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당뇨병 개선뿐 아니라 인지능력 장애를 유발한 동물의 증상과 관련된 병리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Food science &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김정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스코폴라민으로 유도된 기억장애 마우스의 기억 및 학습능력 개선 효과(Dietary supplementation with Ceriporia lacerata improves learning and memory in a scopolamine-induced amnesia mouse)’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연구팀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기억력 및 인지능력 개선, 해마 조직 손상 완화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약리학적 작용기전으로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와 항산화효소계 유도 활성효과 등을 규명했다. 이는 기존 물질과 차별화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인체의 인지능력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퓨젠바이오 김정환 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이 뇌에서 아밀로이
지난 상반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였던 제품들이 10월에도 블록버스터에 한층 더 가까워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한미약품의 방광약 ‘미라벡’도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이게 되면서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10월 원외처방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매출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 원외처방 품목 수는 807개로 총 3조 3731억원을 달성했다. 블록버스터 여부를 가르는 매출액 100억원 중 10월달을 기준으로 약 83억원 이상을 달성하게 되면, 내년 순조롭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와 같은 기준을 토대로 확인한 결과 상위 10개 제약사 중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인 제품은 93개였으며 원외처방액은 총 2조 4183억원이었다. 전체 원외처방액 중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인 83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1.7%다. 예비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원외처방액 비중이 각 제약사 전체 원외처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게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비아트리스는 94.3%, 엠에스디는 88.4%, 베링거인겔하임은 89.7%로 상위 제품들이 매출의 대부분을 견인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의 13개 제품 중 10개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가 2021년 11월 20일~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통해 파킨슨병의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일본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에퀴피나의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일본에서 확인한 에퀴피나의 운동 증상 및 비운동 증상 개선 혜택 일본에서 에퀴피나 임상 연구를 직접 진행한 후쿠오카 의과대학 신경과 요시오 츠보이(Yoshio Tsuboi) 주임교수가 화상을 통해 일본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에퀴피나의 임상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일본의 파킨슨병 환자 4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3상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에퀴피나 50mg N=133명, 에퀴피나 100mg N=132명, 위약군 N=141명)에서,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 에퀴피나를 복용한 환자군은 치료 24주 시점에서 위약군 대비 △이상운동증 없는 약효개시시간 증가 △약효소실시간 감소 △약효개시시간 내 UPDRS-III(운동 증상) 점수에 있어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또한 해당 임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 환자가 흔히 겪는 통증에 대한 에퀴피나의 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고혈압치료제인 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 중 아지도 불순물(이하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1일 섭취 허용량(1.5㎍/일)을 초과(1.7~88.7㎍/일)했으나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은 지난 9월 사르탄류 중 확인된 불순물 AZBT와 다른 성분으로 이번 안전성 조사는 해외 회수 등 의약품 안전성 정보에 따라 실시됐다. 안전성 조사 결과 시중 유통 중인 306개 품목(99개社) 중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이 1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해 검출되거나 초과 검출이 우려되는 295개 품목**(98개社)의 전체 또는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자발적으로 해당 제약사에서 회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65개 품목(23개社)은 전체 또는 일부 제조번호 제품이 1일 섭취 허용량 이내인 것으로 확인돼 사용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는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이 허용량 이하인 제품만 출하되고 있다. 해당 로사르탄 의약품 복용 환자들은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 상담 후 복용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하며, 필요시 ▲다른 제조번호로 교환 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재처방·재조제가 가
한미약품은 지난 9월 식약처 불순물 관련 지시 공문 이후 생산돼 시장에 공급중인 모든 로사르탄 성분의 제품들은 Azido 불순물(AZBT, LAZ-A)에 대한 엄격한 시험검사를 거쳐 품질 적합이 확인됐으니 안심하고 처방 및 복용해도 된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다만, 식약처가 새로운 Azido 불순물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지시하기 전에 생산됐던 제품들은 과거 확정된 검사법이 없어 새로운 불순물에 대한 시험검사 없이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에 원료에서 불순물 검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신속하게 전수 회수하기로 했다. 제조 배치별 선별 검사를 해도 되지만, 이 방법엔 시간이 많이 걸려 환자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9월 이전 생산분 전수 회수를 선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알려진 모든 불순물들에 대한 엄격한 시험검사로 품질 적합이 확인된 제품들만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고 있으니, 의료진과 환자들은 안심하고 한미약품 로사르탄 제제를 처방 및 복용해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약품은 이미 알려진 불순물 뿐 아니라 새로운 불순물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로 대응해 일관성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4일 국내외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듀피젠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이비인후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세번째로 허가받은 적응증인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을 단독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듀피젠트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질환에서 가지는 듀피젠트의 임상적 효용성이 소개됐으며,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데이터(Real-world data)를 통해 치료옵션이 한정적이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 환경에서의 듀피젠트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좌장으로는 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이자 비과학회 총무이사인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가 나섰으며, ▲이스트버지니아대학교 의과대학의 이비인후과 및 두경부외과 소속 요셉 한 교수(Joseph Han)가 ‘제2형 염증 반응과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최신 치료 지견’을 주제로 심
의료계 대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작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흉부외과장이 쓴 ‘아이가 다쳤다’가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 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한미약품과 ‘청년의사’ 신문이 2001년 제정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수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수필문학상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과 소설가 한창훈, 문학평론가 홍기돈 교수(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가 맡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 속 생생한 이야기들을 수필로 풀어낸 128편의 작품을 응모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회는 “결선에 오른 수필 모두 한미수필문학상 명성에 걸맞는 충분한 작품성을 갖추고 있었다”며 “올해는 특히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여년간 ‘의사와 환자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 온 한미수필문학상의 위상과 역량을 확실히 느낀 한 해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
휴젤㈜이 지난 2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잠정처분신청’이 오늘 인용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젤에 내린 행정 처분에 대한 효력이 ‘집행정지신청’이 결정되는 오는 17일까지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앞서 식약처는 국내에 설립된 무역회사를 통해 수출(간접 수출)한 제품을 국내 판매로 간주해, 휴젤 보툴렉스 4종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에 휴젤은 같은 날 서울행정법원에 ▲품목허가취소처분등 취소 소장 ▲집행정지신청서 ▲잠정처분신청서를 접수하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상의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휴젤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 처분의 대상이 된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 판매된 수출용 의약품이었으며, 국가출하승인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휴젤의 ‘보툴렉스’는 지난 10년간 1500여회의 국가출하승인 과정에서 한번도 안전성, 유효성이 문제가 된 적이 없는 검증된 품질의 제품으로, 수출에는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식약처의 안내를 따랐을 뿐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우회할 사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 벤처로 출발한 휴젤은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현지 시간 6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이하 TGA)으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호주 TGA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다. 호주 보건당국은 신속 잠정승인 절차(provisional pathway)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잠정등록(provisional registration)을 허가했다. 해당 조치는 타 국가 기준으로 조건부허가에 해당한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으며,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고위험군 환자에선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단축되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 바 있다. 코로나19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
한미약품이 개발한 폐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미국 FDA 시판허가 절차가 시작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 및 전이성 HER2 Exon 20 삽입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해 FDA에 NDA(신약시판허가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NDA 제출은 포지오티닙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ZENITH20 임상의 긍정적 코호트2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포지오티닙은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정을 받았으며, 해당 적응증으로 현재까지 FDA가 승인한 치료제는 없다. 스펙트럼 조 터전(Joe Turgeon) 사장은 “HER2 Exon 20 삽입 변이 폐암 환자의 최초 치료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기까지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연구자들과 환자, 스펙트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보다 강화된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자사 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공식 기업 홈페이지(www.msd-korea.com)를 6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변화된 한국MSD의 홈페이지는 기업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기업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뉴를 구성하고 세부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요 메뉴는 ▲기업 소개 - 4가지 핵심 영역(제너럴 메디슨, 백신, 항암제, 호스피탈 스페셜티) ▲국내외 연구 개발 현황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을 포함한 기업 문화 ▲인재 및 채용 ▲MSD와 미국/캐나다 Merck 기업명 사용에 대한 설명 등이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화 된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접속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MSD 대외협력부 이희승 전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이용자 중심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에 참여해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척수성 근위축증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 과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한 국내 스타트업 총 5개사를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의 과제에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취지 아래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개방형 혁신 환경 조성 사업이다. 한국로슈는 바이오헬스 대표기업으로 ‘대스타 3탄 - 자율주행과 바이오헬스 분야’에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구글, GE헬스케어, 마이크로소프트, 셀트리온 등 11개사가 총 13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로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척수성 근위축증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 과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기술경쟁력, 사업화방안, 구체적 성장전략 등을 고려해 황반변성 프로젝트에는 랩에스디(1위), 픽셀로(2위), 척수성 근위축증 프로젝트에는 엑소시스템즈(1위), 인엘(2위), 엠셀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안(眼) 전문가들과 함께 백내장 치료 및 노안 교정의 최신 지견과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 인공수정체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유저 미팅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미팅은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대표 크리스토퍼 본윌러의 주최로 이뤄졌다. 국내외 안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테크니스 시너지’에 대한 임상 경험을 나누고, 신제품 및 미래 백내장 치료기술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대표원장과 제이린안과 한상엽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이 외에도 교토부립대학 마사유키 오우치 교수, 싱가포르 탄톡셍 병원 팜 한보 교수, 호주 오스본 파크 병원 로버트 폴 교수 등 국내외 석학 13인 및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각 지역 대표 7인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연자로 참석한 일본 츠카자키 병원의 산타로 노구치 교수는 ‘테크니스 시너지’가 적합한 환자군 및 실제 임상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테크니스 시너지’는 신기술을 통해 시력이 가장 잘 보이는 근거리를 기존의 40cm에서 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길리어드社가 유리 입자가 발견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6일 발표했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 및 2141002-1A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멥신이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멥신 유진산 대표도 직접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된 약물의 효능 및 임상 2상과 상업화 계획에 대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사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HuPhage) 기술과 △면역항암제 ‘PMC-309’, △종양 신생혈관억제제 ‘PMC-402’, △안질환치료제 ‘PMC-403’ 등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 개발 전략도 홍보할 계획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현재 컨퍼런스와 함께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와 올해 대면미팅이 가능해진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2)’에도 참가를 준비 중이다”며 “그중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회사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2022년에는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