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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동의보감 제법을 첨단과학 기술로 구현한 한방 보혈강장제 ‘녹십자경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녹십자경옥고는 한방 보혈강장제로 육체피로 및 허약체질의 자양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경옥고는 ‘진귀한 옥과 같은 약’이라는 의미로 명의 허준이 성약이라고 표현할 만큼 효능을 높이 평가받아왔다. 특히, 녹십자경옥고는 성상, 함량, 중금속, 농약 등에 대해 철저하게 품질관리했으며, 첨가된 꿀은 탄소동위원소측정법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직접 착즙한 생지황즙을 사용했고, 인삼과 복령은 초미립분쇄하여 복용감을 향상시켰다. 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여 복용편의성을 높였으며, 방부제와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자체설계한 숙성탱크를 사용하여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등 온도조절 및 클리닝 시스템을 자동화함으로써 동의보감의 제법에 첨단과학기술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녹십자경옥고는 육체피로에 지쳐 있거나 체력 보충이 필요한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자양강장 제품으로 명절 선물용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에서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이해하고,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등을 비롯한 전국 23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32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장애인 인권, 의료 커뮤니케이션 등의 강의와 치료 재활 로봇, 재활 보조 기기 등 재활치료의 최신 지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황윤숙 대표회장)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연계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H&C소프트웨어 김현아 대표) ▲역사로 보는 정신장애인의 인권(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 등이 진행됐다. 또한, ▲휴머니튜드 기반 의료커뮤니케이션(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 ▲재활 로봇 적용 사례(국립재활원
대한심부전학회가 Heart Failure Seoul 2023 with CTC Asia 2023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Inspire you to KSHF’를 주제로 개최되는데, KSHF는 각각 Kindle HF science, Stimulate HF management, Harmonize HF team, Facilitate HF를 의미한다. 각 세션마다 심부전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됐다. 각종 메인 강연을 비롯해 심포지엄, 해외 석학의 강연, 국내외 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 등이 준비됐으며, 특히 24일 일요일에는 HFA-ESC와의 공동 프로젝트인 첫 번째 CTC Asia가 개최돼 아시아의 젊은 HF 전문가가 임상 시험 설계 및 수행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션 외에도 학술대회장 곳곳에 심부전 치료에 기여하고 있는 많은 제약사들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은 만큼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공간도 구성됐으며, 외국에서 참가하는 전문가들의 다양성을 배려해 기도실도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대한심부전학회 강석민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혈액암 치료법인 ‘카티(CAR-T)세포 치료’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시작되며 지역 혈액암 환자들에게 완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지역 및 의료계의 새로운 큰 관심을 받으며 21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카티(CAR-T) 세포치료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김종훈 동구청장, 한국노바티스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카티세포 치료의 시작을 축하했다. 카티세포 치료는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최첨단 암치료법이다. 기존의 항암제와 이식 치료에 더 이상 듣지 않는 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을 주사 한 대로 치료하는 이른바 ‘원샷’ 치료제이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과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적 규격에 부합하는 세포처리시설(GMP)을 갖춘 의료기관만이 치료가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그 동안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 일부 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했다. 국내 혈액암 환자수는 지난 2020년 기준 전국에서는 22,710명, 울산에서도 219명의 혈액암 환자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일 병원 문화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이하 현대인프라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광대학교병원과 현대인프라코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광대 서일영 병원장과 현대인프라코어 김기혁 공장장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호남·서해안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맞춤형 건강 보건 의료체계를 구축, 지역민 건강의 보루가 되고 있으며, 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디젤 및 가스 엔진 등 해당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는 회사다. 양 기관은 2년간 효력을 갖는 이번 협약이 지역민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민 건강을 지키고 있는 본원과 지역사회 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 현대인프라코어가 뜻을 같이하기로 해 기쁘기 한량없다.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보건과 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20일 암센터 회의실에서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기업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정보기술을 통한 의료혁신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자컴퓨팅은 최근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국제 선도국이 국가 차원에서 본격 투자 및 지원으로 바이오·의료, 금융, 물류 등 각 산업분야에 상용화 실증사례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양자정보기술을 선정해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 외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측이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 및 협력해 양자의료 역량증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차세대 의료혁신기술 확보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에서 연구개발 추진 중인 방사선치료, 광 의료분야 등에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대용량 연산기능’을 활용해 연구기간의 감소, 대용량 의료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지훈 한
-- Cerecin, 케톤체 대사 관련 개발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이용한 연구를 위한 시험용 방사성 표지 추적자 18FBHB (CER-022) 인라이센싱(in-licensing) 완료 -- 편두통 및 영아 연축에서의 CER-0001의 효능에 대한 예비 연구 데이터에 이어 케톤 생성 플랫폼 확장 -- CER-022, 신경계 질환 및 기타 치료 분야에 잠재적 응용이 가능한 신규 진단 물질 콜로라도 덴버, 싱가포르 2023년 9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 Cerecin Inc.는 19일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로부터 CER-022의 사용 실시권을 부여 받았다고 발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올해 고촌상은 ‘분쟁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주제로, 전시 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와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 ‘잔나 카르펜코(Ms. Zhanna Karpenko)’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 등 단체 2곳과 개인 1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UN 정기총회 기간 중 고위급 회의의 부속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이 축사를 했으며, 우크라이나 세르게이 두브로프(Sergii Dubrov) 보건부 수석차관과 말라위 모니카 채크웨라(Monica Chakwera) 영부인이 연사로 참석해 기조 연설을 맡았다. 주최측에서는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는 우크라이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 단
연세암병원(병원장 최진섭)이 ‘2023 대한민국보건의료대상’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보건의료대상은 매년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기관을 선정해 수상한다. 연세암병원은 국내 첫 암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표준 암 치료법 정립과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더해 올 4월에는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기를 가동하며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86년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을 시작으로 1969년에는 방사선 치료실, 수술실, 입원실을 갖춘 연세암센터가 개원했다. 수술, 항암약물, 방사선치료, 면역 치료 등 항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방면 요법부터 최신 방사선 치료기 도입을 통한 수술 없는 암 치료 등을 선보였다.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진행하며 2021년 단일기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로봇 암 수술 실적 3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연세암센터는 2014년 연세암병원으로 확대되며 독립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 임상시험 과제
JW중외제약은 지난 18일 태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가 해외에서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은 것은 지난달 대만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 대상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을 전개하기 위해 각국에 IND를 신청했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 IND를 승인받았으며 지난 7월과 8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에 각각 IND를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태국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도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환자 만족도 제고와 직원의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스마트 병원의 일환으로 AP(Auto-Processing) 기반 병상 자동 배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20일 도입했다. 가천대 길병원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이사 이범석)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당일 입원 예정인 환자들의 병실을 배정함에 있어 진료과별로 의료진 이동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병동을 선별하고 격리여부, 모니터링방, 간호간병 등의 특수한 병상 조건까지도 체계적으로 분석해 10분 이내 단시간에 자동으로 입원등록까지 완료해준다. 가천대 길병원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도입 없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이러한 AP기반의 병상자동배정 시스템을 개발해 병원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병상 규모 1,400병상으로, 매일 입원과 퇴원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는 본관, 암센터, 응급센터 등 센터별 입원원무 담당자들이 퇴원 예정 병상을 포함한 입원 가능 병상 현황을 일일이 확인하고 당일 입원 예약자의 입원 시 필요조건 등을 고려해 수동 방식으로 병실을 배정했다. 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직원별 하루 평균 2~3시간, 일일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20일 SRT 수서역에서 ‘제2호 이웃사랑 건강기부계단’ 개소식을 가졌다. 2019년 수서역에 설치된 제1호 건강기부계단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계단이다. 개소식에는 이우석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심영주 ㈜SR 부사장, 문제홍 수서역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과 함께 국민의 건강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 운영해왔다. 고객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양 기관에서 각각 10원씩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양 기관은 본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난치성 환아의 소원을 실현해주는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환아 12명이 기금을 통해 평소 꿈꿨던 소원을 이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최근 수서역 3번 출구 계단에 제2호 건강기부계단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계단을 통해 적립되는 기금 또한 두 배 늘어난 4,000만원으로 확대해, 난치성 환아 지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추가 발굴해 도울 예정이다. 송영구 병원장은 “건강기부계단
‘장애인의 기능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Functioning and Technology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을 주제로 재활연구 관련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2일 오전 10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중구)에서 ‘2023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활연구소의 사업과 비전을 홍보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을 비롯해 임상 재활연구와 재활, 보조, 돌봄을 위한 기술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로, 일본 국립재활원(NRCD)과 중국 재활연구소(CRRC)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은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독립을 넘어 상호의존(Inter-Dependence beyond Independence)’ ▲일본 국립재활원 노부히코 하가(Nobuhiko Haga)원장의 ‘일본 장애인의 기능개선을 위한 보조 기술(Functioning and Assistive Techno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탕)은 9월 20일 대치동 본사에서 새로운 수송 모듈 장비인 CCM Vertical(버티컬) 출시를 기념한 사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 Vertical 수송 모듈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코바스 커넥션 모듈 (CCM; cobas connection modules)’의 신제품으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에서 검체의 수평 이동뿐만 아니라 수직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제품이 도입될 경우 검사실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한정된 검사실 공간이 보다 혁신적인 공간으로 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실에서 자동화 시스템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데 그동안 검체가 수평으로만 이동하여 이동 동선 및 공간 관리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CCM Vertical은 수직으로 검체를 이송하는 엘리베이터 유닛과 지상에서도 검사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버헤드 컨베이어 유닛을 탑재해 검사실은 자동화 시스템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의 중간 통로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벽으로 막혀있는 공간을 뚫어 분리된 검사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다른 층으로 분리되어
마크로젠은 자사의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이 의료정보 플랫폼 ‘나만의닥터’, 초개인화 영양관리 플랫폼 ‘필라이즈’ 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톡은 여러 전문 분야의 스타트업 파트너사와 B2B 협업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앱이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항목별 톡톡 튀는 캐릭터와 결과카드로 인증 및 공유를 좋아하는 MZ 세대를 겨냥했으며, 개인의 취향, 필요에 따라 탈모, 체중관리 등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협업을 통해 나만의닥터 이용자들은 12월까지 매일 진행되는 선착순 행사, 퀴즈풀이 참여를 통해 탈모관리, 체중관리, 피부관리, 수면건강 등 총 4가지 분야를 검사할 수 있는 젠톡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젠톡 유전자 검사 이용자 또한 나만의닥터의 개인화 건강관리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마크로젠의 병원용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연계될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영양성분의 필요량 등이 일반인과는 다른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조제식품의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영양조제식품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 안내서」를 9월 21일 발간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영양조제식품 개발 시 주요 고려사항 과학적 근거자료의 요건 적용 사례 등이다. 맞춤형 영양조제식품 개발 시에는 대상 환자의 특성, 제품의 특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제품 개발자가 식품·영양성분의 소화·흡수·대사 능력 등 환자의 특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질환별로 특별히 고려해야 할 영양성분 등을 빠트리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질환이나 환자에 따라 제품에 사용해야 하는 영양급원(가수분해 단백질 등)이나 제형 등 제품의 특성을 차별화하여 맞춤형으로 영양조제식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고려사항을 안내한다. 맞춤형 영양조제식품 개발 시에는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정부기관 등에서 발행된 지침·가이드라인이나 문헌(학술지) 등 과학적 근거자료를 활용한다. 실제 개발 현장에서 안내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염증성 장질환 환자, 간질환 환자, 종양(암) 환자 등 6개 질환*에 대해 제품을 개발하는 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월 발표한다.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6278-313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지속 전시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이번달 1일부터 농아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통역 진료동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료원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6개월 한시적 시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농아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이 이뤄지는 병원이 거의 없어, 농아인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청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아인은 수어통역사가 없으면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 예약,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처방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농아인이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직접 지역의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수어통역사를 확보하고 동행해 병원으로 찾아가서 진료를 봐야 하는 실정이며, 농아인이 직접 상급병원을 예약하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고려대 안암병원은 농아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의료 전담 수어통역사 2인을 상시 배치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수어 키오스크를 도입해 수어통역 서비스 안내와 함께 수어통역사 호출이 편리하도록 마련했다. 청인 의료 수어통역사는 농아인 환자의 병원 접수부터, 진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Halcyon) 3.1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헬시온 3.1’ 은 실시간 영상 유도 기반의 입체적 세기조절 방사선치료(VMAT) 장비다. 4배 빠른 치료기의 회전속도와 2배 빠른 다엽콜리메이터(MLC)의 속도로 환자의 치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비로서 최신 치료 경향의 고선량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최소화된 소음으로 환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름 100㎝의 넉넉한 내경사이즈로 환자가 좀 더 넓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13년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하고 일렉타 인피니티 선형가속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경인지역 암환자에게 협진 기반의 최적화된 암치료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10년간 10만건의 방사선치료가 시행됐으며, 5000여명의 암환자가 부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한해만 650명의 암환자가 부천성모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 3.1 장비를 추가 도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와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1일 오후 2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3년 유아·청소년 흡연위해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8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 출품한 작품을 시상하고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유아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유아흡연위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가족활동수기’ 부문을 신설해 유아가 가정에서부터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접수된 공모전 작품은 ▲기관활동 100건 ▲유아그림 6197건 ▲가족활동수기 384건 등 총 6681건이며, 1차 적격 심사(8월 21~24일)와 2차 전문가 심사(8월 25~29일)를 거쳐 각 부문별로 ▲기관활동 25건 ▲유아그림 45건 ▲가족활동수기 3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전자담배 흡연의 심각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에게 정확한 담배와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