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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2025년, 자사의 개량신약인 로디엔정의 발매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로디엔정 발매 20주년 사내 응원 PR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한림제약의 로디엔정은 한림제약의 CCB(칼슘길항제)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으로, 칼슘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 성분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개량신약이다. R-암로디핀을 제거해서 기존 대비 절반 용량으로도 동등한 혈압저하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은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디엔정은 암로디핀의 광학활성체(S-암로디핀)를 분리한 국내 최초의 약물로 한림제약의 독자적인 광학분리기술로 자체 개발되어 S-암로디핀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제제다. 한림제약은 이번 발매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 3일 본사에서 위시트리 이벤트를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먼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위시트리에 걸자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뒤따랐다. 2월 5일에는 용인 공장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공장장을 비롯한 공장의 각 부서장들이 앞장서 위시트리에 응원 메시지를
워싱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미국생물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는 캄보디아 긴꼬리원숭이(Macaca fascicularis)에 대한 거래 중단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상임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결정은 공정하고 정확한 과학에 기반한 검토 절차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며, 사실 검토 및 극단적 활동가 단체들이 퍼뜨리는 가짜 과학에 맞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상임위원회에 향후 CITES 회의까지 즉각적인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미국, 캐나다, 쿠웨이트 및 기타 당사국들은 일본의 권고를 지지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ITES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원숭이 수출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근거로 사무국이 결정한 무역 중단 권고를 지지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대신 일본,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는 캄보디아가 새롭게 제출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달 30일부터 1일(현지 시간)까지 3일간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를 발표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로 올해 130여개국, 약 1만 8천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메디톡스는 첫째 날, 부대 행사로 17개국 파트너사를 초청해 ‘Medytox Night’을 개최했다. 이어 마지막 날까지 각국 파트너사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현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미팅에는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총 18개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초 메디톡스와 대규모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 FARMACÊUTICA S.A.) 등도 참석해 향후 공급 계획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정현호 대표가 ‘라 트리뷴(La Tribune)’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최근 시장 트렌드와 타입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
카이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난임분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급한 품목 허가다. 비타 엠브리오는 난임 시술 시 생성되는 배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됐다. 카이헬스는 앞서 유럽과 싱가포르, 인도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바 있다.난임 치료의 성공은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선별해 이식하는 데에 달려있다. 현재 의료진이 배아를 선별하는 과정은 주관적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골라내는 정확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 출신인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난임 시술은 기술 장벽이 높고 의료진 수가 부족해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빠르게 글로벌로 확장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카이헬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1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과 헤어질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족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NGO인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 TO EMPOWER VULNERABLE CHILDREN AND FAMILIES 1967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위험에 처한 가족을 돕기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활동은 가족 기반 돌봄 모델(family-based care model)로, 고아가 되거나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이들을 SOS 마을에서 돌보는 것이다. SOS 마을은 작은 가족 단위의 가정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SOS 어머니가 각 가정을 맡아 아이들에게 실제 가정에서 받는 것과 같은 관심, 사랑, 보
AAT, 추가적인 중요 업데이트 발표 래드너, 펜실베이니아주, 2025년 1월 29일 /PRNewswire/ --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dvanced Aesthetic Technologies, Inc., 이하 AAT)가 29일 중국 내 파트너의 2.5% 아가로스 겔(agarose gel) 피부 필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에 대한 판매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AAT의 개발 및 유통 파트너는 중국 국가바이오텍그룹 유한회사(China National Biotec Group Company Limited, 시노팜 그룹(Sinopharm Group)에 속함)의 미용 부문 회사인 란저우바이오테크닉개발사(Lanzhou Biotechnique Development Co., Ltd.)로,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의 에이전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수입 3등급 의료 기기 등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Algeness®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최초의 아가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소 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와 뇌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효능 평가, 작용 기전 분석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를 활용해 방대한 오가노이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선도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정교한 오가노이드 약물 평가 플랫폼과 다양한 환자로부터 확보한 800여 종의 오가노이드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큐어버스는 뇌질환에 특화된 저분자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특정 단백질(NRF2)을 활성화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CV-01’과 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S1P1)를 저해하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CV-02’를 보유하고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가 최근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the Korean Academy of School Mental Health)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월까지다.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는 2021년 학교 정신건강의학의 발전과 학교 구성원 및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학교정신건강분야 전문가들이 학술 교류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와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완석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평생회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정신 건강과 수면 문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찾아 진단부터 심리상담,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영남Wee센터의 센터장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생명사랑센터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정서행동문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관리체계를 만드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한다. IMCAS는 전 세계 의료미용 전문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원텍은 다양한 의료미용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시에는 고주파,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장비 ‘올리지오(Oligio)’와 ‘라비앙(Lavieen)’, 그리고 피코 레이저 기술 기반의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원텍은 전시 둘째 날인 31일에 르메르디앙 에뚜왈(Le Meridien Etoile) 호텔에서 ‘K-Beauty & Slow-Aging Masters’ Class’를 개최하며 K-뷰티와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리지오와 라비앙의 임상 경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의 박주혁 원장(더힐피부과의원)과 미국의 의사 타리크 알리 칸(Dr. Tariq Ali Khan)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각각 “Oligio를 활용한 RF 리프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와 “Th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 출시를 완료하고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셀트리온은 이달 20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램시마 제품군’(성분명: 인플릭시맙, IV·SC),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처방의가 겹치는 만큼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 올린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부터 스테키마 관찰임상을 시작하는 등 의사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랑스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시장인 영국에서는 지난달 2일 스테키마가 출시됐다. 영국은 우스테키누맙의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특허가 일찍 무효화됨에 따라 이를 포함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전체 적응증 확보로 시장성을 갖춘 상황이다. 특히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스테키마 출시 전에 이미 4개 행정구역에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입원환자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1월 21일(화)에는 이를 운영·관리하는 신속대응팀(RRT, Rapid Response Team) 발족식을 개최하며 본격 도입을 기념했다. 부산백병원이 도입한 AI 소프트웨어는 신의료기술로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전자의무기록(EMR)에 등록된 환자의 의료정보 데이터 19가지를 분석한다. 분석한 데이터는 ▲예상치 못한 중환자실로의 이동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 중증 이벤트가 발생할 위험도를 예측하여 점수로 나타낸다. 급성 악화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대응팀 의료진은 담당 의료진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치료 및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업무를 지원한다. 신속대응팀은 의사와 전담간호사로 구성됐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환자를 사전에 분류하고, 추가 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담당의료진과 상의 후 중재한다. 또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직접 관찰이 필요한 경우 라운딩을 시행해 조치하고, 고위험환자의 이송 및 심폐소생술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대응팀장 서상혁 교수는 “입원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지난 12월 11일(수)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한의학 연구와 학술 활동에 탁월한 기여를 한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성욱 교수는 ‘Neuroimaging Assessment of the Therapeutic Mechanism of Acupuncture and Bee Venom Acupuncture in Patients with Idiopathic Parkinson’s Disease: A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침연구학회(The Society for Acupuncture Research, SAR)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임상연구부문 ‘Best Poste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논문은 파킨슨병에 대한 침의 치료 기전을 영상의학적으로 규명하고자 진행된 연구다. 연구 결과 침 치료는 파킨슨병 환자의 선조체에서 도파민 이용을 증가시키고, 대뇌피질의 병적 과흥분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확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신경과 김한결 교수와 백민석 교수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환자에서 콜린 알포세레이트(L-α 글리세릴포스포릴콜린; α-GPC) 사용이 치매 전환 위험을 줄이고 뇌졸중 위험 역시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치매의 가장 흔한 두 가지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본 연구팀은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사용한 경도인지장애 군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매로 전환될 확률이 10%, 혈관성 치매는 17%가량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65세 미만 젊은 환자들에서 예방효과가 더 두드러졌으며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22%, 혈관성 치매도 22%가량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65세 이상에서는 각각 10%, 13% 감소). 또한, 연구팀은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위험 역시 콜린 알포세레이트 사용 환자에서 각각 17%. 16%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콜린 알포세레이트가 신경 보호 효과를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뇌혈관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매 치료제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된 상태에서만 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월 21일(화)에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는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에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과 효율적인 규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만치료제, 문신용 염료 등 국민 관심 품목도 엄격히 관리한다. 또한 다빈도・대형 식중독 유발이 우려되는 다소비 식품을 집중관리해 국민 안전의 기반을 다진다. 두 번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심 일상을 만들기 위해 ‘한걸음 프로젝트’를 통해 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신속한 의약품 수급 예측과 필수의료기기 제도 도입 등 안정적인 의료제품 공급망을 구축하여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혀 나간다. 세 번째,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과 ‘제품화 길잡이 연계’로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략적 규제지원을 추진한다.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 개최, 다자간 의약품 규제 상호협력, 유럽의약품청과 공동 허가・심사 참여 등으로 글로벌 규제를
심장중환자실 운영에 있어 중환자 전담 전문의 및 간호등급의 중요성이 강조된 한편, MCS 도입 및 의료진 보상체계 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1회 동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 중 18일 보험위원회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심장중환자실 양정훈 교수가 심장중환자실의 현황을 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알아보는 발표를 진행했다. 양정훈 교수는 발표에서 “미국심장학회가 제시한 Level1 심장중환자실(CCU) 기준은 심장 중환자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거나 중환자 전문의와 심장 전문의가 함께 근무하는 것으로 정의된다”며, 과거 심근경색증 환자 모니터링에 집중하던 심장중환자실의 업무가 현재는 고령화와 동반 질환의 증가, 기계적 순환 보조장치(MCS)와 ECMO 같은 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더욱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심장중환자 치료자격 조건 논의에서 세심한 모니터링, 약물 치료, 인공호흡기 관리, ARDS 관리 및 MCS와 같은 고급 의료기기 다루기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제시됐지만, 이 조건을 만족할 우리나라 인력은 약 20명 정도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국에
뷰웍스의 유방 진단 영상솔루션이 북미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유방촬영검사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M 1824S’ 와 ‘VIVIX-M 2430S’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의 맘모그래피(유방촬영검사) 제품군은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유럽과 남미 지역을 비롯해 북미 시장에도 공급 확대가 이뤄져 관련 매출 성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 2종은 디지털 맘모그래피 분야에서 엑스레이를 정지영상 기반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평판형 디텍터다. 필름 카세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CR)을 디지털(DR) 방식으로 손쉽게 전환시킬 수 있는 ‘레트로핏(Retro-fit)’ 제품군에 해당한다. 아날로그 카세트와 같은 규격으로 설계돼 값비싼 전체 시스템 교체 없이도 디지털 진단 체계 구축 및 우수한 품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성능적으로는 최신 패널기술인 ‘IGZO(인듐 갈슘 아연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낮은 전력으로 3초 만에 진단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75마이크로미터 픽셀 피치(p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이 신사옥으로 거처를 옮기고 2025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중장기 성장을 위해 성남 일반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분리했다. 신사옥에 기획실과 연구소를 확장 이전해 미래 성장에 집중하고, 기존 운영하던 구사옥에는 생산 시설을 확대해 생산력 향상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영업과 마케팅 부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서초사무소에 유지한다. 회사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 법인 기반의 북미 사업 확대, ▲유럽 및 중동 시장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 ▲신제품 ‘피콜로 프리미엄 S’ 출시로 아시아 신규 수요 창출을 올해 주요 사업 전략으로 꼽았다. 연구 개발 측면에서는 연내 고출력 고체 혈관용 레이저 개발을 완료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레이저옵텍은 역대 최다 규모인 17명의 승진자를 발표하며 성과와 공감에 중점을 둔 조직 문화 안착에 힘쓰겠다는 내부 방침도 발표했다. 이창진 대표이사는 “올해 론칭 예정인 신제품 ‘피콜로 프리미엄 S’의 시장 내 판매 촉진과 함께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쓰겠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이어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 스탬(Stämm)의 무기포 연속 층류 바이오리액터 Bioprocessor가 유럽과 남미에서 실시한 시범 운영 결과 전례 없는 비용 절감과 확장성으로 단클론 항체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샌프란시스코, 2025년 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탬이 독일, 스위스, 아르헨티나에서 실시한 시범 운영에서 자사 연속 바이오리액터의 단클론 항체 생산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물량 생산성은 15배 이상 상승하였고 2025년에는 최대 50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셀룰러 밀도와 비생산성도 최대 네 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Bioprocessor는 플러그 앤 플레이 데스크톱 장치로 기존 피드 배치(feed batch) 시스템보다 비용이 덜 들고 가동 중단 시간이 없으며 품질은 동일한 가운데 부착식과 현탁식 배양액에서 모두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Stämm’s bubble-free continuous laminar flow bioreactor: the Bioprocessor. 스템은 의료계에서 치료제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종양, 염증, 면
싱가포르 2025년 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ASP(Advanced Sterilization Products)의 케빈 네오(Kevin Neo) 아태지역(APAC, 중국 및 일본 제외) 커머셜 부사장이 ASP 주변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네오 부사장의 리더십 하에 약 2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APAC 조직은 글로벌 ASP 패밀리 내에서, 그리고 의료 분야의 최첨단 감염 예방 솔루션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며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 모든 목표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환자를 보호한다는 ASP의 사명을 굳건히 지키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Kevin at ASP Rest of Asia’s 1st Sterilize & Rise Summit Event in Hanoi, attended by 15 Key Opinion Leaders from 9 Countries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장 문화가 대대적인 변화를 겪은 이후 건강한 업무 환경은 장래 직원 및 직원 유지를 위한 조직의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https://www.weforum.org/s
-- 그랜드 챌린지 캐나다, 아프리카과학재단(Science for Africa Foundation), 글로벌 그랜드 챌린지 네트워크, 제네바 학습 재단, 기후와 보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글로벌 설문조사 실시 토론토, 캐나다 , 2025년 1월 15일 /PRNewswire/ -- 그랜드 챌린지 캐나다(GCC)가 아프리카과학재단(SFA 재단), 글로벌 그랜드 챌린지 네트워크, 제네바 학습 재단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가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획기적인 글로벌 설문조사[https://tglf.typeform.com/climatehealth25#source=GCC ]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Grand Challenges Canada / Grand Défis Canada 강력한 배포 파트너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 이 이니셔티브는 지역사회 보건 종사자, 간호사, 의사, 연구원, 보건 정책 입안자, 기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LMIC)의 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들의 의견은 열 관련 질병, 매개체 및 수인성 질병, 정신 건강 문제, 영양실조 등 기후 위기로 인해 점차 악화되