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GE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심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장 초음파 웨비나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되며, 심장 및 응급 의학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심장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심장 초음파의 기본적인 진단 활용 기술과 상급 병원으로의 전원이 요구되는 전문 심장 초음파 검사, 응급실에서 활용되는 심장 초음파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9월 5일(목)과 12일(목) 에는 심편한 내과의원 김지희 원장이 연자로 ‘심장 초음파 검사의 A to Z,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한 전문 심장초음파 검사의 실제 케이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일(목)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무선 초음파로 보는 응급 심장질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GE헬스케어는 심혈관 초음파부터 휴대용 무선 초음파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심장 초음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가 지난 8월 31일 ‘제 19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2024’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RPIA 축구협회장 사노피 아벤티스 배경은 회장과 손일준 과장 (사노피 아벤티스)의 운영 아래 진행된 이번 KRPIA 파마컵에는 KRPIA 회원사 및 초청회원사의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에도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번 KRPIA 파마컵은 총 15개 글로벌 제약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 오전부터 긴장감 넘치는 접전을 이어갔으며, 최종 4개 팀(오가논, 노보노디스크, 아스텔라스, 다이이찌산쿄)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며 1:1 동점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됐고, 승부차기 끝에 오가논의 골키퍼 윤형구 선수가 상대의 마지막 골을 막아내 오가논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번 파마컵의 준우승은 노보노디스크, 그리고 3위는 공동으로 아스텔라스와 다이이찌산쿄에게 돌아갔다. 대회 MVP에는 승부차기에서 활약을 보여준 오가논 윤형구 선수가 선정됐다. 파마컵 우승기를 치켜든 오가논팀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참석자들 및 응원을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9월 9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358에 대한 부분 임상 보류를 해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RZ358(Ersodetug)은 현재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인 sunRIZE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sunRIZE는 다기관,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안전성 및 유효성 등록 연구이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레졸루트는 글로벌 sunRIZE 연구에 미국 환자를 포함하는 미국 내 연구를 시작한다. 미국 내 환자 등록은 2025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네반 찰스 일람(Nevan Charles Elam)은 “FDA가 부분 임상 보류를 완전히 해제하고 미국에서 모든 용량으로 3개월 이상 참가자를 포함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DA는 스프라그-도울리 쥐에서 관찰된 간 독성이 특정 종에 국한되며 사람에게는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립선암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9.7%, n=797/1,000)은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대국민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OX 퀴즈 형태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전립선암의 원인 및 발생 현황,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의 치료 및 예후 총 4개 파트, 19개 문항으로 기획된 가운데, 설문 결과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한 이해가 특히 낮았다. 전립선암 조기 검진 위한 PSA 검사의 개념, 방법, 주기 등 이해도 매우 낮아 대표적인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PSA 수치를 알아보는 검사다. 하지만 응답자의 71.9%(n=719/1,000)는 PSA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와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큐(LDisq)를 활용한 척추 최소침습 시술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척추 질환 치료의 수준을 높여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노시스와 시지바이오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진들이 학습한 내용을 고국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최신 척추 시술 기법을 구사하는 한도병원과 협력하여, 미세 전극을 이용한 이노시스의 방향 제어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큐(L’Disq)를 이용한 시술 참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의료진은 시술을 참관하며 실제 시술 과정 및 사례 학습을 통해 척추 최소침습 시술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받았다. 특히 기존에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시술만으로도 통증 치료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엘디스큐는 디스크 내 압력 증가로 인한 디스크 탈출로 발생하는 하지 방사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9월 1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대전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인체 폐, 장, 신장, 망막 오가노이드 모델 및 활용기술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마약류 안전관리 연구 등 독성평가연구 R&D 현황 안내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 및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 역할 소개 ▲한국인 임상시험 평가 기반 구축연구 추진 방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연구개발 시 산·학·연·관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첨단기술 활용 안전성 평가기술 표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바토클리맙(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 그레이브스병 임상 2a상의 데이터 결과와 두 번째 항체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임상 3상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바토클리맙은 지난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우수한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임상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고용량(680mg)을 주 1회 12주간 투약한 후, 저용량(340mg)으로 전환해 주 1회 12주간 투약했다. 분석 결과 바토클리맙 고용량(680mg)을 주 1회 12주 간 투약한 후 평균 77%의 혈중 항체 감소율을 나타냈다. 바토클리맙 680mg를 투여받은 환자 중 76% 환자는 항갑상선 치료제의 용량을 유지하며 T3와 T4 호르몬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56%의 환자는 항갑상선 치료제를 중단하였음에도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됐다. 바토클리맙 680mg를 12주간 투약한 후 바토클리맙 34
GC녹십자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 환자 투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알리글로의 처방집이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ESI(Express Script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미국 내 3대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처방급여관리업체)을 포함한 6곳의 PBM·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의약품구매대행사)와의 계약 체결도 완료했으며, 전문약국(Specialty Pharmacy)들과의 파트너십 체결도 마무리 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추진해 온 보험사, PBM, 전문약국, 유통사에 이르는 수직통합채널의 구축이 일단락됐다. 회사는 6곳의 PBM·GPO 계약 및 3곳의 보험사 등재를 통해 당초 목표로 한 미국 내 사보험 가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자사의 경구용 JAK(Janus Kinase Inhibitor)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 아토피피부염 및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제로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번 적응증 확대와 더불어, 올루미언트 1mg 용량 제형이 새롭게 허가를 받아 기존의 2mg, 4mg 용량에 더해 총 3가지 용량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을 통해 허가 확대된 적응증은 1) 전신 요법 대상 소아(2세 이상 18세 미만)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2) 하나 이상의 전통적 합성 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소아(2세 이상 18세 미만)에서 활동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의 치료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에는 ▲다발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RF 양성[RF+] 또는 음성[RF-] 다발성 관절염, 확장성 소수 관절염),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소아 건선성 관절염이 포함된다. 올루미언트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소아 대상 권장 용량은 3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오는 9월 28일(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주최, 주관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202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을 기념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효과적인 심혈관질환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대한심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0명이 접수 완료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는 10시 반부터 인사말과 축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마친 후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둘러싼 도보 1시간 이내의 3km 코스의 걷기가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현장에 온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홍보와 함께,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6일자로 자사 치과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덴티스 유니트체어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 최초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덴티스는 국내 덴탈 및 메디칼 수술등 시장 종합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루비스를 수술실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하고, 유니트체어와 서지컬테이블 등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회사는 치과 예진실, 진료실, 수술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니트체어와 다양한 수술등 제품을 클래스별로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전개한 제품 고급화 마케팅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전시회에서도 유니트체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유니트체어가 치과 개원의 필수적인 제품인 만큼, 덴티스는 미국 치과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FD
휴온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성남시가 주최한 ‘2024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바이오블리츠)’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란 생명과 생물 등을 의미하는 바이오(Bio)와 대공습(Blitz)의 합성어다.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특정 지역을 탐방하며 확인할 수 있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탐사 활동을 말한다. 이번 바이오블리츠는 성남시 남한산성 내 산성공원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물, 버섯, 곤충, 거미, 저서형 대형무척추동물, 조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 임직원을 비롯 성남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모니터 등 60여 명이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서 휴온스는 식물군과 저서형대형무척추동물을 탐사했다. 활동을 통해 조사한 결과는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하고 성남시 지역 생태계 생물종 데이터로 구축해 도시생태현황지도와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에 등록해 지역사회 및 세계 생물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휴온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호르몬과 같은 물질은 분자의 크기가 커, 피하 주사 형태의 주사제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이러한 피하 주사 제제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복약 순응도를 낮춰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대웅제약은 성장호르몬을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탑재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가로 세로 1cm 면적 안에 약 100개의 미세한 바늘로 이루어진 패치로, 피부에 부착해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대다수는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를 가진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법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
하이(대표 김진우)는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을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할 공공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공·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공의료기관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그 일환으로 오늘 9월 27일까지 지방 공공기관을 선정해 하이의 서비스가 탑재된 태블릿 2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최근에 조달청 혁신 서비스로 선정된 하이의 인지기능 강화 디지털 서비스인 ‘새미랑’, 인지기능 측정도구인 ‘알츠가드’이다. 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에게는 소정의 실증 지원 비용을 제공하며 태블릿은 실증 작업 종료 후 기관에 증여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3년 간 하이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및 문의가 가능하다. 지방 공공기관 서울 및 경기지역은 제외되며 치매 안심센터는 우대한다. 이번 사업에 제공되는 인지기능 측정도구인 ‘알츠가드(Alzguard)’는 음성, 안구운동, 인지반응 등 3가지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치매를 진단하는 디지털 의료기기다. 올해 4월 치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지난 9월 6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in 광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광주 메디헬스 산업전’ 행사 기간 중, 광주지역의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유치 등 국제의료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책 방향 안내(KAHF 제도 포함), △몽골 해외진출 사례를 통한 해외진출 단계적 접근 전략(광주시엘병원 조세화팀장), △몽골 및 CIS국가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특성화 전략(이화의료원 김상현팀장), △해외진출 단계별 성공전략 및 향후계획(리엔장성형외과 강흥림부사장)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본 세미나에는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 광주지역에서 국제의료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복지부 및 보산진은 ‘광주지역의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