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인도 미드웨스트병원과 2일 장기려기념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 의료기관간 보건의료 교류와 인력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방문한 인도 아산솔 미드웨스트병원(이사장 수짓 쿠마르 우파드하이) 방문단은 한국 방문 일정 가운데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서울, 수도권 등의 의료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인도 미드웨스트병원 방문단의 부산 방문은 코로나 유행 전부터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팬데믹으로 2년간 연기되어 이뤄지지 못하다가 위드코로나로 하늘 길이 열려 성사됐다. 이날 고신대복음병원과 인도 미드웨스트 병원은 ▲의료센터 설립 및 의료기술 교류 ▲의사연수 사업 ▲학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먼길을 돌아온 인도 미드웨스트병원 수짓쿠마르 우파드하이 이사장과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과 의료협력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소망한다”며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어 인도의 미드웨스트병원을 답방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파드하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이하 ‘K-DATA’)이 추진하는 ‘2022년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기반 조성 사업’ 고도화 지원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과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애브체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한다. 과기정통부와 K-DATA는 지난 3월 개인·기업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본인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함으로써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기존 실증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지원과제를 공모했다.서울백병원은 그간 개발된 다양한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중 보완 및 개선을 통한 성장과 확장이 기대되는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공모 분야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반의 만성콩팥병 환자 마이데이터 활용 및 유통 활성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에 만성콩팥병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앱인 ‘아바타 빈즈’가 제공하던 기존의 만성콩팥병 환자 맞춤형 서비스(식단 추천, 운동 코칭 등) 및 신약개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26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2차 화상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작년 11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에티오피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화상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 교민들은 당시 2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의료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설명회는 이를 기억한 교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인하대병원에 설명회를 재요청하면서 성사됐다.에티오피아는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해발고도가 2,400m를 넘는 등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상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며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현지의 특성을 반영해 화상 의료설명회 개최 전에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으로부터 재외국민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맞춤형 강연을 준비했다.의료설명회는 김진국 부영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최신소식 ▲만성 고산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코로나19 변이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봄비츠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김광석 거리 ‘예술상회 토마’에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가족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완화의료(호스피스)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이다. 올해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사업시행 2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꿈 작품 공모전을 열어 출품한 작품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비츠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잘못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꿈꾸는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꿈을 담은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을 10일간 김광석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봄비츠로 홈페이지(www.봄비츠로.com)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장 이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Ulaanbaatar Travel Expo 2022’에 참가해 광주시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몽골을 방문한 광주시 방문단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건강관리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대병원은 임동훈 부원장, 신병철 진료부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조선대치과병원은 손미경 병원장을 포함한 총 8명을 파견했다. 25일에는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몽골 의료진을 포함해 50여 명이 모여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민영돈 총장과 임동훈 부원장 등이 몽골 정부청사를 방문해 사이부얀 아마르사이한(Sainbuyan Amarsaikhan) 부총리를 면담하고 몽골과 조선대학교, 조선대병원간의 교육과 의료에 대한 그간의 교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병식)이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00례 달성 이후 5개월만이다. 약 1년간 진료과별 로봇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 91례 ▲일반외과 56례 ▲산부인과 44례 ▲흉부외과 9례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128례(64%)였으며, 경기북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충청권, 강원도 등 타지역에서 내원한 환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박진성(비뇨의학과 교수, 사진 가운데) 로봇수술센터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및 요로 재건 등 비뇨기계 질환을 비롯해 갑상선암, 위암, 직장암 등의 외과 질환, 각종 산부인과 질환과 폐암 등 고난도 수술로 환자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 등 최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EM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당일 접수 및 검사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최단 1주일 이내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지난 5월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협회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포함된 이동검진팀을 구성하여 울릉도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및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번 울릉도 결핵검진은 정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팀은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현장에서 1차 판독 후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로 전송되었다. 결핵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중앙영상판독센터의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검진인원 중 7.3%에 달하는 10명의 결핵유소견자·유증상자가 발견되어 즉각적인 객담 채취가 병행되었다.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하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도 현장에서 안(眼)검사를 진행했다. 이동검진팀의 울릉도 입도로 시작된 이번 검진은 협회의 ‘찾아가는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취지에 공감한 20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 협회는 지난해 도선료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31일 14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바이오·백신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9월 협의체 발족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공급기업간 상생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로 현재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 투자유치와 더불어 핵심 품목 기술 국산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연대협력 협의체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기업들은 대부분의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를 미국·유럽 등 선진국 소수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 발표에 나선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소부장 핵심 품목 국산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R&D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생 협력 노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삼성바이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 선정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을 주제로 의료 체계와 로봇 산업을 융합한 대규모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로봇 전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을 보유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케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IoMT 기술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센터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불안정한 생체 정보를 감지하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3종의 로봇이 투입돼 빠르고 전문적인 대처를 보조할 예정이다. 병원 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 안내 로봇을 활용해 고령 환자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모품 및 검체 이송 업무, 원내 방역 등에도 로봇을 도입하면서 의료진은 환자 직접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가 사업 전반을 담당하여 로봇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5종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27일(금)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WHA)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 흥분 상태에서 내보내는 전류에 의해서 발작,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이다. 약물치료 등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눈에 띄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기 위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뇌전증과 함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치료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2031년까지 회원국의 80%가 뇌전증환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보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 초안이 채택되어 작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71개 회원국, 75개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은 결의안은 뇌전증과
한국병원경영학회가 6월 10(금), 09:20부터 17:00까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2022 한국병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며, 의료 질 평가, 디지털헬스 혁신, 의료계 메타버스 적용을 주제로 관련 학계 전문가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 경영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헬스산업의 확대에 따른 병원경영 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 질 관리 대책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에 대한 1개의 강연과 ‘의료 질 평가’,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의 2개 기획세션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강연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기획세션 1 <의료 질 평가> - 의료 질 평가 현황 - 의료 질 평가 과제 - 병원의 의료 질 평가 전략○기획세션 2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 - 병원경영과 디지털헬스 혁신 - 디지털 치료제 암적용 쇼케이스 사례 - 병원의 디지털헬스 도입 쟁점 한국병원경영학회장 김장묵 교수는 “이번 춘
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 장애인 정책 방향 수립 및 추진과제 마련을 위해 장애계·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 첫 기획(kick-off) 회의를 5월 30일(월) 개최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이하 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장애인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제 5차 종합계획(2018~2022)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 6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제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 수립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장애계 및 현장 전문가, 학계 등 전문 연구자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및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복지·교육·문화·경제 등 사회 각 영역을 망라하는 추진 과제를 발굴·검토 후 정책 과제화해, 새 정부 국정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추진단은 각 분과를 조율하는 총괄위원회와 복지서비스, 주거·자립 지원, 건강 등 분야별 10개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5차 계획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평가팀도 운영
대한골대사학회(회장 한명훈∙이사장 하용찬)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5월 26일~28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제10차 SSBH(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0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은 총 3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추가했다.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에 관한 내용도 제언 차원에서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이차 골다공증,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고상훈)는 6월 18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학교수 등 전국 30여명의 전문가가 대거 연자로 나서는 이번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에서 1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금번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역사, 발전과 적용 영역,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 치료 경향과 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수술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고상훈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닥터빌 컨퍼런스(https://www.dvwebinar.co.kr/webin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