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이달 초 싱가포르 포시즌스 호텔에서 ‘리쥬란HB Plus’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에스테틱 전문가 및 의료진 대상으로 ‘리쥬란HB Plus’의 기술력 및 시술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쥬란의 키닥터(KOL) Dr. Michael J. Kim이 모더레이터로, 국내 의료진 최호성 원장, 현지 의료진 Dr. Shenthilkumar Naidu, Dr. Ngiam Juzheng이 연자로 참여해 행사를 이끌었다. 먼저 최호성 원장은 DOT(DNA Optimizing Technology)와 리쥬란HB Plus의 다양한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DOT는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로 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인체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리쥬란HB Plus는 DOTPN(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이 적용됐다. 이어 Dr. Shenthilkumar Naidu, Dr. Ngiam Juzheng 싱가포르 현지 의료진 2명이 연자로 나서 리쥬란HB Plus의 효과와 임상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리쥬란HB Plus만의 차별화된 임상적 강점과 우수한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가 암 환자의 의료용 마약 중독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고세일 기획정책위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은 국내 최초 마약성 진통제 의존성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고세일 기획정책위원은 국내 최초로 암 환자에게 의료 목적으로 사용된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성을 보이는 비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J Hosp Palliat Care 2023; 26(4): 185-189)에 논문을 발표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성을 보이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피적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으로 치료하는 다기관 연구를 수행해 Society for Translational Oncology (STO)의 학회지인 The oncologist에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원영웅 총무위원장(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이 지난 6월 26일 식약처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총무위원장인 원영웅 교수는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의 설립 취지인 ‘암환자와 관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2024)’에 단독부스로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코리아(RX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부스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파트너링 등이 진행되며 올해는 약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36여 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 및 단독부스로 출전하며, 참관객들에게 에스티젠바이오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다. 또 부스 내 미팅 공간에서 잠재 파트너사 미팅을 통해 수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BIX2024 참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며 “에스티젠바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약·바이오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CMO (위탁생산)/CDMO (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 Interphex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The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의 주제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50개 기업과 약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 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적극 홍보한다. 부스에는 LED 스크린과 월 그래픽을 통해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132만 4,000리터), 위탁개발 서비스의 차별화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7월 6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업․마케팅본부 소속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CP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신풍제약 CP팀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제약업계 최근 동향 △2024년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제약업계 최근 동향 시간에는 최근 제약회사와 병원 대상 리베이트 수사 관련 이슈와 정부의 제네릭 약가 개편 관련 이슈 등이 소개됐고, 지출보고서와 관련해서는 2024년 6~7월에 진행되고 있는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12월에 있을 ‘공개 제도’에 대한 내용의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지출보고서 실태조사/공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 등을 교육하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절차 및 기준을 소개하고, 추후 지출보고서의 거짓․허위보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모니터링과 증빙자료 강화가 필요함을 해당 임직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번 하반기 CP교육을 통해 제약 영업․마케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유형과 대응 방안, 그리고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 제도에 대한 개요와 근거 법령, 위반 시 처벌 사항 등을 이해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지난 8일 이삼수 제뉴원 대표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대전권 지역 8개 대학 이공계열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기반 실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 8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 강연장에는 학생 이외에도 대전권 대학 교수진,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삼수 대표는 이날 6회차 교육의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제뉴원이 보유한 의약품 선진 제조기술에 관한 소개와 함께, 바이오제약 산업에 39년간 몸담은 이 대표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생산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전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설명이 전개됐으며, 바이오 GMP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한 소개가 펼쳐졌다. 끝으로 개발과 생산, 품질 관점에서 본 의약품의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Care Means the World(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아태지역 4개국(대한민국,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30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 조사 기관 칸타(Kantar Profiles Network)와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의료 시스템이 최고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채택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한민국 응답자는 1,019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급한 사안으로 생각하지는 않았고 실제 도입도 더디다고 평가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85%는 ‘기후 변화가 개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79%는 ‘의료 서비스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8%만이 ‘긴급한 우선 순위’라고 답해 4개국 평균인 15%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현재 지속가능한 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27주년을 맞이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빅데이터,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27년간의 도전과 성과의 여정을 담았다. 마크로젠은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인/임상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누적 이용자 50만여 명의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보인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은 출시 1년 만에 ‘몸BTI(몸+MBTI)’ 트렌드를 이끄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0년 유전체 분석 사업 및 유전체 시퀀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최초 코스닥 상장 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은, 미생물 유전체 ‘자이모모나스(Zymomonas)’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으며 2001년 한국 최초 생쥐 복제를 성공시키고 같은 해 6월 ‘한국인 지놈 지도(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sia Pacific Retinal Imaging Society, APRIS) 제11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다양한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PRIS)에는 국내외 안과 전체 및 이미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 석학과 의료진이 초청연자로 참석해왔고 이번 11차 심포지엄에는 300 여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학술의 장을 빛냈다. 첫 날 학회에서 ‘당뇨병성 및 혈관성 망막질환’ 세션의 발표자 중 한 명인 싱가포르 탄톡셍병원의 콜린 탄(Colin Tan) 교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련 바비스모 3상 임상을 통해 혈관 안정 및 염증 바이오마커에서 확인한 이중특이항체의 이점’을 주제로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YOSEMITE 및 RHINE 사후분석 연구 결과, 바비스모 치료군에서 대조군(애플리버셉트) 대비 염증의 잠재적 바이오마커인 망막 고반사점(HRF)과 혈관 안정성의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약대생들은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8일 서울 용산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해 앰버서더 선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향후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커리큘럼을 공유했다. 앰버서더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총 8주간 자사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수행과 ▲ 자사 실험실 및 실제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의 유통 과정 견학을 통해 제약산업과 약국 현장 실무를 경험한다. 또한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 알레르기성 천식(Allergic 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해, 가장 먼저 지난 5월 유럽,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아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허가로 영국에서도 퍼스트무버의 지위를 추가하게 됐다. 옴
마더스제약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갔다. 마더스제약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첫 단계로 지난 4일 오후 3시 마더스제약 본사에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상장 일정 계획, 상장예비심사 신청과 절차, 주요 준비사항, 마더스제약과 공동 주관사들의 R&R에 대한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은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 사이에 상장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안정적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신약개발과 바이오의약품, 해외진출 등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연평균 36% 이상의 놀라운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해에는 매출액 2,000 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익산 제2공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더불어 수익성까지 지속적으로 올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국가신약과제에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 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소아골절 검출 인공지능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크레스콤은 근골격계에 특화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들인, △기존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자사 개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성장판 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심평원 심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는 정량적 무릎관절염 심각도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육안 검출이 어려운 주상골(Scaphoid) 골절도 판독 가능한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아 응급 의사결정지원’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아 골절은 뼈의 특성과 성장판 등으로 인해 성인 대비 판독이 어려운 편으로, 본 사업에서 이러한 소아골절에 대해서 △병원에서는 소아 골절에 대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구축하고, △기업에서는 소아 골절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 주관/참여 병원의 임상 현장에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성인 대비 검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의 세 번째 용량군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치고, 전문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네 번째 용량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 있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해당 시험의 네 번째 용량군은 회사가 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하는 중·고용량군의 핵심 용량 범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약효 신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용량군에 더 많은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연구 설계가 적용 돼,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듭 변화하는 폐암 치료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지난 2021년에 BBT-207을 자체적으로 발굴했다. 비임상 실험 결과,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해 삼중 돌연변이 등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들에 대한 원외처방액이 감소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2023년 하반기 2897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589억원으로 10.6% 감소했다. 올 상반기를 분기별로 나눠보더라도 2024년 1분기 1300억원에서 2024년 2분기 128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7%로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LG화학은 재미글립틴 성분을중심으로 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71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702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2.3% 줄어들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2023년 하반기 20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03억원으로, 복합제인 ‘제미메트’가 291억원에서 284억원으로 줄어들며 모두 원외처방액이 2.5% 감소했다. 또한 ‘제미메트 서방정’이 2023년 하반기 21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12억원으로 1.5%, ‘제미로우’가 억 7400만원에서 2억 3600만원으로 13.9% 하락했다. 리나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 점유율 22.4%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