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송회관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이하 오송특위)’ 제5차 회의를 오송부지 현장에서 2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송특위 김봉천 위원장(김봉천정형외과의원 원장)을 비롯한 오송특위 위원, 충청북도의사회 양승덕 회장 및 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삼덕회계법인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봉천 위원장은 연구용역의 착수와 함께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부지 규모와 주변 개발 상황을 공유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사회 양승덕 회장 또한 “회원들이 체감하는 성과 도출을 위해 충청북도의사회도 최선을 다해 오송특위를 돕겠다”고 화답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간인 ㈜삼덕회계법인은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자금 유치와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채널을 병행해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연구용역 수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오송부지는 의사의 술기 및 비술기 센터 설립을 기본으로 활용한다는 계획 아래, 오송부지 현장에서 생생한 현지회의를 직접 개최함으로써 오송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시에서 필수 의료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시설에서 불과 1km도 채 되지 않는 거리까지 탱크가 진입하는 등 현장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군의 공격 격화로 직원들의 안전이 더 이상 보장될 수 없게 되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생명을 살리는 의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제이콥 그레인저(Jacob Granger) 국경없는의사회 가자지구 긴급대응 코디네이터는 “이스라엘군이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주변을 봉쇄하면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며 “가자시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환자 수요가 막대하다. 특히 신생아 치료를 받는 영아들, 중증 부상을 입은 환자들, 치명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 등 가장 취약한 계층이 이동조차 불가한 상태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강제 이주령에 따라 수많은 주민들이 남쪽으로 피란했지만, 여전히 가자시에 남은 수십만 명은 떠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들은 불가능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군사 작전이 심화하며 치안과 질서가 붕괴하고 있는 가자시에 남거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중인 췌장암 신약 임상에 가속도가 붙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1b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과를 기반으로, 네수파립과 표준치료요법 병용투여로 1차 치료제로서의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환자 모집 및 투약 준비에 착수해, 전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에 대한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의 과학적 근거를 빠르게 확보해 항암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할 계획이다. ‘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억제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독자 개발 중인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네수파립’은 지난 2021년 췌장암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 지정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 식약처로부터도 췌장암 개발단계
질병관리청은 오는 2025년 10월 15일(수)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본 접종 대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5세 이상 성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석 환자의 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인공신장실 내 확산을 방지하며 환자의 예후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대한신장학회가 2024년 8월 발간한 ‘인공신장실 감염관리지침’에서도 투석 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 접종 대상에 투석 환자의 포함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투석 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65세 미만 투석 환자도 의료진 판단에 따라 면역저하자로 인정돼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투석 환자에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처방 의사가 ‘접종 관련 소견’을 진료기록에 명확히 기재하면 이를 근거로 무료 접종 혜택이 적용된다. 대한신장학회 재난대응위원회는 “투석 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9월 29일(월) 오전 10시에 의약품 수출 기업 5개 사(社)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미국 관세 부과 동향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실질적인 정부의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세 피해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3.6조원의 긴급 경영자금과 역대 최대 270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고, 물류비 지원 2배 확대(3천만원→6천만원) 등 수출바우처 지원과 해외 전시회·사절단 지원 대상 확대 등 대체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 거점 구축 및 컨설팅 지원, 글로벌 마케팅 비용, 운송비 등 수출부대비용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확대 등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 특화 지원 예산을 내년도 정부안에 대폭 확대 반영(349억원)해 美 관세 부과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을 겪고 있는 수출 업계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범부처(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9월 20일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주간을 가졌으며, 전국 학부모 1천명 대상 조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성장 생활 수칙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은 내분비질환 환자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ICOSEP (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에서 어린이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성장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는 수면, 운동,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생활 수칙들을 알리고 실천을
한국시신경척수염환우회가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한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인식 개선을 위한 ’Stay ZERO’ 콘서트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Stay ZERO’ 콘서트는 NMOSD 환자들의 ‘재발 없는 삶’을 위해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서는 환자와 가족, 정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행사는 NMOSD 환자이자 아나운서인 허우령 씨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NMOSD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삶과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환자 A씨는 “발병 초기에 재발이 반복되면서 심각한 신경 손상을 입었다. 이후 시력과 운동 기능을 잃었다”며, “더 이상 다른 환자들이 저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꼭 마련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환자의 가족인 B씨는 “NMOSD는 단 한 번의 재발로도 심각한 신경손상을 입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예능인 강호동, 김성주와 함께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TV-CF는 전립선비대로 인한 야뇨, 빈뇨, 잔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관리하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김성주가 “형, 진짜 편해 보이네요”라는 말에 강호동이 “그치, 카리토포텐 좋더라”고 답하며 달라진 일상을 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확실한 차이를 묻는 질문에 강호동은 “밤에도 안 깨고 아침이 완전 달라”라며 분명한 변화를 강조했으며, “생약성분으로 배뇨를 원활하게, 안 깨고, 덜 가고, 시원하게. 카리토포텐”이라는 내레이션으로 핵심 개선 포인트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김성주가 “관리하길 잘했죠?”라고 묻자 강호동이 “마음까지 시원해요”라고 답해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높아졌음을 표현했다. 이번 TV-CF에서는 편안함, 자신감, 기분 좋음, 가벼움과 같이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증상자들이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얻게 될 심리적인 안정감을 밝고 감각적인 컬러로 표현한 새로운 패키지도 공개했다. 특히, 그린과 블루 톤이 어우러진 그라데이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 인식의 날(Chronic Myeloid Leukemia, CML Day)’을 맞이하여 CML 환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 캠페인을 시작하고, 그 메시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CML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알리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질(QoL)을 개선하기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보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실제 CML 환자의 경험을 가공한 드라마 영상도 공개됐다. ‘숏드라마: CML 환자의 특별하고 평범한 아주 보통의 하루’는 CML 투병 중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이 가족과 동료의 지지에 힘입어 스스로 생활을 돌아보며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2000년대 1세대 표적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치료 성과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반인과 유사한 수준의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CML 치료 영역에서는 생존율 개선을 넘어 일상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암 경험자의 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은 암을 경험한 사람들이 예술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간의 예술 워크숍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한국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암 경험자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가능성을 확장한 바 있다. 또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기관지염 치료제인 ‘코대원플러스정‘의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코대원플러스정은 진해거담제 ‘코대원정‘에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11% 에탄올건조엑스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며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이와 함께 코대원플러스정은 기존 코대원정의 4가지 성분인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을 함유하고 있다. 각 성분은 기침 억제, 항히스타민, 기관지 확장, 거담 작용을 담당한다. 대원제약은 코대원플러스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총 8개 병원에서 총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기관지염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BSS 총점 변화량에서 각각 대조군 대비 코대원플러스정의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이 외에도 BSS변화율, 치료반응률, 치료유효율, 치료만족도 등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안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롤이 결합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신규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과 함께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롤이 만나, 빛나는 자신감’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광고 속 김소현은 자연광 아래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드러내며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가 선사하는 건강하고 생기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해, 숏폼 형식에 최적화된 6초 분량의 영상 시리즈로 제작됐다. 각각의 영상은 ‘환한 아침, 기분 좋은 시작’, ‘자신감이 오래오래’ 등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능적 차별화와 감성적 연결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주입형 의료기기로, 올해 1월 국내에 첫 출시됐다. 멀츠 고유의 동적 가교 기술(DCLT, Dynamic Cross-Linking Technology)을 적용한 다밀도 매트릭스(CPM, Cohe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의료 산업 전시회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Medical Japan Tokyo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컬 재팬은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소개하는 의료 전문 전시회로, 매년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에서 병원부터 의원까지 의료 현장을 아우르는 AI 기반 선제적 케어와 진료 전 과정의 워크플로우 혁신을 중심에 두고, 주력 제품 AITRICS-VC(바이탈케어)와 V.Doc Pro(브이닥 프로)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바이탈케어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의 발생 위험도를 조기에 예측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브이닥 프로는 자체 개발한 의료 특화 LLM(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의료진이 환자와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코파일럿 AI 솔루션이며, 진료 준비부터 대화 기록, 사후 관리까지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 두 가지 솔루션을 통해 환자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대응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단독으로 다룬 학술 심포지엄 시리즈 ‘in FLU-ANSWER Symposium: 인플루엔자 백신의 답이 되다’를 개최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최신 접종 전략과 근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부산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누적 35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전년 대비 낮아진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 과 2025년부터 시행된 인플루엔자 백신의 3가(Trivalent) 전환 등 의료 현장의 변화된 상황에 맞춰 인플루엔자 질병 부담을 환기하고, 65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임상적 근거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은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생애주기별 및 기저 질환자 중심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과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에플루엘다프리필드시린지)을 포함한 고면원성 백신의 필요성과 가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고령층 인플루엔자 현황 및 질병 부담, 기존(표준)용량 백신의 미충
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이전작업으로 인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 역시 이에 대해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한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겪으며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9일 오전 정은경 장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장애 시스템으로 인한 불편 최소화와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28일부터 단계적으로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시스템별 작동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 ▲노인맞춤돌봄시스템 ▲취약노인지원시스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는 정상화됐으며, 핵심 복지 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희망e음) ▲복지로 등은 복구 후 개통 전 자체 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표 홈페이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다. 특히 전소 피해로 상당기간 정상 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