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은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보급한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이면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여도가 큰 기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큐리언트의 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난치성 질환에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한 점과 지난해 2월 성공적인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은 내성결핵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들로부터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제로써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호주 임상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환자 모집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FDA 허가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실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기업의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원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와 함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원텍의 경영 성과와 기술력, ESG 실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텍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원텍이 코스닥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AI(인공지능)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대표 기술에 선정됐다. 덴티스는 이번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 엔켐, 포스코,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최종 4위를 차지했으며 첨단바이오부문 대표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R&D 기관에서 주관하는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은 정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성과에 대한 발굴∙홍보∙확산 및 대국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R&D 성과를 거둔 국가연구개발 과제 10개를 선정한다. 덴티스의 AI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은 산업부 현장 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회사가 투명교정 분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관사 자격으로 2019년부터 5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신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동 진단 및 환자 맞춤형 교정 치료계획이
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전사 보안 체계 고도화 및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보안 의식 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캠페인 실시 ▲국가핵심기술 취급 인력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이 산업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휴젤 조직 내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체계적이
파스 명가 신신제약이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약제학회 국제 학술 대회에서 자사 이우영 부사장이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이 김철회 한국오츠카제약 상무이사 공장장, 방준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팀장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분야 전문가인 이우영 부사장은 국내 최초 고밀착 하이드로겔 카타플라스마 생산 기술을 개발해 국내 제약 산업의 생산 기술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제와 달리 별도의 밀착포 없이 사용해 발적, 발진 등 피부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라운딩 커팅과 배면 커팅으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일반의약품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로 제품화돼 약국에서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폼 에어로졸인 탈모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고, 난용성 약물인 이부프로펜과 피록시캄의 결정화 문제를 해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이와 동시에 특별 부문인 ‘2024~2025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79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로 Great Place To Work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와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 등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Employee Experience-Trust Index) 평가를 진행해 선정되는 방식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 2022년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8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특히 해당 질문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함께 선정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평가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5개 핵심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이뤄지며, 임직원들로부터 60% 이상의 긍정 응답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갈더마코리아는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피부과 전 영역에서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법인 설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업무 자율
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ㆍ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전사 보안 체계 고도화 및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보안 의식 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캠페인 실시 ▲국가핵심기술 취급 인력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이 산업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휴젤 조직 내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체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었다. GPTW는 미국, 일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79개국에서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임직원들의 경험에 대한 평가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에 대한 5가지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각 회사의 구성원들의 답변을 수치화해 평가된다. 한국애브비는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인증됨과 동시에 3개의 특별 부문에서 선정됐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뿐만 아니라 올해는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에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PTW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결정한다. 설문조사는 글로벌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에 기반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각각 여성 직원과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신뢰경영지수 평가 결과 80%와 전직원의 신뢰경영지수 평가 결과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또한,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전체 직원의 20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월 27일 김경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김경아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약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美 존스홉킨스대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시밀러개발 전문가로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바이오 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입사 후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합류해 시밀러개발, 공정, 품질,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 CEO로서 여성인재들에게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아 사장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통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구로 출발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백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하루에 38.3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나가자는 취지의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캠페인의 파트너로써 2008년부터 17년간 약 25만 개 이상의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에 박카스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이번 사회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국내 척추신경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인 정용태 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교수가 봉생기념병원 신임 척추관절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정용태 센터장은 척추질환, 척추외상, 두부외상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정용태 척추관절센터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미국 예일대 Yale-New Haven Hospital, 미국 Arizona Phoenix BNI에서 연수경력이 있다. 신경외과 분야에서 170편이 넘는 논문, 주요저서 12권, 번역서 1권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척추질환 치료 및 연구에 수많은 이바지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 역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부산·울산·경남) 회장도 지냈다. 정용태 센터장은 “대학병원 교수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봉생기념병원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려 한다”며 “최첨단 시설과 장비, 의료진 사이의 긴밀한 팀워크로 척추관절 환자들에 더 정확한 진단, 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 이하 오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 벤처천억기업’은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 중 2023년 결산 기준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을 말한다. 오름은 지난해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계약금으로 1억 달러를 지불 받은 바 있다. 오름이 기술이전한 기술은 항 CD33 항체 기반 GSPT1 단백질 분해제 약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FDA 임상 1상 시험계획을 통과 받은 바 있다. 한편,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38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한 인정이었다. 약의 날은 11월 18일을 법정기념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휴엠앤씨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 ‘ISO37301·37001’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한다. (주)휴엠앤씨(대표 김준철)은 지난 25일 열린 ISO37301·37001 수여식에서 한국 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37301 및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 또는 부패 방지에 관한 규정을,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은 조직이 따라야 할 준법 경영 방침 등을 명시하고 있다.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사후심사도 매년 진행한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ISO3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