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20 연구개발(R&M) 위원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2020년 한해동안 진행된 KRPIA 연구개발 위원회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임상 및 의학부 전문가를 초빙해 업계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시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연구개발 위원회의 주요 활동이 공유됐다. 2020 KRPIA R&D 서베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에서 R&D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최신 규정 등을 반영해 임상시험 활동지침의 업데이트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의약품 안전성 정보가 수집,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논의 진행 중인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는 제약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비바 코리아 권재필 이사의 ‘의학부 활동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적용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화이자업존 권용철 상무가 ‘제약산업의 디지털 마케팅에서 의학부의 새로운 역할’을 소개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의 ‘디지털 상호작용에서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환자의 규모와 관리실태를 조사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0 (이하 Fact Sheet)”을 발간했다. Diabetes Fact Sheet 2020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8년 자료를 이용해 조사됐으며, 크게 당뇨병 현황·당뇨병 관리 현황·당뇨병과 동반 질환 3가지 주제에 대해 다뤄졌다. 30대 이상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7명 중 1명 꼴로, 13.8%에 해당하는 494만 명이 당뇨를 갖고 있다.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10명 중 3명 꼴인 27.6%였다. 이외에도 30대 24만명, 40대 71만명이 당뇨를 갖고 있었다. 공복혈당만을 진단에 사용할 경우 30세 이상에서 유병률 12.4%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 모두 당뇨병 유병률은 증가했다. 남자는 40대부터 10%, 여자는 50대부터 10%를 넘었으며, 70대 이상은 각각 30%에 육박했다. 최근 7년 동안 당뇨병 유병률을 살펴보면 2012년 11.8%이었던 유병률이 2013년 14.5%로 높아졌다. 2014년과 2015년 각각 13%, 11.4%로 다소 낮아졌다가 2016년 14.4%로 증가했고, 201
정부는 10월 15일(목)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특별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해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단속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국정원‧식약처‧대검찰청‧관세청‧경찰청‧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최근 국내에서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유통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개최됐다.정부는 불법 마약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해양에서의 마약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드론‧항공순찰‧경비함정 등을 활용한 입체적 밀반입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가능성이 높은 국가발 화물이나 여행자를 집중 단속하고, 이온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마약류 흔적 탐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불법유통 근절 강화를 위해서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고강도 단속을 이어가는 한편, 외국인 마약 사범 증가 상황을 고려해 5톤 이상 크루징요트 및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선원, 국내 외국인 밀집지역 점검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NASH 치료제 신약 연구과제인 ‘ID11903’과 관련한 물질특허를 취득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의 내용은, 핵 내 수용체의 일종으로서 지질 대사, 항상성 유지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도체에 관한 것이다. 일동제약의 ID11903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에 대한 효능제로, 담즙산과 지질 대사 등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는다. 특히, 생체외 연구 결과, 약물 효력 및 표적 선택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질환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NASH와 관련한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NASH의 경우 환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아직까지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ID11903에 대한 개발 및 기술이전, 향후 수익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10월 15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에 신규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전월 대비 98건 증가한 1433건이다. 전체 임상시험 1433건 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336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97건으로, 지난 7개월간 전체 임상시험은 25.6배(56건→1433건),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25.2배(53건→1336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32.3배(3건→97건) 증가했다. 연구주체별로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대응을 위한 공익 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은 27.7배(32건→886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22.8배(22건→502건), NIH 등 정부주도 임상시험은 22.5배(2건→45건) 증가하며 정부, 연구계, 산업계 모두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은 46.3배(3건→132건) 증가했으며, 이중 123건(92.8%)이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이 지난 14일 호주 식품의약청으로부터 개발 중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투약은 오는 11월부터 건강인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임상 1상을 시작으로 골관절염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통증에 대해서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DWP17061은 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 데에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였다. 골관절염에 쓰이는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및 트라마돌과 비교해도 우수한 진통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DWP17061은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은 Nav1.7 저해제 (Voltage Gated Sodium Channel 1.7 blocker)로서 통증에 직접 작용하는 소듐 채널인 Nav1.7만을 차단하고 통증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Nav1.7은 소듐이온을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이온채널로서 통증신호전달에 중요한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DWP17061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약효가 높아 기존 진통제와 차별화된
많은 제약사들이 국민들의 질병 극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한국룬드벡은 정신건강을 위해 사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우고, 라디오 공익광고를 통해 정신 건강을 위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난소 건강을 진단하는 AMH 검사를 홍보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비소세포성폐암 환우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변비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한국룬드벡, 정신건강 관리 위한 식물 키우기 및 정신질환 인식 개선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 치료 접근성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9월부터 ’책상 위 작은 약국’ 사내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10월 한 달간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책상 위 작은 약국’ 행사는 스트레스·우울감 등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행사다. 일상 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쉽게 정신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 아이드롭’이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안구점안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식품·금융·건강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소비자 5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 올해 안구점안액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2007년 출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최고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데, 이번 생산에 사용된 혈장은 240L에 달한다. 이는 첫 번째 투입량보다 약 4배 더 많은 수치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으로 만든 첫 번째 배치와 달리 이번 생산 분은 주로 의료 현장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 사용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임상 2상 승인이 나온 직후부터 의료진들의 사용 가능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혈장치료제는 제제 특성상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확보한 만큼만 생산할 수 있다. 혈장 확보를 위해 GC녹십자는 보건당국, 적십자 등과 협력해 혈장 채혈 기관을 기존 4곳의 의료기관에서 전국의 46곳의 ‘헌혈의 집’으로 확대한 상태다. 사실상 향후 생산 지속 여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완치자의 ‘힘’에 달려있는 셈이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
신신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신파스 아렉스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는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브랜드에 대한 치밀한 기초조사와 광범위한 소비자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6만 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해 화제성을 이어갔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61년 역사와 함께 한 신신파스의 대표 브랜드로, 신신제약의 파스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됐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내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국민 파스로 자리잡았다. 신신제약 김상경 마케팅본부 상무는 “신신파스 아렉스가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임상시험계획 변경 절차를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10월 14일 개정·공포했다. 총리령의 주요 내용은 전문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의 심사·평가 제도를 미국·유럽 등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것이다. 먼저, 전문의약품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자료’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등에 관한 자료’ 등을 모두 제출받아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기존에 허가받은 품목과 같은 제조소에서 동일한 제조공정으로 위탁생산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지금까지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자료 제출이 면제됐으나, 앞으로는 3개 제조단위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강화한다. 아울러, 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절차적 규제를 개선·보완한다. 임상시험계획의 ‘변경승인’ 대상이었던 ▲시험군·대조군 추가, ▲임상시험 종료기준 변경, ▲투약방법의 변경 등을 ‘변경보고’ 대상으로 전환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백신외교를 통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IVI협력국포럼 2020’을 13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및 ‘소외 감염병’들도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보건 파트너십과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해 각국 대사와 백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IVI의 조지 비커스탭(George Bickerstaff)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참여한 것은 이 팬데믹을 종식시키고 다음 팬데믹을 예방하며, 중저소득 국가들에 특히 많은 피해를 입히는 여타 ‘소외질병’을 통제하고 퇴치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연대의 가시적인 증거”라면서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포럼은 대한민국 서울 IVI 본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영부인 김정숙 여사(IVI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스웨덴의 실비아 왕비, 이종구 대한민국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주한 스웨덴, 인도, 핀란드, 멕시코, 파키스탄 대사들이 축하와 지지 연설을 했다. 또한 소미야 스와미나탄(Soumya Swaminathan) 세계보건기구 수석과학자와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CEO, 리처드 해체트(Richard Hatchett) 전염병대비혁신연합(
사진을 중심으로 자아를 표현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영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너 나 할 것 없이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에 한창이지만, 제약업계만큼은 이제 막 유튜브에 걸음마를 내디딘 듯 보인다. 매출규모 상위 외자사 15곳과 국내사 30곳 중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곳은 단 9곳에 불과했으며, 아직까지는 이들 채널이 활발하게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 구독자 수 1위 한독·영상 수 1위 일동제약 구독자 수는 한독이 1만 5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GSK코리아가 1만 3800명으로 2위, 일동제약은 500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독과 GSK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각각 2014년, 2016년부터 운영했으며, 한독이 GSK코리아에 비해 유튜브 채널 개설일이 빠르고 영상 수가 더 많았다. 그러나 한독은 132개 영상의 총 조회수가 약 3000회, GSK코리아는 44개 영상의 총 조회수가 약 3100인 것을 감안하면 영상별 평균 조회수는 GSK코리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독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케토톱, 혈당측정기·채혈침 등 자사 제품에 관한 영상은 물론, 한독의약박물관 탐방기나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약회사
인터넷 포털 등 온라인을 통한 마약거래가 최근 몇 년 사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거래 검거 건수는 2109건이다. 2015년 968건에서 2016년 1120건으로 1000건대를 넘은 데 이어 2017년 1100건, 2018년 1516건에서 지난해에 사상 처음 2000건대까지 넘은 것이다. 올해 1~8월 사이에도 검거 건수가 1500건으로 나타나는 등 이 추세라면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검거 건수는 경기 북부 34.7%(732건), 서울 30.9%(653건), 인천 16.4%(347건) 등 82.0%가 수도권에서 검거됐다. 이어 부산 5.9%(126건), 경남 4.3%(91건), 경북 1.8%(40건), 경기 남부 1.5%(33건), 대구 1.4%(31건), 대전 1.0%(23건), 제주 0.9%(20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마약류 거래 등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2015년 10명, 2016년 7명, 2017년 13명, 2018년 14명, 2019년 10명, 2020년 10명으로 적지 않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완수 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EMPRISE East Asia 연구의 한국인 분석 결과에서 DPP-4 억제제보다 우수한 심혈관계 혜택을 보인다는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한국, 일본 및 대만의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유럽의 내분비계 당뇨 및 대사 의학 전문 학술지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에 9월 16일 실렸다. 1:1 비율의 성향 점수(Propensity Score, PS) 매칭을 통해 평균 5.7-6.8개월의 기간 동안 자디앙 투여군과 DPP-4억제제 투여군 각각 28712 쌍을 분석한 결과, 자디앙은 DPP-4 억제제 대비 심부전에 의한 입원 위험을 18%,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6%, 말기 신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6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MPRISE East Asia의 분석 결과는 2019년 12월 세계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