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사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새로운 근무 환경 구축을 축하하는 오피스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21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랜스 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아그네스 호(Agnes Ho)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서브 리전 3 대표, 유르겐 랜글(Juergen Laeng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무 책임자, 한국로슈 닉 호리지(Nic Horridge) 대표이사와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현장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 참석자 이외 한국로슈진단 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리노베이션에 따른 오피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고,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뜻깊은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국로슈진단의 이번 오피스 리노베이션은 로슈그룹의 새로운 실행 전략에 맞춰 활동 기반 업무환경(ABW; Activity-Based Workplace), 사람(People), 소통(Communication)을 주제로 시행됐다
상반기 모든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감소하면서 우려를 낳았던 항응고제 시장이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7월과 8월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지난 상반기보다 매출이 상승했던 곳도 있고, 제품의 시장 점유율에서도 뺏고 빼앗기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항응고제들의 원외처방 시장은 이번 7월 196억원, 8월 187억원을 달성하면서 총 38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분기 570억원, 2분기 556억원으로 총 112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들 중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다이이찌 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는 7월과 8월 77억원과 76억원을 달성하면서 상반기 약 15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였다. 3분기에 매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긴 하나 2022년 1분기에는 214억원, 2분기에는 218억원으로 상반기 432억원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3분기 중 매출은 상반기 실적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시장 내 점유율도 2022년 상반기 38.4%에서 40.0%로 소폭 증가했다. 비엠에스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7월 60억원, 8월 61억원 규모로 총 122억원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또 한번 상생 행보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출시를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경북 안동 소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L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그간 인재 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9월 중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영진전문대에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가”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L하우스를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안동L하우스 설립 초기부터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에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약사·약국의 새로운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약국경영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강좌와 약국 임상, 경영 논문 포스터, 제약사 홍보 부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등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약국 관계자뿐 아니라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약사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 팜엑스포’에서도 약사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국내 최초로 오미크론 함유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 2주를 출하한다고 오늘 밝혔다. 모더나 스파이크 박스 2주 (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백신)는 18세 이상에서 SARS-CoV-2 로 인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9월 8일 식약처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약처 사용 허가는 스파이크박스 2주의 효능을 평가한2/3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해당 임상 시험에서 스파이크박스 2주는 혈청 음성 참가자(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파이크박스 주 50μg 추가접종의 효능과 비교 시, 오미크론(BA.1)에 대응하는 중화항체반응을 포함한 모든 주요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 임상시험 결과 스파이크박스 2주 추가접종은 SARS-COV-2 과거 감염력이 없는 참가자 그룹에서 오미크론 대항 중화항체를 약 8배 증가시켰다. 또한, 기존의 스파이크박스 주와 비교 시, 새롭게 승인된 스파이크박스 2주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 더욱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접종 이전과 접종 이후 BA.4, BA.5 변이에 대한 기하 평균 배수 증가(GMFR)를 살펴보면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PKOL 국제 심포지엄이 ‘선진&신흥 제약시장 트렌드 및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목)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미나와 동시에 국내 기업과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 간의 1:1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 Global Pharmaceutical Key Opinion Leader)는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R&D기획, 임상시험, GMP, 인허가(RA), 기술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PM) 등) 약 240명으로 구축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현지 전문가 5명의 연사가 코로나 19 이후 제약 시장의 주요 동향과 딜메이킹, 파트너링, 투자 등의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이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선진 제약 시장을 중심으로 한용해 HLB Life Science 대표가 좌장을 맡고 ▲로버트 프리
멀츠 에스테틱스가 오늘 새로운 기업 비주얼 아이덴티티 론칭을 발표했다. 공개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강렬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주축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채 팔레트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정의를 스스로 규정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기업의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밥 래티건(Bob Rhatigan) 멀츠 에스테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론칭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에스테틱을 통한 자신감 고취’를 응원하는 자사의 지향점을 일관되고 명확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소통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감’은 메디컬 에스테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혜택이다. 멀츠는 자사의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10년 이상의 검증된 전문성을 활용해 의료 전문가와 협력하고, 환자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더욱 자신감 있는 세상을 위한 멀츠의 비전을 전 세계 멀츠 임직원뿐 아니라 환자 및 고객들에게 재확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명한 주황, 노랑, 초록, 빨강, 파랑색으로 구성된 멀츠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미니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2022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은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을 시작으로, 21일 강서구 원당근린공원, 23일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7일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으며 ‘기억다방’과 함께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상담, 기억력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억다방’에서 무료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한독의 2022년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도 이번 ‘기억다방’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의사들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이어져 온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7년간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게시글 4124건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대다수 적발 사례는 마약류 판매자의 텔레그램, 위커 등 익명 소통 누리집(SNS)의 ID를 게시해 구매자의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였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마약류를 판매·광고하는 누리집에 대해 점검한 결과이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900건,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224건 등 총 4124건의 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➊마약류 성분·은어 등을 포함한 판매·광고 게시글 검색 → ➋판매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 수집 → ➌위반 여부 검증·확정 → ➍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뇌·중추신경계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의존성, 통제 장애, 사회성 장애, 신경 조직망 손상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 마약류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당뇨병 전단계 뿐 아니라 약물을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당뇨병 연구 저널(Journal of Diabetes Research)’에 개재됐다고 21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 안철우 교수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효과(The Effects of C. lacerata on Insulin Resistance in Type 2 Diabetes Patients)’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수(HOMA-IR)와 인슐린 감수성 인자(QUICKI)를 개선하고 인슐린과 C-펩타이드(peptide) 농도를 감소시킴을 확인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선행 요인이자 강력한 예측 인자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인슐린 기능이 몸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근육 세포로 들어가지 않고 혈액 속에 남게 된다. 즉,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정상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시장 소통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IR 행보에 나섰다. 마크로젠은 지난 20일 미래에셋대우가 개최하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Corporate Day’에 참가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필두로 한 미래 신성장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마크로젠 IR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비용의 하락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질병 예측, 예방, 맞춤형 약물치료 및 신약개발 등의 개인맞춤의학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마크로젠은 이에 발 맞춰 개인 유전체 분석(Personal Genome Sequenc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쌓아온 유전체 분석 리서치 시장 내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 유전자검사(DTC, ETC),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파이프라인 확대 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신약개발까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9월 통증 인식의 달(Pain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에서 적극적인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해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환자가 표현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표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정도는 0점에서 10점까지의 통증 평가 척도 NRS(Numeric Rating Scale)를 통해 측정이 가능한데, 통증 점수가 4점 이상이라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는 사내 이벤트에서는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10개의 도미노 모형을 전시하고,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통증 정도에 대해 느끼는 점과 통증 정도별 표현법을 공유한다. 높낮이가 다른 통증 도미노에 맞춰 다양한 통증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적극적인 표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이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WHO가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기념해 사내 행사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주제인 ‘약물투약 안전(Medication Safety)’과 함께 환자 안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노피는 전 세계 사노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소개하며,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활동인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의 의의 및 절차에 대한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약물감시와 의약품 안전 등 주제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헬스케어 기업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약물감시란 약물의 이상 사례 또는 연관된 약물 관련 문제의 탐지, 평가, 해석, 예방에 관한 과학적 연구 및 활동을 말한다. 사노피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약품의 유익성과 유해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약물감시 기구(Global Pharmacovigilance, GPV)를 운영하고 있다. 약물감시 기구는 안전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회사 메디포럼(대표이사 정재언)이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대표이사 이영작, 이하 LSK Global PS)와 치매 치료제 개발에 이어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도 공동연구개발 한다. 메디포럼은 LSK Global PS와 천연물 제제 신약후보물질 'MF018'의 임상2상 시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F018은 화학 항암제를 투여 받은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Chemotherapy-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CIPN)을 개선하기 위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또한 MF018은 천연물 유래 제제로 기존 화학 합성물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메디포럼은 2020년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을 허가 받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시를 미뤄왔었다.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LSK Global PS는 신약개발 전주기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