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대표이사 김종원)이 올리지오X(OligioX) 브라질 인증을 앞두고 브라질 판매를 위해 스킨텍(Skin-Tec)과 파트너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장비판매 MOQ와 팁매출 추정치를 포함해 향후 5년간 3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이 예상된다. 원텍㈜은 올리지오X 판매 파트너사와 브라질 인증 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구상중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 브라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시장의 중요도를 감안해 창업주인 김종원 회장이 브라질에 직접 방문해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대리점 미팅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스킨텍(Skin-Tec)은 브라질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로 브라질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제조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는 메이저 유통사다. 또한 이번 협약과 동시에 기존 라비앙(Lavieen) 대리점 M사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현재까지 브라질 누적 1000대 판매를 넘어선 라비앙(Lavieen)은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매출에 대한 하반기 매출 목표를 상향하고, 기존 라비앙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라비앙II를 제품출시와 동시에 브라질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는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 양성센터인 LPMRKI(Lembaga Pelatiahan Mandiri Radiologi Klinik Indonesia, 의장 Prof. Dr. Terawan Agus Purtranto(전 보건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인 PT Teleradiologi National Indonesia(대표 Slamet Riyanto)와 ‘인도네시아 원격판독센터 설립 및 운영 계약’을 13일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원격판독플랫폼을 수주해 현재 설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원격판독센터 설립 및 운영의 파트너인 LPMRKI는 인도네시아 2억8천만명 인구 대비 약 2천명에 불과한 영상의학 전문의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영상의학 전문의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영상의학회(KRIK),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협회(PDSRKI) 등 30여 명의 전문의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영상 원격판독센터는 판독이 필요한 의료기관이 온라인으로 MRI, CT, Mammography, X-Ray 등의 영상을 원격판독센터로 전송해 전문 판독서비스를 받는 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제 26대 동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산상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에서 유래한 상으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현대약품 최고 영예의 상이다.이번 26대 동산상의 영예는 영업혁신팀 김경인 팀장에게 돌아갔다. 김 팀장은 뛰어난 업무 성과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팀장은 현대약품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정관리 시스템 및 PSI(Production/Purchase, Sales, Inventory) 시스템 등 경영혁신 프로젝트 완수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리더십을 발휘해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서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타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전사적인 소통에 앞장선 점을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평가했다고 사측은 밝혔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동산상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쿠퍼비전 코리아(대표 최의경)가 지난 6월 25일(화)과 7월 16일(화)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소아 근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주제로 개최한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전문의들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소아 근시 관리를 논의할 수 있는 담화의 장을 마련했다. 마이사이트는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소아 근시 솔루션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롭게 진화된 소아 근시 솔루션임이 확인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이사이트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임에 동의했다. 강연 후 진행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에는 좌장·연좌와 참여 의료진들이 마이사이트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처방 시 고려해야 할 점과 환자 사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노원 을지대병원 정은혜 교수와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원장이 각각 소아 근시 관리 처방 고려 사항과 최적의 관리 전략을 주제와 실전 소아 근시 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마이사이트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치료 중단 없이 성인이 되기까지 근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3월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신통방통’ 시리즈와 누구나 한 쯤 궁금해할 한 생활 속 건강 팁을 담은 ‘신비사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통방통’ 시리즈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제약사만의 전문성을 담은 팁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골반 통증 완화 방법과 스트레칭’ 영상은 다리를 꼬는 등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골반과 허리에 통증이 있는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회수 13만 회를 넘었다. 실제로, 메조미디어가 발간한 2023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 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1%가 유튜브를 꼽았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숏폼 채널은 응답자의 76%가 유튜브 쇼츠를 선택했다. 7월에는 여름을 맞아 계곡 물놀이에서 입기 쉬운 부상인 발목염좌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순환 경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케미칼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은 지난 1년 간 ESG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0년 이래 1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 협력 회사, 지역 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보고서에서 순환 재활용 투자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고,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축하며, 저탄소 제품을 생산해 밸류 체인(Value Chain)내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를 줄여 나가는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고서에 △국내 화학업체 최초 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 폐기물 재활용 인증인 ZWTL(Zero Watse to Landfill) Gold 등급 획득, △ 재생에너지 도입 등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얻었던 환경적 성과도 함께 실었다. 이외에도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위해 여성 사외
국내 제약기업이 엔데믹 후 성장속도가 둔화됐으며, 각 기업 규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달랐고 업계 전반적으로 당좌비율이 하락해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제약산업 특성상 경영성과분석 시 연구개발비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차미래 연구원이 ‘2023년 제약산업 분야 기업경영분석’을 주제로 작성한 보건산업브리프 406호가 최근 발간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40조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엔데믹 이후 성장속도는 둔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제조업과 전산업의 역성장 속에서 제약산업은 팬데믹 동안 급격히 확대된 자산을 통해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3년 제약기업 282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하며 40조원을 돌파했으나, 2022년 37.9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 상승한 것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차 연구원은 “매출 증가율을 기업규모별로 구분하면 대기업이 9.1% 증가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고, 중소기업은 5.9%, 중견기업은 5.2%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팬데믹 이전
GC그룹이 이달 미국시장에 계열사인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수출하기 시작한데 이어, 글로벌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을 통해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China Resources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화륜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 보야 바이오(China Resource Boya Bio-pharmaceutical)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함과 동시에, GC녹십자·GC녹십자웰빙의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C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양사간 사업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한 협약(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도 체결했다. CR제약그룹은 지난 2023년 약 2,447억위안(약 4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의 국영 기업이다. G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법인(Green Cross HK Holdings Limited.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7월 17일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타운홀미팅룸에서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신성장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이병만 부사장, 성우전자 조성면 회장과 조일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업은 헬스케어 분야 중 화장품과 의료‧미용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양사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성장 중인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우전자의 조성면 회장은 “K-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제약기반 원재료를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성우전자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의료·미용기기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반
에너지마이닝(대표 박현문, 김상우)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충전 효율을 기존 대비 약 300%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주요 패키지로 사용되는 티타늄 소재는 에너지 전달의 장벽으로 작용해 무선 충전의 효율을 크게 떨어뜨렸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초음파와 티타늄 케이스 내의 의료용 실리콘 액체층을 이용해 에너지 전달 효율을 기존 대비 310%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금속-액체 커플링을 이용해 음향 에너지 장벽을 극복하는 거대 마찰전기 발전(Gigantic triboelectric power generation overcoming acoustic energy barrier using metal-liquid coupling)’이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줄(Joule)’ 7월 17일자(한국시간) 온라인에 게재됐다. ‘줄’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와 함께 과학 분야 세계 3대 저널로 알려진 셀(Cell)의 에너지 분야 자매지로, 피인용지수(IF)가 38.6에 달하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 정상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2024년 7월 12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이하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4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케미컬 및 바이오 분야별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2개의 홀에서 동시 개최하였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에서 분석업무와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강승우 연구회장(SML메디트리 상무)과 김무성 연구회부회장(CMG제약 상무)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실무교육과정이 수강생 여러분들의 분석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분석연구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의약품 분석 관련 실무자, 전문가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혜림 간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 사업개발팀장)은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의약분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분석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분석기술 발전과 함께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License-in,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등 신규 치료법(모달리티, 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해 5억 7,150만 달러에 달한다. 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16일 송천한마음의집에 후원금 2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약은 후원금 200만원과 휴지, 샴푸, 바디로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송천한마음의집의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부회장, 이진우 여약사 간사, 송천한마음의집 변양원 원장, 오종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창립기념일(7월 16일)을 맞아 제6회 ‘진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심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창립기념일에 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캠페인의 외연을 확장해, 전직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헌혈 인식 개선 및 참여 증진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위해 강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80여 명은 이 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가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349 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더불어 아니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응급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제약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2016년부터 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로 채워진 전시회가 오는 22일(월)까지 강남역 맛의 거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시원한 갤러리에서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더위를 잊게 해주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판화연구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윤슬’이라는 주제로 판화의 속성과 형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5명의 작가의 32점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수면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세상을 반영한 상(像)’이라는 의미의 ‘윤슬’을 판화의 주요 특징인 ‘간접성’에 빗대어 판화의 독특성과 실험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참여 예술가들은 판화의 속성을 기반으로 각자만의 개성적인 조형언어와 다양하고 풍성하게 선보인다. 그림과 글씨 등이 새겨진 다양한 소재의 판을 이용하여 인쇄를 하듯 찍어내는 판화는 간접성, 복수성, 고유성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판화를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성을 갖추게 함으로써 아날로그 NFT와 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 작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한국판화연구회 하임성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복제 기술, 판화의 영역은 나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