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막바지 휴가철이 지나면서, 짧았던 여름 휴가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캉스 후에는 무기력증부터 피부화상, 각종 염증 등 후유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피부 조직이 약하고 민감한 외음부의 질염 등 국소 부위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질염의 경우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여기거나,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병을 키울 수 있다. 바캉스 후 신체적 변화를 느꼈다면 간과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증상 체크를 통해 진단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가 케어가 가능한 의약품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캉스 후 악취나 분비물 증가했다면 질염 의심해야여름 바캉스 후 여성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염은 칸디다 질염이다. 칸디다 질염은 여성 75%가 일생 동안 한번 이상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명 ‘여성의 감기’로도 통한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 등은 칸디다 질염의 원인인 곰팡이가 번식하는데 최고의 조건을 제공해 준다. 이 때문에 여름철 수영장, 바닷가 등 물놀이 장소에서 휴가를 보냈거나 목욕탕,
충남대병원, 2012년 CNUH 아카데미 건강하고 행복한 삶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자연주의 놀이꾼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를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이번 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직원 및 그리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연을 벗삼아 소박하게 나를 장식하며,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자연주의 놀이꾼 이효재씨는 “자연주의는 굳이 찾아 헤매고 다닌 결과가 아니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뿐이다”라며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조용하게 삶을 받아들이면 되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도 자연주의를 실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송시헌 원장은 “이번 특강이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 및 환우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교양 강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의료발전을 향한 열정 앞엔 한·일간 갈등은 없습니다.” 23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 수술실. 3명의 일본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실에 들어섰다. 일본 도호쿠市 고시네킨병원의 이시즈카 마사토(42)씨와 기타사토 대학의 미네기시 요지히로(32), 나구라 나오시게(30)씨.이들은 23~24일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장인 윤택림 교수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실제 수술시연)에 초청돼 화순을 찾았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들의 눈에 비친 화순전남대병원의 첫 인상은 이색적이었다.“대형병원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있는데, 작은 전원도시에 첨단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공기 맑고 여유롭고 시설도 깨끗해 마치 리조트에 온것같다”고 입을 모았다.윤택림교수는 이틀간 11건의 고관절 수술현장을 보여주며, 열성적으로 이들을 지도했다. 윤교수는 수술부위를 최소절개해 환자의 회복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수술법’ 등으로 이름 높다. 8천여회의 수술기록을 갖고 있으며, 수술치료수준이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술시연 대상 환자 중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온 스코로호트 세르게이(52)씨가
국산 항암신약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에게 획기적인 암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항암주권을 확보하는 등 국가 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김인철, nov.ncc.re.kr)이 국내 산·학·연으로부터 선별한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비임상(동물실험) 및 초기임상 시험 등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 위치한 본 사업단은 2011년 6월 출범한 이후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모하여 총 60건을 공모받아 7건을 개발대상 후보물질로 확정하여 물질 제공자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들 물질 중 후속개발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Pan_HER 키나아제 억제제인 NOV120101은 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임상 2상 시험을 오는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오스코텍과 공동개발 중인 다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인 NOV110302는 효능 검증 및 실험보완 단계를 끝내고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내년 미국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여 현재 GLP 기관에서 비임
아름답고 빛나는 외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선 적지 않은 노력이 드는 것이 사실. 수술을 위해 입원과 마취, 긴 회복 시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수술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위험성이 내포되어있기 때문이다. 수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 또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 시간이 짧은 쁘띠성형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회복시간과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시술을 원하고 있기 때문. 쁘띠성형은 칼을 대지 않고 주사로 필러나 보톡스를 인체에 삽입하는 시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질 뿐만 아니라 시술 후 붓기나 멍이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이나 별다른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술되고 있다. 필러는 개인의 얼굴 특성을 고려해 종류나 주입하는 양 등을 조절할 수 있고 간단한 주사 시술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양이 가능하다. 주로 코와
가발, 탈모방지 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2012 서울 가발ㆍ탈모방지 전시회’가 8월23일(목) 코엑스 C홀에서 개막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련 브랜드 일백여 업체가 참석해 탈모 무료상담은 물론 기능성 탈모방지제품, 가발제품 체험 및 경품의 기회, 고주파기기, 레이저기기 등 첨단 탈모치료기까지 전시하고 있다. 또 개막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명품브랜드 대전’에서는 웰킨, 닥터스칼프, 두미래, cjn 등 유명 두피탈모센터를 비롯 이문원한의원, 스칼렛 가발전문 브랜드와 병의원에서 만든 탈모방지 제품을 판매하는 의사와닷컴(www.doctorwa.com) 등이 참가해 무료 두피진단과 행사기간 중에만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이밖에도 미용 에스테틱 분야에서 두피관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관’이 있어 실시간 취업상담도 열리고 있다.2012 서울 가발ㆍ탈모방지 전시회는 8월23일(목)~25일(금) 서울 코엑스 전시관C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실서 전달식 가져정보통신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들이 회의비를 적립한 기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불곡후원회로 기탁했다.23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현주 단장을 비롯하여 신용태 이사(숭실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해영 이사(단국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영남 이사(이지디지털 대표, 벤처기업협회 회장)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비상임이사들이 경영활동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기존의 역할을 넘어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에 직접 동참하자는 데 뜻을 모으면서 이루어졌다.후원에 참여한 유해영 이사(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연 2회씩 정기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보내주신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의료비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현주 단장, 신용태 이사(숭실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 유해영 이사(단국
제3회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과 사랑나누기”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는 8월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대둔산 자연휴양림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희망과 사랑나누기”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과 아이들의 시간을 각각 구분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심리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먼저, 부모의 시간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첫째 시간이 시작되었고, 두 번째 시간으로는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표현예술심리치료사 두 분을 모시고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에게 표현하고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 시간에는 멘토와 멘티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소개하면서 캠프를 시작하는 날부터 그 다음날 “숲속을 걸어요” 까지 멘토와 멘티로서 지지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의 미술심리 치료 및 대인관계 향상 위한 음악치료를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레이크레이션을 통해 서로간 좀 더 나은 의료진, 봉사자, 환자와 가족들간에 긴밀한 친밀감을 형성을 할 수 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이 8월2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대덕 팝스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5중주로 클래식과 민요, 대중가요 등 8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로비에 모인 100여명의 환우와 그 가족들은 잠시나마 흥겨운 음악으로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매월 로비음악회를 개최하여 환우에게 정서적 안정과 아픔을 위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환자와 내원객의 증가로 주차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주차장 증축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증축되는 주차장은 병원 상지관 앞 주차타워로 현재 세 개 층에서 한 개 층이 늘어나 총 네 개 층으로 구성되며, 주차 가능대수는 220여대에서 80여대가 늘어난 총 300여대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주차장은 이번에 증축되는 주차타워를 비롯해, 지상 및 하주차장 등에서 총 700여대가 한번에 주차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9월 말경에 완공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내원 환자 및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7대 병원장에 이상욱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의 단독 재청으로 올라온 이상욱 병원장을 8월21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 원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6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과학 교실에 부임한 이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는 병원경영정상화와 노사화합 및 설립이념 구현에 앞장서 8월 정기 이사회 이전부터 선임이 확실시 되었다. 이 원장은 부산국제암엑스포 자문위원을 거쳐 김병군 의학전문 기자가 추천하는 간 분야의 최고 권위인 베스트 닥터, KNN 생방송 웰, MBC TV닥터에 가장 많이 출연한 의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 원장은 사진촬영이 취미로 2012년 The Wave(가나아트갤러리), 부산의 골목, 부산의 시장, 버스․사람 그리고 부산, 7번국도등 부산을 지극히 사랑하는 앵글을 가졌으며, 매년 남아공, 인도, 네팔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몸 소 실천하면서 2010년 캄보디아 그들의 시선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진료 활동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에는 KB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7대 병원장에 이상욱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의 단독 재청으로 올라온 이상욱 병원장을 8월21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 원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6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과학 교실에 부임한 이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는 병원경영정상화와 노사화합 및 설립이념 구현에 앞장서 8월 정기 이사회 이전부터 선임이 확실시 되었다. 이 원장은 부산국제암엑스포 자문위원을 거쳐 김병군 의학전문 기자가 추천하는 간 분야의 최고 권위인 베스트 닥터, KNN 생방송 웰, MBC TV닥터에 가장 많이 출연한 의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 원장은 사진촬영이 취미로 2012년 The Wave(가나아트갤러리), 부산의 골목, 부산의 시장, 버스․사람 그리고 부산, 7번국도등 부산을 지극히 사랑하는 앵글을 가졌으며, 매년 남아공, 인도, 네팔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면서 2010년 캄보디아 그들의 시선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진료 활동을 위해 쾌척하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에는 KBS
홍경국 군이 박예지 양을 맞아 오는 9월 2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서울중앙지방법원 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9월 2일(일) 오후 14시부터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캠페인을 개최한다. ‘소중한 당신, 힘 내세요’라는 제목으로 열릴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장 이종훈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자살예방 거리 행진 캠페인, 2부 생명사랑지킴이 셀라비1004의 생명사랑서약식, 3부 기념공연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은 대구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 데이지, 욱수초등학교 밴드, 백련화 대구 수성오카리나 앙상블(주부), 백련화 대구 실버오카리나 앙사블(어르신), 티지브레이커스(브레이크 댄스), 천마응원단(영남대학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감동과 활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 지역정신보건센터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 간단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제공하여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사회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는 9월 2일 ‘2012 세계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21일 군산시청을 방문하여 문동신 군산시장에게 수해로 큰 시름에 젖어 있는 군산 시민을 위해 써달라고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는 최근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군산지역의 수해 복구 현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대병원은 최근 군산전북대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과 정책성 분석 모두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어 군산전북대병원의 순조로운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빠진 군산시민들이 하루 속히 용기를 내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