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어 글로벌 기관 ESG 평가서 2년 연속 등급 상승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BBB에 이어 올해도 평가 등급이 상승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투자 회사들의 중요한 투자 참고 자료로서, MSCI는1999년부터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적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부적으로 사회(S)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인권 경영 강화를 목표로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리스크를 식별 및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백신 공급 불균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2024년 사업 성과 및 국내 매출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메디웨일은 최근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 GC녹십자아이메드와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AI 솔루션 ‘닥터눈(Reti-CVD)’과 ‘닥터눈 펀더스(fundus)’ 2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메디웨일은 심혈관위험평가 소프트웨어 ‘닥터눈(Reti-CVD)’과 안과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닥터눈 펀더스(fundus)’를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 강북 의원(1, 2호점)에 향후 1년간 공급한다. ‘닥터눈(Reti-CVD)’은 간단한 안구 검사를 통해 망막 이미지로 1분 안에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메디웨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닥터눈’은 기존 심혈관질환 예측 검사보다 간편하고, 정확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닥터눈 펀더스(fundus)’는 안저 질환 대상자에게 황반병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실명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검사다. 이처럼 ‘닥터눈(Reti-CVD)’과 ‘닥터눈 펀더스(fundus)’를 건강 검진에 활용하면 발병 시 심각한 위험이
약업계가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4일 오후 협회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2024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주최한 기관의 기관장들 중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민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고, 전례 없는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됐다. 제약‧바이오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지정됐고, 산업계가 오랫동안 요청해왔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산업계 역시 국내외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면서 국민들의지지에 화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약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렇게 많은 도전에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해야하는 일’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임한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제약‧바이오 강국’과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선진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도약과 희망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글로벌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 제2의 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올해는 매출 2,000억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New진단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투자 및 협력과 더불어, 혁신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은 혁신과 더불어 지식, 지능, 인격, 세상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이 올해 1월 진행한 시리즈A 펀딩 총 2,920만 달러(한화 약 382억 원) 규모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자금 유치 관련 후원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바이오센트릭의 유치 자금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시설 강화, 첨단 기술 투자, 글로벌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는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24년 1월 1일자로 바이오센트릭사의 임시 대표로 선임된 지씨셀의 제임스박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의 비전과 능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가 이번 시리즈 A의 성공적인 펀딩 유치에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펀딩을 통한 자금 유치는 세포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들과 세계 각지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공식 SNS 채널(www.linkedin.com/company/skbioscience)과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국내외 협력 기관, 기업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를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함으로써 대중들의 관심을 모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안재용 사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SK디앤디 김도현 대표, 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를 지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텀블러/머그컵 사용 △친환경 생분해 빨대 사용 △페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에 2026년 세노바메이트를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한국 CNS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춘 동아에스티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약효로 인정받고 있는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혜택을 국내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환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안정적으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24년은 ‘Profitable Growth’(수익성장 경영)를 경영방향으로 정하고 ▲맞춤형 헬스케어사업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기반 확보 그리고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의 기술 Co-Partnership 확장을 사업방침으로 발표했다. 지요셉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올해 신년화두는 ‘신뢰’로 이는 당사가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 다가올 도전을 생각하며 선정”했다며,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오고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가치와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과 시장 그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위해 더 큰 도전을 맞이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같이 성장하고 성취를 이루어내는 자랑스러운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여정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병무청은 병역법을 개정해 입영판정검사 시 기존에 실시하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투약·흡연·섭취여부에 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현재는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병역판정전담의사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선별적으로 5종(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초, 엑스터시)의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선별적으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총 6,457명이다. 이중 정밀검사를 의뢰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27명이며,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경찰청에 그 명단을 통보해 수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최근 마약이나 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한 범죄와 그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군은 총기 운용에 따른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마약류 중독자 군 유입을 차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병무청은 법 시행 이후, 입영판정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오스테오닉이 중국의 ‘북경 경북 메디컬그룹(Beijing Kyungpook Medical Group)’과 덴탈 제품의 중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오스테오닉의 덴탈 제품은 치아교정용 보철 제품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아교정과 이기준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 한 제품이다. 치열이 고르지 못한 치아, 돌출 입, 부정교합인 치아 등을 보철장치를 이용해 교정하는 시술 제품으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다. 오스테오닉은 본 제품을 2022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약 상대방인 ‘북경 경북 메디컬그룹’은 ‘북경 경북 의료기기’, ‘북경 중앙의학연구원’, ‘북경 애치 교육센터’, ‘북경 경북 미아 치과병원’ 등을 계열사로 둔 의료전문 기업이다. 특히 치과 분야에서 ‘북경 경북 의료기기’는 중국에 위치한 40여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내 치과병원과 거래를 하고 있다. 또한 ‘북경 경북 미아 치과병원’은 2019년에 설립 후 치과체인 병원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치아교정술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계약 후 ‘북경 경북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렌즈·카메라·조명 등의 각 파트를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초정밀 검사용 광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뷰웍스가 개발한 ‘VEO Focus’는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와 이에 최적화된 고배율 렌즈를 조합해 서브 마이크로(Sub-Micro, 1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결함을 검사,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사양의 검사 시스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자동 초점 모듈을 일체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EO Focus’의 활용 분야는 OLED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결함 검사 등 대면적, 고배율의 촬영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디스플레이 검사 공정에 투입될 경우 주로 표면의 불균일 패턴과 불량 화소 검사에 활용되며, PCB 검사 공정에서는 서브마이크로 수준의 회로 손상과 핀 홀(기판 표면의 작은 구멍) 유무 검사 등에 활용된다. ‘VEO Focus’는 ▲카메라 ▲경통과 결합된 렌즈 ▲조명계 ▲모션제어부를 포함한 자동초점 모듈 ▲정밀 광학 세팅 유닛 총 5종의 파트로 구성되며, 이를 고객사가
한국바이오협회는 ‘23년 미국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가 신물질신약(NME) 38개, 바이오신약(BLA) 17개 등 총 55개 신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37개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승인 신약 건수는 46개다. 지난 30년(‘94년~’23년)의 승인 기록을 보더라도 ‘18년 59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승인된 해로 기록된다. 55개 신약을 적응증별로 살펴보면, 항암제는 13개(24%)로 ‘23년에도 계속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모달리티로 구분해보면, 저분자신약이 34개, 바이오신약이 17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가 4개였다. 한편,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와는 별도로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에서는 ‘23년도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2종, 당뇨병 세포치료제(Lantidra), CRISPR 유전자치료제(Casgevy),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Vowst) 등 여러 ‘최초’ 승인 바이오의약품을 승인했다. 협회는 “현재의 고금리, 투자 및 상장 감소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약 승인 증가는 투자자 및 신약개발기업들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할 수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하는 ‘유한 경매&바자회’ 행사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이나 평소 재능을 살려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기부받아 온라인 경매와 현장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욱제 사장을 포함햐 임직원들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등 95개의 애장품을 기부했으며, 2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해피홈 등 자사제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 물품을 판매했는데, 이번에는 행사를 본사뿐만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까지 확대해 3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그 결과, 수익금은 역대 최대 금액인 4,713만원으로 행사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는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으며, 5년동안 경매&바자회의 누적 기부금만 8,6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수익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KD(eco-friendly Kwang Dong)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념해 제주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 키트를 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을 비롯한 환경 위기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주최측이 제공한 DIY 키트는 묘목과 화분, 화분 클리너와 흙, 분갈이 설명서 등 묘목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기본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된 묘목은 ‘파초일엽’과 ‘나도풍란’ 2종 중 하나로, 각각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1급으로 지정된 희귀 식물이다. 광동제약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배분된 반려나무의 수량과 동일한 개수의 DIY 키트를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멸종위기 반려나무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수목 정보와 분갈이 방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2일 오전 서울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각각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풍제약은 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을 ‘업무는 효율적으로, 소통은 끊임없이, 성과는 더 높이’로 정했다. 내부적으로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운영을 통해 신풍제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대외적으로는 신약 및 신제품 개발과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및 환자의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목표달성 ▲생산성 향상 ▲효율적 인력운영 ▲본부 간 소통 및 협력 등 4가지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임직원과의 소통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2024 시무식에서는 신풍제약의 핵심가치를 실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수여되는 ‘신풍 창조인상’ 시상과, 임직원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역량강화’를 위해 전사 임직원이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에서 우수팀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임직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유제만 대표는 이 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