 교수, 대외협력부장 박기혁(외과) 교수가 각 각 보직에 임명되었다. 신임 병원장 이동국 교수는 “먼저 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2013년도 계사년(癸巳年)의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2013년 1월 2일(수) 오전 8시 30분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시헌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 우리가 이룬 성과와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서로 나누고 격려 하면서 올 해도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전국최고의 대학병원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새해 중점사항으로 첫째 국립대학교병원의 설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의 정책사업인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둘째, 초일류 선진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료시스템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셋째 대학병원의 핵심 역량인 교육과 연구의 지속적인 강화, 넷째 고객 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교육 및 분위기 조성 노력, 다섯째 충남대학교 제2병원 추진 및 세종시의 응급진료 공백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교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노력을” 거듭 당부 하였다이어 "계사년 새해에도 좋은 계획들 많이 세우시고, 교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