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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검진을 통한 유방암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Pink for Us’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는 유방암의 달을 기념해 의료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서 전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립암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유방암 환우 10명을 캠페인 참가자로 선정하고 사진 및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방암 예방의 상징인 핑크색의 모자를 착용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및 영상은 국립암센터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시연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나왔다”며 “콘텐츠 홍보와 더불어 앞으로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국가 암 전문 기관인 국립암센터도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유방암의 조기 검진을 통한 예
구급차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민간 구급차 제도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민간 구급차 관련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민간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관련된 주체들이 참여하는 첫 협의체이다. 본 협의체에서는 ▲이송처치료 현실화, ▲민간 응급환자 이송체계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지며, 구급차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 ▲이송처치료 제도 현황 및 개선방향 ▲주요 추진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3년도 제2차 중앙역학조사반 소집훈련’이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유행 및 집단발생 대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집훈련을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소집훈련은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발생 대비․대응을 위한 표준운영절차’ 지침을 안내하고, 그간 경험한 ▲2018 평창 올림픽 기간 감염병 대응 ▲세계 잼버리 행사 감염병 대응 등의 다양한 대규모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응 사례와 올겨울 개최 예정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감염병 발생 대비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이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중앙역학조사반 약 50여명이 참가해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발생 시 적기 현장 대응을 위해 ▲초기 발생 상황평가 ▲현장조사 및 대응 절차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도상 훈련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광산 매몰 사고 당시 구조작업을 진행한 봉화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이 ‘한계에 대한 도전, 봉화의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재난 대응 시 갖춰야 할 팀워크를 비롯해 조사·대응·예방 및 사회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계획 수립 등재난 대응 전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인엔젤’은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분별 라인업을 갖춘 진통소염제 브랜드로,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은 1일 2회 이상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진통소염제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로 19.8mm, 세로 8.6mm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mm, 세로 9.0mm로 중량 기준 약 28% 축소되는 등 복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패키지 디자인 또한 일반적인 기존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제품 차별화를 더했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프로의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향후 페인엔젤 전체 라인업의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페인엔젤’ 브랜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비타민C 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일 비타민C 10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일 비타민C 1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0%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 섭취 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의 보충이 필요하다. 제일 비타민C 1000은 하루 한 정으로 600일 동안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특히, 이 제품은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해 PTP 및 알루미늄 이중 포장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환절기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계절로 하루 한정으로 호흡기의 상피조직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관현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제일비타민C 1000은 요즘 같은 환절기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MZ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독일의 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브레인랩(Brainlab)과 수술용 내비게이션 기기 킥(Kick)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킥은 두개악안면(Cranio maxillo facial)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수술용 내비게이션 입체정위기로, 환자의 CT 또는 MRI 데이터를 기기에 연결하면 병변 위치 등 환자의 생물학적 상태를 그래픽화해 모니터에 나타낸다. 또한 의료진이 수술 부위에 수술 도구를 접근시키면, 병변과 도구 사이의 현재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모니터에 표시된다.킥은 전자기장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EM(Electro magnetic) 방식과 카메라를 사용해 파악하는 광학방식(Optical) 모두 탑재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두 가지 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단독 또는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타사의 수술 기구도 범용적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어댑터를 지원하며, 모니터 전면에 터치패널이 적용돼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이 높다.킥의 또 다른 장점은 ‘3D프린팅 인공뼈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공뼈의 모델링 데이터를 킥에 연결하면, 기기 상에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지난 27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결과는 HK이노엔(HK inno.N)이 KCGS에서 처음으로 받은 ESG평가 등급으로,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KCGS는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 중 하나이며,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국내 상장사 987개사로, 이 중 A등급 이상을 획득한 곳은 총 185곳이다. 제약바이오기업 중에는 지주사를 제외하고 HK이노엔 등 총 8곳이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망 관리 및 지역사회와 상생경영 활동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은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역 상생 및 협력업체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올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 법인인 파로스테라퓨틱스(Pharos Therapeutic INC)에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로스테라퓨틱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100% 자회사다.파로스아이바이오가 취득할 주식은 1억주이며, 발행가액은 0.01 달러(약 13.5원)다. 이번 증자를 통해 파로스테라퓨틱스의 자본금은 50만 달러(약 6억 8천만원)에서 150만 달러(약 20억 2천만원), 총 발행 주식 수는 5천만 주에서 1억 5천만 주로 증가한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진다.이번 유상증자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PHI-101 AML의 본격적인 미국 임상 2상 준비를 위해 추진됐다. PHI-101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조건부 품목 허가 신청을 통한 조기 상용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2상 수행을 위한 제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PHI-101은 글로벌 임상 1b상 진행 중이다.파로스테라퓨틱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글로벌바이오텍으로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장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명의 전문가가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반영하여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세부 발표로는 ▲ 새로운 세대의 대장정결제: Non-absorbable Carbohydrates (신촌세브란스 박재준 교수), ▲ 만성위장질환 및 면역질환에서의 치료 최신 지견 (닥터유내과 유성수 원장), ▲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면역 치료의 최신 지견 (차움의원 이윤경 교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각 품목별 최신 지견과 치료법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통증, 에스테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지난 2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자궁내막증 진단과 최신 치료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는 VISTA EMS FORUM(VISanne Treatment to All pathways of EndoMetrioSis patients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비잔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10년: 자궁내막증의 평생 관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5년사이 약 70% 증가했다. 자궁내막증은 복부골반 통증, 월경통, 성교통 등을 일으키며 여성의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5년 이내 재발률이 40~50%로 높아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자궁내막증 진단과 약물 치료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여성들의 생애 주기와 개인적 선호를 바탕으로 한 장기 맞춤 치료가 가능해져 글로벌 진단 및 가이드라인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의대 이정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이경욱 교수가 ▲‘비잔의 현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대북 보건의료 정책과 국제 보건 외교 쟁점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 ‘북한 팬데믹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국제 팬데믹 인텔리전스 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캐나다·홍콩·미국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영 동시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ENA 스위트(Suite) 호텔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참여와 유튜브 라이브 송출을 동시에 진행한다. 라이브 송출은 보사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윤석준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북한 팬데믹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대북 보건의료 정책 전략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규모에 관한 보건역학 모델링 결과와 중국과 홍콩의 팬데믹 예측 모델 분석결과 비교를 통해 제한된 북한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확장된 실제를 탐색한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과 세 번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독일 독한포럼(의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독포럼이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2002년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됐다.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폭넓고 지속적인 대화를 촉진한다는 목적 하에 매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1차 한독포럼은 한독수교 140주년이자 파독근로 6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포럼으로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김홍균 주독일 한국대사,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前 외교부장관), 이상민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마틴 둘리히 독한포럼 공동의장(독일 작센주 경제, 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이다. 양철우 신임 회장은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제 자리를 찾아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내과학회의 외연을 확대해 개원의, 봉직의, 대학교수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발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철우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장기이식센터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R&D 발전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아시아 이식학회 재무이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윤리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주대병원과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김태희 교수(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배웅 부대표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공동 연구 및 실증연구를 위해 ▲데이터 학습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기술 사업화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흉부 엑스레이의 의료 영상 판독 및 진단 과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AI 모델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아주대병원은 이번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다양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제품을 실증하고 검증하는 부분에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해당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13개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외상환자, 중증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에 중
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 PHARMA)’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전략적 협력을 위한 이번 MOU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0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된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2023’에서 양사가 만나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로 ’압타 파마’는 ‘다회용 무보존제 점안액 용기(OSD)’와 기술지원을 삼일제약에 제공하고, 삼일제약은 ‘압타 파마’의 OSD 용기 기술이 적용된 다회성 무보존제 점안제 제품을 생산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CMO/CDMO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중대용량의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신체 및 공기 접촉 등으로 장기간 사용시 세균에 위해 내용 물질이 오염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게 위해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보존제 성분중 일부는 세포 독성 등으로 눈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은 1회용 점안제는 높은 포장용기 가격 때문에 원가율이 높고,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환경문제에 대한 부담도 있다. 그러나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사전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은 지난 27일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음성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질병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립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충북혁신도시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8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관련 선제적 갈등관리를 통한 건축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립소방병원 공공의료서비스 운영계획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축시행사인 동부건설은 국립소방병원 건축 추진사항 안내자료를 발표하고 공사로 인한 분진, 먼지, 소음, 교통, 도로오염·훼손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에서는 개원 후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올
혁신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기업인 아울바이오가 무균GMP 생산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에 들어간다. ㈜아울바이오(대표 안태군)은 최근 회사가 강원도 춘천시 한국코러스 바이오공장 일부에 설립한 무균GMP 생산센터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바이오는 혁신 약물전달기술(DDT: Drug Delivery Technology) 기반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투약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GMP 생산센터 준공으로 비만, 당뇨, 치매, 전립선암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스마트 자동화 건조 생산공법을 독자 개발하여 생산공정 단계를 대폭 줄이는 한편, 폐쇄 형태의 제조 방식과 연속 무균 공정 설계 시공을 통해 그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수율 및 재현성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최근 노보노디스크제약에서 출시한 Wegovy(위고비, 주성분: semaglutide,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최봉근<2023년 10월 30일>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코프로모션 및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7개국에 마스토체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하며, 향후 해당 국가 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판매 시 혈액 검체 수집 및 배송을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검체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전달하며, 규제 기관 승인,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환자 대상 정보 제공 등 마스토체크 영업 및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및 사우디 경제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췌장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등 베르티스가 개발완료한 품목에 대해 향후 국내 상용화와 함께 중동 7개국에서 동시출시하기로 협의했다.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헬스케어 기업 UYC와 미국 PnuVax 사의 합자회사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협력회의 및 이슬람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u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10월 31일,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