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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어바인, 캘리포니아주, 2023년 9월 11일 /PRNewswire/ --암과 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생물 공학 회사인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가 오늘 PMB-CT01(BAFFR-CAR T세포)의 1상 재발 또는 난치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r/r B-NHL) 임상 시험 첫 접종 집단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여 제한 독성(DLT)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본 연구는 명백히 다음 집단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PMB-102 실험은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에서 진행 중입니다. 페프로민은 이 치료법을 개발한 시티 오브 호프의 PMB-CT01에 관한 지적재산권을 허가받았습니다. 첫 집단에서 50x106PMB-CT01의 투여는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치료를 받은 세 명의 환자 중 세 명 모두 1등급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만을 겪었으며 두 명은 1등급 면역세포 연관 신경 독성증후군('ICANS')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종합적인 반응률은 치료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100%(완전한 반응 2회
서울아산병원이 ‘고도난청 환자 2,000명에게 듣는 기쁨을 선사한’인공와우 이식 2천례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인공와우이식팀은 지난 8일(금) 인공와우 이식 환자와 보호자, 관련 의료진을 초대해 ‘인공와우 이식 2,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공와우 이식은 달팽이관(와우) 안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해주는 청각재활 방법이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강우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종우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중호 교수가 서울아산병원 인공와우 이식의 발자취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던 환아들과 노화로 인해 소리로부터 멀어진 고령 환자들을 위해 1999년 4월 인공와우 이식을 시작해 현재까지 2,006례의 수술을 진행했다. 연간 수술 건수는 80~100례에 달하고 있다. 인공와우 이식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왔다. 소리를 잘 들으려면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언어평가, 치료, 매핑(청신경 상태에 맞춰 변환되는 전기량을 설정)을 해야 하는데, 서울아산병원은 인공와우 전담간호사를 통해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청력 유지와 삶의 질 개선을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초음파사용 관련 파기환송심 선고일을 앞두고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대법원은 ‘한의사가 한방의료행위를 하면서 그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의료행위에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며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했고, 총 4차례 공판을 거쳐 오는 14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한의사 초음파사용 관련 파기환송심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필수 회장은 초음파 진단기기를 단순히 방사선의 유무와 범용성·대중성·기술적 안정성 등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매우 위험하며, 국민 보건위생상 심각한 부작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정확한 진단을 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오진으로 인해 환자 질병의 상태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의료행위를 신뢰할 수 밖에 없는 일반적인 환자로서는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거나 늦게 방문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질병을 악화
*일시: 2023년 10월 3일 11시, *장소: 서울웨딩타워 2층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버추얼 레이스인 ‘제3회 위런위로(WeRunWe路)’를 2023년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위런위로는 참가자들이 달리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행사다. 모금액 전액은 화상 환자와 화재진압 시 화상을 입은 소방관 등 화재 피해자를 위해 쓰인다. 11월 중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화상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 화재 피해 소방관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런위로는 SNS를 통해 모두가 함께 달릴 수 있는 ‘버추얼 레이스’ 콘셉트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달린 뒤,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록을 참가자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인증할 수 있다. 레이스 코스는 3km, 5km, 10km 구간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롤테이블, 러닝 벨트, 기념 메달 및 NFT 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으로 공익 실현에 기여한 질병관리청 우수 정책 사례 9건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질병관리청은 11일 적극행정, 정부혁신, 규제혁신 분야별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된 9건에 대해 청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발생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 최초로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해 해외 백신 구매 시 예상 환차손 617억원을 절감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수급유통팀에게 돌아갔다. 정부혁신 분야는 ▲범부처 정보연계 ▲수집정보 표준화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등을 추진 중인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혁신 분야는 출생 미확인 아동 전수조사를 위해 부처 간 협력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선제적으로 정보제공을 이뤄냈던 예방접종관리과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사례는 내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국민심사단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으며, 주요 공적자들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포상휴가와 승진가점 등 파격적인 특전을 받는다.
9월 16~22일 7일간 ‘전립선암 바로알기’ 메타버스 행사가 개최된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블루리본 캠페인 20주년을 맞이해,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인 이번주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전립선암 환자 및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바로알기’ 메타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립선암 관련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질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메타버스 개발 업체 카이토리와 함께 자체 개발한 전립선암 메타버스 플랫폼(https://brc.caitory.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웹과 모바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접속자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그간 진행된 모든 전립선암 질환 강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22일 오후 3시 전립선암 실시간 Q&A 시간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한편, 메타버스 이용 후 메타버스 내에 마련된 ‘질환 인식 캠페인에서의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 설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초로 실시한 ‘간호인력 야간근무 모니터링(`22.3분기)’ 결과를 밝혔다.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항목들은 대체로 지켜졌으나, 야간간호료 수가의 70%를 직접인건비로 사용하는 기준은 모니터링 대상 기관 중 절반에서만 지켜졌다.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은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18.3월)‘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간호사의 야간 근무‧횟수 등 야간근무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야간간호료 수가의 70% 이상을 야간근무 간호사에 대한 직접 인건비로 사용하도록 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5월 모니터링 주체로 명시된 이후, 12월 의료기관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주기적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야간간호 인력 현황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야간간호료 지급 현황·환류 등을 점검했다. 모니터링 대상기관은 ’22년 3분기 야간간호료를 1회 이상 지급받은 요양기관 952개소이며, 야간간호료 지급총액은 30,594백만원(기관당 평균 3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모니터링 상세 결과에서, 야간 교대 근무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쉬는 날 또는 시간의 교육 및
대한민국은 국가권력이 헌법에 의해 행정부(정부), 입법부(국회), 사법부(법원)로 분리된 삼권분립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렇게 국가권력을 분리 시킨 이유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권력의 편중을 막고, 한 권력이 오류를 범하더라도 다른 권력이 이를 수정·보완해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함이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의료에 대해서 만큼은 국가권력 사이의 견제와 균형, 수정 및 보완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3대 국가권력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의료를 망치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올바른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행정부는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을 수립·추진해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정부는 실효성 없는 의료 정책들을 남발하며 ▲의료 인력과 인프라의 편중 ▲응급 및 생명과 직결된 의료 분야의 붕괴 ▲유명무실한 의료전달체계 등의 문제를 심화시켜 왔다. 행정부가 잘못된 제도와 정책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입법부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법은 제정하고 잘못된 법은 개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마땅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회는 ▲공공의대법 ▲간호법 ▲CCTV 의무화법 ▲면허박탈법 등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1일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에 적극 동참했다. 이필수 회장의 참여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릴레이 주자 지명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이필수 회장은 “최근 마약 중독과 오남용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의 위험성을 전 국민이 인지하고, 마약 예방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은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어,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의 명예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마약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필수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신현영 국회의원,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플루토(대표 전홍열)는 지난 2023년 9월 6일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동물용의료기기 애니콘주(AniConju)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중순 경 국내 시장에 애니콘주를 출시하고, ㈜플루토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콘주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Polynucleotide, PN) 성분으로 구성된 동물용의료기기로 골관절염이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이다. 애니콘주는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 주성분인 PN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이며 재생활성 물질로 최적화 시킨 성분이다. PN성분은 관절강내 높은 탄성을 유지해 조직의 물리적 수복을 통해 관절의 기계적 마찰을 줄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인체용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 받았다.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는 “반려동물이 노령화 됨에 따라 관절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이번 애니콘주 출시를 통해 골관절염으로 인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등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9일 주말 시간을 빌려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림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GC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어두웠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꾸어 놓았다. GC 관계자는 “임직원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1,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
ChatGPT · 숏폼 콘텐츠 등에 대해 소개 및 강의를 진행하는 세미나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코엑스에서 ‘PR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2023년도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먼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와 나아가 PR, 홍보 실무 담당자로서 준비해야 할 자세에 대해 이시한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ChatGPT가 가져올 미래, PR 환경 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병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있어서 영상 콘텐츠, 그 중에서도 짧은 영상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가 ‘왜 숏폼이어야 할까, 콘텐츠 트렌드 변화’에 대한 강의를 맡는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PR·홍보 업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올해에는 ‘PR 패러다임의 변화’를 대주제로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1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제2023-23호)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허가받은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은 활성산소 감소, 무산소성 대사 감소 등의 인체 기전에 영향을 주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광동제약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학교 송욱 교수팀과 30~59세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피로도설문(FSS, Fatigue Severity Scale)과 다차원피로도척도(MFI, Multidimensional Fatigue Inventory), 운동 후 시각사상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 총점 등 지표로 유의미한 수치를 확인했다. 회사는 지난 7월 국내 1호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받은데 이어 연달아 2호까지 획득하며, 다년간의 천연물 소재 연구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한방에서 귀한 소재로 내려오는 다양한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는 “피로개
티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TU2218’의 임상 1a상 결과를 오는 10월 및 11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와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연속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TU2218은 TGF-ß(형질전환성장인자) 및 VEGF(혈관내피성장인자)를 동시에 저해하는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임상 1a상(NCT05204862)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 대하여 TU2218을 단독 투여하는 임상이다. 본 임상은 미국과 한국 임상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TU221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악력학 및 예비 효능 등을 검증했다. 10월 스페인에서 개최 예정인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연례학회를 통해 TU2218의 임상 1a상 데이터가 처음 공개되며, 발표는 임상시험 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가 맡게 된다. 이어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38회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연례학회에서도 포스터 발표로 채택돼 학계 전문가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에게 TU2218의 연구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TU2218은 이중 키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하반기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이 개최된다.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11일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예찬’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범한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한치매학회의 장수 캠페인으로, 2012년부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술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상예찬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9월 13·14일과, 9월 21일 총 3회에 걸쳐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전 모집된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한다. 특히,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중 진행하는 이번 하반기 일상예찬 캠페인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느낀 바를 춤으로 표현하는 등 다중감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공원에 설치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음악과 함께 무용 도구를 활용해 신체 활동으로 다양한 선을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며, 무엇보다 이번 하반기 일상예찬 캠페인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연세암병원 폐암센터가 9일 세계폐암학회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다학제팀에 올랐다. 학회에서 선정한 국내 첫 수상 기록이다. 세계폐암학회는 2017년부터 뛰어난 폐암 치료 성과를 전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4개 지역에 걸쳐 캔서 케어 팀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폐암의 진단, 치료뿐만 아니라 다학제적인 접근, 임상 연구, 환자 교육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환자가 직접 학회에 팀을 추천하며 각 지역별로 한 팀만을 선정한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의 빠른 발견은 어렵다. 환자 60% 정도가 폐 전체에 암이 퍼진 4기에 처음 발견한다. 폐 조직 사이로 암세포 전이도 쉽다. 그만큼 중증이 많은 질환이다. 또 발생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원인 돌연변이 유전자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폐암에서 다학제 진료가 필요한 이유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내과 등 7개 진료과 교수들이 모여 환자를 치료하는 다학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와 핵의학과가 환자의 폐암 여부와 유형을 진단하면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가 환자 맞춤형 치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 대표이사 박상규)가 국내 바이오벤처 및 제약사를 대상으로 완전인간항체 발굴 서비스 ‘PREXISE-D OTD Solution(Order-to-Discovery Solution)’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의 항체 발굴 엔진 PREXISE-D는 인간화마우스(Humice)에 특정 항원을 반복적으로 주입하는 면역(Immunization)방식의 항체 발굴 기법으로, 글로벌 회사에서는 완전인간항체 발굴을 위해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회사는 대표이사인 아주대학교 박상규 교수의 25년 항체 발굴 노하우에 선진 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해 PREXISE-D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자체 발굴한 항체를 기반으로 복수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OTD Solution은 항체를 디자인(Design)하는 단계와 발굴(Discovery)하는 두 단계로 구성된다. 디자인 단계에서는 고객사가 원하는 목적에 따라 발굴하고자 하는 항체의 속성, 그에 적합한 항원 및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정의한다. 발굴 단계의 전 과정은 노벨티노빌리티 내부에서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발굴이 완료되면 고객사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 경험을 주제로 수기 공모전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재활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장애인과 가족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 경험’을 청취하고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9월 11~27일 17일간 ‘제1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고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 문제를 지속적·포괄적으로 관리받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시범사업 이용 경험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이용한 후 체감한 긍정적 변화 등 경험을 자유로운 산문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국립재활원 담당자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과 항암화학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연구(FLAURA2) 결과, 국소 진행성(3B-3C기) 또는 전이성(4기)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EGFRm)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시키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금일 2023년 세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IASLC 2023 WCLC)에서 발표됐다.(초록 #PL03) 연구 결과, 오시머티닙-항암화학 병용요법은 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질환의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HR] 0.62; 95% 신뢰구간[CI] 0.49-0.79; p<0.0001). 연구진 평가에 따르면, 병용요법은 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을 8.8개월 연장시켰다. 눈가림 된 독립적 중앙 검토위원회(BICR, Blinded Independent Central Review)의 무진행생존기간(PFS) 결과도 이와 일치하여, 오시머티닙-항암화학 병용요법이 무진행생존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