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지난 1일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 마벤클라드®정 (성분명: 클라드리빈)의 국내 건강보험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해 ‘3S(Strong ∙Simple ∙Sustained)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 전략 및 마벤클라드®정의 임상적 혜택과 다양한 임상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 그 후(POST-ECTRIMS) 세션에 이어 ▲다발성 경화증 치료의 게임체인저, 마벤클라드(MAVENCLAD®, the game changer)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신경면역학회 김병준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호진 차기 회장, 김병조 부회장이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와 머크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EMEA) 지역 신경면역학 의학부 총괄 패트리시아 (Dr. Patricia Pring-Åkerblom)가 발표자로 나서 다발성 경화증의 최신 치료 전략과 마벤클라드의 치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란투스®, 투제오®, 솔리쿠아®)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 전용 웹페이지 ‘호시절’을 오픈했다. ‘호시절’ 웹페이지는 사노피의 당뇨사업부가 진행하는 ‘호시절(好時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 치료에 호시절을 가져다 준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웹페이지는 사용자가 보다 흥미롭게 제품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사노피 타운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각 건물을 클릭하면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히스토리와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웹페이지에서는 입원 없이 외래에서 간편하게 인슐린 치료를 가능하게 한 란투스®부터 저혈당 위험을 감소시키고 투여시간의 편의성을 개선한 투제오®, 체중 증가나 저혈당 발생 위험의 증가 없이 혈당 감소 효과를 보여준 솔리쿠아®의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제오®와 솔리쿠아®의 주요 임상 결과 학습을 돕기 위해 퀴즈 기능을 제공한다. ‘호시절’ 웹페이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주요 임상 결과는 최근 발표된 기저인슐린 투제오®의 리얼월드 연구 DELIVER-G와 고정비율 통합제제(FRC, Fixe
현대약품이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2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시무식에서 이상준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의약품 매출 성장을 비롯해 CNS와 같은 신 성장동력 확보, 운영효율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치하했다. 특히 간편대용식 시장 진출로 인한 식품 사업부의 성장과 화장품과 탈모샴푸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등의 성과를 밝히며, 22회기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대표는 새롭게 맞이하는 22회기의 성장을 위한 4가지 중점추진 전략으로 ‘신 성장동력 육성’과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품질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내 부모와 배우자, 자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약과 식품, 그리고 화장품을 제공하며, 의료진에게는 지속적으로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된다”라는 미션을 제시하며 응원과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고려대의료원과 글로벌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활용, 미래의 감염병에 대응할 산업 생태계를 조성코자 개최된 이날 산학협력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3년 간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 △백신 개발 연구 △업계 전문가 육성 등을 공동 수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고려대의료원은 감염병 예방 및 백신 관련 연구 프로젝트 제안과 기획, 결과 도출 등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총 5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연구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산학협력식에는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과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에 있어 선제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의료기관에서의 국산 의료장비의 점유율이 점차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분야 대부분에서 내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시장진입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달 보건산업브리프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의료장비 보유 및 치료재료 청구 통계를 중심으로 한 국내 의료기관 의료기기 사용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의 한국 의료기기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10위의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수출 급성장으로 인해 2020년 국내 의료기기가 첫 무역수지 흑자로 전환되기도 했다. 다만 수출기여도는 높으나 국내 내수 자급률은 약 40%에 그쳐 국내 사용률의 개선할 지속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국산 사용률이 약 11.3%에 불과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원인 분석과 관련 정책 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현황은?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의 국산 장비 사용률은 2012년 58.1%에서 2020년 61.3%로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특히 병원 5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월 1일 ㈜한국화이자社가 5세∼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한국화이자社는 5세~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1/3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전검토 신청 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참고로, 미국, 유럽 등에서는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허가(승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약주권 확립 및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제약바이오 정책 공약화를 제안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에서 ‘2021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회 이사장단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김화종 AI(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도 포럼 개최 축하차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도전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 대선 주요 정책공약 제시 원희목 회장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백신을 비롯한 혁신의약품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제약바이오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제20대 대선 정책공약’을 공식 제안했다. ‘제약바이오,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을 키 메시지로 산업 발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여야 정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발견 40주년을 기념하고 HIV/AIDS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에이즈가 최초로 발견된 1981년 이후 40년 간의 역사를 담았다. 매년 12월 1일은 에이즈의 날이다.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올해는 해는 에이즈라는 질환을 발견한 지 40년이 되는 해라서 더 의미가 깊다. 1981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젊은 동성애자 남성 5명이 폐포자충 폐렴 질환을 진단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에이즈로 불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의 발병 사례가 세계에 처음 보고된 순간이었다. 지난 40년간 HIV/AIDS는 불치병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했다. 1987년 최초의 HIV 치료제가 미국 FDA에서 승인된 후 HIV 치료제는 끊임없이 발전했다. 과거에는 치료를 위해 여러 알씩 복용해야 했다면 이제는 1일 1회 1정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 만으로도 HIV/AI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인 ‘마일로탁주(성분명: 겜투주맙오조가마이신)’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일로탁은 지난 2019년 12월 희귀의약품 지정받았으며, 새로 진단된 CD33 양성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마일로탁은 CD33 표적 단클론항체와 세포독성약물인 칼리키아마이신(calicheamicin)으로 구성된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로, 전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90%에서 나타나는 CD33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작용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이번 국내 허가를 통해 마일로탁은 CD33 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최초이자 유일한 표적 치료 옵션이 됐다(2021년 11월 기준). 마일로탁 허가는 만 50-70세의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새로이 진단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2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픈라벨, 무작위 배정, 다기관 3상 ALFA-0701 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9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89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9명만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창업주 故 강중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자신과 우리 회사의 미래는 여러분 열정과 집념에 달려 있으므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새로운 일을 계속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힘써주며, 동료들과 힘을 합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고 사회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구성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국가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면 우리에게 기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1월 30일 ㈜한국화이자社가 희석없이 사용하는 코로나19 백신인 ‘코미나티주0.1㎎/㎖’(신청명)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허가심사 검토에 착수했다. 해당 품목은 기존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와 유효성분은 같으나 사용 방법상 따로 희석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이며, 1회 투여량은 30㎍으로 기존 허가 백신과 동일하다. 이번 ‘코미나티주0.1㎎/㎖’ 백신은 바이알 캡(뚜껑) 색상이 회색으로 기존 코미나티주의 보라색과 구별할 수 있다. 참고로, 신청 품목은 유럽, 미국 등에서 허가(승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30일, 로슈그룹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는 로슈입니다 – 헬스케어의 미래(We are Roche – The Future of Healthcare)’라는 주제로, 온라인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로슈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로슈그룹 12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10년 계획, R&D 파이프라인 등을 발표했다. 로슈그룹은 1896년 설립 이래 ‘내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오늘 행하라(Doing now what patients need next)’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및 체외진단 분야를 선도해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로슈그룹은 ‘원 로슈(One Roche)’ 전략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진단 및 치료 경험과 데이터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통합 맞춤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 데이의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로슈의 125주년과 새로운 미래 비전’을 주제로, 로슈그룹이 그동안 이뤄온 과학적 혁신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할 로슈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
SK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매년 세계 백신업계에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인물과 단체를 수상하는 ‘백신 노벨상’을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함께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며 백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박만훈상’을 운영코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하고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를 연 1회 추천받아 심사해 시상키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하며 첫 시상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1주기인 내년 4월 25일 이뤄진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고인의 부인 이미혜 여사,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글로벌 인재들이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씨젠이 3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SW 품질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SW) 품질혁신 대상’은 SW 공학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SW 품질 향상으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씨젠은 체계적인 SW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품질 SW 개발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SW 품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씨젠 SW연구소 강연선 상무는 회사를 대표해 수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SW의 개발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SW 개발 역량이 확보돼야 한다. 이를 위해 조직 차원에서 SW 공학 기법을 도입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시스템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도록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씨젠이 성장하며 개발하는 SW의 규모가 커지고, 개발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SW의 품질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의 수준에 맞추어 관리해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씨젠은 진단시약 개발 SW, 진단장비 운용 SW 등 회사 전체의 SW 개발에 통합 적용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에 모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독감은 발열, 기침 등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두 질환을 구별하기 어려워 초기에 선제적 대응을 못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신종플루와 독감 치료제로 쓰인 타미플루처럼, 코로나19든 독감이든 초기증상 발현시 바로 처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나와야 한다는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감용 임상은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다.CP-COV03가 임상을 통과할 경우 유사증상 환자에게 선제적 조치로 CP-COV03 처방이 가능해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대유행에 따른 트윈데믹(T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