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otropium 함유 분무 흡입형 호흡기 질환 치료약이 만성 폐색성 폐 질환(COPD) 환자의 사망 위험을 52% 증가시킨다고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싱(Sonal Singh) 박사 연구진이 영국 의학학술지(BMJ) 14일자에서 주장했다. 용해성 분무 형태 약물은 55개 국가에서 시판되고 있으나 미국에는 아직 판매되고 있지 않다. COPD 환자들은 통상 분말 형태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6,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5개 연구 보고서를 검토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레스피멧(Respimat: tiotropium) 분무 흡입형과 맹약을 비교한 결과 맹약 흡입 환자보다 레스피멧 투여 집단에서 사망 위험이 52%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대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싱 박사는 분무형 흡입제가 고농도의 tiotropium을 전달함으로써 사망 위험을 증대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직 미국에는 tiotropium 분무형 흡입제가 없으나, FDA는 본 연구 보고를 적극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바이오텍은 산업은 2010년 호황을 누렸으나 재정적인 면에서는 기존 바이오텍 회사와 새로 참여한 회사 간에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증가되었다.산업 분석회사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의 25차 연간 보고에서 2010년 바이오텍 분야는 상 하위 모두 건실한 성장을 보여 다음 해의 수익성 창출을 성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호주, 캐나다, 유럽 및 미국의 기존 바이오텍 회사들은 2010년 47억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하여 전년 대비 30%의 증가를 보였다. 자금 조달도 250억 달러에 달하여 글로벌 재정 위기 이전 4년 평균에 상응하였다. 미국 바이오텍 산업은 선두 주자로 성장하여 매출이 로슈의 제넨텍 인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2010년 전년대비 10% 상승한 616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순이익도 2009년 37억 달러에서 2010년 49억 달러로 증가되었다. 2010년 총 미국 바이오텍 산업의 자금조달은 전년도 180억 달러에서 207억 달러로 증가되었고 벤쳐 캐피탈은 약간 저조하여 44억 달러에 그쳤다. 유럽의 바이오텍 사업은 2009년 2% 성장에서 2010년은 획기적으로 증가되어 12% 성장한 총 130유로로 집계되었다. 유럽지역의 순이익 손실이
GSK/발리엔트제약(Valeant pharm.) 간질 치료약 포티가(Potiga: ezogabine)의 미국 FDA 신약허가 신청에서 성인의 부분 전간 치료제로 사용허가 되었다. 포티가는 전간 치료제로 최초의 칼륨 채널 개방 약물로 알려졌다. 발리엔트 제약은 Meda사에서 개발한 ezogabine을 기술제휴 받았고 유럽에서는 GSK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발리엔트는 허가 달성으로 메다사에 성과 금을 지불했고 메다사는 앞으로 순 매출의 7%를 로얄티로 받게 되었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GSK가 포티가를 토로발트(Trobalt)와 성분명도 레티가바인 (retigabine) 명칭으로 2011년 3월 28일에 유럽에서 허가되어 이미 독일, 영국, 스위스, 덴마크에 판매하고 있다. 메다사는 유럽에서 매출의 6-8%의 로얄티를 받게 된다. 메다사는 국제적인 제약회사로 세계 120개 국가에서 제품이 팔리고 있으며 회사 자체의 기구는 50개 국가에서 직영되고 있다.
영국 거대 제약회사 GSK는 중국에 합작사 주식 지분매입을 확대해 독감 백신 개발에 집중하므로 떠오르는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합작사는 GSK가 쉔첸 넵투누스 인터롱 바이오텍(Shenzhen Neptunus Interlong Bio-Technique) 주식 51%를 매입하여 회사명 쉔첸 GSK-넵투누스 바이오 (Shenzhen GSK-Neptunus Biologicals (GSKNB)로 명명했다. GSKNB JV는 2009년 설립했고 GSK가 주식 40%를 보유하여 중국, 홍콩 및 마카오에 계절 및 독감 백신 개발 및 판매를 계획했다. GSK는 작년 8월에 JV의 지분을 49%로 올렸고 남은 주식도 점차 확대하여 중국에서 백신 제조 능력 증강으로 백신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GSK 바이오사업부 회장인 스테펜(Jean Stephenne)씨는 GSKNB의 나머지 지분 인수 결정은 중국에서 사업 확대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며 이머징 시장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새로운 백신을 도입하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3대 백신 시장이지만 연간 10억 달러에 그치고 연간 두 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GSK의 이러한 합작 투자 확대참여로 획기
독일도 프랑스에 이어 다케다의 당뇨약 악토스(pioglitazone)를 암 유발 우려로 판매 금지시켰다. 판매 금지 조치는 다케다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다. 악토스는 연간 세계적으로 약 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거대 제품으로, 주요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의 도전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프랑스 보건 당국이 악토스와 멧포르민과의 복합제 콤페탁트(Competact)가 방광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발표를 한 후 판매 금지 조치를 취했다. 독일연방 의약연구소(BfArM)는 2006-2009년 사이 당뇨약을 투여 받은 환자들을 추적 조사한 프랑스 국립 보건 보험사의 연구 결과를 받아들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다케다 대변인은 독일 당국이 판매 금지 의사를 회사에 전해왔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 당국 모두 현재 악토스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들은 의사들과 상의할 때까지 그대로 약물 투여를 지속하도록 지시했고, 이는 치료 중단으로 인한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 의약청(EMA)은 유럽의 다른 회원 국가에서 악토스를 판매 금지시키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EMA는 지난 3월 악토스 안전성을 검토했고
미국 보건성은 플라스틱이나 기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생활용품에서 발견되는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를 발암성 물질 목록에 추가했다. 보건성(HHS)의 보고에 의하면 포름알데하이드에 대량 노출될 경우, 비·인후암, 골수 백혈병 및 기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체 연구에서 포름알데하이드에 대량 노출된 경우 희귀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포름알데하이드는 무색, 인화, 악취를 나타내며 합성 목제 제품, 종이 제품 코팅, 플라스틱, 합성 섬유 및 섬유 종말 처리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병원, 영안실 기타 모발 용출 등의 소비자 제품 등에서는 방부제로 사용된다, 국립 독성프로그램(NTP)은 스티렌(styrene)을 인체 발암성 물질 목록에 추가했다. 스티렌은 고무, 단열, 플라스틱, 유리섬유, 파이프, 자동차 부품, 식품 용기 및 카페트 부착 등 제조에 사용되는 합성 화학물질이다. 일반인이 가장 많이 스티렌에 노출되는 경우는 흡연이다. 미국 화학위원회(ACC)는 이러한 보고에 반발했다. 정책이 과학적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우려되며, 포름알데하이드와 스티렌의 발암성 지정은 HHS의 근거 없는 처사이자 소
6월 중순부터 미국 시장에 포레스트 제약회사의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치료제 달리레스프(Daliresp: roflumilast) 시판이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달리레스프는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type 4) 차단제로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 중증 COPD 환자의 증세 완화 치료에 사용된다. 포레스트 제약은 2011년 3월 1일부로 FDA로부터 달리레스프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약 9,394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8개 임상 연구에서 달리레스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포레스트 제약은 달리레스프에 대해 나이코메즈(Nycomed)로부터 기술 제휴를 받아 미국 내 판권을 확보한 것이다.
최근 예일 대학의 피치오토(Marina R. Picciotto) 박사 연구진이 금연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를 학술지(Science)에 발표했다. 흡연할 때 발생된 니코틴이 뇌세포를 자극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신호를 보내는 반면, 금연을 할 경우 이러한 작용이 멈추어 식욕을 증가시키므로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생쥐를 이용하여 니코틴 관련 연구 도중 생쥐가 니코틴 농도 증가 시 먹이를 적게 섭취한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니코틴은 각종 세포 수용체를 차단하여 뇌 부위에 중독을 유발한다. 니코틴 관련 약물인 사이티신(cytisine)은 중독에 관련된 수용체보다는 다른 수용체를 자극한다. 중독 관련 수용체는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 하부 신경 부위에 존재하는데, 생쥐에 세포 경로를 통하지 않고 니코틴을 투여하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체중 증가를 우려하는 흡연자는 니코틴 관련 금연 치료가 필요하다고 피치오토 박사는 제시했다. 사이티신(cytisine)은 동 유럽에서 금연 치료에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특이 수용체에만 작용하는 표적 치료 약물 개발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이런 약물은 우리 몸의 스트레스 반응에도 관여하여 고혈압 등의 부작
클리브랜드 대학병원의 시파이(Ilke Sipahi) 박사 연구진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차단(ACE) 고혈압 치료 약물 사용으로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우려에 대해 일축하고, ACE 차단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ACE 차단제는 혈관을 수축하게 하는 물질 생산을 차단하여 혈압을 강하시킨다. 또한, 혈압 조절 외에도 심장병과 뇌졸중의 예방으로 생존율을 개선시킨다. 이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ACE 차단체와 유사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가 암 발생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진이 미국 심장학술지(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 ACE 차단제에 관련된 기존 연구 보고서를 검토하여 암 발생 및 사망을 유발하는지를 분석했다. 이전 연구 보고서 중 하나에서 ACE 차단제가 소화기계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동 연구 보고서 분석 결과 이러한 관련성은 없다고 결론지었다.연구진이 검토한 연구 보고서는 최대 5년간 환자들을 추적한 것으로, 5년이란 기간 동안은 ACE 차단제가 암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판정할 수 없었다.ACE 차단제 부작용으로는 기침, 두통, 졸림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가 하버드대학 소속 병원 및 연구소와 제휴하여 새로운 의약품 탐색에 1억 달러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화이자는 보스턴 소재 롱 우드 메디칼 지역에 실험 연구소를 대여하여 매사츄세츠 종합병원, 브릭햄 여성병원 및 기타 보스턴 소재 학교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재정 및 실험실 대여 등을 지원한다. 화이자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과 최초로 연구 협력을 맺었고, 1월에는 뉴욕 지역 병원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협력 사업은 학교 부근에 있는 실험실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학계의 연구원들이 화이자 제품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화이자 수석 부사장 구티에레즈-라모스(Jose Carlos Gutierrez-Ramos) 씨는 이러한 협력의 궁극적 목표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가능성 있는 후보 물질의 과학적 발견 및 전달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 관련 연구소로 베드 이스라엘 데아콘스 메디칼 센터, 보스턴 아동 병원, 매사츄세츠 종합병원 및 브릭햄 여성병원의 설립 기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가 포함됐다. 또한 터프츠 의과대학, 보스턴 대학 및 월체스터 소재 매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Nexavar: sorafenib)와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을 병용 투여한 중간 결과에서 독성 조절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차회의에서 미국 국립 연구소의 이정민(Lee Jung-Min) 박사 연구진은 앞의 두 약물을 투여한 제2상 임상 결과 26명 중 23명이 부분적인 반응을 보였고, 질환의 안정성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부분적인 반응을 보인 6명 환자의 평균 반응 기간은 18.9개월이고, 질환의 안정화를 달성한 23명 환자의 평균 기간은 약 6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상피성 난소암 환자 중 이전 아바스틴으로 치료가 안 된 경우, 넥사바와 아바스틴을 병용 투여하여 독성을 조절할 수 있는 임상적인 장점도 나타냈다. 가장 위중한 부작용은 고혈압으로 환자의 47%가 2-4등급의 고혈압을 나타냈다. 13%는 3등급의 혈전을 보였다. 이번 임상연구에서 이정민 박사 연구진은 아바스틴으로 치료했거나 이전에 투약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임상 연구 4-6주 내에 다음과 같은 기준에 적합한 재발 상피성 난소암, 수난관 혹은 복강암 재발 환자를 연구에 참가시켰다. •수술하지
화이자는 제네릭 제품 도전과 충분치 못한 신제품 파이프라인 사정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미 영업부와 R&D 분야의 구조조정으로 수십억 달러의 경비 절감을 했지만 추가로 10억 달러 상당의 경비절감 정책을 단행할 예정이다. 화이자의 레드(Ian Read) 사장은 우선 금년에 5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하고 내년에도 계속 절감한다고 밝혔다. 절감 부분은 화이자 뉴욕 본부와 각 지역 사무실 등 중복 관리비를 포함, 판촉, 여행경비, 접대비, 자문료, 영업사원에게 지급된 전자기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판매, 정보 및 관리비의 약 5%를 삭감할 예정이며, 작년 이러한 부분에 소비된 경비는 총 196억 달러로 집계됐다.지난 수년에 걸쳐 화이자는 와이어스를 인수한 이후 19,000-20,000명의 감축으로 경비를 절감했으며, 현재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11만 명의 고용인만 두고 있다. 작년 이맘때 화이자는 6,000명의 생산직 해고를 발표했고 여러 공장을 폐쇄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구조조정은 계속되었으며 2000년 이후 화이자는 총 41억 달러의 경비를 절감했다. 한편 연간 107억 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는 최대 품목인 항 콜레스테롤 약 리피토는 금년부터 제네릭 도전
최근 머크와 로슈가 C 간염 치료제 연구를 위해 협력 합의한 이후 또 다시 암 진단 연구를 위해 뭉쳤다.자세한 재정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업은 주로 미국 내 주요 암 치료제 연구에 사용하는 진단 분석법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로슈의 AmpliChip p53 정량법 이용 확대이며, 이는 임상 연구에 적합한 환자를 확인하고 탐색하는 진단법이다. 머크 암 연구 책임자 질리랜드(Gary Gilliland) 박사는 환자 진단법의 효과적인 이용이 표적 종양 치료제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두 회사는 HCV 약물인 빅트렐리스(Victrelis: boceprevir)의 공동 판매를 합의했고, 병용 치료 가능성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일본에서 중간 및 중증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로 메마리(Memary) 5mg, 10mg, 및 20mg 정제를 시판 출시했다.메마리는 NMDA(N-methyl-D-aspartate) 수용체 길항제로 멜즈 제약회사(Merz Pharma)에서 기술 제휴한 메만틴(Memantine Hcl)의 제네릭 제품이다. 다이이찌산쿄는 2011년 1월 21일 보건성으로부터 메마리 5mg, 10mg 및 20mg 정제의 제조 판매를 허가 취득했다. 이 약물은 2002년 유럽의약청(EMA)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로 허가됐고, 미국 FDA는 2003년에 시판 허가했다.
새로운 항암 치료 연구는 암 치료제의 개발에 중요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즉, 환자 개개인에 대해 다른 약물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달하는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핵심은 개별 환자의 종양 촉진 물질에 적합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하는 능력이다. 미국 임상 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이 연구 보고로 10여 년 전 처음으로 도입된 맞춤형 의약이 암 치료에 효과적인 무기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약 800종의 항암제가 개발 중이며, 대부분이 특정 변이를 표적으로 설계된 약물이다. 이러한 맞춤형 의약품이 시판되기 위해서는 허가 정책과 새로운 진단 시험법의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표적 치료약은 이미 연간 수천 종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Memorial Sloan Kettering의 한 연구에서 유전자 BRAF에 변이가 있는 피부암 환자 중 48%가 표적 치료에 반응하는 반면 기존 표준 치료제로는 겨우 5%만이 반응한 사실을 확인했다. 학술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 보고에서 매사츄세츠 종합병원의 연구자들은 특이 변이 폐암 환자가 화이자에서 개발한 표적 치료제로 치료받은 경우 이 약으로 치료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