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1차 내분비요법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해 폐경 전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4일 허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입랜스는 폐경 여부와 무관하게 1차 내분비요법으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폐경 후 여성에서 모든 여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입랜스와 내분비요법을 병용하는 폐경 전 및 폐경 이행기 여성은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황체형성호르몬분비호르몬(LHRH) 작용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 이번 국내 허가는 입랜스 임상시험과 실사용근거(RWE, Real-World Evidence)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에서 폐경 전 환자만을 대상으로 내분비요법의 초치료로 입랜스를 투여한 유일한 임상시험인 Young-PEARL 연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Korean Cancer Study Group) 유방암분과의 국내 연구자들을 통해 국내 1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해당 연구는 이전
2022년 상반기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 감소세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른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상반기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의 총 합은 1450억원으로 2022년 하반기 1452억원 대비 0.2% 감소했다. 특히 1분기 709억원 대비 2분기 740억원으로 갈수록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테노포비르 성분의 치료제들은 2022년 하반기 827억원의 원외처방액에서 2023년 상반기 843억원으로 1.8% 확대됐으며 올해 1분기 412억원, 2분기 430억원을 기록했다. 테노포비르 성분 치료제들 중에서도 길리어드의 두 제품들의 매출 견인율은 아직까지도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원외처방액이 많은 ‘비리어드’는 2022년 하반기 481억원에서 2023년 상반기 466억원으로 3.1% 하락했으며 이와 반대로 2023년 상반기에는 1분기 231억원, 2분기 234억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베믈리디’의 원외처방액은 작년 하반기 261억원에서 이번 상반기 296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특히 1분기 140억원, 2분기 156억원의 원외처방액과 함께 테노포비르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정몽준 재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억원을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날 아산재단은 3억원, 정 이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한편 아산재단은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3억원을, 2023년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8일(화) 소관 법률인 「아동복지법」 등 5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복지법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자에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을 추가해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재학대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관찰하는 등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18세 미만 조기 보호종료아동에게도 필요 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기법 의료기기 판촉영업자(Contract Sales Organization, ‘CSO’) 신고제 도입, 교육의무 신설, 미신고자에 대한 업무위탁 금지 등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의약품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23.4.18 개정)과 함께 판촉영업자가 우회적인 리베이트 창구가 될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촘촘한 관리체계 수립에 기여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등 총 4개 법률 개정안이 7월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 교육의 국가 책임을 명문화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도록 한다. 이번 개정은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단계별로 교육이 강화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전에는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은 환자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마약류를 수령할 때 추가로 ‘양도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마약류 양도 내역이 보고되므로 앞으로는 추가로 ‘양도 승인’을 받지 않도록 절차적 규제를 개선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으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범위를 어린이 단체급식의 위생·영양관리 개선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관리 개선에 관한 사항까지 확대하고, 이에 따라 기관명을 ‘식생활안전관리원’으로 변경한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너무 어지러워요.”“식욕이 별로 없고 속도 메스꺼워요. 가끔 구역질도 나는 것 같아요.” 증상만 보면 빈혈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의 일부다.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특히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여름철(6~8월)이 겨울철(12~2월)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온도가 상승하면 열을 분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량이 줄어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기립성 저혈압, 빈혈과 다른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고혈압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저혈압’이라는 말을 입에 담고 살면서도 고혈압에 비해 저혈압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거나, 저혈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피가 모자라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순히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에서 저혈압과 빈혈을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 둘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대전을지대학병원 심장내과 박상현 교수는 “저혈압은 심장 기능의 이상 등으로 혈관 내 압력이 낮아져 발생하는 것으로 심혈관계
한미 대학 치과 연구팀이 ‘주걱턱’을 치아를 뽑지 않고 수술없이 가능한 임상 근거를 세계 처음으로 밝혔다. 비발치 치료법을 선도하는 국윤아 교수팀(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명예교수, 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이 개발한 ‘골절 성형용하악지 플레이트(Ramal plate)’가 주걱턱 환자를 악교정 수술과 치아 발치 없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 한 연구결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교정 분야 저명 학술지 ‘미국교정학회지’ 인터넷판 6월호에 개재됐다. 국윤아 교수(교신저자)와 에리조나대학 박재현 교수,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원 석사과정 설정은(제 1저자) 한미 공동연구팀이 59명을 대상으로 30명의 제3급 부정교합(주걱턱) 환자를 그리고 정상인 1급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나눠 주걱턱 교정에 연구팀이 개발한 ‘하악지 플레이트’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이동량을 3차원 CBCT 자료를 분석해 연구를 각각 진행했다. ‘하악지 플레이트’는 턱뼈에 미니 플레이트를 삽입하고 앞니 쪽에 고무줄을 연결해 당기며 하악 소구치(아래턱 어금니)를 발치하지 않고 치료하는 장치다. 연구결과 ‘하악지 플레이트’를 이용한 교정의 치열 후방 이동량은 제1급과 3급 에서 12.7mm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여름철 워터파크에 다녀온 후부터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끼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눈 불편감은 감염성 결막염의 징조일 가능성이 크다. 감염성 결막염은 감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유발되는 결막의 염증이다. 감염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결막염 ▲세균(박테리아)성 결막염 ▲진균성 결막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감염성 결막염은 말 그대로 감염에 의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염되어 발생하는 것. 여름철 사람들이 붐비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갔다가 그곳에서 기존에 결막염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면서 쉽게 걸리곤 한다. 수영장 등지에서 일반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감염성 결막염은 바이러스 질환이 대부분이다그중에서도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어른의 경우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고열, 인후통, 설사 등 전신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안과 배기웅 교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결막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 결막염인데, 1~2주 이내에 별도의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은 증상이나 경과가 심하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며 “그러나 통상적인 결막염일지라도 장기간 방치하면 각막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7월 18일(화) 17시 대한병원협회(협회장 윤동섭)와 감염병 대응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2단계 조치에 따른 일반의료체계 전환 준비사항과, 미래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먼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기까지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뒤이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에 따른 2단계 시행 시 ▲실내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전환 등 잔여 방역조치 완화, ▲일반의료체계 전환, ▲양성자 중심 조사‧감시체계 운영 등 분야별 주요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2단계 조치 시에도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이 밀집한 의료기관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치료병상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이 비상 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평시 시설 점검‧관리, ▲인력 확보‧교육 및 ▲환자 배정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5월 11일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구도시철도공사(DTRO)는 최근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관리존은 경대병원역사 지하 1층의 ‘힐링쉼터’ 맞은편에 위치해 시민들이 혈압과 비만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증·뇌졸중)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관리존은 ▷혈압 측정 및 고혈압에 대한 정보 제공 ▷비만도 측정 및 정보 제공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응급증상과 대처법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건강관리존을 방문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응급증상 발생 시 조기에 인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 120명의 간호관리자가 수료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요양병원의 간호관리자들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을 마련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는 전국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120명이 참석해 병원 내 원활한 인력 확보와 간호인력 경력개발 지원 등 현안을 논의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고위과정에 참석한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들은 간호사 인력 부족 등 간호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 강연자로는 전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특강을 펼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이뤄진 특강은 강연자와 참석자 사이에 질문과 답이 오가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최고위과정으로 만들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3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소화제, 정장제, 종합감기약,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의 3차 상담주제는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이다. 권영희 회장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과 약료서비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립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돌봄약국을 통해 노령여성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들을 돌보고 지지해 가면서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약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시 청소년 복지시설 19곳에 물품을 후원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임신테스트기, 구충제, 코로나 진단키트, 콘돔, 밴드 등 550만원 상당의 11개 품목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복지시설은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 가정 복귀,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날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와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김은영 센터장, 시립금천청소년단기쉼터 홍승현 소장,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민정 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권영희 회장은 “서울시 청소년 복지시설과 사업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위기 십대 여성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 응원해주고 계시는 소녀돌봄약국 225명의 봉사약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17일 백제약품과 환자안전 및 의약품안전 업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약품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이하 본부)에서 주관하는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백제약품과의 환자 안전 업무 협력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제약품의 협력으로 약물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약사와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우태 백제약품 사장은 “오랜 세월 동안 약국과 더불어 발전한 본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번‘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은 전국의 회원 약국에 홍보물을 7월 말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 (www.safephar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이모세 본부장, 최은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성기현 지역환자안전센터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백제약품에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3(이하 BIX2023)’ 참가했다고 오늘 밝혔다. BD코리아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와 약물 전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BIX 2023에서 BD코리아는 최근 의료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13일 열린 기업 세션에서는 BD 제약사업부 아시아 지역 기술 서비스 총책임자 헨드리 하모코 박사(Dr. Hendri Harmoko)가 융복합 제품의 개발부터 허가 지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End to End process)' 로드맵을 소개하며, BD 코리아가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제약 회사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하모코 박사는 “융복합 제품은 개발 시작 시점이 서로 다른 약물과 디바이스의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한다. 따라서 융복합 제품의 개발과정 중 디바이스 선정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가 선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약물 개발이 부분적으로 완료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