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3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10월 10일부터 5주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36명 대상 백신 생산공정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드러난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후진국 간 백신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미래 감염병 유행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은 작년 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받아, 연간 1500명 이상을 목표로 전 세계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백신 생산 기반(인프라)과 숙련 인력이 부족한 아·태지역에 백신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21.10월) 이후 실시하는 2년 차 교육으로, 교육비·체류비 등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이 부담한다. 교육생은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태지역 7개국 36명이며, 인천 송도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10월 10일부터 5주간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 형태는 백신 생산에 숙련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2023년도 학술상과 신진학술연구비를 수여했다. 학술상의 영예는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에게 돌아갔다. 정창희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Effect of SFRP5 on the WNT5A-induced endothelial dysfunction and its relevance with arterial stiffness in human subjects’을 발표하는 등 지방조직 유래 인자와 심혈관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업적이 인정됐다.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신진학술연구비는 차의과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에게 돌아갔다. 연구과제로 ‘임신 당뇨병 여성의 부당중량아에 대한 임신 중기의 중성지방 및 포도당 지수의 영향(The efficacy of triglyceride and glucose index at mid-pregnancy for large for gestational age newborns
‘간에 대해 정확히 알자’를 키워드로 개최된 의정부성모병원의 공개강좌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의 날’ 기념해 간질환 관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 진행순서는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형, C형 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지방간, 원인과 예방법은?(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을지대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간염과 간경변증에 대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8월 3일~4일, 9월 21일~22일 두 차례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욕창, 상처, 장루관리 간호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장질환(대장암, 크론병 등)의 유병률이 높아져 장루 보유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욕창·상처 및 장루에 대한 전문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진안군의료원 등 27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간호사 45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욕창 발생기전 및 예방 ▲피부의 해부생리 및 욕창 사정 기록 ▲욕창 간호의 최신지견 및 관리제품 특성과 선택 ▲사례기반 욕창 단계별 제품적용 실습 ▲장루 개요 및 간호, 합병증 관리 ▲다양한 상처관리(MASD, MARSI, 암성 피부 등) ▲장루 및 상처관리 제품소개 및 제품적용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집합 교육과 이러닝 시뮬레이션 교육을 혼합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으로 구성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임상현장의 최신 지견과 근거중심 간호 교육을 위해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과정을 개발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이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3(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T세포의 다양한 아형을 분류하는 방법론 ‘Leveraging scRNA-seq and Machine Learning for Precise T Cell Subset Classification, Including Double-Positive T Cells’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포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는 다양한 아형으로 구성되는데, 세포면역반응 및 관련 질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형의 분류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T세포 아형을 정의하는 기존 방법은 단일 세포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하는 방법인 scRNA-seq가 점점 많이 보급되면서 개별 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기반으로 한 클러스터링 방법으로 전환돼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험 간 재현성 부족과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세포 모집단 레이블링 과정이 필수이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10월 10일 오후 2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보건정책관과 정신건강 관련 학회·협회, 당사자 및 가족, 국민포장·대통령표창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 표창(2점) ▲국무총리 표창(3점) ▲장관 표창(90점) 등이 수여된다. 국민포장 수상자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이다. 천영훈 원장은 국내 마약류치료실적의 60% 이상을 전담하며,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사업 운영 등 마약류 중독환자 회복과 재활에 기여한 공로가 커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표창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훈 센터장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수상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으로 시민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지역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 구미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오늘 10월 10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 행사는 출산의 소중함을 나누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남차여성병원 1층 로비에서 하프연주회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세제, 크림, 립밤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임산부 고객들의 편안한 심신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외래진료실 앞에서는 ‘아기를 위한 DIY 키트’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하는 임산부들은 신생아를 위한 짱구베개, 아기신발, 애착인형, 딸랑이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태담나무 이벤트를 개최해 예비엄마, 아빠들이 처음으로 아기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태담나무에 카드를 걸어준 고객에게는 추첨을
지난 2021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이자 백신 사기 의혹사건’ 당시 대구시에 백신구매를 최초로 제안했던 당사자인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이 사건 이후에도 “세간의 억측이 모두 오해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차순도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2022년 12월) 당시까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을 맡았다. 이 단체는 지역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병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단법인이다.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동이사장을,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이 이사를 맡고 대구시의사회·약사회, 지역 종합병원장 등도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지난 2021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순도 원장이 이끌었던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그해 4월 29일 복지부를 방문했다. 외국 중개업체를 통해 바이오엔텍(화이자 백신 공동개발사)이 보유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복지부는 화이자측에 문의해 “바이오엔텍 또는 다른 제3업체나 중개상은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판매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협의회는 5월 3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출산·육아·임산부 관련 공을 세운 유공자들에 대한 수상식이 성료했다.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10개월’ 동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됐다. 특히 대통령 표창 수상자,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은 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조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해 난임부부 시술 예산(연 70억원)을 증액 확보하고, 산후조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저소득층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더 나은 환자 경험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무인수납기(KIOSK)및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을 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9월부터 운영하며 10월 초 제증명 출력기능까지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환자 및 보호자들은 수납대기 시간 감소와 더불어 지능적인 순번대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무인수납기(KIOSK)와 순번대기 시스템을 각각 운영했으나 이번에 최신 기기로 교체(추가 설치)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이용객 동선 축소 및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설치되는 시스템은 중앙진료동, 외래진료동, 재활병원, 어린이병원 등 모든 접수/수납 창구에 적용되며 총 KIOSK 30대, 창구 표시기 38대, TV 현황판 11대로 운영된다. 외래진료동 1층에는 별도의 ‘무인수납기(KIOSK) 존’을 마련해 수납 및 처방전과 제증명(서류)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시스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 안내하고 있다. 특히, 제증명 발행기의 경우 출력 가능한 서류를 기존 ‘연말정산용 납입확인서’에서 실손 청구 등 수요가 많은 ‘진료비계산서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보험사 제출용 납입확인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 연구팀이 최근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심장혈관 치료 시 심장혈관 광간섭단층촬영(OCT)이 유용하다는 것을 밝힌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OCT는 협심증 및 급성심근경색이 의심될 때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관상동맥 조영술과 비교해 혈관 내부의 병변을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이를 3차원적으로 재구성해 직관적으로 혈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정확한 병변의 평가로 불필요한 시술을 피할 수 있으며, 시술 후 합병증도 최소화해 환자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연구팀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통해 OCT의 유용성을 입증했다. 김용철 교수는 2021년 12월 높은 석회화 수치를 보이고 흉통을 호소하는 78세 여성 환자에게 최소 절개 접근법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이용해 심장혈관조영술 및 OCT를 시행했다. 그 결과 심장혈관 석회화 검사 및 심장혈관 조영술에서 확인한 것보다 더 심한 석회화 동반 협착 소견이 관찰됐다. 이후 OCT를 기반으로 회전 죽종절제술 시스템을 이용해 혈관 내 석회화 덩어리를 제거하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석회화가 심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 소진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월 10일(화)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이 건강한 심플, 함께하는 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외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경찰청,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및 관내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등 모두 8개 기관, 55명이 참여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기이해 프로그램(버크만 성격유형진단검사), 정서 힐링 프로그램(티 블렌딩 클래스),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과 자연 속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정훈 센터장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만나는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긴장으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을 수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온전한 쉼과 소진된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소한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가 지난 6일 오후 설립 3주년을 기념하며 ‘2023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3’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돼 2021년 ‘제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위원을 선발하고, 약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거쳐 우수한 프로젝트 팀을 선정하는 ‘데모데이’를 매년 10월 개최해왔다. 이번 ‘데모데이3’는 겨자씨키움센터 설립 3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큰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기존의 서초평화빌딩이 아닌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로 13m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무대, 약 300석 규모의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팬데믹 종식으로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기관 내부 보직자 및 각 기관 기획, 인사, 홍보팀 부서장뿐만 아니라 각 팀 발표자를 위한 가족 및 지인 응원석, 누구나 현장 참관이 가능토록 준비한 자유석으로 행사 내부장을 구성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변화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우리만의 창조와 혁신, 도전의 DNA를 더욱 키워가야 합니다. 지난 50년의 성과를 뛰어넘는‘창조적 파이오니어’가 돼야 합니다.”-한미그룹 창립 50주년 송영숙 회장 기념사 중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선포했다.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연이어 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영숙 회장이 직접 그룹사 직원들 중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50주년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는 수상자가 5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한미그룹 전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포상도 함께 이뤄지는 등 내실 있는 50주년 기념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송 회장은 ‘새로운 50년,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로 도약합시다’라는 제하의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가올 새로운 한
프로폴리스 전문 기업 유니크바이오텍(주)이 신제품 ‘맛있는 프로폴리스 젤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맛있는 프로폴리스 젤리’는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강 항균작용에 도움을 준다. 시원한 샤인머스켓 맛으로 출시돼 프로폴리스 특유의 거북한 맛과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간편한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기 좋다. 1포 용량은 일일 섭취량인 20g으로 구성됐으며, 1통에 15포가 들어 있다.해외 전시회에서 높은 반응을 보인 일본, 베트남, 미국, 중국 등으로도 수출된다. 유니크바이오텍(주) 허용갑 대표이사는“감염의 주요 통로인 구강은 세균들이 몸속으로 유입되는 첫 번째 통로이므로 건강한 구강 항균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에 기능성과 맛 그리고 편리성을 모두 충족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맛있는 프로폴리스 젤리’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유니크바이오텍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맛있는 프로폴리스 개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프로폴리스의 냄새, 제형 등 섭취 시 불편함을 줄여 소비자의 즐거운 프로폴리스 섭취를 돕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비스 엑스원은 의료진이 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검진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실제로 이비스 엑스원에 장착된 RDI, TXI, NBI 등의 모든 기능은 의료진이 환자의 이상부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돕고자 개발된 기술이다. ▲RDI(Red Dichromatic Imaging)는 녹색, 황색, 적색 파장을 활용해 혈관을 시각화하는 기술로 깊은 혈관이나 위장계 출혈 원인의 가시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혈관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TXI(Texture and Color Enhancement Imaging) 기능은 병변 부위의 질감, 밝기, 색상을 강화해 미세한 조직 차이를 더욱 명확하게 함으로써 병변의 가시성을 향상시켜준다. ▲NBI(Narrow Band Imaging) 기능으로 청색 및 녹색광을 사용, 혈관과 주변 점막 간의 대비를 높여 보다 정밀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이비스 엑스원은 이러한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자사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의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과 ‘또하나의가족’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요양시설, 요양정보, 상담사례 카테고리에서의 통합 검색을 지원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시설뿐만 아니라 관련 요양 정보 및 타 사용자의 상담 사례까지 통합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또한, 정교화된 시설 검색 결과를 위해 종교, 진료과목, 의료장비, 특화영역 등 상세 필터 기능을 도입해 시설 후보 리스트를 좁힐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보다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맞춤 요양시설을 추릴 수 있으며,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시설과 상담 및 입소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또하나의가족’의 주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카테고리/상태/상황 별 요양정보와 테마 별로 특화된 시설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요양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 2023’은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 ◆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규모와 내실 모두 갖춰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 2023’은 코로나19 이전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균 8,2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전환 후 맞는 전시회로서 대규모 학술대회와 의료정보 세미나가 다수 개최돼 더 많은 의료인의 방문이 예상된다. 매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키메스는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전시회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팀이 최근 고주파(극초단파) 소작술 85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의학과(정동진 교수), 소화기내과(조세현 교수), 외과(강원경 교수), 비뇨의학과(손동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전진영 교수)로 이뤄진 정동진 교수팀이 2010년 고주파소작술을 시작한 이후, 극초단파 소작술을 추가로 도입해 간암, 신장암, 폐암의 비수술적 치료 85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암 고주파(극초단판) 소작술은 현재 임상에서 활발히 시행중인 최소 침습적 암치료술로 CT나 초음파 영상유도하에 전극침 혹은 안테나를 종양에 접근시켜 열로 종양을 소작하는 시술로 간암, 신장암, 폐암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 교수는 “고주파 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극초단파 치료(Microwave ablation) 외에 냉동치료(Cryoablation), 전기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적용해 암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조건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 최적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시 10월 21일 (토) 14시, *장소 웨딩피에스타귀족 강남 2층 피에스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