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 한국조정학회(회장 유병현)와 함께 지난 21일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비교법적 과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열고, 의료 감정 제도의 혁신을 통한 필수의료 위기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학회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을 포함한 의료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의 형사 책임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의료 감정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제시됐다. 이찬양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의료 감정의 지연 및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전자 감정 촉탁 시스템 도입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정상민 충남대학교 교수는 의료소송의 장기화 문제를 지적하며, 미국의 전문가 증언 제도에서 착안한 일반 상식의 원칙과 사실 추정의 원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필수적으로 감정을 거치는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수탁 감정 제도를 확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경 원광대학교 교수는 독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장병철)는 오는 2025년 11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Generative AI in Healthcare Systems: From Insight to Impact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이 의료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실제적 영향과 임상·산업·정책 분야에서의 변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AI for All: Bridging Healthcare Gaps in Developing Nations’를 주제로, 개발도상국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생성형 AI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AI 기반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활용 전략’세션에서는 임상·유전체·PGHD 통합 데이터 기반의 신약·의료기기 개발 활용 전략을 논의한다. ‘중환자 기반 K-MIMIC 데이터셋’ 세션에서는 24개 병원의 EMR·Vital·X-ray 기반 100만건 수집 프로젝트와 분석 플랫폼을 소개한다. 24일에는 College of Medicine, Taipei Medical Univers
한국임상약학회(KCCP, 회장 이숙향)는 20~21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한화홀에서 ‘중환자 및 감염 약료의 임상실무 및 근거기반 연구(Evolving Clinical Practices and Evidence in Critical Care and Infectious Diseases)’를 주제로 제29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220명 이상이 등록·참석하고, 66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는 등 전년보다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학회는 “중환자 치료와 감염약료, 항생제 스튜어드십, AI·RWE 기반 임상연구 등 국내외 핵심 이슈가 폭넓게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첫날 열린 Clinical Pharmacy Research Network(CPRN) 세션에서는 김재현·박상현 교수(이화여대)가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약물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연구를, 서가영 교수(성균관대)가 생활습관·임상특성 기반 머신러닝 예측모델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이세현 교수(대구가톨릭대)는 RAG 기반 챗봇을 활용한 중환자 감염관리 전략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중환자 약료 세션에서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타일러 캠퍼스의 이영란 교수가 ‘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1월 21일(금) ‘소아청소년 건강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의 공백을 해결하고,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단계별 건강관리체계를 국가가 책임지고 마련하도록 하는 제정법안이다. 소아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그 영향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 건강검진, 정신건강, 학교보건 등 관련 정책은 여러 개별법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인 연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야간·휴일 진료 공백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는 부모들의 양육 불안을 키우는 대표적인 문제로 계속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윤 의원이 발의한 ‘소아청소년 건강 기본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아긴급의료센터 지정 법적 근거 마련 경증 및 중등증의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응급실로 몰리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증은 물론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등증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장관이 ‘소아긴급의료센터’를 지정하고 운영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20일(목) 2025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함)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총 8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3건은 적합, 3건은 부적합 의결했고, 2건은 심의위원회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비수술적인 방법인 주사 투여하는 고위험해 임상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이전에 승인된 선행 임상연구(R-3-0013,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 환자 대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대조군을 설정하고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으로 실시해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두 번째 과제는 무릎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s) 유래 연골세포 집합체( Minimal Injectable Unit Chondrospheroid, MIUChon)를 관절강 내 주사 투여하는 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5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회장(Convention Center Dusseldorf)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약 8만 3428sqm의 규모로, 16개 전시홀 내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70개 이상 국가에서 4831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약 8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조합 주관한 한국관은 총 64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69개 부스(808.5㎡) 규모로 참가해 운영했다. 한국관은 장비관(15홀), 소모품관(7a홀) 두 개 전시홀에 배치됐으며, 엑스레이, 체외충격파치료기, 재활보조기구, 3D 피부분석기, 창상피복제,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봉합사, 필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기간 동안 3635건, 9300만달러의 상담실적, 59건, 240만달러 현장계약을 기록했다. 또한, 조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1월 20일(목)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개회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김미애) 및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이수진)의 심사 경과를 보고받고,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대안) 등 총 51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대안)은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해 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역에서 의무복무하도록 하는 ‘복무형 지역의사’와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과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계약형 지역의사’를 함께 규정하면서, 이들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항을 명시하려는 것이다.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비대면진료 중개업을 신고제로 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이 비대면진료 중개시스템 및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의사 및 치과의사가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또는 조제하는 경우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하여 미리 확인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그린 병원(Green Hospital) 의료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한 진료 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 9월 24일 KMI와 몽골 법무부 산하 국가 특수 공무원 병원인 그린 병원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 간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날 KMI 안지현 수석상임연구위원(내분비내과 전문의)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진료현장 적용 사례 ▲의료영상 분석 자동화 ▲AI 기반 진료기록 요약 및 환자 소통 지원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현지 의료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몽골 내 한국형 검진시스템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과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송수진)이 주관하는 원외탕전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가 11월 21일(금) 오후 2시에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한약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 1주기 인증기준 도입 후 2022년 2주기 기준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되는 3주기 인증기준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약침 조제 평가기준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는 합리화해 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약조제시설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및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여 한약 신뢰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11월26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웨딩시티에서 ‘2025년 의료기기 규제과학(RA)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직무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여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료기기 업체 채용 동향 △의료기기 산업 분야 AI 활용 사례 △RA기업 정보 및 직무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제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기업 현직자 멘토링 부스가 마련되며, 메드트로닉 코리아, 삼성메디슨, 오스템임플란트,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직무에 관해 설명한다.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채용 방식과 준비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정보원 이정림 원장은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실무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분야 취업 준비생들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하는 오가논이 임신과 난임 예방을 위해 본인, 가족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지지와 협력이 필수라는 공감대 속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 난임예방교육은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임력 보존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지원하고자 난임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가임기 남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이중엽 원장이 한국오가논을 방문해 통계로 보는 임신과 출산부터, 난임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임력 검사와 중요성, 건강한 생활습관과 임신 준비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강의 중 임직원들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방향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심층적인 질문을 나누는 등,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중엽 원장은 “난임과 고령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마다 등급을 산정한다. 대원제약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기록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 내재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측면에서는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환경영향평가 및 리스크 평가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을 도입하며 친환경 운영을 확대하고, 중랑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사회 협력 활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에서 인권을 존중하며 관련 국내외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는 ‘사랑의 김장 나누
순응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갈라폴드(성분: 미갈라스타트)의 장기 복용 연구 결과가 11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학유전학회(KSMG, Korean Society of Medical Genetics and Genomics) 제70차 추계학회에서 연구 초록으로 발표됐다. 본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는 갈라폴드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첫 번째 한국 실사용 근거(RWE, Real-World Evidence)로, 기존 글로벌 임상 및 해외 실사용 데이터(RWD, Real-World Data)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는 갈라폴드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2017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국 6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에는 총 18명의 환자(평균 연령 49.8세, 남성 55.6%)가 참여했으며 갈라폴드 복용기간 중앙값은 약 537일이었다. 7명(38.9%)의 환자에게서 AEs(Adverse Effects)가 보고됐으며, 이 중 2명(11.1%)에게서 3건의 예기치 않은 약물이상반응(ADRs, Adverse Drug Reactions)이 보고됐다. 1명(5.6%)의 환자에게서 갈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금감원 XBRL 시범가동 참여, 회계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보령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부터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 제고 및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수상 법인의 회계 실무자는 우리나라 XBRL 재무공시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XBRL은 복잡하고 다양한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다. 정보의 데이터화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 시장 관리 활동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4년부터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른 순차적인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노장욱 보령 재무본부장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