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임상 2상 피험자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의 종합병원에서 총 110명의 소화기암과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획보다 약 2개월 앞당겨 피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GCWB204’는 근육분해 억제 및 근육생성,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는 암악액질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암악액질은 암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인해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 불균형이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여러가지 위험인자가 복합적인 인과관계에 의해 발생되는 ‘다인성 질환(multifactorial disease)’으로, 기존 단일 기전을 타깃하는 단일 요법보다는 ‘다중모달(multimodal)’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환자 투약이 완료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 후 내년 상반기에는 최종 결과 보고서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롱민)은 ‘제4회 스마트의료기기 표준전문가포럼 세미나를 2020년 이달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新) 규제환경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및 표준확보 전략’이며, 발표연사와 발표주제로는 건양대학교 김영모 교수의 ‘의료기기 제품설계와 국제표준‘, ㈜메드먼츠 박우성 대표의 ‘MDR 신의료기기법에 따른 국내 기업의 임상평가 대응방안’, KCTL 김경용 전무의 ‘의료기기 EMC 표준 IEC 60601-1-2 Ed. 4.1 개정 주요사항’ 등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초 의료기기분야 9개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 위원장 및 전문위원들이 ‘국제표준 최신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K-의료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전략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의료기기 표준전문가 포럼 협의체 확대 운영 방안등’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여하는 의료기기 기술위원회 위원장 및 전문위원들은 ▲ISO/TC 106(치과) 김경남 대한치과의사협회 위원장 ▲ISO/T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국가예방접종 백신 수급 상황과 접종 현황을 밝혔다. 10월 18일 기준,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수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출하 승인 신청량은 총 3004만 도즈이며, 이 중 출하 승인이 완료된 독감 백신 총량은 2959만 도즈다. 출하 계획량 3004만도즈에서 독감 백신 유통과 관련해 수거된 백신과 한국백신사 백색입자로 회수된 백신 106만도즈를 제외하면 총 유통량은 2898만도즈이며, 지난해 유통량(2019–2020절기 2391만도즈, 217만도즈 폐기)에 비해 507만도즈가 증가한 규모다. 10월 18일 기준, 2만 8476개 의료기관에 공급된 독감 백신은 2678만도즈(전체 유통량 대비 92.4%)이며, 이 중 국가 조달 계약 백신은 1218만도즈이며, 의료기관 개별 구매 백신은 1460만도즈이다. 나머지는 제조사 및 도매상이 공급이 진행 중이다. 국가 조달 계약백신(13-18세, 62세이상 어르신 접종용)은 질병관리청 보유 예비물량 34만도즈를 추가해 지정의료기관(11.552개소)에 당초 계획대로 966만 도즈가 모두 배분됐다. 보건소에는 당초 공급 물량에서 72만도즈가 감소한 192만 도즈 배분을 완료했으며, 추후 접종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6일(현지 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호주 식품의약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상은 현지에서 건강한 피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확보되는 임상결과는 백인 대상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 시 인종간 차이 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DWRX2003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DWRX2003은 대웅그룹 고유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한 것으로 ▲경구투여의 낮은 흡수율을 극복한 점▲1회 투여 만으로 바이러스 질환 치료가 가능한 농도 유지가 예상된다는 점▲경구투여 시 발생하는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등)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확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6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53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강덕현 서울 아산병원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성창옥 서울 아산병원교수, 김영태 서울대병원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강덕현 교수는 ‘Early surgery or conservative care for asymptomatic aortic stenosis’로, 우수상 성창옥 교수는 ‘Immunogenomic landscap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immune cell stroma and EBV-positive tumor-infiltrating lymphocytes’로, 또한 김영태 교수는 ‘Tracing Oncogene Rearrangements in the Mutational History of Lung Adenocarcinoma’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은 대상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을 선정했다. 김 의료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성서캠퍼스)을 이전 개원하는 한편, 동시에 대구동산병원(동산동 소재)도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료원장은 1983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해 현재까지 심장내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연구 및 학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원장, 학장 등 중요 보직에서 병원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지난 2월, 김 의료원장은 지역 내 부족한 음압병상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전 병상을 코호트 격리 시설로 운영해 지역사회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제 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지오영이 계열사 케어캠프(대표이사 유광렬)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치매진단 의약품 ‘비자밀’의 상반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GE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신약인 비자밀은 치매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진단을 위한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쓰이는 조영제로, 국내에서는 케어캠프가 지난 2016년 도입해 선보이고 있다. 유럽 EMA와 일본 PMDA에서 승인받았으며, 현재 국내 여러 치매 관련 연구 및 세계적인 치료제 개발 연구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2012년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서 상용화됐고, 국내에는 2015년에 처음 도입된 신의료기술로 허가 받았다. 현재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에서 인지장애의 원인을 감별 및 진단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에 대한 미국 FDA 심사가 오는 11월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치매관리계획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현재 치매 관리는 조기에 치매 환자를 구별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현재 치료제 연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한국인의 위장약으로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아 온 겔포스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더욱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새롭게 변경된 패키지는 겔포스의 상징인 노란색 메인 컬러를 유지하며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를 위(胃) 모양으로 형상화해 표현함으로써 오랜 기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위장약 겔포스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했다.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상징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리뉴얼 한 것이다. 함께 선보이는 겔포스의 신규 광고 역시 ‘대표 위장약’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요즘 속쓰림엔 3중 복합솔루션, 겔포스엠’을 키메세지로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속쓰림의 원인을 이야기 소재로 구성해 소비자의 공감폭을 넓혔다. 이어 겔포스엠의 콜로이드성 겔이 위에서 활성화되는 기전을 역동적인 CG로 표현하면서 위벽보호, 위산중화, 위통치유로 이어지는 겔포스엠의 ‘3중 복합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소개한다. 1975년 보령제약이 발매한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기술직 및 연구직 등 61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한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87명 충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확보 및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의 신속심사와 허가, 개발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채용 분야는 약무7급, 의료기술7급 및 연구사 등 7개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11월중), 2차 면접시험(11월말)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12월 중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우대요건으로 한국사‧영어 및 공인 국어시험(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점수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력직 채용은 철저하게 직무중심으로 평가‧선발하기 위해 심사위원에게 출신학교, 나이 등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응시자 정보를 제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약무7급·의료기술7급 및 보건·공업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5분 스피치) 평가를 실시해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부분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7일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Class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회다.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세계 미용성형분야 의료진 400여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고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Dr. Hema Sundaram)을 좌장으로 해 한국 피부과 전문의인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이 ‘나보타와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모공 치료 시술법’을,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이 ‘나보타와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안면부 윤곽 시술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영상 시연에서는 박민형 라마르클리닉 원장이 ‘나보타와 필러, 레이저 복합시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치료법’을 소개했다. 헤마 선다람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엘러간의 ‘보톡스’와 동일한 분자구조를 가진 900kDa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영국 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Imperial College Lond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맺고,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0월 16일 발표했다. ICiC 프로그램은 기초연구 단계에서 산업화 연구단계를 연계하는 중개연구의 프로세스 가속화를 위해, 영국 정부∙기관과 사업체가 보조금을 매칭해 새로운 치료법, 의료기기 및 진단분야의 개발을 지원 및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임페리얼 칼리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초기 신약개발 과제들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페리얼 칼리지는 세계적으로 의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영국 대학으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익을 실현하는 중개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암, 면역/감염, 섬유증, 뇌/인지연구 부분의 기초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있다. 특히, 임페리얼 칼리지는 유망 벤처∙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의학연구분야의 산업화를 촉진∙지원하는 중개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임페리얼 칼리지의 혁신적인 기초과학 연구 성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표준협회는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를 발표하고, 한미약품을 제약기업 부문 1위, 종합 부문 6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학계, 시민단체, 공공부문 등에서 선발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매출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 제약, 철강, 상사 등 47개 업종 201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개월 간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은 59.65점으로, 제약업계 최고점과 종합 부문 6위를 받았다. 제약업계 지수 평균은 56.05, 종합 부문 평균은 52.99점이었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경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트렌드 부문에서는 ‘고객과 협력사와의 상생’ 항목에서, 임팩트 부문에서는 ‘소비자 대응 및 지역사회 발전’ 영역에서의 평가가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 중 R&D를 통한 자체 개발 전문의약품 비중이 90%대에 달하고, 매년 약 2000억원의 금액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6일 오전 10시 ‘제3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돼 38년간 이어온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로,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 수석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개최식과 글제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페이스북과 문학광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가자들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한 부문을 선택해 발표된 글제 4개 중 택일해 글을 짓는다. 참가자들은 작성한 원고를 당일 24시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고 접수자에게는 동아제약 더스논 마스크, 가그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예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라인 문학강연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여성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박서련, 박민정 소설가를 초대해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페이스북과 문학광장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상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제42회 GC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GC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79년 제정이후 올해까지 총 42회에 걸쳐 179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유진 TV조선 기자, 김현기 의학신문 기자, 양영구 메디칼업저버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김경묵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경묵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쌍용자동차에서 마케팅업무를 시작으로 경영전략, 중국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애경산업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기업공개(IPO),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비료.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케이지케미칼에서 소재사업본부를 총괄하며 콘크리트 첨가제 등에 대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케이지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돼 기업의 경영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김경묵 부사장은 바이젠셀에서 CFO로서 재무, 기획, 인사, 손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특히 내년으로 계획된 바이젠셀의 IPO 준비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