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엠앤씨가 자회사 블러썸픽쳐스와 블러썸스토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블러썸픽쳐스와 블러썸스토리 지분 100%를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블러썸스토리는 모범형사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기업이며, 블러썸픽쳐스는 암수살인 등을 제작한 영화투자 및 제작 기업이다. 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엠앤씨는 지난 7월 1일 휴베나를 흡수합병하며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사업 영역과 타깃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유지 결정을 받아 거래가 재개된 바 있으며,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73%, 5,876% 증가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자회사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주력 사업을 강화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mg, 60mg(성분명: 소마트로곤)가 1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사춘기 이전의 소아 224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제제 대비 비열등한 효과를 확인한 3상 비열등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다기관, 오픈라벨로 진행된 해당 연구에서 참여 환자는 주 1회 엔젤라 투여군(0.66 mg/kg/week)과 소마트로핀 투여군(0.034 mg/kg/day)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연간 키 성장 속도(HV, Height Velocity)를 평가한 결과, 12개월 시점의 엔젤라 투여군은 10.10 cm/year, 소마트로핀 투여군은 9.78 cm/year로 두 제제의 연간 평균 키 차이는 0.33cm (95% CI: −0.24, 0.89)였다. 엔젤라 투여군과 소마트로핀 투여군의 6개월 및 12개월의 신장 표준편차점수(Standard Deviation Score, SDS) 변화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정된 하위그룹 분석(prespecifi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2월 7일 저녁 7시에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특강은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신 국가암등록통계(2022.12)에 따르면 폐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신규 발생 2위를 차지하는 등 질환 정보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폐암 치료 분야에서는 희귀 유전자 변이 표적치료제가 연달아 등장하는 등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암협회는 이러한 배경에서 처음 폐암 진단 시부터 환자가 희귀변이까지 포함해 본인의 유전자 변이 진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새로운 치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특강 시리즈에 이어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강까지 기획했다. 이에 2월 7일 저녁 7시에 시작될 ‘미스터케이(MR K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강연 ‘슬기로운 우리 아이 혈당관리’를 개최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과 달리 환자의 연령대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인슐린을 주입해 적절한 혈당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에 비해 인슐린 주입 필요성과 질환의 위험도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환자 수가 적다 보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한독과 메드트로닉은 1형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의를 통해 혈당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개강연 기회를 마련했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의 강의 및 질의응답(1시간),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관련 상담(1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진 교수(2월 11일), 세종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서정환 교수(3월 18일) 등이 참여하며 신청 및 자세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엑손20 삽입 변이는 전체 비소세포폐암 중 2%에 불과할 만큼 희귀한 암종이다. 특히 EGFR 변이의 대부분인 엑손19 결손이나 엑손21 치환 변이와 비교하면 생존기간이 16.5개월로 두 배 정도 짧다. 그러나 기존 표적치료제나 면역치료제는 효능이 제한돼 예후가 나쁘다. 때문에 그동안은 환자들이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의지해 치료해왔으며 이와 함께 표적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항상 존재해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러한 EGFR 엑손20 삽입 변이 표적치료 환경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등장시켰다. 바로 ‘엑스키비티(성분명 모보서티닙)’가 그 주인공이다. 엑스키비티는 표적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엑손20 삽입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특히 엑스키비티는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유일한 경구치료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2년 7월 엑스키비티가 국내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지 약 반년만인 지난 1일, 한국다케다제약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엑스키비티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1일, 강릉중앙시장 인근 화재로 약국이 전소된 현장을 방문해 약국장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약사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해당 약국을 방문한 최광훈 회장은 “전소된 약국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다” 며, ATC와 의약품을 비롯해 건질 수 있는 집기도 없는 처참한 화마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최 회장은 “그나마 큰 재해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라며, “이제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역약사회와 함께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된 화재는 약국을 포함한 점포 5곳과 주택 1곳을 전소시키고 오전 8시경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국내 최초의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리슨투페이션츠’(www.listentopatients.co.kr)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리슨투페이션츠는 ‘환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으로, 환자 중심의 통찰력이 보다 나은 투병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믿음으로 출발하는 환자(및 보호자) 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리서치 서비스다. 리슨투페이션츠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중증 난치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공모전 등의 그들의 목소리를 깊게 또 넓게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리서치를 수행할 계획이다. 리슨투페이션츠는 또한 진정한 의미의 환자 중심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중증난치성 질환 경험자로서 현재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독려가 될 수 있는 분들을 소개하는 ‘이런 분’ 코너가 있으며, 환자로서의 투병 경험을 창작물로 승화해 새로운 환자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도서, 공연, 작품, 공간 등을 소개하는 ‘이런 발견’ 코너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국내 활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로 박재범을 전격 발탁했다. HK이노엔은 박재범이 모델로 나선 ‘컨디션 스틱’ CF를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숙취해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컨디션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적인 연출을 담았다. 특히 박재범과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트렌디한 멜로디와 그루브 넘치는 안무가 교차하며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품’이라는 컨디션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광고 영상뿐만 아니라 박재범의 인터뷰,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의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들로 Gen-Z(Z세대) 소비자를 겨냥할 계획이다.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아티스트, 레이블 CEO, 브랜드 런칭까지 성공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범을 컨디션 모델로 선정했다”며, “술자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컨디션 스틱’의 대세감뿐만 아니라 제형과 맛, 성분 등을 다양화하며 시장을 넓히는 중인 컨디션의 진정성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작년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한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3개월 동안 1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이 보도자료에서 “작년 출시 이후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롤베돈은 작년 12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바 있다. 스펙트럼은 오는 3월 진행할 2022년 종합 실적발표 때 회사의 구체적 재무 상황과 롤베돈관련 여러 성과들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0만940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43만7000주, 취득 예정 금액 약 25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3년 2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다. 양사는 지난해에도 셀트리온 총 155만5883주(2,53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130만3854주(8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 결정 등을 통해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양사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국내 출시 이후 남성형 탈모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신뢰받아온 프로페시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마켓 리더십 의지를 다지는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프로페시아 브랜드 이미지는 클래식 수트를 장착한 자신감 넘치는 남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풍성한 모발을 보여주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멋진 남성의 일부 이미지만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탈모 치료에 대한 기대 및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브랜드 이미지는 남성형 탈모 질환을 치료하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전 이미지 조사를 포함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440명의 의료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종 3가지 컨셉을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남성형 탈모시장에서 프로페시아가 가진 존재감,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주는 신뢰성,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입증한 제품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PROPECIA MAKETH MEN’S HAIR’(프로페시아가 남성의 풍부한 모발을 만든다)가 탄
GC셀이 1일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가 FDA로부터 ‘AB-101’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현재 미국에서 CAR-T치료에 실패한 환자 포함 재발/난치성 B세포 비호치킨 림프종 환자에 대상 AB-101/리툭시맙 병용 1/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AB-101은 GC셀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동종, 기성품형태의 동결보존된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로 항체 매개 종양살해능(ADCC)을 강화시키는 항암치료제로 항체/Engager 병용시 강력한 항암효과를 유도한다. 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데, FDA 패스트트랙 지정시 개발 각 단계마다 FDA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토르스텐 그래프(Thorsten Graef) 아티바 최고 의료 책임자는 “우리는 이전 CAR-T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포함해 재발성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NHL) 치료에서 AB-101+리툭시맙 병용요법 임상 평가를 하는데 유리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AB-101의 병용 임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벤클렉스타정(Venclexta, 성분명: 베네토클락스)과 저메틸화제제인 아자시티딘 혹은 데시타빈의 병용요법이 만 75세 이상 또는 집중 유도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동반질환이 있는 새로 진단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성인 환자 치료제로 2023년 2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란 박출률(EF) 50% 미만의 심부전이나 일산화탄소 폐확산능력(DLCO) 65% 미만의 폐 기능 저하가 있으며 ECOG 수행능력평가 2또는 3으로 평가된 환자를 말하며, 이 중 어느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 이후 벤클렉스타정 병용요법을 제외한 기존 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들이 급여 대상에 해당된다. 경구용 B세포 림프종-2 (BCL-2, B-cell lymphoma-2) 억제제인 벤클렉스타정은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과도한 발현을 억제해,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2021년 1월 아자시티딘 또는 데시타빈 병용요법으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 30mg용량 제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린버크서방정30밀리그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요법 대상인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와 성인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현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에 보험 급여가 적용돼있다. 린버크는 1일 1회 15mg(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혹은 30mg(성인)을 경구로 복용하는 용법·용량으로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연고제)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린버크 30mg 용량 제형의 보험 약가는 1정 기준 3만 1628원으로, 기존 15mg 용량 제형(보험 약가 2만 1085원/1정) 2정 투여 대비 약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0mg로 1일 1회 한 달 투여 시 948,840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산정특례를 적용 받을 경우 환자는 약가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손상욱 회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은 “린버크는 투약 후 1-2일 내 가라앉는 가려움증 및 피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빌베리와 눈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등이 포함된 눈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눈건강엔 루테인 지아잔틴 24로 총 3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함량과 원료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 선해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다.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와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제품에는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빌베리 추출물이 함유됐다. 빌베리는 베리류 중 유일한 고시형 기능성 인정 원료로, 두 제품 모두 하루 한 캡슐만 섭취하면 식약처 기준 1일 섭취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의 경우 빌베리와 더불어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베타카로틴, 비타민E가 추가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의 1일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함량이 들어있다. 또한, 눈 노화 방지를 위해 루테인을 단독으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