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희귀질환을 가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치원 및 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다빈도 희귀질환 안내서를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희귀질환은 대부분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어릴 때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희귀질환 아동에게도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환자 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등에서 세심한 돌봄과 관리가 필요한 16종의 다빈도 희귀질환을 선정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이 쉽게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질환 정보 및 행동 가이드가 포함된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희귀질환 정보▲영유아, 학동기별 중점관리 사항 ▲교직원이 숙지해야 하는 희귀질환 관리 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질환별 삽화와 쉬운 용어로 설명된 PDF 형태(10~15쪽 분량)로 제공된다. 제작된 안내서는 교육부 학생건강정보 센터 및 교육청, 희귀질환자 환우회(
손목에 찬 워치로 맥박과 스트레스, 수면의 질까지 측정하는 시대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2408억달러(약 329조원)에서 연평균 21.1% 성장하면서 2033년 1조 6천억달러(약 2191조원)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국내 의약품 기업들은 제약 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의 확장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기술은 물론 환자 대상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로의 영역 확대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앱을 출시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 회장 류형선)가 특별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제 막 눈을 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소개됐다. 의수협에 따르면 우선 디지털의료제품 규제 측면에서 최근 정부는 임상시험 결과 뿐만 아니라 임상문헌,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 RWE) 등 다양한 임상평가자료를 심사하기로 했다. 이에 기업들은 미리 다양한 현장 데이터 확보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결합 데이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 이하 제주본부)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고 있는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의 도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 권역외상센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는 응급진료 현장에서 환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최근 진료이력(3년)과 약국 조제내역(1년)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약화사고 예방 및 응급의료진의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 도입 및 이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효과성 분석 및 도내 서비스 확산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이사장은 “촌각을 다투는 권역응급센터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주본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애 제주본부장은 “응급환자를 내륙으로 전원 또는 이송하기 어려운 제주의 지리적 환경을 고려할 때 응급환자 발생 초기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5월 19일(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원장 등 임직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은 실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패 행위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다양하게 살펴보며, 조직 내 부패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서 내재하고 있어야 할 소양을 기르고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작에 앞서 배현주 원장은 “조직의 신뢰를 구축함에 있어 청렴이 매우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하고,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내용이 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유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핵심 가치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한편 현재 국시원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통위원회 운영, 고위직 청렴메시지 이어가기, 국시원 청렴편지 간행물 발행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는 5월 27일, (사)대한조산협회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심화와 지역 간 분만 격차 문제, 산모의 의료 접근성 악화 등 현행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해법을 담고 있다. (사)대한조산협회는 국내 유일의 조산사 직역 대표기관으로, 전국의 조산사 권익 보호 및 출산 현장 개선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출산율 하락에 대응해 조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조산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및 지역거점 공공조산원 설립을 지속 요구해왔다. 서영석 위원장은 “조산사는 출산의 동반자이며 생명과 가족을 지키는 의료전문직”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조산사를 위한 법·제도개선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며, 산모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어야 저출산 해소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은 “조산사는 분만뿐 아니라 산전・산후관리, 여성 건강 전반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제도적으로는 여전히 소외돼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이하 ‘진흥원’)이 2025년 5월 27일(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 조성과 전주기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전주기 단계에 걸친 지원사업 공동 발굴 ▲기술단계별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사업화 성공을 위한 교육 협력 지원 ▲연구·시험 인프라 및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된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종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에 맞춤형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원주 지역 내 혁신기관과 범부처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7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국민의 건강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수급을 통한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경림 대표을 비롯해 이동근 사무국장, 이보배 사무차장, 정동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건약은 ▲공중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 공급의 공공성 확보, ▲품절의약품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으로서 성실히 이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건약은 21대 대선에서 건약이 제안하는 3가지 의약품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건약의 이동근 사무국장은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약사나 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문제이다. 제2의 코로나를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지금 당장 진행해야 한다”라며 ▲원료의약품의 자국화 확대 및 공중보건위기 상황 필수의약품 긴급생산을 위한 공적 생산시설 마련, ▲
경동제약이 피투케이바이오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과천시 경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된 오늘(27일) 체결식에는 류기성,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와 박윤상 피투케이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연구 및 상용화 상호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필요 협력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서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피투케이바이오와의 협약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동제약 파이프라인에 안과용제까지 추가하여 품목군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피투케이바이오는 2022년 설립된 제약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중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케미컬 및 바이오의약품 제형화 기술, 폐흡입용 약물 전달기술,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경동제약은 피투케이바이오와 함께 공동 개발을 통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제품 연구개발에 긴밀히 협력하여 세부 목표를 차례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는 27일 무너진 의료체계 정상화와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6월 3일 대선 이후 출범하는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국민과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앞으로 보건의료 관련 정책,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제언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보건의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정책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체계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박형준 회장도 “의료계와 학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의 좌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정책학회는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양 단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과 의료인의 건강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국내 우수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2025 KDDF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2025 KDDF Global Biotech Showcase)’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벤처캐피탈(VC)과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중심으로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사와의 연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및 기술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자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핵심이다.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제약·바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조제권 보장과 의약품 유통 정상화 등 한약사 직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정책 협의에 본격 나섰다.이번 행보는 특정 정당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는 대의 아래 정치권이 공동 대응에 나선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한약사 현안 경청간담회’는 안규백 의원(대선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약사들은 △의약품 공급 차별 △조제권 제한 △직능 갈등 등 현실적인 문제를 전달하며 “약사법상 정당한 공급 대상임에도 일부 제약사들이 공급을 거부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에 안규백 의원은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말처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약사 여러분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책협약식이 열렸다. 대한한약사회와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는 ▲공정한 의약품 유통체계 마련 ▲한약사 조제권 보장 ▲6년제 한약학과 도입 ▲비대면 진료체계 내 한약사 참여 확대 등 7대 정책과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서명옥 의원(국민의힘 선대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2025 비타푸드 유럽(Vita Foods Europe)’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120개 국가의 유관 산업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소재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과 북미권 시장 외에 지난해부터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도 수출길을 넓히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3일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메디톡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3공장 주변 산책로와 장작골 공원 일대에서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 백에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메디톡스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여 ESG 경영 내실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충북 오송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충청북도와 함께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팝업 전시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충북산업장려관은 1936년 당시 지역 산업의 홍보와 전시를 위해 건립됐으며 현재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산업장려관의 건립 취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으며 1995년부터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한독이 첫 번째 협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에서는 국민 소화제로 60년 넘게 사랑받아온 한독의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산업장려관이 속 편한 연구소로 탈바꿈된다. 산업장려관 2층에 마련된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소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소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헤일리온 코리아가 ‘틀니의 날(7월 1일)’ 10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2016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1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6일 진해를 시작으로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는 무료 ‘치과검진 이동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6월 11일 서울, 6월 17일 광주까지 총 3회 운영하며, 보철전문 의료진들이 틀니 사용자들의 틀니 상태를 점검하고 틀니 수리 및 치주진료 등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치과를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누구나 방문해 틀니 및 구강관리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대한치과보철학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