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고문단이 지난 16일 저녁 6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고문단 회의에서 최대집 집행부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 공감하며 지지를 표한다는 취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는 60여명의 의협 고문들이 참석해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에게 의료계 발전을 위한 고견도 전했다. 아래는 결의문 전문이다. [2019 대한의사협회 고문단 결의문]대한의사협회 고문단은 근본적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근본적 의료개혁을 통해 최선의 진료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노력과 대정부 투쟁에 적극 공감하며 지지를 표한다. 2. 대한의사협회 13만 회원들은 일치단결하여 의료개혁 과업 완수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 3. 정부는 국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의 선결과제 등 의료개혁 요구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라. 4.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행동과 제 사회단체와의 협력 투쟁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한다. 2019. 8. 16.대한의사협회 고문단 일동
김동구 연세의대 명예교수 아내상*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19일,, *(02)2227-756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황준일)가 공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심사결과는 10월중 암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암 조기발견 경험담,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초기치료를 마친 암경험자의 경우, 병원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이용후 변화된 생활상을 들려줘도 된다. 암치료중인 환자와 가족, 암치료를 마쳤거나 암에 대한 직·간접경험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수필 또는 시, 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cnucancercenter.com)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메일(cnuhhjnrcc@gmail.com) 또는 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번지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 2층 운영지원실)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061-379-7709. 주영은 소장은 “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암 치유와 관련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대전광역시로부터 여성 장애인들이 심리적‧신체적으로 편안하게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아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6일 오후 3시 산부인과 진료 대기실에서 김용남 병원장과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 등 병원 및 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지정 장애인 친화 산부인과’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전시 여성 장애인 30,436명은 의료장비와 편의시설을 갖춘 전문 병원이 없어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대전시가 시비 7,000만원을 투입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장애인에게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장애인 친화 산부인과 사업’ 공모에 참여, 선정됨에 따라 여성 장애인이 임신과 출산, 부인종양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현재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 1개를 장애인 친화진료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료대 JW-G2000, 핸디캐리어 이동식 초음파, 핸디 초음
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부장 이동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연세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Yonsei Hospitalist Faculty Developme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 역량 개발을 통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병원: QI projec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박승교 교수) ▲Sharing of Experience as a Hospitalis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