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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글로벌바이오파마플라자(이하 GBPP) 2023에 참석해 20여 곳의 해외 바이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당일 베트남과 필리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트라와 수출바우처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메디스타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 중 한곳으로 선정돼 14일, GBPP 2023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는 계약식 이전에 진행된 VIP 사전환담회에 참석해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등 이번 행사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협력에 대한 교류를 나누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필리핀과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Thanh An Khang Pharmaceutical사(이하 TAK)와는 뉴부틴서방정 및 에블라민정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소화기 영역에 강점을 가진 TAK사와 함께 관련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리핀 One Pharma사와는 실로스탄C
국제백신연구소(IVI)는 9월 15일(금) 제22차 연례 국제백신학과정(IVC)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과정에는 33개 국가에서 총 90여명의 교육생이 서울대학교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대학(KI)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과정은 빌&멜린다게이츠 재단, 모더나, 사노피, 발네바(Valneva), SK 바이오사이언스, 인도 세럼연구소, 힐레만 연구소, KI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IVI는 이들 기관의 후원으로 각 국가 및 기관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19명의 연수생에게 백신학 펠로십을 제공, 서울에서 열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인도, 필리핀, 태국에서 온 연수생들은 IVI의 사명과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각국 정부의 지원금을 통해 참가비 지원을 받았다. 5일간의 교육 과정에는 백신 과학과 예방 접종의 모든 측면에서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패널 토론, 대화형 사례 연구, 포스터 발표가 포함됐으며, 유바이오로직스, 큐라티스,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등 한국의 선도적 백신 제조 시설과 스웨덴의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국제백신학과정은 백신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한국형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에 앞장선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패키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교수 연구팀은 향후 5년간 149.9억원의 정부 출연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진행한다. 양 교수는 3개 세부 컨소시엄의 총괄 연구 책임자로서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부터 실증까지 실용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될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종합병원 및 의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백신 접종에 대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교수는 총 3개의 세부 프로젝트(세부 주관: 서울성모병원, 이에스글로벌, 동원아이팜)를 통해 ‘mRNA백신 유통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 핵심소재부품 및 응용제품화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팀은 ▲백신콜드체인용 1.3K급 열전도율을 가지는 진공단열재 및 통합센서 모듈 기술개발 ▲mRNA 백신 유통을 위한 진공단열재 적용 저장·운반체 및 운
보건복지부와 네이버가 자살 예방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보건복지부는 네이버와 15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네이버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영향력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네이버가 수행하고자 하는 자살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자살예방 캠페인에 협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살유발정보 차단 강화와 자살시도자·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 대상 서비스 개발, 세대적 특성을 고려한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질병부담 데이터에 기반한 건강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성료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2023 Global Burden of Disease(GBD) Korean Conference: 데이터로 여는 건강정책의 창’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GBD 데이터를 활용한 전 세계 질병 부담 현황을 소개하고 GB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11일 컨퍼런스 ▲12일~13일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먼저 11일 개최된 컨퍼런스는 IHME Moshen Naghavi 교수,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IHME의 Moshen Naghavi 교수가 ‘국제 질병부담 개요’를 주제로 사망원인, 조기사망으로 인한 손실년수(YLL), 질환으로 인한 손실년수(YLD), 장애보정생존년수(DALY)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가 ‘2008~2020년 한국의 질병부담: 국가질병부담 연구 결과’를 주제로 한국의 질병부담 산출방법과 주요 결과 등을 발표했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2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에서 백혈병 세계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가 나와 건강강좌 등을 진행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3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일현홀에서 열린 ‘제12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행사는 CML 환우 및 가족,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을지재단 홍보영상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 축사 ▲2022~2023 CML 영상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 김동욱 교수의 ‘백혈병 완치로 가는 길’ 건강강좌 ▲환우들의 투병 극복 이야기 ▲환우 음악 공연 ▲가수 라마 최진규 공연이 진행됐으며,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동욱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15~20%는 치료에 실패해 재발병한다”며 “이번 행사는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재발병 제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새로운 유전자 발굴, 고감도 진단법 및 부작용을 최소화한 새로운 신약 개발의 기초 및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환자와 보호자
정부가 선진화된 의료·요양·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료법 체계 혁신 논의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초고령사회에 맞는 새로운 의료법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로 ‘의료법 체계 연구회’를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법은 1962년 제정된 오래된 법체계를 유지한 채, 시대 변화나 고령사회의 의료·돌봄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의료법은 원칙적으로 의료행위는 의료기관 내에서 이루지도록 하고, 이를 전제로 대부분의 규정이 마련돼 있는 상태로, 비대면진료의 경우 현행법상 금지이며, 방문진료 등의 허용 범위나 준수 기준에 관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즉, 의료기관 밖에서의 의료행위가 활성화 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제공 체계에도 부합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또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면서도 의료행위의 개념이나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정하지 않아 판례와 해석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장애인에 대한 가래 흡인(석션)이나 욕창 관리, 자가 도뇨(기구를 통한 소변 배출)와 같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들까지 의료행위로 간주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제17차 WHO-REMPAN 총회를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사선비상 의료준비대응 및 지원 네트워크(REMPAN)’는 1987년 설립돼 현재 40여 개국의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방사선 및 원자력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회원국의 방사선 과피폭에 대한 의료 및 공중보건 국가역량 개발을 비롯해 의료대책, 피폭선량평가, 방사선역학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0여 개국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방사선비상 의료대응에 관한 참가 국가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며 방사선비상상황에 대비한 국제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일에 걸쳐 총 10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진경 원장의 환영사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사무소(WPRO) 아킴 알리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자넷 카 박사, 국제원자력기구(IAEA) 히데오 타츠자키 박사,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예 장 박사, 미국 방사선비상지원센터/훈련소(REAC/TS) 캐롤 이딘스 진료부장, 일본 양자과학기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민영기 교수가 지난 9월 11일 열린 제6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매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 등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민영기 교수는 뇌사자전담관리의로서 10년 이상 기증문화 확산과 생명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해 미국 FDA의 본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HLB가 유럽시장 진출 준비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판매망 구축 및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3)에 참여, 유럽의 주요 제약사들과 유럽 내 리보세라닙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대형부스를 마련, 이미 여러 차례 의향을 밝힌 제약사들과 연이은 협상도 진행한다.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에 성공하며 여러 차례 신약허가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HLB는, 신약 본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업화 준비를 최대한 빠르게 마쳐, 신약허가 후 신속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이미 뉴저지주를 포함 12개주에서 의약품 판매면허를 확보하기도 했다. 미국 상업화 준비가 순항하고 있는 만큼, 이번 ESMO를 기점으로 유럽에서도 인허가 준비와 판매준비를 선제적으로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 실행
하나제약은 인도네시아의 Dexa Medica 사와 바이파보주 20mg와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Dexa Medica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완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Dexa Medica는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다국적 제약 회사로, 마취제 및 진통제 부문 매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Dexa Medica는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제약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하나제약 최태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동남아 6개국 중 2번째로 체결된 계약이다. 그 계약을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제약사인 Dexa Medica 사와 파트너링이 이뤄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인도네시아에서의 허가 및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남은 동남아 4개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싱가포르의 Hyphens Pharma 와 체결한 계약 이후 2번째로 체결된 바이파보주 계약이며, 나머지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봉사단체이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의료봉사에 참여해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을 제공했다.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데피니트캣은 국내 생산, 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리스터 포장으로 유통돼 변색 등의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안전성이 뛰어난 목시덱틴과 이미다클로프리드로 피부 흡수촉진제를
메디톡스가 K-바이오를 대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5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R&D(연구개발) ▲임상/RA ▲생산/품질 ▲영업 ▲경영/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경력사원은 유관 업무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 17시까지며,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medytox.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내달 서류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와 함께 총 4개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해낸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가 9월 13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 열린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모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심층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엄선한다. 솔메딕스는 이번 어워즈에서 ‘라이트인(Lightin)’ 제품으로 ‘치료·수술기기’ 분야 ‘Best’, ‘모자익 비솔루션(MOSAIC be-Solution)’으로 ‘혁신기술 기반 의료기술’ 분야 ‘Excellent’를 각각 수상했다. 어워즈 최고상인 ‘Best’를 수상한 솔메딕스 라이트인은 성대마비·성대결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경피적 성대주입술 시 정확한 위치에 약물을 주사할 수 있는 실시간 광유도 약물 주입 장치로, 솔메딕스가 글로벌 최초로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2021년 치료재료 급여 목록 등재 이후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와 핸즈온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국내 보급 확산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 식품의
대한위암학회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인 ‘KINGCA WEEK 2023’을 개최한다. ‘Exciting Journey to a New Dimension(새로운 차원을 향한 신나는 여행)’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며 개·폐회식을 비롯해 기조강연, 심포지엄, 구두발표, 영상심포지엄, 포스터발표, 다학제팀, 교육세션, 간호사세션, KGCA-JGCA 공동심포지엄, 오찬심포지엄, KGCA 지원세션, KLASS 세션, 총회 등이 진행된다. 대한위암학회 김형호 회장과 한상욱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위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로서 급변하는 세계에 맞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전진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 모두가 위암 분야의 대표적인 리더이자, 펠로우로서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전 세계적인 위암 관련 연구의 큰 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계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병 4등급 하향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대응 및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서는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이 시급하다고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병원의료산업포럼’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 포럼에서 개최됐다. 이날 숙명여대 약학대학 김진석 교수는 “지금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하향 됐지만 변이에 의해 언제든지 다시 팬데믹으로 갈 수 있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게임체인저가 될 확실한 치료제가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을 역임한 감염내과 전문의 우흥정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 4등급 하향조정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등이 유료로 바뀌자 검사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병원 방문객 등을 통해 환자나 병원 내 종사자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델타까지는 잘 막았지만, 오미크론이 오면서 공공의료 붕괴 위기까지 왔는데 이런 위기가 또 없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대한보건협회 전병율 회장(차의과대학 교수, 前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지금은 코로나19 긴급
*일시: 2023년 10월 7일 (토) 14시 30분, *장소 신도림 웨스턴베니비스 7층 그레이스홀, *02-2111-7000
부산백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장 운영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15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부산백병원은 2017년 29병상으로 시작해 현재 7층 C, E병동과 8층 B, C병동 등 총 163병상까지 확장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이나 진료과, 수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이 가능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는 병실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돼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해 문턱 제거, 안전바 및 의료진 호출벨 설치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됐다.
높은 재발률과 전이율,사망률로 환자들의 불안이 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의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해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정부는 합리적인 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30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삼중음성 유방암의 현황과 위험성, 최신 치료와 한계에 관해 논의됐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면서 조기발견 시 호전 가능성이 높아 ‘착한 암’이라 불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유방암 중 11%의 비중을 차지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예후가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아형의 유방암보다 젊은, 주로 30대 이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조기(1~3기) 환자 2명 중 1명이 재발을 경험하고, 첫 3~5년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는 환자가 과반수를 넘나든다. 게다가 다른 유방암 아형 대비 뇌, 폐 등 내장 기관전이 비율이 높고, 전이가 되면 생존 기간이 13개월에 불과하는등 예후 차이가 크다. 문제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동화약품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동화약품 지식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화특강’을 130회째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던 동화특강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동화특강에서는 임지선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 김영철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가 ‘법, 미술을 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벤트로 신입사원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동화특강은 지난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동화약품의 사내교육 특강 프로그램이자 명사특강이다. 윤도준 회장은 입사 후에도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고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가운데 2008년 이후 기업인, 교수, 예술인 등 총 230명의 사회 저명인사 강의를 진행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후 ‘동화특강’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동화특강은 임직원들이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동화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