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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시 2023년 10월 14일 오후 6시, *장소 서울 엘리에나 호텔 3층 임페리얼홀
비흑색종 피부암(Non-melanoma skin cancer, NMSC)이 흑색종보다 치사율 높아 베를린, 2023년 10월 10일 /PRNewswire/ -- 2023 연례학술회의(EADV)에서 오늘 발표된 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흑색종 피부암(Non-melanoma skin cancer, NMSC)이 흑색종에 비해 전 세계 사망률을 높이는 심각한 피부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들 역시 비흑색종 피부암에 대한 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그 실질적인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선임 연구원인 Thierry Passeron 교수는 " 비흑색종 피부암이 흑색종에 비해 치사율이 낮긴 하지만 전파율은 엄청나게 높다. 2020년에는 비흑색종 피부암이 전체 피부암의 78%를 차지하면서 63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반해 흑색종에 따른 사망자는 해당 기간 동안 약 57000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발병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전반적인 영향력이 크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또, "상당히 염려스러운 수치임에도 실제로는 과소평가되어 있다. 게다가 암 등록체계에 제대로 기재되
지난 1일 사우나에서 쓰러져 강원도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남성 환자의 보호자가 뒤늦게 이송된 심정지 환자를 의료진이 먼저 치료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폭언을 해 응급실이 마비된 사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유감의 뜻을 밝혔다. 당시 먼저 이송된 남성 환자에 대해서는 이미 초진 진료가 이뤄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환자를 15분 동안 방치했다고 주장하며, 보호자의 의료진을 향한 폭언은 1시간 가까이 이어진 것으로 언론 보도됐다. 의협은 10일 “그동안 응급의료기관 내 의료진에 대한 폭언, 폭행 사건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대응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며 “이번 사건을 비롯해 아직도 근절되지 않는 응급의료기관 내 의료진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응급실에서는 먼저 온 순서가 아닌 위중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고, 의사윤리지침에서도 의사는 의료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진료 순위를 결정하거나 의료자원을 배분할 때 의학적 기준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의협은 “의료기관 내 의료인에 대한 폭언 등은 폭행과 마찬가지로 진료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생명
정부가 흔들리는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당 2억원씩 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경영난 등으로 도입 취지 및 기대와 다르게 평일 야간이나 주말·휴일에 응원하는 달빛어린이병원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주중 외에 발생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해 국민건강 향상을 꾀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의 예산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예산을 마련·집행하더라도 본질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거나, 당초 기대와 다르게 실효성이 낮다면 세금 낭비가 되지 않도록 빠른 보완·개선을 실시해 최대한 효과적·효율적으로 소아의료를 소생시켜야 하는 법. 이에 메디포뉴스는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붕괴 소아의료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병원장)을 만나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중 운영비 2억원 지원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소아의료를 소생하려면 아동병원 및 달빛어린이병원이 겪는 어려움과 바람직한 방향으로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발표됐습니다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인식도(인지도) 조사 결과,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해 인식도(인지도)가 2021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제조국으로서의 인지도는 75.1%로 2021년 71.6% 대비 3.5%p 증가했으며, 제품 유통 인지도는 71.6%로 2021년 71.7%와 거의 유사했다. 또 특정 한국 제품 인지도는 67.1%로 2021년 65.8% 대비 약 1.3%p 소폭 증가했다.먼저 연구팀은 의약품 분야 조사 결과, “의약품 제조국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는 68.6%로 2021년 63.8% 대비 4.8%p 상승했으며, 자국 내 한국 의약품 유통 인지도는 65.5%로 2021년 62.9% 대비 2.6%p 상승, 특정 한국 의약품 인지도는 57.3%로 2021년 56.6% 대비 0.8%p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한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 상위 국가는 베트남, 중국, 인도로 나타났고, 2021년 대비 인지도 상승 상위 국가는 일본 호주 영국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의료기기 분야 조사 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강병구 동물약품이사가 지난 9월 26일, 서울남대문경찰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발인 조사에 출석했다. 이번 고발의 발단은 한국베링거동물약품의 공급 거절행위가 약사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질서) 및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제22조(동물용 의약품제조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것이다. 즉, 동물약국에서의 의약품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고 특정 도매상, 동물병원 등에만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해 담합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 8월 대한약사회는 서울남대문경찰서에 한국베링거동물약품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는 한편 후속조치인 고발인 조사에 출석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동물용의약품 유통 정책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일부 동물용의약품 제조사가 동물약국으로의 제품 공급을 거부한 공정거래법 위반 사안과 달리 약사법 위반에 따른 형사 고발 건이다. 이 날 고발인 조사에 참석한 강병구 동물약품이사는 “수의사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은 동물 보호자가 조제를 위해 동물약국을 방문하지만 동물약국에서 조제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수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약사회에서는 해당 제약
어느덧 가을에 접어들면서 무더운 낮을 제외한 아침,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곤 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이들 건강 걱정에 부모님들은 가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일교차가 크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 및 청소년은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은 소아독감이다. ◆ 매년 추운 계절 유행하는 독감, 올해는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유행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바이러스가 코나 목, 폐를 침범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소아, 노인 및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계절 독감은 춥고 건조한 11~2월 사이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그 다음 해 3~4월에 다시 유행하고 자연스레 발병률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계절과 상관없이 독감이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독특한 양상을 보였고 여름에도 독감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그 동안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아 낮은 독감 예방접종률로 인한 인구 집단 내 자연 면역의 감소와 함께, 대면활동이 증가하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황종윤)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장시택)와 10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강원도 임산부들을 위한 육아 강좌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원 맘스클라스’와 2부 ‘강원맘 힐링 태교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황종윤 교수의 ‘닥터황과 함께하는 임신과 출산’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박사의 ‘최치현 박사가 들려주는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특급 비법’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강원맘을 위한 힐링 교감 콘서트를 통해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임산부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황종윤 교수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강원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임산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가
진행성 균상식육종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바이오마커와 종양미세환경이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은 피부과 이우진 교수·최명은 연구원팀이 진행성 균상식육종과 피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조직을 공간전사체 기술을 활용해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우진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성 균상식육종이나 피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종양 조직을 공간전사체 기술로 분석했다. 공간전사체 기술은 세포의 위치와 유전자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는 최신 기술로, 기존 유전자 분석법으로 구별할 수 없었던 진행성 균상식육종의 유전적 특징을 밝혀내기 위해 사용됐다. 분석 결과, 진행성 균상식육종에서 발현되는 특이 유전자 190여 개와 종양 진행 기전을 밝혀냈으며, 유전자발현 기반 세포 디콘볼루션 기술로 진행성 균상식육종 조직을 분석해 피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과 다른 면역학적 특성을 보이는 종양미세환경을 규명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진행성 균상식육종에서 발현하는 특이 유전자 193개를 발견했고, PLOD1, MMP9, BGN, LOXL4 물질이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외기질을 변형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세포 비율을 추정하는 세포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상우 전임의, 김경태 교수, 조대철 교수 연구팀이 2023년 09월 23일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해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Facet Joint Block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in 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OLIF))’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의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다.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토대로 해당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개선 및 나아가 입원 기간 단축을 통한 의료비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0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국들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10월 10일부터 5주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36명 대상 백신 생산공정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드러난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후진국 간 백신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미래 감염병 유행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은 작년 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받아, 연간 1500명 이상을 목표로 전 세계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백신 생산 기반(인프라)과 숙련 인력이 부족한 아·태지역에 백신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21.10월) 이후 실시하는 2년 차 교육으로, 교육비·체류비 등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이 부담한다. 교육생은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태지역 7개국 36명이며, 인천 송도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10월 10일부터 5주간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 형태는 백신 생산에 숙련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2023년도 학술상과 신진학술연구비를 수여했다. 학술상의 영예는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에게 돌아갔다. 정창희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Effect of SFRP5 on the WNT5A-induced endothelial dysfunction and its relevance with arterial stiffness in human subjects’을 발표하는 등 지방조직 유래 인자와 심혈관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업적이 인정됐다.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신진학술연구비는 차의과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에게 돌아갔다. 연구과제로 ‘임신 당뇨병 여성의 부당중량아에 대한 임신 중기의 중성지방 및 포도당 지수의 영향(The efficacy of triglyceride and glucose index at mid-pregnancy for large for gestational age newborns
‘간에 대해 정확히 알자’를 키워드로 개최된 의정부성모병원의 공개강좌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의 날’ 기념해 간질환 관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 진행순서는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형, C형 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지방간, 원인과 예방법은?(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을지대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간염과 간경변증에 대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8월 3일~4일, 9월 21일~22일 두 차례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욕창, 상처, 장루관리 간호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장질환(대장암, 크론병 등)의 유병률이 높아져 장루 보유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욕창·상처 및 장루에 대한 전문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진안군의료원 등 27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간호사 45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욕창 발생기전 및 예방 ▲피부의 해부생리 및 욕창 사정 기록 ▲욕창 간호의 최신지견 및 관리제품 특성과 선택 ▲사례기반 욕창 단계별 제품적용 실습 ▲장루 개요 및 간호, 합병증 관리 ▲다양한 상처관리(MASD, MARSI, 암성 피부 등) ▲장루 및 상처관리 제품소개 및 제품적용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집합 교육과 이러닝 시뮬레이션 교육을 혼합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으로 구성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임상현장의 최신 지견과 근거중심 간호 교육을 위해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과정을 개발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이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3(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T세포의 다양한 아형을 분류하는 방법론 ‘Leveraging scRNA-seq and Machine Learning for Precise T Cell Subset Classification, Including Double-Positive T Cells’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포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는 다양한 아형으로 구성되는데, 세포면역반응 및 관련 질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형의 분류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T세포 아형을 정의하는 기존 방법은 단일 세포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하는 방법인 scRNA-seq가 점점 많이 보급되면서 개별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기반으로 한 클러스터링 방법으로 전환돼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험 간 재현성 부족과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세포 모집단 레이블링 과정이 필수이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10월 10일 오후 2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보건정책관과 정신건강 관련 학회·협회, 당사자 및 가족, 국민포장·대통령표창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 표창(2점) ▲국무총리 표창(3점) ▲장관 표창(90점) 등이 수여된다. 국민포장 수상자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이다. 천영훈 원장은 국내 마약류치료실적의 60% 이상을 전담하며,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사업 운영 등 마약류 중독환자 회복과 재활에 기여한 공로가 커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표창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훈 센터장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수상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으로 시민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지역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 구미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오늘 10월 10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 행사는 출산의 소중함을 나누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남차여성병원 1층 로비에서 하프연주회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세제, 크림, 립밤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임산부 고객들의 편안한 심신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외래진료실 앞에서는 ‘아기를 위한 DIY 키트’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하는 임산부들은 신생아를 위한 짱구베개, 아기신발, 애착인형, 딸랑이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태담나무 이벤트를 개최해 예비엄마, 아빠들이 처음으로 아기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태담나무에 카드를 걸어준 고객에게는 추첨을
지난 2021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이자 백신 사기 의혹사건’ 당시 대구시에 백신구매를 최초로 제안했던 당사자인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이 사건 이후에도 “세간의 억측이 모두 오해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차순도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2022년 12월) 당시까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을 맡았다. 이 단체는 지역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병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단법인이다.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동이사장을,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이 이사를 맡고 대구시의사회·약사회, 지역 종합병원장 등도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지난 2021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순도 원장이 이끌었던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그해 4월 29일 복지부를 방문했다. 외국 중개업체를 통해 바이오엔텍(화이자 백신 공동개발사)이 보유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복지부는 화이자측에 문의해 “바이오엔텍 또는 다른 제3업체나 중개상은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판매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협의회는 5월 3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출산·육아·임산부 관련 공을 세운 유공자들에 대한 수상식이 성료했다.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10개월’ 동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됐다. 특히 대통령 표창 수상자,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은 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조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해 난임부부 시술 예산(연 70억원)을 증액 확보하고, 산후조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저소득층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