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대표 기창석)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 참가해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ASCO 2024는 세계 3대 종양(암)학회 중 하나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해당 학회에 참여한 GC지놈은 6월 1일(현지시각), 자사의 차세대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기술을 사용한 조기암 진단 액체생검 시퀀싱 기술의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관계사인 지니스 헬스(Genece Health Inc.)와 공동연구한 성과를 공개했다. 발표 주제는 멀티모달 딥러닝 AI 플랫폼을 통한 비침습적 대장암 검출(Non-invasive colorectal cancer detection using multimodal deep learning ensemble classifier)로, 멀티모달 딥러닝 AI 모델을 이용하여 액체생검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장암(colorectal cancer, CRC)과 진행샘종(advanced adenoma, AA)을 높은 성능으로 검출하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을 소개했다. GC지놈은 이번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5월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자사의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KEYNOTE-522 3상 임상시험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으로 사용됐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실시한 사전 지정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생존율 개선을 입증했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 일관됐으며, 새로운 안전성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곧 열릴 학회에서 발표되고 규제 당국과 공유될 예정이다. MSD의 귀르셀 악탄 글로벌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면역항암제 기반 요법이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첫 사례로(2024년 6월 현재 기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이사 김명진)가 와인문화와 다양한 미식생활을 소개하기 위해 와인나라(대표이사 이권휴)과 손을 잡았다. 5일 키메디가 와인나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키메디 회원은 6월 6일부터 와인나라가 운영하는 음식료업장 7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메디 회원(키메디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은 이벤트 대상 가게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요금 결제 시 결제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경우 와인을 포함한 주류대금은 제외된다. 또 1인 1잔 이상의 와인을 주문할 경우 와인나라가 수입하는 와인에 한해 3병까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대상 음식료업장은 △SAV Seoul △TERRENO Seoul △CLUB CORAVIN △MOOD seoul △MOWa △EDLS △E.O.D pub이다. SAV Seoul에서는 도심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지하 꺄브 터널을 지나 프렌치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 스페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TERRENO Seoul은 자연주의 메뉴가 함께하는 모던 네추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CLUB CORAVIN은 5대 샤또 와인들 외에도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국내 대표 서치펌 벤처피플(대표 임용진)·커리어플랫폼 잡인덱스(대표 최보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채용 플랫폼 키매치를 통한 헤드헌팅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세 회사는 그동안 각자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이익의 증진 및 바이오 헬스산업 내 HR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인구직 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타 캠페인 활동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병원들의 초빙 공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키매치 플랫폼 내에서 인재 채용을 원하는 병원과 일하기 좋은 병원을 찾는 의사 상호 간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키메디 대표는 “국내 최고 서치펌 벤처피플과 커리어 플랫폼 잡인덱스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진 벤처피플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콘텐츠 플랫폼인 키메디와 24년간 헤드헌팅 노하우를 쌓아온 벤처피플이 협력해, 의사 초빙 시 정보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아시아 지역의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판매 1년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성공했다. 4월 IQVIA 및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1월 일본에 출시된 이후 1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베그젤마가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딛고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베그젤마는 지난해 1월에 출시돼 일본에서 판매 중인 총 4개의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출시 시점이 가장 늦다. 하지만 제품 경쟁력과 현지 의약품 유통 시스템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전략에 힘입어 출시된 지 불과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제품 처방 2위를 차지했다. 후발주자라도 제품 경쟁력과 노련한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결과로 증명한 셈이다. 셀트리온은 일본 현지 법인과 유통 파트너사가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코프로모션(co-promotion) 전략을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판매사별로 강점을 지니고 있는 유통 채널에 각각 집중한 결과, 판매망을 보다 탄탄하게 형성하며 2배 이상의 세일즈 효
메디데이터가 환자 경험 넘어 데이터 기반 AI까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200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된 ‘메디데이터 넥스트’ 컨퍼런스가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메디데이터가 4일 ‘넥스트 서울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해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정부에서도 바이오가 미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투자 등은 아직까지 따라오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매출이 67조였는데 애브비의 ‘휴미라’가 20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이 필요하지만 휴미라와 같은 제품은 우리나라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바이오’가 ‘미래’”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여러 면에서 신약개발 및 임상 환경이 뛰어나다고 한다.”면서 “강원도 등의 지자체에서는 규제 특구로 지정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임상 환경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여하는 등 국내 신약개발 임상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메디데이터 안쏘니 코스텔로 CEO는 광범위하고 종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가 임상시험수탁(CRO) 전문기업 아리비앤씨(대표 천윤석, 김종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리비앤씨 천윤석 대표는 “국제적으로 임상시험 시험대상자 보호와 안전관리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중 대상자 보호는 궁극적으로 임상시험 품질관리가 기반이 되기 때문에 검체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검체 분석서비스계의 강자인 SML메디트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되며, 임상시험 및 물질 개발에 고무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SML메디트리의 선진 검체분석 기술과 아리비앤씨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과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일(미국 샌디에이고 현지시간) 18개국이 참여한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International Committee of Biotech Association) 미팅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미국바이오협회(BIO) 신임 회장 존 크롤리(John Crowley)가 참여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우선순위에 대해 위원들과 공유했다. 존 크롤리(John Crowley) BIO 신임 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하며 치료에 있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약 분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식량문제(그린바이오), 기후변화(화이트바이오)를 포함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또한 혁신기술에 대한 국가적인 안보를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정책으로 언급했다. 그는 “현재 바이오산업은 반도체 및 타 산업과 별반 다른 상황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현재 미국은 자국 기술과 정보안보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연내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법안을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바이오협회는 최근 회장을 포함해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 있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이하 ’국가 CTMS‘)’이 무료로 보급된다. 국가 CTMS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관리 경험 기반의 표준화된 양식으로 임상시험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활용하면 통합 데이터 관리와 기관의 시설, 인력에 대한 자원관리가 가능해져 데이터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사용을 원하는 모든 임상시험실시기관에 이달 3일부터 국가 CTMS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시험 패러다임은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상용 시스템 도입에 따른 높은 비용 부담으로 미도입 기관이 다수인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단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과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 CTMS를 개발하고 기능 개선을 이어왔다. 국가 CTMS는 임상시험실시기관 내의 ▲ 연구 정보 ▲ 임상시험 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가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우수한 재활·복지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장애·고령인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장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와 고령·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각변화에 노력하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진복지사회 환경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용의료기기 △침대관련기구 △목욕관련기구 △화장실 관련 용품 △이동 및 보행 관련 기구 △차량 관련 기구 △장애인 보조기기 △재활의학 관련 기자재△생활관련 기자재 △식사 관련 용품 및 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주택개선 관련기구 △시설용 설비 및 기자재 △웰니스 관련 제품 △복지 서비스 및정보 △기관 및 협회 등과 관련된 부스들이 마련됐다. 또 바이오헬스케어산업특별관도함께 마련돼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건강기능식품 △고령친화식품 △메디푸드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천연화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B101호에서 ‘2024년 보험약가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제등제 전략 및 사례와 더불어 보험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약가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의약품 등재 절차의 이해 및 직무 관련 교육’을 주제로 하는 1일차 교육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약제등재 절차의 이해’(유한양행 최정인 부장)를 시작으로 ▲약가 담당자의 역할과 위치(HK이노엔 김기호 상무) ▲신약 유형별 등재 전략 및 사례(한국다이이찌산쿄 나정현 이사)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약가산정의 이해 및 사례(제일약품 박준섭 이사) ▲임상연구 설계 및 통계 데이터의 이해(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급여기준 확대 절차 및 사례(LG화학 여동호 담당) ▲보건복지부 보험약제 정책 방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서나영 사무관)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 교육은 ‘정부의 보험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약가 재평가 현황 및 계획 : 급여적정성 재평가·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첫날인 6월 4일 오전 KAIST 도곡캠퍼스에서 KAIST 및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Kenya-AIST Council)와 백신의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글로벌 공동 펀딩을 통한 백신 연구와 개발, 학생 교육 및 교환 지원, 글로벌 연구기관과 공동 임상연구 추진, Kenya-AIST 교원 채용 및 과정개발 지원, 글로벌 헬스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 MOU는 지난해 11월 23일 KAIST와 IVI간 체결한 MOU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하나다. 이번 3자간 파트너십 협약은 IVI가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를, 케냐에 아프리카 최초의 국가사무소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케냐 국가사무소는 ‘아프리카의 포괄적 백신 역량 강화 (AVEC 아프리카) 사업단’ 사무소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AVEC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포괄적인 백신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백신 제조를 포함한 아프리카 백신 생태계의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IVI는, 2040년까지 아프리카
셀트리온은 ‘2024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이하 EAACI)’에서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EAACI는 전 세계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관련 전문가 1만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CT-P39 300mg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을 투약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409명의 글로벌 임상 3상 24주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등재된 환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돼 CT-P39와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 받았고, 임상 12주차부터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하던 환자를 다시 무작위로 배정해 CT-P39로 교체 투여하거나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를 유지했다. 측정 결과 CT-P39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 유효성과 약력학 측면에서 유사성을 확인했다. 12주부터 24주차까지의 측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4일 서울 명동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시민 대상 양치교육 행사를 열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관련 단체들은 매년 이 날을 기념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으며, 잇몸병 예방 중심의 올바른 양치습관 및 양치법을 알려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시민들에게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표준잇몸양치법’과 ‘0-1-2-3 양치습관’을 교육 및 홍보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증정하는 포춘쿠키 추첨 이벤트도 전개했다. 포춘쿠키 속 쪽지에 적힌 ▲잇몸선 중심으로 양치하기 ▲치간 이물질 제거하기 ▲잇몸 손상 없이 양치하기 ▲음파전동칫솔 활용하기 등 올바른 양치습관 실천 팁 중에서 ‘음파전동칫솔 활용하기’를 뽑은 참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4, 이하 ASCO 2024)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58건 발표됐으며, 이 중 7건이 구연 발표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연구자들이 참여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는 174건에 달했으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과제로 수행된 연구는 7건이었다. 장대영 회장은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와 규제 환경의 변화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임상연구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올해 ASCO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과제로 채택된 연구와 한국인이 주 연구자로 참여한 연구는 작년보다 늘어났다는 점을 통해 한국의 임상연구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연구과제로 채택한 연구가 구연 발표 및 포스터 세션에 다수 공개되며, 그간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희귀암 치료 시장과 바이오마커를 통한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논의의 장에 유의미한 화두를 던졌다”고 강조했다. 진행성 요막관암 1차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