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한독컴플렉스 생산공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재탄생 했다. 총 200여억원이 투자된 이번 리모델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향후 증대되는 수출 물량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GMP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 개선한 것이다. 신규 과립기 및 코팅기 등의 제조 장비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16억 정 이상의 의약품 제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칭량부스를 도입하고 주요 작업장 입구에 전실을 설치함으로써 교차오염을 최소화 했다. 이 외에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제조실행시스템(MES)’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실험실정보화관리시스템(LIMS)’ ▲작업장 별 온·습도 및 차압을 관리하고 필터 관리를 최적화한 ‘작업장 환경 관리시스템(BMS)’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한독약품 관계자는 “국제적 GMP 규정을 만족하는 하드웨어를 구축하게 됐으며, 국제적 수준에 적합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제조 및 공급이 가능해지고, 증대되는 수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아마릴 M의 해외
광동제약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마시는 아연음료 ‘ZMD’에 대해 방사능오염 피해예방과 연관짓는 일부 목소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아연은 인체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부족할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한 생식기능 이상, 무기력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 중 하나지만,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연관짓는 것은 곤란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품은 약 3년 전부터 계획, 개발에 착수한 이후 수백여 실험-연구과정을 거쳐 나왔다”며 “일본 원전사고를 겨냥해 출시했다는 일부의 시각은 제품의 개발 및 연구과정,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당국의 행정절차 등을 간과하거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기질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임에도 한국 성인들의 평균섭취량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그룹의 연구결과가 마시는 아연음료 ‘ZMD’의 정확한 개발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제약이 주최하며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13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 코스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다닌 ‘영남대로’로 20박 21일간 총 577km를 걷게 된다. 선발된 144명의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 부산 맥도생태공원 출정식을 시작으로 21일간 김해, 밀양, 김천, 상주, 문경, 충주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7월 21일 완주식을 갖는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장정을 통해 지리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영남대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옛 선조들의 발자취까지 회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승진인사 명단▷이사=김용도 총괄팀장(종병영업),박완주(충호남의원영업)
지난해 매출증가를 기록한 업체들이 최근 리베이트 수사의 표적이 되자 불안감에 떨고 있다.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출증가 업체들이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제약사들은 매출액 순위와 증감률 숫자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중소제약사인 A사는 지난해 15%에 가까운 매출증가율을 보이며 1000억원대 진입에 한발 가까이 했다. 이 같은 매출증가가 공개되자 A사에는 최근 리베이트 조사단이 들이 닥쳤다. 이날 A사의 본사는 물론 지방의 일부 지점까지 조사단이 파견돼 서울과 지방에서 리베이트 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A사에 경찰들이 들이 닥쳐 영업직원들의 핸드폰을 모두 압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수색까지 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매출증가율 20%대를 넘긴 몇 안 되는 제약사 가운데 한 곳인 B사 역시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신사옥으로 옮긴 B사의 경우 회사규모가 외향적으로 눈에 띄게 커지면서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B사는 웬만한 제약사가 하기 힘든 기업이미지 TV광고를 하는가 하면 영업사원들이 급증했다”며 “B
“한독약품의 음성공장은 1995년도 이전 당시 세계적인 하드웨어를 갖췄다고 자부할 만한 것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cGMP수준으로 끌어올려 아마릴 M 등 글로벌 품목의 해외수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8일 한독컴플렉스 생산공장 리모델링 완공 기자간담회에서 3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7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한독컴플렉스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200여억원이 투입된 한독컴플렉스의 리모델링은 ‘생산량 증대’와 ‘교차오염의 최소화’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무엇보다 한독약품의 생산공장 업그레이드는 ‘비전 2016’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전 2016은 한독약품이 오는 2016년 국내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원대를 기록하며 ‘빅 3’ 반열에 오르겠다는 포부가 담긴 계획이다.김 회장은 “5년 후인 비전 2016을 달성하기 위한 팀을 최근 구성해 검토하면서 그간 갖고 있던 포트폴리오로는 한계가 있어 그 밖의 추가적인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중장기적으로 한독약품 내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이 내세운 전략은 사노피-아벤티스
한독약품의 한독컴플렉스 생산공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제수준의 cGMP 시스템을 갖추며 문을 열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신입사원 공채 100기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ETC 영업, OTC 영업, 사무, 개발, 연구, 생산 부분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응시할 수 있다.영업 부분의 지원은 전공에 제한이 없다. 대신 사무직은 상경계열, 법학계열 전공자, 개발직은 약학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연구직은 약학, 유기화학, 세포생물학 및 관련 전공자의 석사학위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생산직은 약사면허소지자를 우대한다.지원은 19일 오후 3시까지 동아제약 채용홈페이지(https://hr.dong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온라인 지원자 중 합격자는 자필한자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실무, 임원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선발 된다. 실무면접 시 영업, 사무부문은 간단한 한자평가가 예정돼 있다. 동아제약 인사기획팀 임진명 팀장은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CEO를 꿈꿀 수 있는 회사”라며 “동아제약의 강점은 인재양성과 신약 개발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에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이 7일 서울의료원에 건강기능식품 로드샵을 열었다. 서울의료원은 서울시 12개 시 산하 병원의 허브병원으로 ‘으뜸진료, 감동서비스’를 가치로 경제적 빈곤층에 후원회를 통한 진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의 의료 허브, 서울의료원에 비타민하우스 로드샵의 설립을 축하하며, 이곳을 기반으로 비타민하우스가 질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성큼 다가서길 바란다”고 밝혔다.비타민하우스 로드샵에서는 병원을 내원하거나 장기 입원한 환자들에게 비타민하우스의 영양 상담 서비스뿐 만 아니라, 영양상담 후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2009년 3월 화순 전남대병원에 비즈니스센터 1호를 설립한 바 있다.
일동제약 개발부문장 전구석 상무의 장남 재성 군이 4월 16일(토) 오후 12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마케팅본부 상무이사 이정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53개사 2억4,600만원을 kbs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임원사 47개사 2억3,900만원과 일반회원사 6개사 700만원 등 총 53개사 2억4,600만원이 모금됐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사상 유래 없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나서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한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업계 또한 전 세계인과 함께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우리나라에 방사능 비가 내릴 가능성을 인정한 데 이어 7일 현재 일부 지역에 방사능 비가 내리고 있다.또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취수구 근처 바다에서는 기준치의 750만 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돼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한비타민연구회(회장 염창환)는 지난 92년 해외의 한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등을 인용, 비타민C와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방사능 오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 받고 있다.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는 세슘에 대한 비타민C의 방어력’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비타민C의 섭취가 방사능으로 인한 염색체 변화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실험 결과 염화 세슘에 의한 염색체 이상 유발을 방어하는 데 비타민C가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염창환 회장은 “방사능 실험은 인간을 대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대상으로 한 실험이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쥐를 대상으로 비타민 C를 준 군과 주지 않은 군으로 구분해 각각 세슘에 노출시킨 뒤 시간별로 골수의 염색체 이상을 분석했더니 노출 후 24시간 시점에서 비타민C를 준 군은 15.4(±2.07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일본 대지진 재난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1,9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한국노바티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모금활동으로 총 1,905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이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및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12월 결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 가운데 10곳이 신규이사를 맞았다. 이중 6개사는 10위권에 속한 업체들이다. 신규이사가 영입된 곳은 동아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LG생명과학, 한독약품, 종근당바이오,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명문제약, 삼일제약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사업 파트너인 제휴사 임원을 이사로 선임한 경우다.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허중구 영업1본부장과 GSK 김진호 사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호 사장의 임명은 GSK가 지난해 동아제약 지분 9.9%를 투자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한독약품 역시 제휴관계에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J.C.Moulding 일본 대표이사, Jean-Marie 한국 대표이사를 신규이사 자리에 앉혔다.신규이사 가운데 영업부 출신들이 많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동아제약 허중구 이사, 종근당 김성기 이사, 안국약품 정준호 이사, 명문제약 하재건 이사는 모두 각사 영업부를 끌어가는 핵심인물들이다.한편 신규이사 선임 등으로 인한 등기임원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었는데, 임원수가 늘어난 곳은 동아(2), 중외(2), 한미(1), 안국(2) 등이다. 특히 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