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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이, ‘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이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아름답게 꽃 피우길(Blooming) 희망하는 폐목재 수거 및 자원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올해 2월부터 임직원들 대상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씨앗, ESG 경영 실천’이란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텀블러 지급 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시출근과 정시퇴근으로 ‘일과 삶의 균형’, 18:30분에 사무실 일괄 소등해 ‘에너지 절감’, 퇴근 시 ‘개인 PC 전원 끄기’ 등 세부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9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추석맞이 간식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故 김명섭 명예회장님께서 중증장애인도 가정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송천 한마음의 집을 설립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예회장님의 뜻을 따라 본회는 중증 장애인분들도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부회장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본회의 작은 손길이 송천 한마음의 집 모든 가족에게 행복이 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송천 한마음의 집이 보다 내실있는 중증 장애인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회 박송이 총무, 서은영 총무와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 오종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은 15.5%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21.1%, 최상), 충남(20.9%), 충북(19.9%)이 상위권이고, 전북(8.9%, 최하), 서울(14.2%), 울산(14.6%)은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 역시 30.8%로 매우 낮게 확인됐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대상자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에 법정교육 수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진행되는 집합교육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의 경우 5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부산, 서울)에서, 수입식품의 경우 2개 권역(부산, 서울)에서 진행된다. 법정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관련 내용으로 구성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사회 부스 12곳과 제약사 부스 32개가 들어섰으며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및 콜대원키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부스를 채웠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종의 콜대원 시리즈를 증상에 따라 색으로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해 감기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소비자용 해열제 복용 가이드 자석을 배포하며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이드 자석에는 연령 및 몸무게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 1회 권장량과 함께 아이에게 발열이 생겼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이 밖에도 대원제약은 약사회 측에 상처치료 전문 밴드인 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글로벌 혁신 신약(first in class)인 MRI 간특이 조영제의 한국 특허에 이어 최근 호주 특허 등록(제2021368704호)까지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특허 등록에 성공한 간특이 MRI 조영제 신약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원하는 장기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투여하는 혁신신약이다. MRI 촬영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선형(linear)과 거대고리형 (macrocycle)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형 조영제는 신장기원 전신 섬유증(NSF) 유발, 뇌 잔류 우려 등 안전성 문제로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되고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전환됐다. 하지만, 간을 조영할 때 사용되는 간 특이 조영제는 아직 거대고리형이 없다. 이번에 팜젠사이언스가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간조영제는 선형 대비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거대고리형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8개국(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특허를 출원 한 바 있다. 또한 의약화학 분야 유수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도 게재되어 그 학문적 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국가대표팀 코치와 MZ사원 김아영 배우의 ‘코믹 호흡’이 돋보이는 ‘2023 간 때문이야’ 광고가 공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광고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두 사람은 절묘한 호흡으로, 피로에 찌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상황을 풍자하고 위로한다. 이번 광고는 또 ‘간이 풀려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육체피로’와 ‘전신권태 개선’에 대한 ‘대웅 우루사’ 특유의 효능을 전달한다.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는 대웅제약 헬스케어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대웅제약은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우루사 인스타그램에서 ‘간 때문이야 송’ 가사를 개사하는 댓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인핸드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 시험을 스마트 임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샤페론은 인핸드플러스와 ‘글로벌 스마트 임상시험 및 AI 모션분석을 통한 피부질환의 증상 패턴 분석을 위한 개발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진행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스마트 원격 임상시험으로 진행한다. 인핸드플러스는 AI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행동 분석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임상참가자의 복약 행동 데이터(Real-world Data)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복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는 “AI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임상시험 기간 동안 임상참가자의 복약순응도 확인을 간편화하고,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시행해 복약순응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누겔’ 임상시험은 다양한 인종과 용량별 치료효과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인핸드플러스의 스마트워치 기반 AI 복약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누겔의 최적의 치료용량 및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이번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MBC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기존의 치센 광고 모델인 전현무와 함께, ‘팜유라인’을 형성하면서 친밀감이 높아진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기용해 신규 TV-CF를 온에어 했다. 이번 신규 TV-CF에서 이장우는 치질 증상을 겪고 있는 지인을 위해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장우의 질문에 치센 광고 모델 2년차 전현무는 능숙하게 상담을 이어간다. 특히,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두 모델들이 실제 나눌 법한 자연스러운 전화 통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한 예능 방송에서 보여준 두 모델의 케미와 함께,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진짜 치질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장우를 모델로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신규 TV-CF를 통해, 증상을 숨기거나 참지 말고, 먹는 치질약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항산화작용을 통해
삼일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현된 세계 최초의 지속 가능성 평가기관이다. 전 세계 170여개국의 100,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산출된 스코어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하고 강점과 개선점을 제시한다. 최근 유럽연합은 ESG의 일환으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을 공식화 했으며, 국내에서도 K- ESG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상장기업에 대한 단계적 공시의무를 부과하는 등 ESG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첨단제조업, 중공업, 건설업 및 제약바이오산업 등 전방위 산업에 대한 지속가능 경영의 시대적 요구가 강화되면서 에너지 절약, 친환경, 노동인권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한 ESG평가를 받
국내 연명의료결정법 도입 5년을 맞아, 임상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의 사각지대를 돌아봤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서울대병원 윤덕병홀에서 제6회 심포지엄 ‘연명의료 결정의 사각지대’를 개최했다. 센터는 매년 완화의료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임종과정 판단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관련 결정’, 2부에서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대리의사결정’을 다뤘다. 김범석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심포지엄에 340여 명이 등록하시면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5년 전 2018년 2월에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며 많은 발전이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일하면 느끼는 사각지대의 어려움이 많아, 그런 부분을 다루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축사에서 “서울대병원 임상윤리센터는 명실상부한 임상윤리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의학의 목적은 환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지만, 의학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할 때 어떻게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의료현장에서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연고자 등에게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
우리나라 65세 이상 국민 중 치매 유병률은 10.3%이고, 환자가 79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체 노인의 15.9%에 해당하는 302만명까지 치매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13년 11.7조원에서 2060년 43.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치매안심센터 기능 강화와 치매 치료제 개발 동향에 따른 정책 방향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9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과제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서 교수는 치매안심센터의 전국 확충은 달성했으나, 기관 유형·규모와 서비스의 수준 및 접근성 등에서 지역간 격차가 존재하며,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명확성 확보와 전문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이 시급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평균 인력과 인력 증원 계획 관리 등이 지역에 따라 2배 차이나는 점을 꼬집으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는 5%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고충을 살피기 위해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21일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당뇨병환자 3명 중 1명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 환자로 이 중 43.1%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이다. 그러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대체로 점진적으로 진행돼 간과되기 쉽지만, 증상악화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당뇨병환자 전체에서는 약 25%가 통증 동반 당뇨병성
--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HER2-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제 ORSERDU(R) (Elacestrant), EU 승인 획득 - 매년 유럽에서는 5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있으며 그중 70%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질환을 갖고 있다. 유럽의 연간 유방암 환자 사망 수는 14만 7천명을 웃돈다.- ORSERDU는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 HER-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종양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치료제로,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내분비 요법의 새로운 혁신을 나타낸다.- ESR1 변이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까지 나타나며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알려진 저항성 동인으로, 해당 종양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뉴욕, 2023년 9월 21일 /PRNewswire/ -- 세계 유수의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Menarini의 완전소유 자회사인 Stemline Therapeutics(이하 "
평소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 학자,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 산하 혁신인재 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전망, 그리고 가능성 Global Network for Bio-Medi Science’을 주제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혁신,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협력에 대한 통찰력, 국내 연구 커뮤니티,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먼저 1세션에서는 세 명의 해외 연구자가 ‘해외 연구기관 및 연구동향’라는 주제로 중요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는 2022년 미국의 노벨상인 ‘래스커 상’을 수상한 홍콩중문대학의 데니스 로 박사가 나와 본인의 연구 과정과 연구성과
칠곡경북대병원이 뇌 관련 질환 및 치료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1일 한국뇌연구원 및 미국 리액트뉴로(REACT Neuro)사와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학문적·문화적으로 교류해 ▲뇌 관련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 개발 ▲뇌 연구협력 체계 구축 및 연구역량 강화 ▲글로벌 R&D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한다. 한편, REACT Neuro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뇌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음성인식과 안구 추적 등을 통해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가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분쟁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필수‧지역의료 강화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의사인력 전문위원회 ▲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필수‧지역의료 살리기를 위해 ▲의료계 ▲환자단체 ▲법률전문가 등과 사회적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의료분쟁과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해당 협의체를 통해 의료인 법적 부담 완화와 피해자 구제 강화 등 의료분쟁 제도 개선에 관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료현안협의체 제15차 회의’는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차 간호인력 종합대책에 따른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개최됐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전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센터 및 전국 10개 권역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함양 및 팀워크 강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전문 퍼실리데이터(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돕는 사람)의 진행에 따라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권역 특화 사업 사례로 전북권역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했으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1세기 변화에 맞는 우수 교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과 보건교육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학원 도입 방안’ 토론회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보건교사는 2007년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직무를 부여받고, 효율적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완수하는 등 국민의 성원에 부응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성교육과 중독 예방 등 확대되는 전문성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부의 교직발전종합방안 등 역대 정부에서 주요 과제로 제안된 우수교사 양성방안이자 현 정부에서 제시한 교육전문대학원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 이사장은 “시대적 요구가 있는 정책은 이해관계로 유보하기보다는 조정이 필요하며, 즉시 보건교육전공부터 설치해 우수교원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고급 양성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보건교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 조치의 지연으로 직무 전환에 따른 당연한 절차인 정교사 표시과목의 부여가 실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