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텔레WB7000!@보험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6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강원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의 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8일 서울아산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병원은 이날 이승진 강원대병원 진료부장, 최기돈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등 양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병원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진료·교육·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함으로써 국민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진료 협력을 통해 상호 의뢰한 환자의 편의 제공과 의학 정보 및 병원 정보교류, 의료기술 자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 미래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함께 공유하고, 충분히 논의해 의학교육의 질이 담보될 수 있는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합니다”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최근 정부의 의사인력 확충 추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8일 밝혔다. 먼저 의학교육협의회는 정부가 필수·지역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인력을 확충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방향성에는 공감하나, 현재 실시 중인 대학별 의대 증원 수요조사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사 수에 대한 합리적 예측을 배제한 채로 대학의 주관적인 요구만을 반영한 숫자가 집계됨으로써 의사결정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특히, 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와 방법은 증원 수요의 단순 합산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의학교육협의회는 적정 의사 수에 관해 이해당사자 간에 이견이 있는 상황이므로 ‘의료인력 적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정부와 의료계가 충분히 논의해 적정 의사 수를 산출할 것을 제안했다.
건국대병원이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했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수술실 3개소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각각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로 나뉜다.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일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증설된 수술실을 포함해 현재 21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의료원 내 의학관과 수영장이 증축에 들어간다. 건양대의료원은 지난 7일 건양대병원 내 수영장 증축부지에서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에 인접해 지상 7층과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로, 공사가 완료되면 의과대학의 교사 총면적은 6900평을 확보하게 되며, 약 100여명의 의과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시행되는 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 공사는 지하 1층 80여 평 규모로, 25m 길이 5레인으로 구성되며 소아용 수영장도 함께 구축된다. 수영장에는 썬큰가든을 설치해 통풍과 채광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수영장 상부 지상은 주차장과 도로, 화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양대의료원 측은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직원과 건양대 재학생,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증축공사는 20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최신 의학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을 통해 암 진료 및 연구 협력 강화와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진료 및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양 당사자의 관심 범위 내에서 공동 연구 및 기타 활동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전산화, 의료기술, 경영지원 등 자문 ▲교육, 연수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진의 교환 ▲과학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60세 이상 낙상이 10년 전보다 1.8배 늘어났으며, 자해·자살 환자 10년 전보다 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은 ‘2022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를 오는 11월 9일부터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23개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총 19만338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3만788명(15.9%)이었고, 사망한 환자는 2613명(1.4%)이었으며,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7.5%)가 여자(42.5%)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0~9세가 18.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손상기전으로는 추락·낙상(36.8%)이 가장 많았고, 부딪힘(19.5%)과 운수사고(13.5%)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자해·자살이나 폭력·타살 등의 의도적 손상은 비음주 상태의 환자 중 5.8%였으나, 음주 상태의 환자 중에서는 33.8%를 차지해 음주상태가 의도적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음주상태에서는 ▲중독(11.2%) ▲추락·낙상(43.2%) ▲부딪힘(22.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 1월 조제분부터 산재보험 급여구분 착오 기재로 인한 심사불능·반려 문제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그동안 산재환자의 경우 약국에서 ‘산재요양급여(산재일반)’과 ‘합병증등예방관리비용(후유증상)’의 급여 구분 확인이 어려워 이에 대한 개선을 근로복지공단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히, 산재·후유 비용을 잘못 구분해 청구하는 경우 청구내역이 반려되는 등 약국의 청구업무에 불편이 초래됐으나, 이번 조치로 약국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산재환자의 경우에는 고령 또는 장애인·외국인인 경우가 많아 산재 급여구분 확인이 어렵고, 불필요한 청구 반송으로 인한 약국의 행정력 낭비와 업무 부담이 증가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약사회의 이 같은 개선 요청에 근로복지공단은 2024년 1월 조제분부터 약국에서 산재·후유 급여구분을 착오로 청구한 경우 반송 처리하지 않고 심사 담당자가 급여구분을 변경해 자동으로 지급처리 되도록 체계를 개선할 예정임을 밝혀왔다. 약사회는 “근로복지공단의 이번 개선 조치에 따라 약국의 행정부담 완화는 물론 청구 누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의 일환으로 듀락칸이지시럽에 대한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이어 11월 중 풀미코트/풀미칸, 맥시부펜시럽 등에 대해서도 균등 공급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균등 공급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듀락칸이지시럽은 약국당 100포(20포 X 5곽)을 균등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 신청은 11월 6일 오전 회원 대상 설문 링크가 담긴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신청 문자는 2023년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에 한해 발송 예정이므로, 만일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회원신고 완료 여부와 스팸문자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급 물량은 11.20(월) 전후로 공급될 예정이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약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펜잘이알서방정, 마그밀정, 슈다페드정, 코슈정 등 총 7회에 걸쳐 5만 9천여 건에 대한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균등 공급이 지난 사례와 다른 점은 해당 공급이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 실무회의에서 논의되어 추진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균등 공급 조치가 약사회 자체적으로 추진한 성과였다면, 이번 균등 공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상준 교수팀이 지난 4일 서울 스위트 그랜드호텔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75회 추계학술대회(ACKSS 2023)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 박상준 교수(혈관, 이식 담당)팀은 ‘새로운 부식 방지 마그네슘 합금의 생체 내 분해’을 주제로 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임상적 중요성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혈관질환에 사용하는 스텐트는 혈관의 협착이나 폐쇄를 해결해 준다. 하지만 스탠트 자체가 이물질로서 혈관내 장기간 삽입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몸 안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없어지는 새로운 스텐트에 대한 연구를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의국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UNIST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새로운 마그네슘합금을 이용하여 혈관 스텐트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합금은 동물실험에서 생체 내에서 충분히 오랜 기간 머무르며, 스텐트로서의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밝혀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혈관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마그네슘합금 스탠트 사용 시 보다 양호한 임상적 예후와 생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삼성서울병원 희귀암센터가 오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 4회 삼성서울병원 희귀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희귀암은 근골격계 및 후복막에 발생하는 육종암,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삼성서울병원 희귀암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구축되고 최신 업데이트 된 치료 방법을 정리하고,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도입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들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혁신적인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건국대 충주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들어서면서 충청 권역에서도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임신·출산과 산부인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부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이동과 의사소통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을 포함해 서울대병원과 울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전국에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이화여대 목동병원 ▲성애병원 등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절반 이상, 건강 및 웰빙에 지지 그룹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 -- 11월 진행하는 '허벌라이프 런(Herbalife Run)'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지하는 커뮤니티의 힘 널리 알려 서울 2023년 1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건강 및 웰빙을 선도하는 기업 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 서베이(Asia Pacific Power of Community Survey)'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데 지지 그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
충북지역 지역사회 암 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전문인력 교육이 실시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6일 본원 서관 9층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생률 암종 1위인 위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0 암 발생 현황(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 ▲위암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위장관외과 김대훈 교수) ▲항암제의 이해 및 항암치료 후 관리(혈액종양내과 한혜숙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나만의 자개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암 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보건소 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암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외상센터가 ‘제4회 2023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9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 2부 외상중환자실 표준화 및 직역 간의 역할과 운영현황, 3부 외상수술실과 중재술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이수앱지스가 개발한 국산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이 이란에 수출된다. 이번 수출 규모는 109억원으로, 금년 이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2%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수앱지스의 애브서틴은 이란 고셔병 시장을 100% 점유하며, 독점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당초 계획됐던 시기보다 다소 늦어졌다. 상반기에 이란 리알화 환율 급등에 제품 수입가격이 상승해 이란 측에서 구매 요청을 순연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연내 이란향 물량의 선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수앱지스는 계약 지연으로 올해 상반기 이란 수출물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수출 등이 반영되면서 반기 매출 231억원을 기록했다.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라는 효소에 유전적인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효소는 글루코세레브로시드(glucocerebroside)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효소가 결핍되면 글루코세레브로시드가 비장, 간, 림프에 축적돼 비장과 간이 비대해지고 뼈가 약해진다. 신경계 이상으로는 발달지연과 경련, 뇌졸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수앱지스가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SGLT-2 억제제 계열로는 국내 첫 당뇨병 신약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이하 엔블로멧)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제 복합제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오리지널 개발 제약사들의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복합제 출시 간격이 대개 1년 이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에 적용시키고 있는 특유의 ‘초격차 동시다발 라인업 확충 전략’의 성과라는 평가다. 엔블로멧의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치료제로서 사용되며,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1000mg)의 병용투여가 적합할 경우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허가 받았다. 엔블로멧 서방정에는 신약 명가 대웅제약의 R&D 기술력이 집약됐다. 서방형 복합제임에도 불구하고 크기를 최소화해 단일제 엔블로정에 이어 우수한 환자 복용편의성을 자랑한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공정기법을 적용해 환자들이 하루 1번 1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 갑상선 및 골대사 부문에서 포스터 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경진A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치료법에 따른 심방세동 위험의 변화에 관한 연구 ‘Time-Dependent Changes of The Risk of Atrial Fibrillation in Patients with Graves' Disease Receiving Radioactive Iodine Treatment Comparing to Anti-Thyroid Drug: A Nationwide Cohort Study’를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높으며 치료법에 따라 발병률에 차이가 있으나 그에 대한 국내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연구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와 항갑상선제 약물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를 비교해 시간 경과에 따른 심방세동 위험도를 분석했다. 김경진A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항갑상선제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치료
건일제약 관계사 오송팜(대표이사 김영중)은 11월 7일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과 허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팜은 한국과 일본의 제약/헬스케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기획하고 중재하는 회사다. 일본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한국에서 제조처를 수배하기도 하며, 반대로 한국 제약기업과 일본 진출전략을 기획하고 일본 협력사를 찾기도 한다. 2022년에는 한국의 펜믹스가 개발하고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Ibandronate PFS’를 오송팜의 자회사인 Brio Pharma를 통해 일본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 제약사가 개발·생산한 제품을 한국 회사가 허가까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의 100% 자회사로 일본 허가 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추진하기 설립했다. 도쿄에 사무실이 있고 일본인 약사를 포함해 다수의 의약품 허가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일본 제약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송팜의 국내기업 첫 품목허가 취득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의약품 시장의 동향 및 진출전략, 인허가 사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뇌건강’에 제일 관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신경과학회가 우리 국민들이 각 인체 장기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조사하고 향후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로 '뇌'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 3가지를 응답하도록 한 설문에서 ‘뇌(85.6%)’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높았으며, ▲심장(82.5%) ▲폐(28.9%) ▲간(21.0)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본인의 건강에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장기 3가지를 선택했을 때는 역시 뇌(61.8%)가 가장 많았으며, 심장(54.2%) > 간(22.9%) > 폐(22.1%)의 순서로 집계됐다. 간이 폐보다 높게 조사되었고, 근골격계(20.6%)을 선택한 비율도 다른 설문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서 현대인의 피로감이나 업무강도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는 것으로 대한신경과학회는 추정했다. 이와 함께 각 장기별 대표 질환들 중 가장 걱정되는 질환을 선택하도록 한 설문에서는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63.5%)을
*일시 11월 18일 (토) 11시, *장소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