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제약회사 상반기 영업실적에서 아스텔라스는 R&D 경비 6억 5,720만 달러 절감 조치로 순이익이 17% 성장한 513.3억 엔을 기록했고, 매출은 4.8% 성장한 4,83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면역억제제 프로그라프(tacrolimus) 매출은 1.7% 하락한 799억 엔으로 이는 미국에서 제네릭이 출현했기 때문이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루날(tamsulosin)은 특허만료로 4.5% 감소한 319억 엔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케어(solifenacin) 매출은 15.2% 성장한 480억 엔이고 항진균제 훙가드/마이카민(micafungin)은 4.8% 성장한 128억 엔이었다. 화이자와 제휴하여 일본에서 시판하고 있는 항 콜레스테롤 약 리피토는 1.2% 감소한 474억 엔이었다. 연간 수익 예상은 당초 810억 엔에서 850억 엔으로 수정했었다. 한편 일본 3위 거대 제약회사인 다이이찌산쿄는 수익이 29% 감소한 370.5억 엔이고 매출은 8.6% 감소한 4,560.4억 엔으로, 매출 감소의 원인은 엔고와 주식 64%를 매입한 란박시 인도회사 매출 감소 때문이다. 란박시 매출은 20.6% 감소하여 782억 엔으로 나타났다
애보트 뉴트리시언(Abbott Nutrition)사는 미국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 및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보건제품으로 당뇨 영양식을 시판했다. 2개 영양식품으로 그루서나 헝거 스마트(Glucerna Hunger Smart) 쉐이크와 스넥바를 출시한다. 이는 복합 탄수화물 캅스테디(carbsteady)로 처방되어 당화지수(glycemic index)가 낮고, 서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혈당 폭등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그루서나 헝거 스마트 쉐이크는 180 칼로리로, 캅스테디와 단백질 15그램, 설탕 6그램 비타민 및 미네랄 25종을 보강했으며, 스넥바는 총 열량이 개당 140-150 칼로리로 캅스테디를 10그램 함유하고 있다.NIH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의하면 그루서나 쉐이크와 스넥바 등은 식사 대체 사용으로 혈당 조절은 물론 심혈관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주 3회 음주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약간 증가 한다고 보스톤 소재 브릭햄 여성병원 및 하버드 의과대학의 첸(Wendy Chen) 박사 연구진이 조사, 미국 의학협회지(JAMA: Nov. 2, 2011)에 발표했다. 그러나 습관적이 아닌 어쩌다 음주하는 경우는 염려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들 연구진은 미국 간호사 보건연구계획에 참여한 106,000명의 여성 자료를 분석하여 음주량과 유방암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했다. 1980년에서 2008년까지 추적 매 4년마다 음주 소비에 대해 질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그 결과, 조사 기간에 7,700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받았다. 하루에 5-9.9그램 (하루 1온스 미만 혹은 주에 3-6잔의 포도주에 해당) 소비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이 1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포도주 2잔 혹은 알코올 30그램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51% 증가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음주와 유방암 발생 관련성을 관찰했다. 이유로는 음주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 농도를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많은 연구 보고에서 음주가 연령에 따른 변화를 관찰했다. 즉 18세 조기 혹은
머크는 3/4분기 수익이 당뇨약과 백신 매출 증가로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순이익이 작년 동기 3억 4,200만 달러(주당 11센트)에서 16억 9,000만 달러(주당 55센트)로 상승했다고 머크는 발표했다. 머크는 내년 거대품목 천식약 싱귤에어의 제네릭이 출현함에 따라 연구를 유보하면서 경비를 줄이기 위해 해고를 단행하고 있고, 3/4분기 매출도 당뇨약 자누비아 및 자누멧트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가르다실의 매출도 급증했다. 산업분석가에 의하면 머크는 3/4분기에 매우 우수한 성적을 올려 수익을 달성했고, 상위권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 제품 매출은 분기 예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당 수익을 연간 합계로 지난 3.68-3.76달러 선에서 3.72-3.76달러로 올렸으며, 2011년 R&D 경비를 78억-80억 달러 선으로 하향 조정했다. 프레지어(Kenneth Frazier) 사장은 머크의 연구진은 R&D 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연구에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머크의 매출을 116억 달러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머크의 매출은 8% 성장한
반더빌트 대학의 쿠퍼(William Cooper) 박사는 주의력 결핍 과행동 장애(ADHD) 치료를 위한 각성제 투여로 심장마비 발작, 뇌졸중 또는 돌연사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학술지(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은 ADHD 약물을 현재 및 과거 사용한 2-24세 아동과 청소년 1,200,438명에 대한 4개 대규모 지역 및 인구 다각적 보건 계획의 처방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했다. 심장발작, 뇌졸중, 돌연 심장 사망 등 심장 질환을 입증하는 보건 기록을 검색한 것이다. 그 결과, ADHD 치료약인 리탈린(Ritalin)이나 아데랄(Adderall) 투여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료검색에서 심장병 발생은 불과 81건이었고 설령 부작용이 있다 해도 경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위 연구 보고는 미국 FDA와 캐나다 보건당국이 2006년에 이러한 각성제 투여 아동에게서 심장발작, 뇌졸중 및 돌연사 발생 보고를 접한 후 이 약물의 심장병 여부를 이해하기 위해 실시한 3개의 위임 연구 중 최초 보고이다. ADHD는 가장 빈번한 아동 정신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
미국에서 장기이식한 사람들에서 일반인과 비교하여 32종의 암 발생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미국 암 연구소(NCI)의 엥겔스(Eric Engels) 박사 연구진이 미국 의학협회지(JAMA Nov. 2, 2011)에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년 장기이식 후 암 발생 위험이 0.7%에 불과하므로 장기 이식으로 얻어지는 혜택이 이러한 발암성 위험을 상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엥겔스 박사는 “사람들은 장기이식이 위대한 의학의 성공 사례 중 하나이고 중증 장기질환 환자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햇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식환자가 암 발생 위험의 특이성을 가져 주의 깊은 검색 및 추적의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미국에서 2010년 장기이식 건수는 약 30,000건이며 신장이식이 절반 이상이고 다음으로 간, 심장 및 폐 이식 순이라고 한다. 장기이식 후 환자는 수술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면역 억제제를 투여해야 한다. 그러나 면역 억제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면역 억제제의 또 다른 문제로는 바이러스 관련 암 발생을 들고 있다. 즉, 임파종은 입스테인 바(Epstein-Barr)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고
미국 FDA는 파시라제약(Pacira Pharm.)에서 신청한 새로운 지속성 진통제 엑스파렐 주사(Exparel: bupivacaine liposome inj.)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엑스파렐은 파시라제약의 장기 지속성 약물 전달기술인 DepoFoam 기술로 국소마취제인 bupivacaine과 결합한, 수술 후 통증에 사용하는 진통제이다. FDA는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72시간 줄여 축적 통증지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판정자료에 근거하여 허가한 것이다. 파시라 제약의 스탁(Dave Stack) 사장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엑스파렐은 단 1회 수술 부위에 국소 주입하여 수일 동안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수술 후 통증 조절에 혁명적인 개가라고 자평했다.그는 또 이번 FDA 허가가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미국에서 매년 수술하는 환자들에게도 커다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엑스파렐 허가로 영국의 SkyePharma에게도 혜택이 돌아가 내년 출시할 단계에서 1,000만 달러의 성과금을 받게 되었다.SkyePharma는 1,000만 달러의 용역료와 함께 기타 단계별 성과금으로 5,200만 달러를 받게 되었고,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화이자는 유럽위원회(EC)로부터 50세 이상 노인의 연쇄상 폐렴균(Streptococcus pneumoniae) 감염 침투성 폐렴질환 예방에 폐렴 복합 백신 프리베나 13(Prevenar: pneumococcal polysaccharide 포합 백신)의 사용 확대를 허가 취득했다. EC 결정은 50세 이상 노인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면역 및 안전성 검토 자료 심사로 사용 확대를 허가한 것이다. 적응증 확대로 50세 이상 노인에게 프리베나 13을 단일 주사하여 침습성 폐렴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리베나 13은 2009년 12월 유럽에서 최초로 영아 및 소아에 폐렴 예방에 사용 허가됐으며, 지금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프리베나 13에는 13종의 폐렴구균 혈청 형태 즉, 1, 3, 4, 5, 6A, 7F, 9V, 14, 18C, 19A, 19F 및 23F가 복합되어 있고, 이들 폐렴구균이 50세 이상 성인의 침습성 폐렴 질환의 상당 부분 발생 요인으로 알려졌다. 침습성 폐렴 질환(IPD)은 노인 이외에 소아, 만성질환 환자에게 감염되기 쉬운 폐렴 구균인 Streptococcus pneumoniae 병균에
“결정화(crystallisation)는 제약산업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영국 카이랄랩스(Chiralabs) 사의 트란터(George Tranter) 씨는 정확한 다형성(polymorphism)의 선택과 검색 및 가장 효율적이며 유효한 공-결정(Co-crystal) 특성화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8차 다형성 및 결정화 학회에서는 다형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장에 의약품을 도입하는 최첨단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공-결정화의 의약품 생산 촉진” 연제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이 공정에 숨겨진 과학적 이해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결정화는 의약품의 사용 및 품질, 폐기 및 벳지 형성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분야이다. 2월 28일과 29일 암스테르담에서 국제 의약품 정보 온라인 회사인 Pharma IQ를 통하여 다형성 및 결정화 문제에 대해 조명해 발표될 것이며, 사례 연구도 제약회사 릴리, UCB, 노바티스-MIT 센터로부터 제시되어 기대할 만한 상호작용 워크샵이 EPO 대표들에 의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Pharma IQ 정상은 다음 분야에 첨단 연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의약품 개발 도중
머크의 블록버스터 항 콜레스테롤 바이토린(Vytorin: ezetimibe/simvastatin)을 신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투여할 경우, 맹약 사용자보다 심장병이 16% 예방된다는 임상연구를 근거로 FDA는 바이토린의 적응증 추가 확대를 허가했다.머크는 작년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바이토린을 투여할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켜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신장 질환은 미국인 약 2,000만 명에서 발생되고 심혈관 질환으로 진전된다고 한다. 머크는 작년 바이토린(제티아+조코) 복합제로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제티나는 2010년 23억 달러, 조코는 4억 6,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제티아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조코는 간에서 효소를 차단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화이자는 방계회사 이클립스(Eclipse)를 아이카젠(Icagen)으로 합병하여 아이카젠을 전부 흡수했다. 이로써 아이카젠은 화이자의 소속회사가 됐다. 아이카젠은 화이자의 세계 R&D 기구의 일부로 흡수되고 뉴센티스(Neusentis)로 합병된다. 뉴센티스는 화이자의 연구 사업부로 주로 통증, 감각기관 질환 및 재생의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연구 개발 사업부이다. 화이자의 수석 부사장 맥커나(Ruth McKerna) 씨는 아이카젠은 통증 연구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이들의 이온 채널 작용기전의 이해가 앞으로 통증 및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능력을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와 BMS가 공동 개발한 엘리쿠이스(Eliquis: apixaban)가 뇌졸중 예방 항응고제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기존 항응고제보다 뛰어나다는 임상결과에 힘입어 앞으로 90억 달러의 뇌졸중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했다.엘리쿠이스는 하루 2회 경구 투여로 기존 와파린에서 나타난 출혈위험 부작용을 31% 감소시켰다고 파리에서 개최한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엘리쿠이스는 최초의 와파린 대체 치료제로 사망률을 11%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ISI 그룹과 Leerink Swann & Co의 분석에 따르면 화이자와 BMS의 엘리쿠이스는 부정맥 환자의 뇌졸중 예방으로 항응고제 시장의 60%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이면 42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엘리쿠이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Pradaxa), 바이엘/J&J의 자렐토(Xarelto)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 임상연구센터의 왈렌틴(Lars Wallentin) 박사는 파리 학회 발표 전에는 엘리쿠이스를 아스피린과 비교했으나 이후 2개의 대규모 실험에서 엘리쿠이스가 안전하고 유효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부정맥 또는 심방세동 치료는 엘리쿠이스와 유사
캠브리지 소재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버텍스 제약(Vertex pharmaceuticals)은 지난 22년 연구 개발기간 동안 계속 적자를 보여 왔으나, 최근 C 간염 치료제 인시벡(Incivek: telaprevir)의 시판 허가 이후 매출 호조로 흑자로 돌아서게 됐다.회사 대변인 페이스(Megan Pace) 씨는 3/4분기 총 매출이 6억 5,900만 달러이고 수익은 2억 2,100만 달러(주당 1.02 달러)로 회사 창립 이후 최초로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11년 중반까지 총 38억 달러 결손으로 집계됐다.버텍스 2/4분기 매출은 7,450만 달러이며 3/4분기에는 인시벡 매출이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내 만성 C 간염 환자는 약 3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억 7천 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버텍스 약물 출현 이전에는 치료하지 않았으며, 이는 기존 약물 치료는 40% 정도 치료율이 있는 반면 1년 이상 독감 유사증세가 지속되는 후유증이 있었다. 인시벡을 페그(peg)화 인터페론-알파나 리바비린(ribavirin) 등의 약물과 병용할 경우, 약 80%의 완치율을 보이며 치료기간도 반으로
FDA는 BMS/AZ에서 신청한 당뇨병 치료제 다파그리후로진(dapagliflozin)의 유효성 자료를 요구해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FDA 외부 자문위원들은 지난 7월 회사 측에서 제출한 자료의 유효성이 방광 및 유방암 발생 부작용을 상회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에 최근 시험 완료한 자료 및 지속해 왔된 후기 임상 자료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보건 당국은 2007년 GSK의 아반디아 사건 이후 당뇨약에 대한 심사를 더욱 엄격하게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파그리후로진은 새로운 개념의 혈당 조절약으로 환자의 요에 과다한 당을 배설토록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소위 SGLT2-차단제 계열의 의약품이다. 존슨 앤 존슨,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및 아스텔라스 제약회사에서도 이 계열의 유사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FDA는 이 약물의 혈당 강하효과를 인정하지만, 지난 7월 15일 일차 심사에서의 이 약물의 안전성에 심사를 집중하고 있다. FDA는 다파그리후로진 투여 집단에서 부작용으로 9건의 방광암과 9건의 유방암이 발생한 반면 맹약 투여 집단에서는 방광암 1건, 유방암 1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다파그리후로진 투여 집단에서 안전성 문제
바이엘은 장암 치료 신약인 레고라페닙(regorafenib: BAY 73-4506)의 제3상 임상시험에서 일차 생존율 증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레고라페닙은 경구용 혈관성, 기저 및 종양 수용체 타이로신 키나제(TK)의 다발 키나제 억제 약물로 전이 장암(mCRC)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중맹검, 국제, 멀티 센터, 맹약 비교 무작위 실험으로 기존 치료 후 계속 진행되는 mCRC 환자 7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일차 목표인 전반적인 생존 연장 효과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바이엘 최고 경영위원회 회원이며 글로벌 개발 책임자인 마리크(Kemal Malik) 씨는 본 임상자료는 레고라페닙이 중증으로 침투된 mCRC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율을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엘은 다음 단계로 레고라페닙의 시판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미국 FDA 및 유럽의약청(EMA)과 접촉해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