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2일 카자흐스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방문단을 구성해 카자흐스탄을 직접 찾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병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맺은 협약은 양 기관간의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Sofie Med Group 병원은 카자스흐스탄 악타우에 위치해 있으며 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16개 분야 진료과와 내시경센터, 검진센터, 입원실 및 응급실 등을 갖추고, 약 200명의 직원이 일평균 외래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성빈센트병원과 Sofie Med Group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 술기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국제의료
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26일 오후 5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타케우치 케이지(Takeuchi Keiji) ㈜ 한국히타치 대표이사 사장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의 여러 보직자와 ㈜히타치제작소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와타나베 마사야 CEO, 나카무라 후미토 Chief Executive, 이타미 히로유키 사업부장, 후치가미 시게키 부장 및 한국히타치의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지난 1969년 한국최초의 암전문진료기관인 연세암병원 개원 후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앞선 암치료법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마사야 CEO도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개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중입자 치료기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세브란스의 의료진들은 지난 수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 부터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현 위치에서 반경 10km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지도에 표시해 준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금연치료 참여자 스스로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별 중재 문자(L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별 중재(Intervention) 문자 서비스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금연준비, ▲금연의 이점, ▲금연 중 불편감 및 어려움, ▲흡연 회피방법, ▲금연의 기술, ▲재흡연 방지에 대해 금연치료 참여기간 동안 주 1회(8~12회) 제공한다. 흡연 노출을 꺼리는 참여자(여성)는 문자안내에서 제외하고, 중재문자를 거부할 경우에는 무료수신거부전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
지난해 수가협상에서 공급자 단체가 적극 활용했던 메르스 카드가 올해 역풍이 돼 되돌아 올 전망이다. 공단이 급여비 급증 요인을 분석하는 가운데 각 공급자 단체들이 준비할 방어기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7년도 제3차 임시 재정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가협상 추가재정분 협상을 소위원회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희대 산학협력단 오인환 교수의 201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중간점검 발표와 건보공단의 급여비 증가요인 분석 발표 등이 있었다. 회의 후 만난 재정운영위원회 박하정 위원장은 올해 수가협상에 임하는 포부를 메디포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가협상의 전체적인 전망에 대해 박 위원장은 “건보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만큼 공급자도 건강보험제도의 축이고 파트너이기 때문에 요양기관들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도 재정측면과 공급자들의 경영측면을 같이 반영해서 결정하려고 생각 중이다”고 답했다. 특히 지난해 수가협상에서 경영상태 악화 원인으로 공급자 단체가 활용한 메르스 카드는 올해 독이 돼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4조 5768억원으로 전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평균점수는 80.1점으로 2014년 평균 71.5점보다 8.6점이 올라 직전평가대비 12%가 향상됐으며, 2009년부터 4차례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5.2점으로 2016년에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 76.4점에 비해 높아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4월 26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고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서비스품질을 높인 1226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하고, 그 중 평가점수 상위 20%범위에 속하는 최우수기관 930개소에는 총 33억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평가와 달리 평가결과 하위등급기관(E등급)은 다음연도에 수시평가를 받도록 했는데 2015년도 최하위등급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중환자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중환자의학회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대한구급의학회로 창립되었으며 중환자의학의 연구 발전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진 교수는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환자실은 회복될 희망이 있는 환자가 가는 곳이므로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홍성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2년도에 졸업하고 89년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법제이사,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보험이사․정보이사, 서울특별시 의사회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 Asian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 국제학술대회에서 금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 최병인 교수는 2000년부터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의 창립을 주도한 집행이사로 활동하면서 부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학회를 창립해 안정화시키고 학술대회의 수준 향상과 유럽 및 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집행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에 금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는 한국과 일본이 주축으로 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 복부영상 국제학회로, 2006년 창립 이후 학회의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6명의 복부 영상의학 분야의 저명인사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최병인 교수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원(AOSOR)의 원장으로 복부영상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영상의학단체와의 꾸준한 학술 교류 및 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북미영상의학회, 유럽영상의학회, 일본영상의학회, 독일영상의학회 등 6개 국제영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과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공동으로 같은 권역 내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들과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센터 의료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등 양병원 관계자들과 구로성심병원, 희명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홍익병원, 강남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적절한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같은 권역 내에 있는 응급의료센터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의료협약 체결과 간담회를 통해 서울 서남권역을 넘어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도 “오늘 이 자리의 목적은 우리 권역 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타지역으로 가지 않고 효과적인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오늘 모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4월 25일 카타르 공공보건부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공공보건부 대표단은 건강보험 및 보험 정책에 대한 협의차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알아보고자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카타르 공공보건부 장관 자문관 및 규제&정책 전문관은 일산병원의 운영현황을 소개받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일산병원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심장혈관촬영실, 소화기내시경센터, 국제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의료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이 지난 4월 22일 안암동 개운산 및 고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8회 장기이식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행사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장기이식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개운산 산행과 건강강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진과 이식인 및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의대에서 이식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의 ‘이식 후 정신건강 관리’, 영양팀 박혜원 영양사의 ‘이식 후 식사요법’, 약제팀 이정화 약사의 ‘이식인의 예방접종’ 강연이 있었다. 김동식 센터장은 “장기이식환자는 이식 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우리 의료진은 이식인들과 그 가족들을 삶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서, “이식인들이 앞으로 계속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온 가족과 함께 참석한 이식인은 “올해로 8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은 지난 4월 21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홍영미 교수팀은 ‘칼로리 제한한 산모(어미쥐)에서 태어난 쥐에서 로잘탄 치료 후 내장 지방조직에서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이란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대한소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태아프로그래밍된 고혈압 동물 모델 확립과 저체중 태아가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고혈압의 조기 예측 마커를 개발하고 치료제로서 항고혈압약인 로잘탄 사용 후 유전자 변화를 보기 위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영미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서 폐동맥고혈압과 고혈압, 가와사끼병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노우철 박사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축이 돼 유방암과 관련해 여성 건강 권리를 향상시키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방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해오고 있는 노우철 박사는 오는 5월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임기 시작과 함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2018년과 2019년 대회를 이끌게 됐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참가하며, 내년 대회는 4월19일부터 21일 간 열릴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가 지난 4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 환자의 혈중 코펩틴 측정이 예후인자로서 가지는 역할: 체계적 고찰 및 관찰연구 메타분석’이라는 논문으로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관련해 최 교수는 “급성기 뇌졸중 발병 초기에 혈중 코펩틴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예후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 질병특성 및 초기 치료 방법에 따라 잘 계획된 전향적 연구를 수행한다면, 치료 효과 판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규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간사 및 정도관리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전산정보위원회 간사, 대한신경손상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및 보험위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등 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도 우수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호주 울롱공대학이 ‘한-호 3D 바이오프린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연세대 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호주 주요 기관의 3D바이오프린팅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학장은 인사말에서 “의학 기술 혁신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산업이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이 자리가 미래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숙 연세대 의대 안과학교실 교수를 의장으로 4시간가량 한국과 호주 석학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호주연방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ACES의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울롱공대학 고든 월리스 교수는 ‘3D바이오프린팅 : 인체를 위한 신체 부위 프린팅’을 주제로 강의 포문을 열었다. 성학준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특임교수는 ‘줄기세포 분화를 위한 3D 그래핀 폼과 패턴’을 주제로 강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순천대, 한양대, 부산대, 한림대, 아산병원 등에서 주요 석학들이 연단에 올라 생물의학을 위한 3D 메탈프린팅, 3D바이오프린팅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방법, 젤라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 업무와 관련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국민 아이디어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불합리하게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모든 규제(홈페이지 공모 안내 규제예시 참고)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나 팩스(033-749-6304)로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총 14편으로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 6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에게 지급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7월 초에 공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고 건강보장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시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각 추진 부서에서 법령, 규정, 지침 변경 등을 통해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 기획조정실 규제개선 공모 담당자(033-736-1155~6)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