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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뉴원은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30일 제뉴원 세종사업장에서 실시된 이번 단체 헌혈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제뉴원의 한 직원은 “헌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결과도 함께 알 수 있어 신기했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사실에 뜻 깊은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뉴원 세종사업장 변형원 전무는 “제뉴원은 국민 보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다방면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이달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주요 국내학술대회에서 자사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플랫폼인 MORA(모라)와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영역 DTx(디지털 치료기기)인 MORA-DTx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지난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7차 국제학술대회(10/12~14)와 ‘대한스포츠의학회 제 63차 추계학술대회’(10/14~15)에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환자의 재활에서 인지행동치료가 접목된 디지털 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탐색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무작위배정 탐색 임상시험의 8주간의 디지털 치료 후 수행률에 따른 순응도와 운동수행 능력 변화에 대한 결과 발표를 통해 환자 운동 수행률 약 70%, 인지행동치료 약 80%의 높은 치료 순응도를 확인했으며, ▲유의한 통증 감소 ▲증상의 호전 ▲객관적 근력 향상 등이 확인됐음을 밝혔다. 에버엑스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슬개대퇴통증 증후군 환자에서 다학제적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3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2022년 기준 R&D 총 투자비용, 종사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관련 현황 등을 포함한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분야 기여활동과 제도개선 제안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의 국내 R&D 직접 투자 비용 제외)은 약 8,178억원으로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의 지속적 증가율을 보였다. 2022년에 진행된 임상연구 건수 또한 전년 대비 약 0.6% 증가한 총 1,600건으로 나타나 국내 임상연구 투자 규모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등록된 글로벌제약사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 뿐만 아니라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 도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제
편측 청신경초종 환자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종양 성장을 예방하고 부피 축소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순천향대병원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측 청신경초종 진단 후 최초 치료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환자 106명의 최소 10년 이상 장기 예후를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편측 청신경초종 환자들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1997년 1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편측 청신경초종 진단 후 최초 치료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환자 106명의 최소 10년 이상 장기 예후를 추적 관찰했다. 대상 환자는 남성 48명과 여성 58명 등 총 106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0세였다. 연구팀의 평균 추적 기간은 153개월이었으며, 평균 종양 부피는 3.68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종양 부피는 10.4%(11명)에서 증가했고, 25.5%(27명)에서 유지됐으며, 64.2%(68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치료는 종양 성장을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종양 부피 축소를 유도해 방사선 수술 당시에 비해 150개월 후 종양 부피가 약 60%
일루미나(Illumina)는 본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유전체학 분야에서 자사가 이룬 성과와 의미를 소개하는 ‘일루미나와 유전체학의 진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일루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일루미나의 기술은 피어 리뷰(peer-review, 동료 심사)를 거친 30만 건의 학술 논문에 사용될 정도로 업계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일루미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퀀싱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난 14년 간 15만 달러(미화 기준)였던 인간 유전체당 시퀀싱 비용을 2백 달러 수준으로 99% 이상 절감시킴으로써, 유전체 시퀀싱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창립 후 25년 동안 일루미나가 이룬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케미스트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2022년 도입된 XLEAP-SBS™ Chemistry는 자사의 기존 SBS Chemistry에 비해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3배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운송 시 드라이아이스가 필요 없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돼, 인프라가 부족한 지
‘가톨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개척과 혁신 주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0일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약 5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의 상호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을 적극 연계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최신 연구결과 및 발전 동향 공유를 통한 학문적 교류 증진과 다양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가 인류의 건강과 질병관리, 의료기술,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양 대학의 공동연구는 두 대학의 미래를 위한 도전의 첫 걸음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을 여는 새로운 길 : 바이오헬스 공동연구의 미래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동연구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
질병관리청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의 국제 항생제 사용량 감시체계(GLASS-AMC)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적 항생제 내성 관리의 일환으로, 회원국 대상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내성균 감시체계, 2015년부터 운영) 및 ▲항생제 사용량 현황(사용량 감시체계, 2020년부터 운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 감시체계는 국가 인구 1000명당 1일 항생제 사용량을 국가별로 비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참여하게 됐다. 감시체계 자료는 2021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됐으며, 전신 항생제 종류별과 투약 방법별 사용량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를 비롯한 국가 간 항생제 사용량 비교 데이터는 2024년 이후 발간될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등재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 물질인 ‘암페타미닐(Amfetaminil)’ 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10월 31일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하는 물질 4종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오‧남용 및 신체적‧정신적 의존성 등 국민 보건상 위해성이 높으며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규제하고 있다. 암페타미닐, 데조신, 에조가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작용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남용 및 중독(암페타미닐), 환각(에조가빈), 호흡억제(데조신)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있는 성분으로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 암페타미닐은 독일, 에조가빈은 미국, 데조신은 중국에서 규제하는 물질 임시마약류로 지정되면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당뇨병의 전주기적 관리 연구 활성화 기여 및 우수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3회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당뇨병의 예방, 치료, 관리, 합병증 조절에 이르기까지 당뇨병에 대한 임상과 기초연구가 가능한 국내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기관에는 최대 6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와 글로벌 아스트라제네카 R&D 조직·파트너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본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공모는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링크)에서 정보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1년에 발족한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당뇨병에 대한 국내 연구진의 의과학 역량 향상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당뇨병 및 내분비 대사질환 환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1년 발족 후 2년간 총 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연구가 종료된 4개의 과제에서는 △SCI 논문 게재,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국제 학술대회 및 아시아 당뇨병 연구연맹 학술
‘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1저자로, 소세포폐암 신약 ‘탈라타맙(Tarlatamab)’의 2차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안명주 교수 연구팀은 소세포암에서 탈라타맙과 같은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cell engager, 이하 이중항체)에서 가능성을 찾았다. ‘탈라타맙’은 말 그대로 암세포와 면역세포 두 곳에서 발생한 항원을 인식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암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려 하더라도 면역세포인 T세포를 끌고 암세포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상당수(85 ~ 94%)에서 발현하는 ‘DLL3’란 단백질과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CD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다. 연구팀은 현재 개발 중인 탈라타맙이 환자 안전을 지키면서 최대 효과를 낼 새 치료 전략을 찾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17개국 56개 기관에서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식후 혈당 상승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이 함유된 ‘PNT 혈당케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을 함유하고 있다.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 신제품은 바나바잎 추출물 일일 섭취량 최대 권장량인 1.3mg을 담아내었다. 한 셀렌, 크롬, 엽산, 아연, 비타민B6 등 6종의 기능성 원료를 함께 배합해 혈당 상승 억제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 및 체내 대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또한 정제 사이즈를 작게 줄여 편안한 목넘김을 제공해 1일 1정으로 간편하게 식후 혈당 관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함께 과도한 당 섭취, 과식, 속식 등으로 인해 식후 혈당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했다”며 “하루 한정으로 간편하게 식후 혈당 케어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성인 ADHD 환자는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 등 다른 정신 질환을 동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우영섭 교수 연구팀이 전국적 규모의 지역사회 집단 표본 대상으로 성인 ADHD 유병률 및 동반질환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국 6개 국내 건강검진기관(한국의학연구소)에 방문한 19세 이상 성인 1만7799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자기 보고 척도(ASRS)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내 성인 중 2.4%가 ADHD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와 하위 50% 소득 수준에서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성인 ADHD 환자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했으며, 우울증은 11.6배 더 많이 발생했고, 양극성장애가 3.2배나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영섭 교수(제1저자)는 “대부분 ADHD는 소아기에 발병하여 상당수가 성인기까지 지속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인지기능을 적절히 발휘하지 못해 학업, 업무, 대인관계 등에서 많은 좌절을 겪게 되고, 그 결과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원명 교수(교신저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다가오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Medical Road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상덕, 이하 대사관)과, 진흥원, KOTRA(사장 유정열)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민간 기관·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내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서 총 48개 의료기관 및 기업이 선정되어 One-Team으로 구성되었고, KOTRA 자카르타 무역관과의 협업으로 현지 유통사 및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정보를 미리 공유하여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보건의료산업포럼(이하 ‘포럼’) ▲수출상담회(의료, 의료기기, 화장품) ▲K-Medtech 학술 세미나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개막행사, 한국의료홍보회, 의료기기산업 포럼, 화장품산업 포럼으로 구성하여 운영 될 예정이며, 개막행사에서는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사관 이상덕 대사, 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환자 대상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국내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4세대 표피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개발 중이다. 최근 타그리소 및 렉라자 등 3세대 EGFR 저해제가 1차 치료제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등 변화하는 폐암 치료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BBT-207을 독자적으로 발굴했다. 비임상 실험 결과,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한 삼중 돌연변이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중요한 뇌전이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의 비소세포폐암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11월 1일
국내 마이크로니들 개발 기업들이 모여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회를 구성해 공통된 의견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다. 마이크로니들은 기존 주사 방식 대신 초소형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을 전달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비교적 적은 양의 약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해외에서 상용화되지 않아 우리나라가 해당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피부의 여드름을 제거하는 화장품으로 시작해 백신 등 의약품으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임상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김민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10월 30일,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한 환자친화적 약물기술 개발 필요성에 관한 정책간담회’가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강립 전 식약처장이 좌장을 맡았고, ‘환자친화적 약물전달기술 개발 필요성’에 대해 정도현 라파스 대표, 김동호 엔에이백신연구소 대표, 양휘석 주빅 대표, 박미선 식약처 과장 등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빅 양휘석 대표는 “새로운 약물전달기술이 유통의 문제, 접종 인력의 문제 해결 등 경제적인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기
‘미라베그론’ 성분의 주요 방광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이 보다 상승한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2023년 3분기 미라베그론 성분 방광치료제 원외처방 매출 합계는 총 483억원으로, 전년 동기인 2022년 3분기 399억원에서 21.2% 증가한 모습이다. 또 올해 각 분기별로는 1분기 156억원, 2분기 162억원, 3분기 164억원으로 2분기 대비 3분기 0.8% 확대됐다. 미라베그론 성분 방광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상위 3개 제품 중 1위 제품은 감소했지만 나머지 두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는 원외처방액이 2022년 3분기 240억원에서 2023년 3분기 239억원을 기록하며 0.5% 줄어들었다. 올 1분기에도 79억원, 2분기 80억원으로 올랐으나 3분기 79억원으로 다시 하락했다. 반면 한미약품의 ‘미라벡’은 2022년 3분기 원외처방액이 96억원이었지만 2023년 3분기 116억원으로 100억원을 돌파함과 동시에 원외처방액이 20.9% 상승했다. 그러나 올 분기별 실적은 1분기 38억원, 2분기 39억원에서, 3분기 38억원으로 줄어들며 2분기에서 3분기 1.9% 감소로 확인됐다. 종근당의 ‘셀레베
“대한병원장협의회는 당장의 손익계산보다 중소병원 체질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한다!” 대한간호협회는 30일중소병원간호사회가대한병원장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야간간호수당 지급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야간간호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근무 간호사에 대한 야간간호수당 지급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시정명령과 개설취소, 과태료 처분 등을 통해 제도 이행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소병원간호사회는 “개정안에 대해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중소병원 경영을 위태롭게 하고 중소병원을 소외시키는 의료정책이란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면서 “중소병원 간호사에 대한 열악한 처우는 결국 간호의 질을 하락시키고 병원의 경영마저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병원들이 스스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선행하지 않는다면 간호사들이 중소병원 취업을 외면하고 있듯이 환자들도 결국 중소병원을 찾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즉각 반대 성명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병원 보건의료인력 중 가장 많은 수
대한소화기학회가 주최하는 제7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KDDW 2023)이 오는 11월 16~18일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Breakthroughs in Gastroenterology & Hepatopancreatology: Translating Knowledge into Practice’를 주제로, 소화기 연관학회가 모여 소화기 분야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화기학 분야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회원학회 및 연관학회의 소화기학 및 소화기계 질병에 관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학회·학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소화기 분야의 진단 및 진료 발전에 기여하고, 예기치 못했던 질병에 대처하는 인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첫 전면 오프라인 학술대회 형태로 개최된다. 국내 참가자는 모두 현장에 참석하며, 국외 참가자들은 현장 참여와 더불어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74개 세션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는 암 환자의 웰빙을 개선하고 고통과 괴로움을 줄이기 위한 정보를 담은 환자를 위한 NCCN 가이드라인을 무료로 발행(NCCN.org/patientguidelines 참조) . 플리머스 미팅, 펜실베이니아주, 2023년 10월 30일 /PRNewswire/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이하NCCN®)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치료 계획에 개인의 필요와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오늘은 지원 치료 자원의 지속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환자를 위한 새로운 NCCN 가이드라인®: 완화 치료가 출판되는 날이다. 환자를 위한 새로운 NCCN 가이드라인: 암 치료 중 고통 관리에 관한 업데이트된 책인 '피로와 암'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NCCN 재단®은 환자를 위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