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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0월 6일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부·국회·보건의료공급자·국민 등이 환자의 투병과 사회복귀, 권익 증진 관련 정책·입법에 관심을 갖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제정된 ‘환자의 날’이다. 올해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개최한 제4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는 ‘아파도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의 생명과 직결된 신약 동정적 사용제도 및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날 대표 발제를 맡았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정부가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비급여 약제비 환자지원 프로그램 관련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통합해 관리할 주체를 지정한 후 관리·감독하고 공식플랫폼을 운영해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개선 방안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지원 프로그램 개선 방안 △비급여 약제비 환자지원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먼저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제약사가 임상시험 승인 신청 시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진행 여부를
대한의사협회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의학적 전문성 중심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통합돌봄지원센터 설치 및 법적근거 마련, 지자체-지역의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최재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영역에서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욕구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체계의 근거를 마련해 살던 곳에서의 계속 거주(Aging in Place)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의협은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의학적 전문성 중심의 돌봄 기능과 질 제고가 필수적이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지역의사회 간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돌봄 네트워크망을 연계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지역사회 의료접근성이 뛰어난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동 법안에 따르면
지난 1주간 필수의료와 희귀질환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10월 7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안은 총 28건이며, 이중 보건의료와 관련된 법안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우선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법’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엄격한 요건 하에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희귀질환의 정의를 지정·고시된 질환으로 명확화하고, 희귀질환의 지정·고시, 지정 신청 및 원칙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 수립과 희귀질환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주체를 ‘보건복지부 장관 → 질병관리청장’으로 변경하고, 희귀질환
종합병원·요양병원 내 임종실 설치를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보건의료 관련 5개 법률안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소관 법률인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등 5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에 대한 상담·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체계와 임산부가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을 제도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태어나고 양육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과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직 등에 필요한 정보제공‧상담‧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노인 빈곤율 완화와 적극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세 번째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5년 주기 기본계
학생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 중이며, 특히 추석명절 직전 유행이 예년의 동절기(12월) 수준까지 도달한 추세임을 고려해 전 국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지난 9월 15일 유행주의보 발령 후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9월 4째주(9월 24∼30일) 기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8명까지 상승했는데, 동 수치는 지난 절기 동기간(22∼23절기, 4.9명) 대비 4.2배 증가한 수치이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3.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9월 4째주(9월 24∼30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 연령대의 경우 지난 절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10월 6일 /PRNewswire/ -- 2023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리야드에서 개최될 제7회 Future Investment Initiative(FII)에 세계 지도자, 산업 거물, 금융가, 혁신가, 정책입안자들이 이례적으로 한 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나침반(The New Compass)'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회의는 기후, 경제, 기술 분야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FII 7th Edition (The New Compass) Future Investment Initiative는 전 세계의 여러 사회가 직면한 거시 경제적 도전과제에 관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하는 촉매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정부의 역할, 더 공정하고 안전하며 인류가 번성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술, 교육, 의료가 가진 혁신적 잠재력을 포함해 중대한 문제들을 다룰 것이다. 게임체인저들이 자리할 개회 토론회에는 PIF 총재이자 FII Institute 회장인 H.E. Yasir Al-Rumayyn과 World Bank 총재인 Ajaj B
의료기관에서 익명 출산 및 지자체서 아동 보호 근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위기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 연계 등과 보호출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 영아사망사건 이후, 출생미등록아동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아동이 의료기관에서 출생하면 즉시 그 사실을 지자체에 통보하는 의료기관 출생통보제를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월 30일 국회에서 의결됐다. 이 제도는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와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일각에서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자칫 위기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병원 밖에서 아동을 출산하고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자신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하여 산모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의료기관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초래될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공개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담배 유행성 관리법’이 제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5년 비준한 세계보건기구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공개할 의무가 있다. 그동안 해외 주요 국가들은 보건 부처에서 담배 유해성분 함유량을 분석하고 공개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타르·니코틴 등 유해성분 일부(8종)만을 담뱃갑 포장지에 표기해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013년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친 제·개정안 발의가 반복되면서 담배 유해성 관리제도 도입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현 정부는 담배 유해성 관리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는 우리나라가 WHO FCTC를 비준한 이래 약 20년 및 관련 법이 처음 발의된 지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제정법에 따르면, ‘담배 유해성
대한간호협회가 경력간호사 이직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6일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년차 이상 경력간호사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의 권리 의식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경력간호사의 직무 소진 해소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조직 내 역할 정립을 도와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라라노무법인 이듀리 노무사와 차의과학대학 김지연 차심리상담센터장이 각각 ‘노무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과 ‘경력간호사를 위한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중앙센터장은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을 기존 문화체험 중심에서 근로보호제도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라고 밝혔다.
*국장급 전보▲보건의료정책관 정경실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2023년 10월 10일>
경상국립대병원이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등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6일 교수연구동 1층 강당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인력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적정 진료방안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권역·지역 내 통합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료 질 향상 실무 및 개선활동 사례(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영욱 간호사) ▲손 위생 모니터링 개선활동 사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다혜 간호사) ▲표준진료지침 관리(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미희 간호사)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표준진료지침 적용 사례(경상남도마산의료원 정인아 수간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동 앞 인도 코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 창의적 아이디어 혁신사례’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가 세계 최초 사례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박성식 병원장은 “과거 코로나19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병원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승차 선별 검사소’는 코로나19 당시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검사방식을 고안해낸 결과, 2020년 2월 23일 세계 최초로 시행되어 지난해 2월 ‘K방역’의 세계 표준모델로서 ISO세계표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2일 올해 초(2월22일) 발표했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디어 정부에서도 소아환자 진료 인프라의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동안 의료계는 출산율의 감소로 인한 소아 인구의 감소와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기본 진료비로 인하여 소아청소년과에 곧 위기가 닥칠 것임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하지만 의료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봉책으로 대처했던 보건행정의 결과로 결국 소아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 후 에야 그 심각성을 인지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번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은 붕괴되어 가는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세부 대책 중 하나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책 가산(6세 미만 소아 외래 진찰료)에 대해서는 다음의 문제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할 때만 가산이 적용된다는 정책은 소아진료 자체를 타겟으로 하는 다른 대책과는 방향이 많이 다르게 보인다. 전국민 건강보험체계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진찰료는 종별로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서 ‘제169차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부하라 국립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우즈벡 현지에서의 한국 한의학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16명의 봉사단원이 파견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오전에만 300여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한 가운데서도 현지 국립의과대학 의대생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교육이 함께 진행됐다다. 현지 ▲부하라 국립의과대학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 ▲페르가나 국립의과대학 등 3곳에서 진행된 임상 강의에 참여한 의과대학 학생 및 교수진들은 한국 한의학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임상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강의를 경청했고,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부하라 국립의과대학의 요청으로 체결된 MOU 체결식에는 의과대학 교수 대부분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될 만큼 한국 한의학에 대한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하라 국립의과대학 측에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및 암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KOMSTA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4일 인천광역시가 개최하는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시민들과 만났다. 오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앞 광장 ‘인천애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내 마음의 힐링’을 주제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마음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하에 인천지역 20여 개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위탁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인천지역암센터 등도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힐링체험 기회와 캠페인을 시행했다.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시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홍보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컬러링북과 채색도구, 가천대 길병원 바람개비 퍼즐 등을 제공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환자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국가암검진 OX퀴즈 등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스를
인하대병원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 머무르며 본국 송환을 준비 중인 외국인의 정기검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불허로 본국 송환을 기다리는 외국인들이다. 일반적으로 본국 송환을 위해 대기하는 외국인 중 대부분은 지체없이 출국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외국인들은 장기간 대기하는 경우도 있어 질병이나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진을 정기적으로 출국대기실로 파견해 외국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의료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택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환외국인들에게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송환외국인들의 인도적 처우 향상과 인천공항의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5일 병원 암센터 5층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위한 안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자 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매년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안구건조증-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조경진 단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조경진 교수는 강의에서 “눈물은 3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눈물층의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문제가 생겨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을·겨울에는 차가운 바깥 날씨와 낮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운데, 컴퓨터·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비롯해 콘텍트렌즈 사용과 안과 수술 등도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였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고 유형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린 2023년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 ‘AOFAS(The American Orthopaedic Foot & Ankle Society)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IFFAS AWARD)을 수상했다. AOFAS는 족부족관절 관련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학회로, 매년 미국에서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최기원 교수는 ‘무지외반증에서 경피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과 개방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의 다기관 무작위 비교 연구’ 논문에서 경피적 절골술의 장점을 분석해 보고함으로써,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결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지외반증의 경피적 수술 방법은 최근 국내에 도입돼 사용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 의료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족부족관절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기원 교수는 “경피적 절골술이 수술 상처 반흔이 작다는 장점 이외에 개방적 절골술 보다 수술 직후 통증이 적고 수술 후 더 양호한 제1중족족지관절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무지외반증 치료의 선택지를 높이는 데 도움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 74만 4000여개 제품 용기 재활용 --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 1만 4679그루 심을 계획 홍콩 2023년 10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기업 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제2차 심플리 리사이클 챌린지(Simply Recycle Challenge)의 결과를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멤버가 재활용을 위해 다 쓴 제품 용기를 제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지역 내 캠페인이다. 올 4월부터 9월까지 펼쳐진 이번 챌린지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곳곳의 14개 시장에서 허벌라이프 멤버 1500여 명과 뉴트리션 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제품 용기 총 74만 4654개를 제출했다. 수익금으로는 나무 1만 4679그루를 심어 기후 변화 문제를 줄이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허벌라이프가 작년 처음 도입한 심플리 리사이클 챌린지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지역 내 여러 나라가 참여한다. 작년과 올해 합산 총 145만 6654개의 빈 용기를 수거하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난 4일(수) 대강당에서 제7대 병원장으로 표창해 前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표창해 신임 병원장은 국내 응급의료체계 권위자로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 속 서울의료원장 직무대행 역할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1990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교실 전임의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주임교수와 한일병원 전신인 한전병원 기획실장, 새병원추진실장을 거치는 등 등 민간의료와 공공의료 모두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현장 전문가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남병원을 내 가족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또한 지인에게는 소개하고 싶은 병원으로 함께 만들어보자”며 “하반기 예정된 시설 증축과 공간체계 개선 공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표창해 원장은 취임식 행사 직후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행정직, 협력업체 관계자 등 전직원 대상의 현장 라운딩을 실시하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