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김영완)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은 18일 오후 3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진료 안정성 제고와 의료배상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의료분쟁 대응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대응과 필수의료 제공 등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지방의료원 의료진이 의료분쟁 발생시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배상공제 가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소속 의료기관의 의료배상공제상품 가입 안내 ▲공제상품 보장범위 및 약관 개정 등 관련 정보 공유 ▲공공의료 특성을 반영한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제도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김영완 회장은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필수의료와 의료취약계층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최전선에 있다”며 “의료진이 의료사고에 대한 불확실성과 부담을 덜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신규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제와 이뮨셀엘씨주의 병용치료 임상연구(IMPACT-GBM)계획이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노태훈 신경외과 교수가 주도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단일기관에서 약 3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으로,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예후가 불량해 다양한 병용 치료 전략에 대한 임상적 검토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질환이다. 새롭게 진단된 교모세포종(Newly diagnosed IDH-wildtype GBM)의 표준요법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미드 화학항암요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표준요법에 지씨셀의 자가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를 병용해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기간(OS) 및 질병 진행 관련 지표(PFS/DFS)를 중심으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 B’ 제형 및 ‘지속성 복합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회사의 독자적인 지속형 제제 기술을 인정받은 것으로, 내년 상반기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B 에센셜’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의 지속성 비타민B인 동시에, 비타민B1·B2·나이아신·판토텐산·비타민B6 5종의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지속성 복합제다. 비타민B는 수용성 성분으로 체내 체류 시간이 짧아 빠르게 배출된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약품에만 적용되던 서방형(지속 방출)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했다.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B 에센셜’은 하루 1회 1정 섭취 시 비타민이 체내에서 최대 7~8시간 머무르고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혈중 농도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흡수 효율은 극대화 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최대 10시간 지속)’를 통해 지속성 비타민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단일 성분이 아닌 5종(비타민B1,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B6)을 복합한 지속성 제형을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의 관절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신체 활동 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레베카 크루제-야레스(Rebecca Kruse-Jarres) 교수 연구팀은 A형 혈우병 환자가 치료제를 헴리브라로 전환했을 때 관절 건강과 신체 활동 변화를 평가하는 ‘BEYOND ABR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ASH 2025)’에서 중간 분석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이사 유현승)은 세계 최초로 경성(Rigid) 내시경을 개발한 독일 MGB사의 기술을 계승한 척추 내시경 장비 전문기업 솔렌도스(Solendos)를 인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메드텍은 솔렌도스 지분 9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기존 임플란트 중심의 사업 구조에 척추 수술의 핵심 의료기기인 내시경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척추 수술 시장을 겨냥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번 인수의 가장 큰 의미는 척추 수술에서 ‘눈’에 해당하는 내시경 장비를 직접 확보했다는 점이다. 시지메드텍은 그동안 케이지, 스크류 등 척추 임플란트 하드웨어와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솔렌도스 인수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과 연계된 고주파(RF) 수술 장비 등까지 아우르는 수술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수술의 시야 확보부터 기구 활용, 임플란트 적용, 조직 재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토탈 솔루션 구조를 마련했다. 솔렌도스는 척추 수술에 특화된 내시경 장비를 개발해 온 전문 기업이다. 1906년 설립된 독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5년 IQVIA(아이큐비아) 3Q MAT(Moving Annual Total, 12개월간 누적) 데이터(2024 4Q~2025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약 1323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9%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감기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출시한 동화약품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한 감기약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한 판콜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성인용 감기약 ‘판콜에스’,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한 차(茶)타입 감기약 ‘판
휴온스랩이 2026년 하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휴온스랩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자임주(개발 코드명 HLB3-002)’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임상 1상(Pivotal Study)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은 총 24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건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주요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충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디자임주(HYDIZYME™)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하일레넥스’와 동일한 서열을 갖는 독자형 제품(stand-alone)이다.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성분으로 하며 하이디퓨즈(HyDIFFUZE™) 기술을 적용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자임주가 출시되면 성형, 피부, 통증 및 부종치료 영역에서 단독제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하이디퓨즈 플랫폼을 이용한 정맥주사(IV) 제
㈜다림티센(대표 정종섭, 정환규)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젤 타입 지혈제 ‘콜라스탯(CollaStat)’에 대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코르자메디컬(Corza Medical)과 독일 및 오스트리아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콜라스탯은 신속한 지혈 성능과 간편한 조작성, 수술 환경 내 높은 사용 편의성을 갖춘 혁신적 젤 타입 지혈제다. 다양한 수술 상황에서 빠른 지혈을 가능하게 하며, 직관적인 사용 방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코르자메디컬은 전 세계 외과 전문의를 위한 혁신적인 수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외과 수술 과정에서 사용되는 지혈, 봉합, 조직 보호를 위한 바이오서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 세계 병원, 유통업체, OEM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안과, 상처 봉합, 바이오서저리 및 생체조직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르자메디컬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동안 다림티센이 다져온 유럽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르자메디컬이 유럽 시
휴젤㈜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의료진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L.E.A.D. : Letybo Experience & Discovery’를 진행했다. ‘L.E.A.D.’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HCP)를 국내로 초청해 체계적인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휴젤 학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휴젤 톡신과 필러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대만 현지 의료진들이 국내 클리닉을 방문하고, 춘천 거두공장 투어를 통해 휴젤 생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클리닉 투어는 유앤정피부과에서 진행됐다. 정운경 원장은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현지 제품명: 레티보)’와 HA필러 ‘더채움(현지 제품명: 리볼렉스)’을 활용한 효율적인 병행 시술법과 한∙대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현재 휴젤은 대만 톡신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최근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했다. 지난 7월 미국 출시에 이어 유럽에서도 제품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선점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주요 5개국(EU5)에 속하는 독일에서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와 함께 의료진 및 환자 대상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독일은 잠재 골다공증 환자가 약 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안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출시한 셀트리온 독일 법인은 기존 제품들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의 시장 조기 안착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다른 유럽 주요국인 프랑스에서는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로 확보한 병원 중심의 영업망을 활용해 스코보클로-오센벨트 처방 확대에 나선다. 특히 현지 법인 영업팀이 지금까지 주력 영업 대상으로 삼아온 류마티스 등 기존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사 상당수가 잠재 스토보클로 처방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직판에 돌입한 스페인에서도 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농성 한선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실제 진료현장에서 확인된 코센틱스의 치료 유용성을 공유하는 ‘HOPE’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일부로 코센틱스가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급여 적용을 받게 된 후 진행된 첫 의료진 대상 행사로, 급여 확대의 임상적 근거와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코센틱스 급여 확대의 임상적 근거가 된 대규모 임상 3상 SUNNY 연구의 주요 결과를 비롯해, SUNNY 연구의 4년 연장 연구 데이터, 그리고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가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생물학적 치료의 조기 개입 필요성과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 시작 전략 등이 함께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대한여드름주사학회 이원주 회장(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피부과 최유성 교수가 ‘화농성 한선염의 면역학적 기전과 다학제적 접근의 중요성’을 주제로 화농성 한선염의 질환 기전 및 특성에 대한 소개를
메디아나가 에이티센스(ATsens)와의 협력을 통해 병원 내 심장 모니터링의 새로운 표준(Standard Model)을 제시하고,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은 물론 단계적 연속 심장 모니터링 모델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영국심장리듬학회(BHRS, British Heart Rhythm Society)가 제시한 병원 심장 모니터링 가이드라인을 실제 임상 환경에 적용한 사례다. 환자 위험도에 따라 모니터링 강도를 조정하는 지침 기반 체계를 통해 과잉 모니터링을 줄이고, 치료 단계별로 이어지는 연속 심전도 감시 구조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인하대병원 심장 병동에서는 메디아나의 유선 환자감시장치와 에이티센스의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을 연계한 단계적 심장 모니터링 모델이 시범 적용 중이다. 중환자실 치료 이후에도 고위험 부정맥 환자에 대한 연속적인 심전도 감시가 가능해졌으며, 의료진은 환자 이동성과 병동 운영 효율을 유지하면서 임상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메디아나는 중환자실(ICU) 및 고위험 병동(Tier 1)에서는 유선 환자감시장치를 활용해 중증 환자에 대한 집중 감시를 수행하고, 치료 이후 회복 단계에 접어든 Step-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지난 16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2 회의실에서 ‘한국의료기기 규제혁신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 출범 이후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체 출범 4개월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의료기기 규제 개선을 위한 산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소통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료기기 규제혁신협의체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를 체계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협의체는 출범 이후 ▲심혈영상 ▲체외진단 ▲첨단의료기기 ▲정형·재활 ▲디지털의료기기 등 분야별 분과를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의료기기 산업계 상생 협력 간담회, 무역기술장벽(TBT) 관련 회의 등 6건 이상의 대외 소통 활동에도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산업계 의견을 정리해 총 16건 이상의 개선 의견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보 공개 범위 확대, 허가정보 공개 가이드라인, 한벌구성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 등 식약처 주요 고시·가이드라인 개선 성과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조건부 허가 품목 교체 발급 처리기간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안 마련, 수출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핵심 항암제인 ‘엘록사틴(Eloxatin)’과 ‘잘트랩(Zaltrap)’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서며 항암제 사업의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독은 12월 중순 사노피와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장암, 위암, 췌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상위권(각각 2위, 5위, 8위)에 해당하는 주요 암종으로,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항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2026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원 규모(IQVIA 기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독은 항암 영역에서 전략적 확장과 R&D 중심의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바이오파마 기업 인사이트(Incyte)와 협력해 담도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와 DLBCL 치료제 ‘민쥬비’의 국내 허가 등록 및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에드워드 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핀테플라액(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 이하 핀테플라)가 지난 18일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드라벳 증후군은 생후 12개월 전후에 발병하며 환자의 최대 15%가 유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소아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드라벳 증후군 환자는 신체 경직, 언어 발달 장애, 자폐, 정신지체, ADHD 등 신체적, 정신적 동반질환 위험이 높다. 보호자들 또한 24시간 돌봄부담, 경력 중단, 소득 손실 등 높은 돌봄 스트레스와 낮은 삶의 질을 감내하고 있다.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서 장기간 발생하는 빈번한 발작은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돌연사(SUDEP)의 위험도 있어 발작을 줄이거나 멈추는 것이 질환의 주된 치료목표다. 그러나 기존의 항경련제만으로는 발작 조절에 한계가 있고 일부 약제는 오히려 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어 국내 치료 환경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었다. 핀테플라는 세로토닌 방출을 통해 다수의 5 HT 수용체 아형을 자극해 발작을 감소시키는 독특한 기전의 치료제다. 세로토닌 수용체(se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