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는 제 2회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일환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대중을 찾아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자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강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50곳의 기관에서 개최되며 올 9~10월 동안 서울, 경기 지역의 6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11~12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은평구, 경기 지역인 의정부시, 성남시에 위치한 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협력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11~12월 ‘찾아가는 비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성환 교수가 지난 11월 2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9차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2012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성환 교수는 발표한 논문 「만성 술후 통증 발생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A questionnaire study investigating the prevalence of chronic postoperative pain)」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성환 교수는 논문을 통해 수술 후 지속되는 만성 술후 통증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절개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내시경 수술이 권장되며, 높은 연령일수록 수술 전후 적극적인 통증관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한편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상은 대한마취과학회가 1년간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11월 15일(목) 오후 3시 본관 2층 A 강당에서 당뇨주간 시민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제 당뇨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하여 대한당뇨병학회 충청지회가 주관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접수와 혈액검사가 행해지며 3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내분비대사내과 김현진 교수의 ‘당뇨병 바로알기’, 3시 50분부터 4시 10분까지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교수의 ‘당뇨발의 예방과 관리’, 4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 한보경 영양사의 정말 짜지 않게 먹고 있나?,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조윤미 영양사의 알면 쉬운 당뇨식!, 5시10분부터 5시 30분까지 ▲임봉주 간호사의 건강한 발관리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김영건 명예교수로부터 당뇨병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을 들어보는 ‘교수님 궁금합니다!’ 시간을 갖는다. 뿐만아니라, 당일 선착순 30분께는 당뇨병 Q&A 책자를 드리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행사를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서만욱 센터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전북대병원 GSK홀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와 치매정책’ 주제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급속한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정책을 포함한 노인 복지와 치매 정책에 대해 최신 의견을 공유할 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서만욱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의 축사와 고령사회 진전에 따른 노인복지의 쟁점과 과제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이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송현종 박사의 노인관련의료기관의 현황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 국장의 전라북도 노인보건 의료실태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또한, 정부의 치매정책 현황 및 발전방향(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안영진 사무관), 치매센터의 목표 및 비전(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의 강의 순으로 이어졌다.서만욱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가 빠르게 노령화가 되어 가고 있어, 이에 따른 공공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11월 2일~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췌장담도 내시경학회(Tokyo Conference of Asian Pancreato-biliary Interventional Endoscopist 2012)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문종호 교수는 이 자리에서 ‘간문부 담관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아시아 췌장담도 내시경학회는 일본 도쿄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아시아 각국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췌장 및 담도 질환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중요한 학술모임이다.
변비라고 하면 어른들만의 고민거리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12개월 미만의 유아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난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아기의 변 횟수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단단하고 마른 변을 볼 때, 또는 변을 볼 때마다 힘들어하면 유아변비라고 설명한다. 유아들은 위장관 운동이 미성숙하고 느려서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는 분유를 먹는 경우에 더 흔하다. 아기가 변비로 고생하면 엄마들의 마음고생은 더 심하기 마련. 이럴 때 주변 엄마들이 아기변비에 산양분유가 좋다고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들의 이런 입소문을 뒷받침하는 임상연구결과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이 2006년부터 2008년에 걸쳐 우유분유, 산양분유, 모유 수유아와 혼합수유아 등 총 976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유형태가 유아성장 및 변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수유형태에 따른 유아의 일 평균 변횟수는 모유수유가 4.3회, 산양분유수유 4.3회, 우유분유 3.8회로, 혼합수유는 산양분유와 모유 3.9회, 우유분유와 모유 3.1회로 나타나 산양분유 단독 혹은 모유와 함께 수유할 경우 모유수유와 유사한 위장관 기능을 보인 것으로
손가락 길이 비(比)가 전립선암의 악성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김태범 교수팀은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생검 종양 부피 및 Gleason 점수와의 관련성 (Second to fourth digit ratio: its relationship with core cancer volume and Gleason score in prostate biopsy)’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손가락 길이 비가 낮을수록, 전립선 조직 검사에서 전립선암으로 진단될 확률이 더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악성도가 높은 병리학적 소견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김 교수팀은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40세 이상의 남성 환자 770명을 대상으로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를 측정했고, 이중 임상적으로 전립선암이 의심이 되는 166명의 환자들에서는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암 진단율, 전립선 조직검사의 병리학적 소견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손가락 길이 비는 검지 길이를 약지 길이로 나눈 값으로 정의된다. 이번 연구 결과 손가락 길이 비가 0.95 미만인 환자는 0.95 이상인
커피를 마시지 않는 우리 아이가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다면? 믿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사실일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 찾는 청량음료, 초콜릿을 비롯해 최근 히트하고 있는 이른바 에너지음료까지, 카페인 함유량이 만만치 않다. 카페인은 적절히 섭취하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고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대일 원장을 통해 우리아이의 적당한 카페인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자.카페인은 커피열매를 비롯해 코코아열매, 콜라나무열매, 차나무 잎 등 약 60종에 달하는 식물에 함유돼 있는 성분으로 현재 다양한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카페인은 적절히 섭취하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능을 발휘한다. 반면, 과하게 섭취하면 가슴 두근거림, 얼굴 홍조, 구토, 어지러움,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한 번에 다량의 고카페인을 섭취할 경우에 부정맥, 사지냉한, 동공산대, 허탈 등과 같은 증상을 낳고, 때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카페인 치사량은 10,000mg(아메리카노 기준 약 100잔, 에너지음료 130캔)정도
소리 귀 클리닉이 주최하고 캐나다, 홍콩, 오스트리아, 일본 등 이과 학계를 이끄는 9개국 12명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주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참여한 ‘제1회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Hearing preservation cochlear implant surgery (인공와우 청력보존술)"이라는 주제아래 실제적인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심포지엄 첫째 날에서는 각국 석학들의 최신의료 기술의 임상연구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토론이 열렸다. 이는 ‘정원창을 통한 인공와 청력보존술’과 정원창을 통하지 않고 달팽이관으로 바로 전극을 삽입하는 보편적인 인공와우 수술 방식에 대한 각 연자들의 수술 집도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 준비된 라이브 수술은 전영명 원장의 집도로 ‘인공와우와 보청기가 결합된 EAS 수술’이 시연되었으며,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수술 집도의 전영명 원장과 참석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라이브 수술 후 ‘정원창을 통한 청력보존술’의 유용성과 장단점, 그리고 실제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수술해준 길병원에 감사”후맘 하무디 이라크 국회 외교위원장 일행이 13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을 방문해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준 의료진과 인천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하무디 외교위원장과 칼릴 알모사위 주한이라크 대사, 나빌 알하사니 이라크 외교위원장 보좌관 등 일행은 한·이라크 우호친선협회 박순자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13일 가천대 길병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명철 병원장 등이 참석해 방한한 이라크 대사 일행을 맞이했다. 하무디 위원장 등은 먼저 현재 가천대 길병원 심장센터에 입원 중인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들의 병실을 직접 찾아 환아들을 위로하고, 치료 중인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에는 현재 자프르(1) 등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6명이 입원하고 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한국과 이라크의 우호관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박순자 회장 요청에 흔쾌히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번에 입원한 6명의 어린이 중 5명은 활로씨4증(TOF)이라는 중증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어린이들에 대한 추가 검사 후 차례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무디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남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무료건강검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11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3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후 15일(목), 20일(화)을 포함해 총 3일에 거쳐 약 40여 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2012년 7월에 남구청과 체결한 “다문화가정 무료건강검진” 시행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언어와 접근성의 문제, 인식의 차이 등으로 인한 의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무료검진 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검진비 전액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서 지원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일차적으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기본혈액검사 및 자궁경부암검사, 유방암검사 등을 포함한 여성암 검진을 했으며, 추후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검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검진을 받은 대상자 중 2차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재 상담을 통해 입원・치료 전체를 지원할 것이며, 장기치료 및 수술이 요구될 시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의료복지기금으로 지원하게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본원의 김덕수 원장과 간호사 3명을 포함환 국내 안과 전문 의료진 21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스리랑카 비전 케어 아이캠프’를 통해 실명 퇴치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 봉사단은 비전케어의 주관 아래 주한 스리랑카 한국대사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서북쪽 2시간 거리에 있는 아나마두와 병원에서 현지인들의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다.의료 봉사단은 현지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4박 5일간의 의료봉사를 통해 92명의 백내장 수술, 1,029명의 외래진료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현지인들은 다시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가족을 대하듯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태도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내장의 경우 수술로 치료와 회복이 가장 확실한 질환임에도 전세계적으로 50%의 환자가 실명을 하고 있으며, 세계 실명자의 90%는 스리랑카와 같은 저개발국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2020년에 세계적으로 백내장 실명 환자가 5천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15만원과
러시아에서 위암진단을 받은 환자가 수술을 받기위해 부산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블라디보스톡에 살고 있는 레오니드(남,63세)씨로 지난 9월 러시아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진단을 받고, 지난달 24일 부산 온 종합병원 소화기암수술센터(센터장 최경현)를 찾았다. 레오니드씨는 곧장 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수술을 받기 전 시행한 기본 검사 중 심장초음파 상의 이상소견으로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오일환)에서 추가적으로 ‘심장혈관조영술’을 받았다. 위암수술은 시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병원측의 배려로 먼저 심혈관질환 치료를 시행했고, 입국 5일차 10월 29일에 최경현 진료원장이 직접 집도하여 위암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오니드씨는 2주간의 치료를 마치고 지난 12일 러시아로 돌아갔다.출국에 앞서 레오니드씨는 “평소 주변에서 대한민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던 터라 큰 부담 없이 부산에서 위암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나서 너무나 기쁘다”며 “무엇보다 입국해서 퇴원할 때까지 변함없이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 준 온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오는 14일(목) 16시부터 ‘건강 100세의지름길, 속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병원 지하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송은주 대구산재병원 내과 과장이 “아는만큼 보인다. 신장질환!”을 주제로 강좌를 한다. 신장질환은 신체내의 질소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 체액 및 전해질의 불균형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로써 급성 신부전과 만성 신부전으로 구분하여 치료를 달리 하게 되는데 이번 강의에서 예방관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병원식당 영양팀에서는 신장관리에 유용한 건강식단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이어진다. 먹으면 유용하거나 독이되거나 하는 식단을 철저히 구분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강의시작 전 식전행사로 장애등록 및 보장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정보를 1대1로 상담해 준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고난이도 수술인 대동맥 수술에 대한 수술방법 공유와 연구 토대 마련을 위해 오는 24일(토) 오전 8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혈관내 시술 대동맥 치료 시대에서 적절한 치료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을 개최한다.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고난이도 수술인 흉복부 대동맥류 수술을 심포지엄 개최장, 수술장, 심혈관 조영실 연결을 통해 3원 동시 생중계하며 국내외 석학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낸 분당서울대병원의 은 이후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적인 행사로 명실상부 대동맥 질환의 외과적 치료에 대한 학습과 논의의 장으로 자리 자리매김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대동맥 혈관내 시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치료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의견 개진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번 대동맥수술 심포지엄은 ▲혈관내시술 외과 의사로서, ▲대동맥박리에서 혈관내시술, ▲혈관내시술의 문제점, ▲수술과 시술 사이의 적절한 균형 등의 주제로 5부로 나누어 총 15명의 연자가 강의하고 하이브리드 수술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대동맥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고베 대학의 유타카 오키타(Yutaka Okita)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