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최신 사업 진전 내용을 소개하는 ‘발표 기업(presenting company)’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 4천여 명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6일 오후 3시 15분에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한다.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이번 발표를 통해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사업 비전을 비롯하여, 폐암과 폐섬유증 영역에서의 최신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최근 혁신 진단 기술을 인수하며 본격화한 신규 사업에 대해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혁신적인 신약 과제 및 기술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수십여 건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이 매출도 직원들의 충성도도 모두 사로잡으며 1위 제약사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일동제약과 대원제약은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상위 30개 제약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21개 제약사들의 직원들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다. 이 중 매출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평균근속년수 합계가 12.8년으로 가장 많았다. 남직원은 13.8년, 여직원은 9.8년으로 성별로만 보더라도 다른 제약사 대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매출 2위 제약사인 종근당은 평균 근속년수 합계가 8.4년으로, 남성은 9년, 여성은 7.1년도를 근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 역시 종근당과 비슷한 수치로, 근속년수 합계는 8.1년이었으며 남직원 근속년수는 8.2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7.1년이었다. 광동제약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남직원 근속년수는 10.6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8.5년이었으며 합계는 10.2년이었다. 녹십자의 근속년수 합계는 8.7년이었다. 남직원의 근속년수는 9.6년, 여직원의 근속년수는 6.3년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외에 약업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
2023년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직원들이 1인당 약 1억 5000만원의 매출과 1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차지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5개 제약사에서 직원 수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25개사 제약사들의 직원은 총 2만 7781명으로 확인됐다. 먼저 유한양행은 총 193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1인당 매출액은 2억 2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299만원으로 나타났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며, 2385명이 근무하는 종근당은 1인당 매출 1억 5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 1300만원을 견인했다. 한미약품에서 근무하는 2319명의 직원들은 1인당 5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26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은 상위 5개 제약사 중 직원 수가 적은 제약사로 1051명이 근무하고 있다.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억 4000만원, 1500만원이었다. 녹십자 역시 직원이 2366명으로 많은 제약사다. 1인당 매출액은 1억 4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매출액이 많은 제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유방암 세션에서 분당차병원 종양내과문용화 교수가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프리필드 시린지주’의 차별화된 임상 근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종양내과학회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 유방암 세션에서 한국인 및 아시아인 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 분석을 통해 롤론티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FDA의 롤론티스 시판허가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통합 및 사후 분석 결과로,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문 교수는 롤론티스 3상 임상에서 국내 최다 피험자를 등록해 연구를 주도하는 등 한국과 미국에서의 시판허가에 기여했다. 이 세션의 좌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종양내과 박인혜 교수가 맡았다. 문 교수는 "항암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DSN) 및 호중구 수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행사 당일 3시까지 진행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블랙웬즈데이)도 진행한다. 동아쏘시
제넥신(대표이사 닐 워마, 홍성준)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성분명: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와 림프구감소증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X-I7(지속형 인터루킨-7, 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삼중 병용 요법에 대한 두경부암(HNSCC,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초록이 ASCO 2023(미국임상종양학회 2023)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김혜련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 주도로, 고윤우 이비인후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 연구로, 수술을 앞둔 총 11명의 HPV양성 두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200㎎을 1일 및 22일차에 투약하고 GX-188E 2㎎을 1일, 8일, 22일, GX-I7을 수술 전인 8일차에 투약하는 수술 전 선행 보조요법(neoadjuvant)의 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했다. 일차평가변수로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 Major Pathological Response)과 이외에도 안전성과 재발율, 생존율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11명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관 주제의 기업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동 체험학습, 어린이 미술대회 등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동 체험학습 행사’에 참여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에서 고궁의 역사와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들은 안전한 견학을 위해 일일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솔과 관련 지식 설명 등 과제를 수행했다. 또 어린이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2020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오는 10월 제4회를 맞는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매년 다수의 수상작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행사 공식 사이트(ht
메드트로닉(NYSE:MDT)은 튜브가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의 제조업체 이오플로우 주식회사(KOSDAQ: 294090)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오플로우 인수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식사 감지 기술(Medtronic Meal Detection TechnologyTM)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슐린 펌프,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에 더해, 치료 여정 및 선호하는 인슐린 주입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더 많은 당뇨인의 니즈(needs)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큐 달라라(Que Dallara)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회장(EVP & President)은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환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시스템의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웨어러블 패치형 기기 도입을 통해 당뇨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당뇨병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형 펌프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고 있던 당뇨인들이 메드트로닉의 통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 매년 5월 28일)’을 기념해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제 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22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한 날이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애브비의 ‘적(赤)제적소’ 캠페인은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 에 착안하여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사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혈액암 환자 스토리 영상을 시청하며 환자의 치료 여정에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고 ▲혈액암 질환의 위중성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애브비 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애브비 오프라인 행사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적극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4개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The Liver Week 2023’에서 만성 B형간염의 런천 심포지엄과 공동판촉사 유한양행이 진행한 만성 C형간염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B∙C형 간염의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급여기준 확대로 인한 조기치료 기회 증가와 베믈리디의 역할을 조망하고, 유한양행이 만성 C형간염 치료에 있어 지난해 국내 출시된 엡클루사의 높은 SVR 임상 데이터 및 리얼월드 자료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B·C형간염에서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성 B형간염에서는 2010년 테노포비르 계열 오리지널 약물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에 이어, 2017년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를 출시하며 국내 만성 B형간염 치료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영등포지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20명은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크렌베리 머핀, 호두 마들렌 등 빵 500개를 손수 만든 후 포장해 지역 아동급식운영 센터를 포함해 양로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제빵봉사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균형성장과 비만예방을 위한 알보젠코리아의 CSR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속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이후 재개됐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박정환 차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만든 빵을 먹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보젠 코리아는 사회적 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관심과 나눔을 기업의 문화적 가치로써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보스턴 소재의 전임상 바이오 기업 ‘뉴론(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 ‘뉴론(NurrOn)’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 설립하고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조지 로페즈(George A. Lopez)가 초기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1년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의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에서 연구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TH-399A’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파킨슨병은 뇌와 근육 사이의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전신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
웨버샌드윅 콜렉티브(The Weber Shandwick Collective)가 ‘세계 여성 건강을 위한 행동의 날’ (5월 28일)을 맞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는 모든 여성의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웨버샌드윅 콜렉티브 여성 건강(The Weber Shandwick Collective Women’s Health) 서비스에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정책 및 옹호, 임직원 참여, 디지털 혁신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해당 서비스는 독보적인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며 기업, 정부, 학계 및 사회에서 선별된 자문 및 외부 컨설턴트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다. 레이첼 페이 (Rachael Pay), 웨버샌드윅 유럽 및 아태 지역 헬스케어 총괄이 주도로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여성 질환에 중점을 둔 기존의 여성 건강을 웰니스와 웰빙으로 확대해 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 인식이 전환되도록 설계됐다. 여러 연구조사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및 알츠하이머병 등의 경우 아시아 여성이 남성보다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거나 질병에 대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기환,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이 모이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Salut d’Amore(사랑의 인사)’, ‘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살짜기 옵서예’, ‘신촌’, ‘아리랑’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리베르탱고’, ‘Volare(날아라)’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 수입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ENBIO는B Class 타입 선 진공 방식의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다. 용량은 각각 2L, 5L로 구성돼 있으며, 핸드피스, 임플란트, 중공기구, 섬유류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를 멸균할 수 있는 멸균기로 우수한 멸균력과 건조 성능을 갖췄다. 멸균에 소요되는 시간은 7분으로 빠른 멸균이 가능하며, 1L의 증류수로 약 1000회 가량 사용할 수 있어 고성능과 경제성을 갖췄다. 특히 40L급 이상의 고압증기멸균기 대비 3~4배 이상 빠르게 멸균이 가능해 기구 수명을 높였으며, 수술 도구 회전율을 증가시켜 포스트코로나 이후 대두된 감염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빠른 멸균 성능으로 긴급으로 기구 소독이 필요한 진료실, 수술실 등 소형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ENBIO는 멸균 및 건조성능이 유럽규격(EN13060)이 규정하고 있는 모든 기준을 총족하는 최고 등급의 B Class 고압증기멸균기로 멸균 등급 및 기구 소독 시간이 빨라 원내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며 “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