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9월 21일(금) 오후 2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012년 ‘대장앎의 날’을 맞아 대장암에 관심있는 환우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조영석 교수의 대장암의 진단, 혈액종양내과 고윤호 교수의 대장암의 항암치료 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지며 대장암 수술후 식사 요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진료부원장 외과 안창혁 교수는 “대장암은 암중에서도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우리나라는 대장암 사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10%로 넘지 않은 대장암은 검진만 제때 받아도 9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강좌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진행되는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의지를 고취시키고 일반인들에게 대장암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여 올바른 건강정보확산과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지역 개원의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0월 21일(일)에 실시되는 이번 검진은, 인하대병원 협력 개원의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 의료인과 그 배우자까지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고 있는 ‘일요일 검진’은, 이번 검진으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며, 특히 이번 검진은 협력 개원의에 한해 진행되었던 기존 ‘일요일 검진’보다 그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의료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이 실시되어, 평소 바쁜 진료스케줄로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의료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일요일 검진’은 모든 검사를 교수진이 직접 시행하며,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 상담까지 가능하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희생과 정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박승림 병원장은 “의사라고 하면 병을 다루는 직업이라 건강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정 등으
메디컬 콘설팅 전문회사 아라컨설팅(대표 윤성민)은 그 동안 메디컬 MBA 과정을 5년 동안 27회 운영한 경험을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과정을 9월15일부터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메디컬 관련협회 설립을 위해 한번만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메디컬 경영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강좌는 9월15일부터 매주 토요일 1시에서 7시 (6시간) 4주간 진행된다.문의 : araleader@naver.com 전화: 02-3453-6856
▲암병원장 김의신▲연구부장(연구기획단장) 김선태▲전산정보본부장 조용균 ▲QI실장 김동영▲고객지원실장 박현미▲국제의료센터장 백정흠▲임상의학연구소장 이재훈▲임상시험센터장 박연호▲진료협력센터 소장 백혜정 ▲건강증진센터 소장 김형식▲진료협력센터 부소장 심재앙▲진료부장보 이기영▲감염내과 과장 박윤수▲흉부외과 과장 이재익▲기획관리팀장 윤임자▲의료정보팀장 최창휴▲QI실 파트장 박옥자▲고객지원실 파트장 김정이▲영상의학실 팀장 차이열▲물리치료실 팀장 박금식▲영양실장 허정연▲약제팀장 현성화▲인력관리팀장 김현능▲총무팀장 신인철▲원무팀장 안낙서▲구매팀장 신해정▲시설관리팀장 김기동▲심사팀장 김경숙▲복지팀장 김기화▲동인천길병원 행정실장 이래성▲철원길병원 행정관리실장 이정래▲남동길병원 행정관리실장 오태봉(이상 9월 10일자)
갱년기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자 또한 여성 못지않게 다양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지만, 이를 갱년기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단지 '나이 탓'으로 여기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가장 행복해야 할 중년의 삶은 어두워질 수 있다. 3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남성 호르몬’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와 함께 찾아온다. 남성 호르몬은 30대 중반부터 줄기 시작해 50대가 되면 남성의 30% 정도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 증상의 양상은 근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는 것에서부터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까지 다양하다. 호르몬의 감소는 우습게 볼 증상이 아니다. 남성 호르몬의 감소는 체지방 증가로 이어져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같은 큰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남성 갱년기 장애가 무서운 것은 마음의 병까지 얻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몸이 마음의 영향을 받는 것만큼이나 마음은 몸의 영향을 예민하게 받는다. 중년 남성의 알 수 없는 무기력감과 우울감은 남성 호르몬의 감소가 그 원인일 수 있다. 부족한 호르몬 보충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 가능다행인 것은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보충하는 방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부산성시화운동본부(대표 최홍준)·월드휴먼브리지 부산지부장(임영문목사)·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여만숙)는 지난 5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진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 저소득층 100가정에 “사랑의 쌀 나눔 및 찾아가는 무료검진” 행사를 전개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대표 최홍준)·월드휴먼브리지 부산지부장(임영문 목사)는 부산진구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쌀 20kg씩 100가정에 지원, 온 종합병원에서는 평소 의료검진을 필요로 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미처 진료를 받지 못한 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가정방문해 무료검진 실시, 초록봉사단은 쌀 지원 대상자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쌀 배분 역할을 담당했다. 이 행사는 부산진구 관내 기관·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기관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정근 온 종합병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기관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고,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월드휴먼브리지 임영
한의사협회 등 한의약 관련 7개 단체는 7일 결의문을 채택하고 천연물신약은 한약제제임을 밝히고 양방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약관련 단체장협의회이름으로 발표된 결의문에는 대한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한국한 약산업협회 등이 공동 채택한 것으로 되어있다.결의문에서는 한약(처방)을 활용하여 제조한 천연물신약이 한약제제임을 정부가 조속히 선언하고, 고사위기에 처한 한의약산업의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장했다.또 한의약 관련 단체장 협의회 일동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은 한약재와 한약처방을 활용하여 제조된 한약제제임을 분명히 확인하고, 정부는 천연물신약이 한약제제임을 조속히 선언할 것을 촉구했다.결의문은 ‘한의약’이 수 천 년 이어져 내려온 우리의 유구한 문화이자 고유의 의약기술로서 각 한의약 관련 단체 회원들은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현대에는 한의약의 과학적 응용, 개발과 활용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 역시 한의약의 과학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한의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9일(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리는 ‘2012 대한통증연구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척추통증에 대한 최소침습적 수술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초청 강연할 예정이다.대한통증연구학회는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통증관련 분야 및 기초학문 분야의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통증치료와 연구에 있어 각종 최신지견을 나누고 한국 통증의학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상호 이사장은 21세기를 전후로 눈부시게 발전해 온 최신의 척추질환 치료기술인 최소침습적 척추 수술법에 대해 강연한다.척추 수술은 과거 큰 수술용 집게나 칼을 사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가능한 작은 상처만 내어 내시경이나 현미경으로 확대 조명하면서 가늘고 섬세한 레이저, 고주파열 등을 이용해 병적인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무수혈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기술의 도입으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최소침습적 척추디스크수술은 수혈이 필요 없고 최대한 정상 디스크 조직을 보전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치료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뼈를 자르거나 근육을 벌리지 않
러 의료관광 에이전시,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한국의 대형 종합병원은 서울이나 대도시에만 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도시 속 첨단시설 병원이라는, 그 역발상이 매력적입니다. 안드레이(48)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에이전시 지사장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는 2~6일 4박5일간 전남과 제주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지난 7월17~20일 화순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등의 러시아 의료설명회 당시 현지안내를 맡으며,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에 대해 궁금증을 더해왔다. 화순에 들러 홍이식 군수와 환담을 마친 그는 윤 교수의 집도로 최근 수술받은 스코로호트(52)씨를 찾았다. 스코로호트씨는 고관절 지병으로 중국에서 3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낫지 않아 고통을 겪었다. 윤 교수의 블라디보스톡 의료설명회를 계기로, 화순을 찾아 수술대에 올랐다. 스코로호트씨는 “수술 경과가 매우 좋고 의료서비스도 만족스럽다. 대도시와 달리, 숲을 배경으로한 자연환경 속의 병원이라 휴양도 겸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밝혔다.안드레이 지사장 역시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안전과 서비스면에서 국제인증을 받은
울산대학교병원(조홍래 병원장)은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정보제공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1일 오후 2시 7층 강당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 및 대한대장항문학회 주최로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제 5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이번 강좌에는 ▲대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이영암 교수) ▲대장암의 수술(외과 임영철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종양내과 백진호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현주 교수) ▲대장루 및 소장 인공항문의 관리(외과 김은이 장루전문간호사)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식이요법(영양팀 김혜정 영양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외과 임영철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대장암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에서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대장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의 후에는 의료진과 참석자 사이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울산지역암센터장 민영주 교수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 중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경영쇄신과 영업강화를 위한 총괄부사장에 박정섭(48세) 씨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박정섭 부사장은 지난 15년간 의료기기 산업에서 근무한 실력가로 우리들병원을 거쳐, ㈜NHS의 홍콩지사장으로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 영업을 지휘한바 있다. 이후, ㈜위노바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영업 및 경영 관리 분야를 총괄했다. 특히, 박 부사장은 금번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 30억을 통해 회사의 지분을 보유할 경영주주로서 전반적인 영업 및 경영 관리에 참여할 계획이다. 코리아본뱅크의 심영복 대표이사는 “박정섭 부사장 영입을 통해 회사의 영업 및 경영 관리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매출도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6일 ‘화합과 도약’을 주제로 큰길캠페인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닻을 올렸다.이날 오후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이명철 원장 취임 6개월을 맞아 큰길캠페인이 열렸다.경영 혁신의 목표와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량을 모으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큰길캠페인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이명철 원장을 비롯해 의료진, 직원 등 길병원 구성원들이 총출동했다.길병원은 큰길캠페인 혁신전략으로 질병 특성화와 의료 트렌드 캐치업, 비효율적 낭비요소 제거, 인력관리 및 인사제도 개선, 조직활성화 및 조직 효율 제고, 구매 및 투자 선진화 등 6대 분야를 선정했다. 6대 분야에 따른 24개 실천방안과 96개 세부과제도 마련했다.길병원은 세부과제 중 직제개편과 기본규정 신설 및 개정, 인사이동 등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병동 및 외래 진료공간 리모델링,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정립, 채용 프로세스와 승진제도 개선, 인사고과제도 도입, 투명경영 도입 등을 3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길병원 구성원들은 이날 큰길캠페인을 통해 제2의 도약과 화합을 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오는 9월 9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가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전립선을 주제로 ▲한준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URIS-V(경요도 전립선 수술의 새로운 선택)’ ▲이종복 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 교수 ‘HoLEP(홀륨레이저 경요도전립선수술)’ ▲유창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RUS & Rrostate biopsy(전립선초음파 및 전립선 생검)’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혈뇨 및 요로감염이라는 테마로 ▲이영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Evaluation of Hematuria-A medical perspective'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UTI의 Managements‘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피부질환’을 주제로 ▲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이 ‘색소질환 치료 및 레이저 활용법’ ▲임재규 원플러스피부비뇨기과
직장인 김모씨(여, 29세)는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옆 자리 동료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평소 얼굴에 볼륨감이 없어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그녀가 어딘지 모르게 세련되고 예뻐진 얼굴로 나타난 것. 김 씨는 “단 몇 일 만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예뻐져서 오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다. 나도 당장 알아봐야겠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정도 주어지는 휴가 기간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쉬움으로 남기도, 뿌듯함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달콤한 휴양지에서의 휴식을 포기하고 과감히 콤플렉스 탈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이다 보니 이에 걸맞게 빠르고 간단한 성형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예전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는 시술들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성형을 한 것 같은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시술들이 대세. 대표적인 예로 지방이식과 쁘띠 성형 등을 들 수 있다.자가 지방이식술 이란 신체부위 중 지방이 많은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순수 지방만을 정제하여 이식할 부위에 주사기로 세심하게 주입하는 시술이다. 주로 얼굴에 이식을 많이 하는데 얼굴에 볼륨감이 없고 밋밋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으로부터 생체 유래의 탈회골이식재인 라퓨젠 디비엠퍼티(Rafugen DBM, putty type)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라퓨젠 디비엠퍼티는 기존 제품인 라퓨젠디비엠젤(Rafugen DBM Gel)보다 골이식재 함량을 약 2.5배 늘려 새로운 뼈로 유도되는 성능이 크게 향상된 신제품. 또, 골이식재 지지체의 종류를 젤 형태에서 퍼티 타입으로 개선시켜 골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골형성단백질과 같은 성장인자의 방출을 용이하게 개조했다고 업체측이 밝혔다. 특히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라퓨젠디비엠퍼티는 기존 바이알 포장형태의 퍼티 타입 제품을 주사기 충진형태로 개선해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한다. 코리아본뱅크 조직공학개발팀 팀장 이광일 박사는 “탈회골 이식재는 환자의 자기 뼈가 재생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이며 이를 포함한 조직공학 제품의 시장은 매년 15%이상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코리아본뱅크의 탈회골이식재는 제품은 현재 미국 FDA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현지 법인인 자회사 엔도텍을 통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