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치료제인 ‘에듀란트(성분명: 릴피비린)’가 시판됐다. ‘에듀란트’는 바이러스의 자가 생산을 막는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억제제(NNRTI) 계열 약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에게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듀란트’는 기존 약제의 1/3 수준(6.4mm)으로 알약의 크기가 축소돼 HIV 치료제 중 가장 작은 약이며, 1일 1회 복용이라는 용법의 편의성까지 더해졌다.한국얀센 항바이러스 사업부는 “에이즈가 ‘불치병’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만성질환’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 감에 따라 꾸준한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에듀란트’는 작은 알약과 하루 1알 복용으로 환자들의 순응도를 개선시켜 지속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에이즈를 완치할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지만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를 낮추고, 면역체계를 보호하는 항바이러스 약제로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다.
한국얀센은 정신분열병 치료제 ‘인베가서스티나’(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가 급여고시 돼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받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인베가서스티나는 지난 7월 식약청으로부터 정신분열병의 급성치료 및 유지치료 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약제로, 한달에 한번 주사로 정신분열병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약제다. 지난해 11월, 미국 정신의학 및 정신건강 회의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인베가서스티나는 정신분열병환자의 재발을 줄여줘 정신병원 입원율을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위약군과 인베가서스티나 군으로 나눠 일정기간 비교 후, 두 군 모두 인베가서스티나를 투여해 1년간 비교 관찰했다. 연구 결과, 위약 비교기간에 위약군은 48%가 재발한 반면 인베가서스티나군은 12%만이 재발했다.뿐만 아니라 위약을 투여 받던 환자군의 경우, 추가관찰 기간 동안 인베가서스티나로 약을 교체한 뒤 환자1명당 연간 입원 일이 0.27일에서 0.06일로 78%가량 감소했다. 인베가서스티나는 한 달에 한번 주사하며, 복용 초기에 경구제 추가 복용할 필요가 없고 실온보관이 가능해 환자 치료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한국얀센 김상진 대표는 “한 달에 한번 주사
한국얀센(대표 최태홍)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먹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를 20일부터 국내에 공식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올 6월 스웨덴, 핀란드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이후 세계에서 8번째로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시판되는 것이다. 얀센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조루증으로 진단받은 만 18세부터 만 64세까지의 성인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판되는 용량은 30mg과 60mg으로 각각 3정들이 팩단위로만 판매된다.프릴리지는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면 약 7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전세계 6,000명 이상의 조루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복용 전 0.9분이었던 평균 사정 도달 시간을 복용 후 3.5분으로 약 3.8배 연장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임상에 참여한 환자 10명 중 7명은 프릴리지를 복용 후 성관계 만족도가 개선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프릴리지의 국내 시판으로 조루증으로 인한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국내 조루증 환자들과 여성 파트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프릴리지 가격은 도매출하가(부가가치세 포함) 기준으로 30m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환자들이 초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12mcg/h’가 선보였다.
한국얀센은 4월부터 ‘듀로제식(Durogesic) 디트랜스 12mcg/h’(성분명 Fentanyl)의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듀로제식 디트랜스의 제품군은 기존의 25mcg/h, 50mcg/h에서 초기용 12mcg/h를 포함한 3종으로 확대, 마약성 진통제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듀로제식 디트랜스 12mcg/h’는 암성·비암성 통증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환자들이 처음 사용하는데 알맞으며, 특히 치료성분이 패취의 모든 부분에 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매트릭스(Matrix) 형태로 1회 부착으로 3일간 지속적인 진통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듀로제식 디트랜스’는 암성통증 환자의 경우 제한없이 건강보험 급여의 적용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경병성
울트라셋 세미정
아세트아미노펜
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은 기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울트라셋’의 용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킨 ‘울트라셋 세미정’을 출시했다.
한국얀센의 ‘울트라셋 세미정’은 기존’ 울트라셋정’을 사용하기 어려운 민감한 환자나 노인환자 등을 포함한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 통증 환자들이 초기용량으로 통증을 치료하는데 적합하도록 제조됐다.
‘울트라셋 세미정’ 1정의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162.5mg, 트라마돌( Tramadol HCL) 18.75mg으로, 보험상한가는 1정당 238원으로 지난 1일부터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가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다.
‘울트라셋’은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면서도
콘서타 27mg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
한국얀센은 1일 1회 복용하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 ‘콘서타(Concerta) 27mg’을 출시했다.
콘서타는 1일 3회 복용하는 다른 약물과 달리 아침 등교 전에 복용하면 저녁시간까지 하루 내내 ADHD 증상을 억제할수 있다.
특히 학교에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줄 뿐 아니라 하루 한번 복용으로 학교생활, 가정생활, 사회관계 전반을 개선 시킴으로써 약물의 순응도와 치료율을 크게 높여 준다.
콘서타 27mg의 1정당 보험약가는 1625원이며, 최대 처방 용량인 54mg까지 원외처방 하면 환자본
타이레놀 옥시
캡슐형 진통제
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은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신속하고 강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아세트아미노펜 500mg과 옥시코돈 5mg이 복합 처방된 캡슐형 마약성 진통제 ‘타이레놀옥시(TylenolOxy)’ 를 시판한다.
‘타이레놀옥시’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통증완화에 사용할 경우 보험적용 되며, 15분만에 96%의 유효성분이 용출되어 빠른 진통효과를 기대할수 있음에 따라 돌발성 통증, 수술후 통증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마약성분인 옥시코돈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