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4일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이하 IPF)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PF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국내 치료 환경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IPF 환자만을 조명한 심층 연구가 부족했던 점과 보호자가 겪는 질환 부담을 다루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IPF 환자와 보호자의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좌장을 맡은 한국혈액암협회(KBDCA) 박정숙 사무국장을 포함해 실제 IPF 환자 및 보호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박정숙 사무국장이 ‘한국 IPF 환자의 삶’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간 협회에서 폐섬유증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들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IPF 진단이 수년간 지연됐던 환자 사례와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생활적 부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는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 확대 ▲순차심사(Rolling Review)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발사는 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기간을 실질적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점을 갖는다. CT-P70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on-squamous NSCLC) 환자 중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발현하면서 과거 전신치료(Systemic Therapy)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올해 3월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 1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7502억원) 대비 818억원 증가(10.9%)한 총 832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①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②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③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④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새해 예산은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8122억원에서 198억원이 더해진 결과이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예산은 ①허가·심사 혁신 인력 증원에 따른 인건비·운영비(+155억원), ②희귀·필수의약품 공적공급 및 수급 이슈 대응 강화(+7억원), ③허가·심사자 첨단기술 직무전문교육 고도화(+3억원), ④방치된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확대(+2억원), ⑤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운영(+2억원), ⑥CODEX 의장국 활동 수행비(+4억원), ⑦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운영(+5억원), ⑧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10억원) 등이다. 2026년 식약처 확정예산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국민 간장약 우루사의 주성분 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글로벌’에서도 입증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가 확인된 글로벌 데이터 분석 결과가 ‘KDDW 2025(제9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KDDW는 국내 8개 소화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소화기학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35개국 20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 행사다. 이번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6개국의 코호트(71만 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억제 효과를 정량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대규모 분석이다. 또한 다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염 위험이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며 UDCA의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대규모 통합 결과는 기존 연구들의 흐름과도 일치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2022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UDCA의 코로나19 감염 차단 기전을 규명한 바 있
소아청소년 전문의사들은 코로나19 및 RSV 확진 소아의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 증가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회원병원 12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및 RSV 확진 환자 조사에 응답한 41곳을 분석한 통계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협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진료 시 체감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입원 필요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비율은 전체 41.5%였다고 밝혔다. 확진 연령대 변화도 41.5%에 달했다. 이는 확진 연령대가 주로 영유아에서 학령기까지 넓어지고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증도가 증가했다는 곳도 12.2%에 달했다. 반면에 확진자 감소를 체감한다는 곳은 2.4%에 불과했다. RSV 확진 환자 진료시 체감 변화 역시 입원 필요 증가가 61%나 됐다. 중증도 증가 또한 24.4%였다. 연령군 변화는 7.3%로 비교적 큰 변화는 없었다. 더불어 독감 대유행에 이어 RSV 또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도 설문에 응답한 병원 대부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유행을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
장애인계와 한의계 모두 ‘한의사 참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의과와 치과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으며, 방문진료 역시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5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현행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기관은 전국 536개소로 전체 의원(의계 3만 7599개소) 대비 1.2%에 수준에 불과하며, 이 중 실제 방문진료를 제공하는 기관은 214개소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크다. 이처럼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의 ‘지역사회 장애인의 지속적 건강관리’라는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에 한의사의 참여를 요구해왔으며, 한의계 역시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021년 9월, ‘장애인에게 주치의 선택권을 줘야한다’며 한의분야에 대한 선택권 부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역시 2025년 11월, 성명서를 통해 ‘장애인당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의 주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중증 질환 또는 희귀질환 환자 등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의 3년간 운영 결과를 담은 ‘혁신의료제품 신속심사 3년-GIFT 성과브리프’를 12월 4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품질, 임상 비임상 등 분야별 지정 심사자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심사해 현재까지 총 59개 성분을 GIFT로 지정하고 이 중 41개 품목(25개 성분)을 허가했다. GIFT로 지정·허가된 품목(41개) 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등 희귀질환 치료제, 소아 신경모세포종 등 중증질환 치료제가 총 35개 품목(85.4%)이었다. 또한 41개 품목 중 기존 치료제 없는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가 23개 품목(56.1%)이었다. GIFT 지정·허가 심사건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3년 대비 2025년 약 2배 증가했다. 매년 실시하는 ‘의료제품 신속심사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22년~’24년)’에서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GIFT 운영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 식약처는 업계, 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2025년 11월 총 59건의 의약품 특허등재가 이뤄진 가운데, 한국화이자제약이 총 24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 등재에 성공했다. 특히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20는 총 8건의 특허가 등재됐다. 이 중 3건은 2026년 3월 31일에, 1건은 2027년 4월 19일에, 다른 한 건은 203년 8월 12일에, 나머지 3건은 2035년 1월 15일에 특허 등재 존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건선, 크론병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한 한국얀센의 ‘트렘피어정맥주사(성분명 구셀쿠맙)’도 특허가 1건 등재됐는데 오는 2029년 3월 16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한국아스텔라스의 위암 치료제인 ‘빌로이주100mg(성분명 졸베툭시맙)’는 9건의 특허를 등재시켰다. 2030년 3월 13일에 만료되는 특허와 2031년 8월 2일에 만료되는 특허 각 1건, 2031년 8월 20일에 만료되는 특허가 4건, 2033년 5월 21일, 2033년 11월 30일, 2035년 1월 2일에 만료되는 특허가 각 1건씩으로 총 9건의 특허가 존재한다. 한국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이토베비정(성문명 이나볼리십)’ 3mg, 9mg도 각각 3건씩 특허에 등재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2027년부터 적용되는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Ver.5.0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준 개정은 인증제도 시작 후 5주기를 맞이하는 만큼 의료기관이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성과를 관리하고 도출하는데 초점을 뒀으며,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질 향상, 환자안전 교육에 대한 시범 조사항목을 신설해 조직의 안전문화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기준도 한층 촘촘해져 수술 및 시술 안전을 위해 마취 유도 전 확인(Sign-In)과 피부 절개 전 확인(Time-Out) 등 단계별 환자 확인 절차를 기준에 반영하고,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응한 운영 기준을 마련해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감염예방 및 관리 측면에서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한 항생제 사용 관리체계의 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고, 내성균 환자 관리 절차를 병원 대상 시범항목으로 확대했으며, 세척·소독·멸균 관리 중 ‘대여 의료기구’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반영해 관련 사례를 보완했다. 의료기관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
충남의사회는 11월 23일~12월 3일까지 몽골 송기르하이르칸 종합병원소속 외과전문의(라크수렌, 푸렙바야르)를 초청해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외과수술분야중심의 국제학술교류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단장:정은주) 주최로 시행된 몽골 해외의료봉사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이뤄졌다.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은 “현지의 낮은 의료 환경과 전문의의 재교육은 몽골 송기르하이르칸 지역의 의료수준을 한층 높여, 현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귀국 후 이들을 한국으로 재초청해 학술적으로 상호 교류하는 사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천안 단국대병원(병원장:김재일)에서 제공한 대학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외과에서는 복강경을 이용한 간. 담도. 췌장 , 위, 간, 대장 및 유방외과 관련수술을 비롯한 다양한 수술기법에 대한 교육을 상세하게 받았다. 또한 11월 26일에는 이주병 충남의사회장과 김창기 사회공헌사업단 이사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김택우 의협회장을 만나 한-몽골간 지속적인 학술교류에 대한 지원의지를
(재)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오는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KIMCo 재단 창립 5주년 출연사 간담회’ 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출연사들을 대상으로 KIMCo 재단 5년 성과 및 2.0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이 2020년 설립된 이후 지난 5년간 민·관 협력사업, 산업계 공동투자·육성 사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이룬 핵심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혁신을 잇고, 글로벌로 도약하는 K-바이오 협력플랫폼’을 비전으로 한 KIMCo 2.0의 전략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약사 연합 펀드 결성, 오픈 이노베이션 R&D 사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 방향 및 산업계와의 협력 기반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KIMCo 재단 허경화 대표는 “KIMCo 재단은 바이오 벤처와 제약사를 잇는 ‘혁신의 이어달리기’ 를 중심으로 산업계를 대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하며, “지난 5년간 축적한 산업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제약 ·바이오산업이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수요 기반 투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5년 12월 2일(화)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이 2025년(1조 2661억원) 예산 대비 698억원(5.5%) 증액된 1조 335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차기 팬데믹 대비를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3.8만명분) 구매비, ▲희귀질환자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및 등록관리사업 확대,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두창 백신 구매비, ▲국가손상예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비 등 총 47억원이 증액됐다. 질병관리청 2026년도 예산은 ①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및 퇴치, ②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③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위해 예방, ④ 국가 보건의료 역량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및 퇴치 학령기 청소년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연령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하고, 자궁경부암·구인두암 예방을 위해 그간 여성(12~26세)을 대상으로 하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이번에 처음으로 12세 남아를 대상자로 확대했다. 또한 최근 출생아수 증가 추세를 반영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한국GSK(대표이사 구나 리디거)는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2025 대한에이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HIV 전 주기 치료 전략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국내 다수의 감염내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구제 기반 첫 치료부터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의 전환까지 이어지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ART)의 혁신적인 발전과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환자의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한 진단 초기부터 장기 유지 관리까지 감염인 중심적 치료와 HIV 치료에서 공유 의사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백경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HIV 관리에 대한 통합적 접근: 감염인 치료 여정 전반에 걸친 혁신(A holistic approach to HIV management: Innovation across patient continuum)’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HIV 치료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감염인도 함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때 즉, 감염인 맞춤형 개별화 치료가 이루어질 때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이 뇌 미세출혈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이 추진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지역사회기반 안산 코호트(고려대학교 김난희 교수 연구팀)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노화 심층조사사업 참여자 중 중장년층 1441명을 8년 간 추적해 수면무호흡의 중증도가 뇌 미세출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멈추거나 약해지는 현상으로, 호흡장애가 시간당 얼마나 반복되는지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한다. 뇌 미세출혈은 뇌 속의 작은 혈관이 손상돼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뇌졸중(특히 뇌출혈) 등 심각한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중등도 이상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뇌 미세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증 수면무호흡증에서는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보유 여부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뇌 미세출혈 발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회 제약무역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회 제약무역인의 밤에는 의수협 류형선 회장과 회장단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 보건복지부 임강섭 보건산업진흥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외에도 공공기관,유관 단체, 의약 전문 언론사, 업계 및 회원사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약무역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산업 관련 기관 및 회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제약무역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기관 및 유공자 표창 ▲특별초청 강연 ▲청소년동아리 연맹의 축하 공연 ▲만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초청 강연에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은영 교수가 ‘제약바이오, 2025년도 회고를 통한 2026년도에 대한 기대’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산업흐름과 국내 제약무역의 향후 방향성을 통찰력 있게 조망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