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귄미혁, 보건복지위원)와 진행한 정책 간담회에서 간호조무사 10대 차별정책 개선을 제안하고,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을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정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가 간호인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간무협이 제안한 10대 차별 개선 정책은 △의료법 중앙회 근거 마련 및 간호조무사 명칭 변경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법정보수교육 유급휴가제 및 교육비 지원 △건정심 및 장기요양위 논의구조에 해당단체 참여 보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간호등급제 개선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간호조무사 포함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자격 부여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재정립 △간호조무사 취업지원센터 지원 등이다. 홍옥녀 회장은 보건특위 차원에서 협회가 제안한 간호조무사 차별정책을 적극 검토해 시급성과 타당성이 인정되는 과제는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장기과제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암 진단 후 5년 이상 된 암 환자들을 초청해 암 극복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광호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문영철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의료진과 환우회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암 치료 과정과 극복까지 환우 여러분이 보여 준 의지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면서 “향후 스스로 ‘내가’ 주체가 되는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들은 암 극복 축하 기념 케이크 커팅을 했고, 여성암 환우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 라인댄스 팀, 환우 가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손혜경 드라마 헤어 디자이너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경험’이란 주제로 자신의 암 투병기에 대해 이야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암 극복 축하 파티뿐만 아니라 암 환우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파워업 프로그램, 환우회 운영 등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윤원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3월24일(금) 오후 1시 국군간호사관학교 본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 및 교육·훈련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도 대상 임상교육 및 실습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 ▲양 기관이 실시하는 교육 ·훈련 상호 지원 및 협력 ▲통일보건의료 대비 보건의료영역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가와 군에 헌신하는 정예 간호장교를 양성하고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교육·훈련 부문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간호장교를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재해간호교육, 외상간호교육, 해외긴급구호 등 각종 재난대비 교육 및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우울증!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울증은 여러 원인들에 의해 우울감 및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으로 심한 우울증은 극단적으로는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계청의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의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 351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9559명, 여성 3954명으로 남성 사망자가 여성보다 2배 이상 많다. 국내 우울증 환자 중 병원을 찾는 비율은 보통 15%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우울증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환경이어서 숨어있는 환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우울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와 김선미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경준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우울증에 대한 선입견과 잘못된 정
고혈압 및 당뇨병, 두 질환 모두 잘하는 기관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울산지역은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기관 분포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8일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 결과, 진료를 잘하는 의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해 2016년도에는 약 846만명에 이르렀고,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평균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2015년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병 둘 다 가지고 있는 환자수의 증가폭(4.4%)이 전체 진료 환자 수 증가폭(3.2%)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치료 또는 처방의 지속성 ▲약 처방의 적절성 ▲당뇨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 시행여부 등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각 평가 지표별 결과를 종합해 분석했다. 평가 결과 정기적 외래 방문을 통한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적정 처방 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특히 여러 의료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박찬순 교수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53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소아의 타액 알파 아밀라아제 수준과 심박동률 변이도 간 상관관계’(Correlation Between Salivary Alpha-Amylase Level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 Pediatric Subjects with Sleep-Disordered Breathing)를 연구한 것으로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찬순 교수는 67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수면 다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소견이 없는 정상 대조군 26명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군 41명으로 분류해 수면 전후의 타액 알파 아밀라아제 농도와 심박동률의 변화를 측정했고, 그 둘간의 상관관계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했다. 박찬순 교수는 “심박동률의 변화와 타액 알파 아밀라아제 농도의 상승이 유사한 기전을 공유하나 부분적으로 분리돼 있어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밝히기는 어려웠지만 각각의 지표가 고도의 수면무호흡증 소아 환자를 예측하는 표지자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경기도의사회가 경기도 내 의료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동네 의원을 활용, 연 18억원의 예산만으로 3700억원 예산이 드는 서울시 사업 이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경기도의사회는 2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사회 바우처 사업은 의료복지사각지대의 노인들의 90%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를 감안해 월1회 동네의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바우처를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의료사각지대의 노인 10만여명에게 동네의원 재진진찰료 1500원을 연 12회 지원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을 관리한다는 목적이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건강연령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발생하는 합병증을 감소시켜 막대한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중증의 고혈압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10배나 증가되는데 이를 정상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소요 예산을 대상 인원 10만명에 재진진찰료 1500원, 12개월분으로 산정해 총 18억원으로 추계하고 서울시안과 재정 효율성을 비교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3550억원을 투자해 75개의 도시형 보건지소를 설치 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올해가 한의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해결을 천명했다. 김필건 회장은 26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김필건 회장은 “제가 회장을 맡은지 4년이라는 시간 흘렀는데 지금이 우리 한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한의약의 현대화 전제조건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한의사 뇌파기 사용 적법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또 공정위는 양방 의료계 주요 3개 단체에 지정 명령을 내림으로써 양방의료계가 자기 이익을 위해 명백한 위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만천하에 알렸다”며 “이는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반윤리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다. 의료인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서는 국민건강 문제”라며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정책 조정 능력 상실한 채 직능간 다툼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올해를 간호조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올해 1월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이 장관 자격으로 격상됐으며,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으료인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 돼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직종으로 거듭났다”며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정인력이 된 것에 이어 의원급에서는 독립적인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올해 슬로건을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5대 중점사업을 확정해 간무사 위상확립을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다. 5대 중점사업은 ▲간호전문직종 인력으로서 권익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선진국형 LPN 직종으로 도약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역량 강화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사업 추진 등이다. 홍 회장은 “올해 협회 최대 역점사업으로 근로관계법 위반 사례 근절 및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 문제 해결에 학계와 현장, 의사와 약사, 환자, 제약업계 등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복지부와 식약처도 제도 개선방향이 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의약품 허가 범위 외 사용(off label),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간담회’가 24일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민인순 교수는 현행 허가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민 교수는 허가초과 사용은 환자의 약품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임상시험이 어려운 대상들에게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제약사가 오프라벨 상태를 지속사용하고 임상연구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하는 부분과 비급여 약제 가격 통제가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초과사용 승인 심사 및 관리 기준 마련,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및 사전 동의절차 도입, 급여를 선별 적용하는 방안 연구, 국가와 기업, 공공기금, 환자 간 적정한 재정분담 등을 강조했다. 이어 민 교수는 지난해 9월 복지부가 행정예고 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약제 비급여 사용승
대한의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송한승(51) 나눔의원(서울 강북구) 원장이 선출됐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해왔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회장 입후보 공고를 했다.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리더십을 지켜본 다수의 회원 및 임원들의 입후보 권유가 있었으나 송 회장은 입후보를 고사해 왔다.다. 그런데 입후보 공고 기간 동안 입후보자가 없어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임원들이 송 회장에게 적극적인 권유를 했고, 송 회장은 협회의 파행 운영만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장된 입후보 공고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의원협회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시 당선이 확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9시 30분부터 3월24일 5시까지 총 3일간 대한의원협회 홈페이지(www.kmca.or.kr)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송한승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송 회장은 투표참여자의 95.3%의 압도적인
대한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복지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2만 5000 한의사 일동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수차례에 걸친 국회의 요구에 해결은커녕 아직까지도 명확한 추진계획조차 밝히지 못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치적 고려 없는 즉각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한의약 표준화 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는 장관의 국회 발언은 의료기기 사용을 해결하라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다”라며 “한의약 표준화 작업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과제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오히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조속한 해결을 선제조건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에 대해 부족한 의지를 보이는 정 장관의 발언과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며 “대다수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1일(화) 오전 10시 의과대학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東京慈恵会医科大学, The Jike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과 동경자혜회의대 측 고 반도(Ko Bando) 흉부외과 교수, 스스무 미나미사와(Susumu Minamisawa) 국제교류부처장 겸 의학도서관장, 히로타카 제임스 오카노(Hirotaka James Okano) 재생의학과장, 다카시 요코오(Takashi Yokoo) 신장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교 인사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개 △상호 교류방안 논의 △고대안암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출신 대학설립자의 영향으로 영국식 교육 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학·간호학 전문 대학으로 킹스칼리지런던, 스탠포드대학교, 리즈대학교, 뮌헨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의학교육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오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동경자혜회의과대학이 올해부터 도입한 새로운 교과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 3월 25일(토), *장지 : 경기 양평공원, *문의 : 010-5235-0871, 장례식장 02-3010-20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 대선참여운동본부의 정책과제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정책은 일맥상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서 의협 정책제안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공약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 지지를 부탁했다. 양승조 의원은 2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8차 충청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김록건 의협 상근부회장,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조원일 충청북도의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에 의협이 대선참여운동본부 발족했는데 대부분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 방향과 부합한다”며 “일차의료 육성, 의료전달체계 확립, 건강보장성 강화 등이 일치하고 보건부 독립설치는 당론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동의한다. 여러 부분이 우리당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지난 10년간 보수정권이 보건의료직에 해준 것이 없다며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기 단체, 직역에 소홀히 하고 함부로 하는 정치인, 정당은 뽑아줄 필요가 없다. 함부로 하는데도 그냥 좋아서 찍어주면 푸대접 받는다”며 “지난 10년 정권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