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상용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PN·HA복합 필러 ‘밸피엔’의 확증 임상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은 눈꼬리(Crow’s feet) 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메딕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PN은 연어 정소로부터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 물질로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탁월한 피부 재생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벨피엔은 PN에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로 생산하는 고순도 HA와 무균화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기존 PN필러 대비 통증이 적은 필러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휴메딕스는 HA기반의 필러 ‘엘라비에’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번 임상을 마친 벨피엔 출시를 기점으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8일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헬스를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부응해 양 기관이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이 개발하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전문 지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애브비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애브비는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혁신 생태계에 적합한 모델을 도입해 유망한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 잠재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보산진-애브비 바이오테크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
JW중외제약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태원동 소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혈액내과 및 소아혈종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HAP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APPY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의 혈액질환 관련 치료제인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학술 행사다. 심포지엄 첫날인 13일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가 ‘혈우병 최신 치료 방안과 동반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심혈관 질환 등 동반 질환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은 안정적인 기저 지혈 수준을 제공해 항혈전 치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김경하 교수는 ‘CAR-T 세포 치료 후 부작용 관리’ 주제의 강연에서 “CAR-T 치료 이후 주된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 발생할 경우 악템라(성분명 토실
메디엔진(MEDI&GENE)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해 Eli Lilly and Company(이하 Lilly)와 ‘Catalyze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엔진은 비만 및 대사질환과 관련된 새로운 치료 기전을 발굴하는 신약 연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체중 유지와 근육량 유지, 대사 개선 효과의 지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illy의 ExploR&D는 메디엔진이 보유한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에 Lilly의 분자 설계 및 개발 역량을 적용해, 해당 프로그램이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개발을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ploR&D는 Lilly의 Catalyze36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오텍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자본, 연구 공간 및 기술,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메디엔진 신민정 대표이사는 “Lilly와 함께 차세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 개발이 가속화되고, 비만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메디엔진은 2021년 설립 이후 대사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성분명: 티슬렐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비인두암에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아 총 5가지 암종에서 9가지 적응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테빔브라는 기존에 적응증이 있었던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을 추가했으며, 소세포폐암 및 비인두암에서의 적응증을 확대했다. 절제가능한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에 대해서는 절제 가능한(종양 크기 4 cm 이상 또는 양성 림프절)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으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및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단독요법 사용을 허가받았다. 또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에 대해서는 확장병기의 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로서 에토포시드 및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ncer, NPC)에 대해서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비인두암 환자의 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5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8개 전문단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업의 2025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2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지난 2017년부터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의약품 공급상황을 원활히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정보수집 체계로, 의약품 수급 문제 발생 시 환자 영향, 대체가능 여부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5년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청취한 의료·약업현장의 의견을 행정지원, 긴급도입 등 조치에 반영해 의약품 수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2026년에는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해 긴급도입, 주문생산 등의 공적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수급이슈를 상시 논의할 민-관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포스트가 170년 전통의 일본 제약사 테이코쿠 제약과 카티스템의 일본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정형외과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가 일본 테이코쿠 제약(TEIKOKU SEIYAKU Co., Ltd.)과 카티스템의 일본 내 상업화를 위한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 종료 이후 추진되는 일본 상업화 단계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번 계약은 메디포스트의 일본법인 (MEDIPOST K.K.)을 통해 선수금, 품목허가 기반의 단·중기 마일스톤과 판매 실적에 연동되는 장기 마일스톤으로 구성됐다. 테이코쿠 제약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약 118억원(800만달러)의 선수금을 지급한다. 이는 일본 시장에서의 카티스템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정이다. 아울러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시, 총 약 148억원(1000만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이 지급될 예정이다. 카티스템의 원료의약품은 메디포스트가 국내에서 생산·공급하며, 완제의약품은 일본 현지의 위탁생산업체(CMO사)를 통해 생산될 예정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상우)가 유방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듀켐바이오 에프이에스 주사액(플루오로에스트라디올(18F)액, 이하 FES)’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FES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방사성의약품으로, 체내 에스트로겐 수용체(Estrogen Receptor, ER)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특성을 활용한 PET/CT 영상진단제이다. 전체 유방암의 약 70%가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며, 해당 수용체의 발현 여부는 치료 방법의 결정에 있어 핵심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유방암은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과정에서 호르몬 수용체 상태가 변화하거나 병변별로 이질성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병변이 여러 부위로 퍼져 있을 경우 모든 병변을 조직검사로 확인하는 데에 명확한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러한 임상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FES는 전신 종양의 호르몬 수용체 상태를 PET/CT 영상진단을 통해 조직검사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PET/CT 영상진단 검사로 주목받고 있다. 바늘 삽입이나 조직 채취가 필요 없어 환자의 통증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폐·복막·골반뼈 등 조직검사가 어려운 부위의
암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생존율도 늘어나며 국내 암 치료 성적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보더라도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은 사망률이 최저 수준에 달하는 등 암 치료에 있어 세계를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암 연구개발 투자는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특히 연구자가 주도한 암 관련 임상시험의 비율은 3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며, 연구자들의 활동을 촉진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암학회(이사장 라선영)가 18일 롯데호텔에서 암질환에 대한 연구동향 및 향후 암연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대한암학회 암연구동향보고서 2025’(이하 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연구동향 보고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가 발간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22명의 암 연구 전문가들이 함께 발간위원회로 활동했다. 박도중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공중보건연구 ▲기초연구 ▲임상연구 ▲응용개발(마켓) 총 4개 분야의 국내외 암 연구 동향을 분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암’을 스페셜 이슈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소아청소년암의 국내 역학, 연구 및 치료 발전 현황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통해 소아청소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8일(목) 14시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기심’)를 개최했다. 이번 보기심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및 민간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❶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안)(’25∼’29), ❷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및 예산편성 결과(안), ❸보건의료 R&D 로드맵(안)(’26∼’30) 등에 대해 논의했다. ①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보기심은 이날 천연물신약 연구개발(R&D)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8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안)(’25∼’29)을 심의·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이란 천연물 성분을 이용해 연구·개발한 의약품으로, 조성 성분·효능 등이 새로운 의약품을 의미한다. 이번 촉진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기여를 목표로, ➊신약다운 천연물신약, ➋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오는 2026년 2월 8일(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치과경영의 네비게이션-2026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공개원 방정식은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기존 3시간 강연에서 벗어나 전일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인사관리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담스킬·보험·경영 전략, 그리고 방문치과진료까지 치과 경영 전반을 폭넓게 다루며,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네비게이션처럼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인사·상담스킬·자동화 등 운영 기반을 다지고, 오후에는 고객관리·보험·AI 경영·방문진료까지 치과 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구조로 구성됐다. 오전 강연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치과 인사관리의 출발점인 ‘면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원장이 직접 면접을 통해 직원의 성향과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 면접 공간의 세팅과 평가자료 활용, 세대 간 이해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저성장 시대에 맞는 직원관리의 뉴 노멀에 대해 설명할
대한혈관학회는 지난 12월 13일 동계학술대회에서 언론세션 ‘Latest Breakthroughs in Vascular Medicine; What the Public Needs to Know’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혁신, 고령화 사회의 질병 부담 증가 양상, 그리고 최신 혈관의학 동향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시혁 교수(서울의대)는 첫 발표에서 AI가 의료 현장에서 영상, 생체 신호, 전자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진단과 치료 결정을 돕는 방향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AI의 핵심 역할은 반복적인 영상 분석 작업을 줄여 의료진이 중요한 의사결정과 환자 설명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특히 게이트키퍼(선별) 개념의 연구를 통해 AI 기반 선별이 불필요한 고가 정밀검사(CT, CMR 등) 사용을 의미 있게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혈관 시술 분야에서는 CT 기반 계획과 시술 영상의 정합 기술(예: Cydar EVAR)을 통해 방사선 및 조영제 사용을 줄이는 방향의 연구 흐름이 언급됐으며, 생활 밀착형 예방 관리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을 이용한 당뇨발 위험 감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026년부터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이 14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 인상은 1986년 7만원으로 책정된 이후 40년만이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특수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도록 돼 있다. 약사 역시 약사 면허를 소지하고 전문적이고 특수한 약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업무의 전문성, 중요성, 난이도, 위험성 등을 고려해 특수업무수당이 지급되고 있고, 약사 이외에도 의무직(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간호직·수의직 공무원이 있다. 문제는 다른 주요 전문직인 의무직·간호직·수의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은 꾸준히 인상됐으나 약무직은 특수업무수당은 1986년 7만원으로 최초 규정된 이후 올해까지 39년간 동결됐다는 점이다. 보건의료제도의 정책 및 법령 변화에 따라 약무행정의 업무범위가 넓어지고 책임이 강화되는 상황임에도 약무직만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악사들의 공직지원 저조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을 현행 14만 원으로 인상하는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에 대해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연세암병원 정민규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HER2 표적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재생의료진흥재단의 ‘2025년도 제3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동종(allogeneic) CAR-NK 기술을 HER2 양성 고형암 환자에 적용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 활성화 지원 사업 협약기간은 총 21개월(‘25.11~’27.07)로 약 1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본 임상 연구에는 지씨셀의 HER2 CAR-NK 세포(AB201/GCC2003)가 임상용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이번 선정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이 국가 지원 임상과제에서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특례 제도를 통해 해외에서 생산된 원료세포 기반 CAR-NK의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승인한 바 있다.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CA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25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 절차’에 따른 첫번째 바이오의약품 분야 신약으로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mRNA 백신)’를 12월 18일 허가했다. 이 제품 허가를 위해 식약처는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18명)을 구성하고,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 운영 등을 통해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이번에 허가된 수입의약품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60세 이상 성인 및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위험군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된 백신이며, RSV 예방 백신으로서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국내 첫 허가 품목이다.식약처는 앞으로 신약 허가심사 과정에서 심층 예비 검토와 항목별 병렬 심사, 단계별 맞춤형 회의 개최 등 허가 체계를 더욱 개선해 신약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으로 국민에게 치료 기회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고, 바이오 제약산업 성장이 촉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