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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북대병원이 오는 8월 초부터 ‘u-Hospital’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경북대학교병원장(조영래)과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는 ‘u-Hospital’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초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사는 27일 경북대학교병원 본원에서 ‘u-Hospital’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대학교병원의 유·무선 기반 통신 서비스 환경 혁신과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위해 양사의 협력을 다짐했다.‘u-Hospital’이란 병원 전체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병원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임직원간, 의료진과 환자간 Communication 제고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u-Hospital' 구축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의료진의 기술과 병원의 신뢰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IT 기술을 접목,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정보에 즉시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또한, 이번 ‘u-Hospital’ 시스템 구
아시아 병원 경영인들의 학술 축제의 장인 ‘아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Hospital Management Asia)’가 8월19일~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50명 이상의 세계 저명 인사들과 전문 병원 경영인들이 참석해 병원경영, 환자안전, 의료의 질 관리, 고객만족, 병원홍보 등 각 분야별 컨퍼런스와 CEO 포럼이 진행된다.또한 아시아에서 최고의 병원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에게 주는 ‘아시아병원경영상(AHMA)’ 시상식도 병행된다. 사회봉사, 고객봉사, 인력개발, 내부 고객봉사, 마케팅, PR·홍보, 환자안전·의료품질 등 7개 분야로 나눠 시상되며, 모든 병원이 수상후보 대상이 되고 이를 희망하는 병원의 경우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나 업무관행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8월11일까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georginang@exedraevents.com) 전송하거나, 아시아병원경영학술대회 홈페이지(www.hospitalmanagementas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술대회 참가신청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
여름철 열대아로 인한 수면부족이 고혈압 위험을 1.5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발병율이 약 1.5배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5771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미만 수면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은 약 23.5%, 5~6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14.1%, 6~7시간 자는 사람들은 약 16.5%로 나타났다. 이는 5시간미만의 사람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수면시간과 고혈압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경우 역시 고혈압 발병률이 20%이상으로 나타나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 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면과 고혈압의 실체적인 상관관계를 밝힌 것은 물론 한국인의 3대 성인병인 고혈압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일정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그는 또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
공익보충역으로 근무하는 의사인 일명 징병전담의사를 기간제 근무자가 아닌 시간제, 격일제 근무자로 산정,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의원에 수천만 원 상당의 삭감 처분이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판사 정상균)는 최근 자신의 병원에 3개월여 동안 기간제로 근무한 징병전담의사를 의사등급 산정에서 시간제 근무자로 산정해 1인으로 기입해 보고한 뒤 요양급여비용삭감 처분을 받은 서울의 A요양병원 원장 조 모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정산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징병전담의사가 기간제 근무동안 주 3일 및 주 20시간 이상 시간제로 근무했다고 해도 이는 정규직의 개념으로 보고, 근무 기간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 조 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징병전담의사 김 모씨를 고용해 재직일 수를 제외한 채 의사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다.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분에 관한 의사등급을 산정함에 있어 징병전담의사를 의사 수에 포함시킬 수는 없다며, 의사등급을 당초에 통보받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조정해 요양급여비용 4,677여만 원을 삭감 처분했다.원고
심뇌혈관 및 말초동맥성질환의 혈전 예방·치료를 위한 1차 약제로 아스피린만 인정하는 개정안으로 인해 전체 항혈전제 시장의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유비스트 6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항혈전제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9.8%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제네릭 부문에서는‘플래리스’(+16.7%)가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오리지널에서는‘오팔몬’(-1.3%)이 집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사노피의 '플라빅스'의 원외처방조제액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2월 91억원, 3월 88억원, 4월 74억, 5월 71억원에서 6월에도 76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대비 -16.1% 성장률을 기록했다.동아제약 '오팔몬'은 올해 평균 3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37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1.3%로 소폭 감소했으나 '플라비톨'은 4월 32억, 5월 33억, 6월 36억원으로 수치상으로는 다소 상승했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3.4%나 하락했다.오츠카제약 '프레탈'은 올 2월 40억, 3월 38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올려 상승세를 타는듯했지만 5월 30억, 6월에는 31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 17.3%나 떨어졌다
환율하락과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판매비용의 감소로 제약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눈에 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1분기(3월 결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 급증했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 마진 높은 ‘알비스’의 매출비중 확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의 도입품목 신규매출효과 등으로 2010회계연도에도 실적호전이 예상된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66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자체개발 배합신약인 ‘알비스’(소화기용약)의 매출호조 지속과 베링거인겔항임사로부터 도입한 일반약과 화이자의 ‘프리베나’(소아용 폐렴구균백신)의 신규매출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의 경우 무려 110.8%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로화 환율 하향 안정세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효과와 매출 대형화로 고정비부담이 대폭 감소한데 따른것. 세전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84억원의 세무추징액이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대웅제약은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오는 2014년이면 8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역시 2014년 589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신해룡)는 최근 ‘2009회계연도 결산 분석 종합’ 보고서를 정부의 예산집행과 관련한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험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분석에 의하면 정부지원금이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수입ㆍ지출 불균형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결산 기준 사회보험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은 총 7조9080억원으로 지난 2008년 대비 20.3%나 급증했다. 예산정책처가 예상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고지원 규모를 살펴보면 오는 2014년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의 경우 2009년 4조8100억원이던 것이 오는 2010년에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8조176억원으로 예상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역시 2009년 국고지원금이 3724억원 수준에서 2014년 5893억원의 국고지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이처럼 향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고지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제도
대한병원협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고자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성사됐다.협약의 병원분야 대책으로는 우선 300병상 이상 358개 대형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식단 선택제’를 시범 도입키로 했다. 이에 병협은 남·여 환자별, 병동별 입원환자의 선호 음식,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을 마련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가 시행·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또, 상급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입원 안내 시에 환자 스스로가 식사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원안내문에 ‘밥량: 대·소, 국량: 많게·중간량·적게, 김치량: 많게·적게’ 같은 식사 안내문을 작성·게시토록 했다. 입원 후에는 간호사·영양사의 주기적인 변동순회 모니터링을 통해 남·여 환자별·병동별(내과, 정형외과 등) 선호 음식(고기·생선 기피, 채소 반찬 선호, 국물량 많게, 적게 등),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병원에서
보건복지부는 올해(31조원) 대비 11.9%(3.7조원↑)가 증가한 34조7485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2011년 요구 규모는 정부전체 총지출 요구규모(312.9조원)의 11.1% 수준으로 정부전체증가율 6.9% 대비 2배가량 높은 수준이며 올해 대비 보건복지분야 총 증가액 6.1조원의 61%(3.7조원)를 차지하는 규모다.복지부는 일을 통한 탈빈곤 지원, 사회안전망 내실화 등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올해 대비 3조원이 증가한 26조8945억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보건의료 R&D 투자 확대 등 보건의료 분야에 7조8540억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011년 복지부 예산안은 빈곤층을 외면하고 취약계층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부가 빈곤층의 쌀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양곡할인 예산은 올해 1108억원에서 111억원(10%)을 삭감, 997억원 편성해 25만포가 줄어든 쌀이 공급되며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지원 예산도 올해 657억원(11만4000명)에서 150억원 삭감된 507억원(8만8000명)으로 편성해 2만6000명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2010 대한민국보건산업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지난 20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우경 원장은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수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1983년 의료의 취약지구였던 서울 서남부권에 최초의 대학부속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충실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다양한 국책과제연구를 통한 한국의학발전 선도하고, 국내외 의료사각지대 및 재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인술을 실천해오는 등 국내의료발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김우경 원장은 시상식에서 “구로병원 개원 이전에는 서울서남부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공단에서 발생하는 산재환자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양질의 진료를 받기 어려웠다”며 “고대 구로병원이 대학부속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이곳에 개원하면서 첨단의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작했고, 매우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치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환자들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병원도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함께 발전해 왔다, 또
귀 전문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이어케어네트워크’(www.earcarenet.com)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 세계 3대 보청기 브랜드 ‘지엔리사운드 보청기’와 함께 ‘안쓰는 보청기, 고장난 보청기’ 기부 캠페인을 오늘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청기가 꼭 필요한 난청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명 ‘장롱 보청기’로 통하는 를 기부 받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기부 신청은 이어케어네트워크 전국 22개 소속 병원과 고객센터(1577-9275)를 통해 하면 된다. 보청기 기부시 발생하는 모든 택배 배용은 이어케어네트워크에서 전액 부담한다. 단, 3년 이내의 보청기로 기부 조건을 제한한다. 이는 실제 난청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한편, 보청기를 기부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이어케어네트워크 전국 22개 소속 병원 어딩서나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평생 청각 관리 멤버십 상품권’과 함께, 보청기 기부 결과를 개별적으로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케어네트워크(www.earcarenet.com)와 지엔리사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김승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가 세계 최초로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거대 종양(보통 20Cm이상의 종양을 지칭함)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22일 부인암센터장인 문혜성 교수가 지난해 12월 복강 내 38cm의 거대 종양을 가진 난소 종양 환자(여, 26세)에게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래 이달까지 13세에서 26세에 이르는 여성종양환자 4명의 종양을 모두 제거하고 흉터도 남기지 않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무흉터 단일 절개 수술로 거대 종양을 수술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아직 보고된 적이 없다.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은 수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어 배꼽에 약 1.5-2cm의 절개를 하고 다른 부위에는 절개 없이 수술을 진행한다. 이 단일 절개 부위를 통해 복강경 수술을 실시하는 데, 수술 후 배꼽 쪽 흉터는 보이지 않아 흉터가 없는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수술법은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아 특히 젊은 여성 및 미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수시 개ㆍ폐업기관 및 비의료인 개설의심기관(사무장병원)에 대한 기획현지조사 결과 60%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과 5월, 총 99개기관을 대상으로 201년도 1차 기획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9개기관에서 허위ㆍ부당청구 사실이 확인됐으며, 부당청구금액은 약 10억6700만원이었으며, 적발된 기관당 약 1800만원의 부당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에서 의ㆍ약사를 고용해 매월 임금을 지급하면서 운영하는 12개기관도 적발됐다. 복지부는 “12개의 사무장병원 중 부당기관은 9개기관으로 확인됐다”며 “총 부당 금액이 2억4000만원으로 부당기관당 평균은 2700만원으로써 전체평균 부당금액에 비해 1.5배가 높았다”고 말했다. 적발된 기관 중 고령(만 75세 이상) 의ㆍ약사가 고용된 기관은 4개 기관이며, 부당청구가 확인된 3개기관의 평균 부당금액은 4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복지부의 이번 기획현지조사로 적발된 요양기관의 절반가까이는 인력과 관련된 부당청구(48.1%)를 하고 있었다. 또한 ▲내원일수 증일 등 허위청구(23.5%) ▲산정기준 위반징수(20.8%) ▲의약품 대체ㆍ초과징수(1.4%) ▲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6월 PET-CT 도입 이후 시험가동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PET-CT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현재 국내에 3대밖에 도입되지 않은 최신 기종으로 빠른 검사 시간과 선명한 영상으로 암의 조기 발견이나 재발, 치료 효과까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양도 적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 20일 강남 논현동 신사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현대약품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서 화곡동에서 강남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강남사옥은 지상 7층, 지하 4층의 건물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병리학분야 공인메디컬시험기관(ISO 15189)으로 인정을 받아 메디컬분야 국제표준인정을 획득했다. 김우경 원장과 병리과 김애리 과장은 지난 20일 열린 ‘국제공인 의학시험기관 인정서 전달식’에서 인정서 및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고대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 메디컬시험기관 인정을 받게 됐으며, 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리검사 결과는 세계 어디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ISO 국제인증제도는 그 동안 산업제조 분야에서 주로 적용되어왔으나,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의료기관의 병리학, 핵의학 분야에 ‘인정’의 형태로 전격 도입했다. 국제인정기구는 메디컬시험기관 국제기준(ISO 15189)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의료기관의 문서관리, 시험장비, 전문 인력 및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국제공인 메디컬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가 국제 승인된 시험·교정·검시기관 인정기구로서 적합성을 총괄 평가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은 이날 ‘병리학’분야에서 다른 5개 병원 7개 과와 함께 국제공인 인정서를 전달받았다. 병리과 김애리 과장은 “이번 인정을 통해 고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신병준)은 20일 용산구내 초등학생 4~6학년 40여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일일체험학습 행사를 열었다.
조선대병원(김만우)은 최근 3일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실시하는 공인메디칼시험(ISO 15189) ‘병리학’분야에서 평가를 받아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공인메디칼 시험분야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으며 이번 통과된 병원은 조선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분당병원, 서울삼성병원, 고대구로병원 이상 5개 병원이 서울대병원 세미나실에서 인증서를 교부받았다.ISO는 국제표준화기구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든 형태의 경영활동에 대한 가치기준이 포함된 기술표준(Technical Standard)을 제정하기 위해 창설됐다. 이는 ISO에서 개발하는 국제적 차원의 표준들은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제조, 공급과정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지구환경에 건전한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정했다. 국가 간 무역장벽을 낮추어 상호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산업 부문에서 적용돼 온 ISO 국제인정제도 시험 인정분야는 병리학, 진단검사의학, 핵의학, 공중보건의학, 유전자의학 부문이 있으며 크게 6개 대분류와 17개 중분류, 60여개 소분류로 구분된다.ISO 15189는 ‘누가,
안 화 영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그레이브스병은 미만성 갑상선종 및 갑상선중독증을 특징으로 하며, 안구돌출증이 동반될 수 있고, 드물게 침윤성 피부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레이브스병의 유병률은 요오드 결핍의 정도에 따라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남성에서는 1~2% 정도이며, 여성에서 3~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고, 전 연령층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50세 사이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 항원에 대한 T 세포 반응 이상으로 인해 B 세포에서 TSH 수용체에 대한 자극 항체가 과다 생성되어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함으로써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브스병의 흔한 증상으로는 피로, 더위를 못 참음, 심계항진, 손떨림, 체중감소, 신경과민, 잦은 배변 및 설사 등이 있으며(Table 1),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다른 내과적 질환을 의심하여 검사를 시행하다가 갑상선호르몬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증상들은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명예소방관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